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현대건설, 신반포·압구정 재건축 시공권 확보

30일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이 신반포19·25차 통합재건축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압구정5구역 시공사로 각각 선정됐다. 두 사업 모두 설계·금융 조건을 앞세운 경쟁이 치열했다.


삼성물산·현대건설, 신반포·압구정 재건축 시공권 확보

30일 정비사업 조합들이 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을 마쳤습니다. 신반포19·25차 통합재건축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압구정5구역 시공사는 현대건설이 선정됐습니다.

신반포 사업은 신반포19차 등 4개 단지를 통합하는 정비사업입니다. 재건축 후 총 614가구로 변모합니다. 조합이 제시한 예정 공사비는 4,434억원입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 전원이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설계를 제안했습니다. 금융 조건으로 사업비 전액 책임 조달과 이주비 주택담보인정비율(LTV) 100%를 제시했습니다. 입주 시 분담금 100% 납부 방안도 포함했습니다.

압구정5구역은 기존 한양1·2차를 재건축해 1,397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공사비만 1조4,960억원에 달합니다. 조합은 경쟁 입찰 끝에 현대건설을 선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전 세대 100% 한강 조망을 내세우고 240도 파노라마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업해 무인셔틀과 배송 로봇, 주차 로봇 등 미래형 주거 기술 도입도 제안했습니다. 단지명은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입니다.

두 사업 모두 경쟁 입찰이 성사된 점이 특징입니다. 포스코이앤씨와 DL이앤씨 등 경쟁사가 제시한 조건도 있었으나 조합 표심은 달랐습니다. 향후 설계 확정과 분양 계획 등이 남아 있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대형 건설사들이 강남권 재건축에서 브랜드 타운과 금융 조건을 경쟁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고가 재건축을 따낸 회사는 단기 수주 실적과 장기 브랜드 노출 효과를 동시에 확보합니다. 조합 대상 제안에서 금융 부담 경감 방안이 승부처로 작용한 점이 눈에 띕니다.

관련 종목

직접 영향
삼성물산

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시공사로 선정되며 강남권 수주 포트폴리오가 늘어났습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시공사로 선정돼 압구정 내 브랜드 영향력이 강화됩니다.

수혜주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과 협업한 미래형 주거 기술 도입 관련 사업 기회가 생깁니다.

리스크 노출
DL이앤씨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수주에 실패해 단기간 수주 기대가 약화될 수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신반포 수주에 실패해 해당 권역 수주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투자자라면 이 정도는 알아두세요

시공사 선정은 조합 총회 표결로 결정됩니다. 조합은 설계, 공사비, 금융 조건, 분담금 부담 등을 비교해 시공사를 고릅니다. 이주비 LTV는 조합원 이주 자금에 대한 대출 인정 비율을 뜻합니다. 확정 후분양은 시공사가 분양가를 확정한 뒤 분양을 진행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리스크 / 반대 시나리오

  • ·분양 시장이 약해지면 조합원 분담금 증가로 사업 일정이 지연될 위험
  • ·인허가나 도시계획 심의 지연으로 공사 착수 시점이 늦어질 위험
  • ·제안된 금융 조건 실행 과정에서 추가 협의나 제약이 발생할 위험

체크리스트

  • 1해당 회사의 수주 공사비와 향후 인식될 매출 반영 시점을 확인합니다
  • 2분양 계획과 분양가 산정 시점을 점검합니다
  • 3인허가 일정과 조합의 추가 협의 사항 공지를 모니터링합니다

용어 정리

조합 총회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선정 등 주요 안건을 표결로 결정하는 회의입니다.
이주비 LTV
이주비 대출에 대해 은행이 인정하는 담보 비율을 뜻합니다.
확정 후분양
시공사가 분양가를 확정한 뒤 분양을 진행하는 분양 방식입니다.

관련 분석

삼성물산의 최근 수주 포트폴리오와 현대건설의 압구정 사업별 판매 계획 분석을 참고하면 사업 수익성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뉴시스 경제

※ 여러 매체 기사를 참고하여 한국어로 종합하였으며, 작성 과정에서 AI가 보조적으로 이용되었을 수 있습니다. 사실 확인은 원문 출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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