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현대백화점 목표가 25만원으로 상향
IBK투자증권은 6월 17일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IBK는 EPS 15,541원과 PER 16배를 적용해 산정했고, 자산소득 증가와 외국인 인바운드 효과를 상향 배경으로 제시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6월 17일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목표주가 산정에는 내년 추정 주당순이익(EPS) 15,541원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16배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IBK는 목표 멀티플을 기존 12배에서 16배로 올린 이유로 자산소득 증가와 외국인 인바운드 효과에 따른 소비 여력 확대를 들었습니다.
회사의 2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액은 1조1,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0%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사업부가 실적 개선의 핵심이라며 기존점 성장률이 10%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고 명품·의류·패션·잡화 전 품목에서 고른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원은 실적 성장 속도를 '스페이스X급'에 비견한다고 언급하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목표주가가 13만원에서 25만원으로 두 배 이상 상향된 것은 증권사 가정과 밸류에이션이 동시에 바뀐 사례입니다. IBK는 EPS와 적용 PER을 모두 조정해 보수적 가정에서 프리미엄을 인정한 형태입니다. 소비 회복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지속될 경우 백화점 실적 개선이 확인되는 구간에서 시장 기대치 재설정이 빠르게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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