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분사 7곳에 총 6,710억4,500만 원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밀가루 공급가격과 물량을 합의한 제분사 7곳에 대해 총 6,710억4,5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업체들을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매월 가격을 모니터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밀가루 공급가격과 공급물량을 담합한 제분사 7곳에 대해 총 6,710억4,5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대상 업체는 대한제분, CJ제일제당, 사조동아원, 삼양사, 대선제분, 삼화제분, 한탑입니다. 이번 조치는 담합 사건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가 2019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제면업체와 제과업체 등 B2B용 밀가루의 가격과 물량을 합의하고 실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 내용에는 가격 인상·인하 폭과 시기, 거래처별 공급물량과 공급순위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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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분사 7곳에 총 6,710억4,500만 원 과징금 부과”
조사 결과 2024년 기준 국내 B2B 밀가루 판매시장에서 이들 제분사의 점유율은 87.7%였습니다. 이 가운데 대한제분·CJ제일제당·사조동아원의 점유율은 62%로 상위 3사가 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공정위는 담합 기간 동안 가격·물량 합의가 총 24차례 이뤄졌고, 대표자급과 실무자급 회합은 합쳐서 총 55회였다고 밝혔습니다. 담합은 2018년 11월 경쟁 격화 이후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담합 적발 업체를 제분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매월 밀가루 가격을 모니터링하고 시장 동향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담합 관련 매출액 규모를 5조7천억 원으로 파악했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공정위의 조치는 제분업계의 시장 지배적 지위와 거래 관행을 규제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상위 사업자들의 조직적 합의가 확인되면서 정책 당국의 감독과 제재가 강화되는 흐름이 확인됩니다. 정책자금 배제와 월간 가격 모니터링은 업계 영업 환경과 자금 조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관련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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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제분사들이 B2B 시장에서 가격과 물량을 합의한 점에 대한 조사 결과입니다. 2024년 기준 상위 사업자들의 시장 점유율이 87.7%에 달해 과점 구조가 확인됐습니다. 농식품부의 경영안정자금은 밀을 수입해 제분하는 업체에 1년 만기 변동금리로 융자하는 정책자금입니다.
향후 일정
농식품부 첫 월간 밀가루 가격 점검 발표
월별 모니터링 결과로 가격 안정 여부와 추가 감독 계획을 확인하기 위해
제분사별 추가 이의신청 및 후속 절차 진행
과징금 최종 확정과 업체별 재무 영향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
리스크 / 반대 시나리오
- ·업체들이 과징금에 대해 법적 이의신청을 제기해 집행이 지연되는 경우
- ·농식품부의 가격 모니터링으로 추가 규제나 지원 축소 조치가 나오는 경우
- ·제분사의 자금조달 비용 상승으로 생산 차질이나 공급 불안이 발생하는 경우
체크리스트
- 1포트폴리오에서 제분 관련 종목의 보유 비중과 B2B 매출 노출을 확인합니다
- 2해당 업체들의 분기별 현금흐름과 단기 차입금 변동을 점검합니다
- 3농식품부와 공정위의 후속 발표 날짜를 확인해 관련 공시를 즉시 조회합니다
용어 정리
- 과징금
- 공정거래법 위반에 대해 부과되는 금전적 제재입니다.
- B2B
- 기업 간 거래를 뜻합니다. 이번 사건에서는 제분사가 제면·제과사에 공급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 경영안정자금
- 밀을 수입해 제분하는 업체에 제공하는 1년 만기 변동금리 융자형 정책자금입니다.
관련 분석
더 깊이 보려면 제분업체별 2024년 B2B 매출 비중과 분기별 현금흐름 분석을 참고합니다. 원재료인 밀 수입가격 추이 분석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