EUV 장비 도입 최대 25일 단축, 검사비 장비당 5억원↓
2026년 6월 2일 · 국내 속보
산업통상부가 EUV 장비의 고압가스 분류를 '특정설비'로 바꿔 도입 기간을 최대 25일 단축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비당 검사비 약 5억원을 줄일 전망입니다.

산업통상부는 2026년 6월 2일 국무회의에서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은 글로벌 안전기준을 충족한 반도체 제조 장비를 고압가스 일반제조시설이 아닌 '특정설비' 기준으로 적용하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이 조치로 EUV 장비의 도입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EUV 장비는 내부에 고압가스 배관과 장치를 포함합니다. 그동안 이 장비는 현행법에서 '고압가스 제조시설'로 분류돼 설치 때마다 기술검토와 검사를 받아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 때문에 장비 도입이 지연되고 기업 부담이 커진다고 지적해 왔습니다.
개정안에 따라 EUV 장비는 특정설비로 지정됩니다. 특정설비로 지정되면 3년 주기의 공장심사와 종합공정검사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조사의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능력을 확인합니다.
이번 제도로 장비 도입 기간이 최대 25일 단축될 전망입니다. 산업부는 장비 도입 시 검사 등에 소요되는 기간이 기존 34일에서 9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회의 의결로 제도 변경 절차가 확정됐습니다.
해외 공인검사기관의 내압·기밀 검사 비용은 장비당 약 5억원 절감될 전망입니다. 산업부는 이 제도를 통해 첨단 제조장비를 적시에 도입하고 신속히 가동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반도체 업계와 협의를 거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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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EUV 장비 도입 기간이 최대 25일 단축되면 생산 일정에 어떤 영향이 있나?
장비 가동 시작이 최대 25일 앞당겨진다. 산업부는 이번 개정으로 도입과 가동이 신속해진다고 밝혔다.
개정안으로 검사 절차는 어떻게 바뀌나?
설치 때마다 받던 기술검토와 검사를 중단하고 특정설비 지정으로 3년 주기 공장심사와 종합공정검사로 전환된다.
장비당 검사비 5억원 절감은 누가 혜택을 보나?
산업부는 해외 공인검사의 내압·기밀 검사 비용이 장비당 약 5억원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도입비 부담이 낮아진다.
국내 반도체업체가 EUV 도입 비용 절감으로 얻는 실질 이익은 무엇인가?
장비당 검사비 절감과 도입 기간 단축으로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이 줄고 장비 가동 시점이 앞당겨진다.
개정안은 언제 확정되었나?
산업통상부는 2026년 6월 2일 국무회의에서 개정안을 의결해 제도 변경 절차를 확정했다.
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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