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역대 최대 3,000억 자사주 매입·전량 소각 결정
미래에셋증권은 6월 17일 이사회에서 총 3,0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습니다. 취득 대상에는 보통주와 1·2우선주가 포함되며, 매입한 주식은 모두 소각할 예정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6월 17일 이사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000억 원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습니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취득 방식은 장내 매수입니다. 보통주에 대해서는 2,000억 원어치를 매수하기로 했습니다.
2우선주 900억 원과 1우선주 100억 원도 매입 대상으로 포함됐습니다. 회사는 1우선주를 매입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는 보통주 3,898,635주와 기타주식 7,090,936주가 취득 대상으로 적시됐습니다.
회사는 이번 결정이 종전 최대였던 1,030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공시했습니다. 공시에서 주주가치 제고와 보통주·우선주 간 가격 괴리 완화를 이유로 제시했습니다.
최근 스페이스X 공모주 배정 무산 여파로 주가가 하락하는 등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라고 공시에는 적시돼 있습니다.
이번 결의는 이사회 결의에 따른 공시로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소각 완료 시점 등 구체 집행 내용은 추후 공시될 예정입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이번 자사주 취득·소각은 회사 차원에서 주주환원 의지를 명확히 드러낸 조치입니다. 보통주와 우선주를 함께 매입해 양 주식 간 가격 괴리를 줄이려는 목적을 분명히 했습니다. 전량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련 종목
미래에셋증권
자기주식 매입과 전량 소각으로 직접적 영향을 받습니다. 주당 가치와 지배구조 지표가 변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그룹 계열사라는 점에서 그룹 차원의 주주환원 강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
동종업종에서 자사주 소각이 확산되면 투자심리 개선이 파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