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수수료 총정리, 원화마켓 0.05%와 두나무 매출 98% 비밀

업비트 수수료 총정리, 원화마켓 0.05%와 두나무 매출 98% 비밀

업비트 원화마켓 거래수수료는 거래액의 0.05%로, 일반(즉시)주문을 쓰면 이 비율이 적용된다. 이 작은 수수료가 두나무 매출의 98%를 차지해 회사 수익 구조를 좌우한다.

업비트 수수료 지금 당장 얼마인가

업비트 원화마켓 거래수수료는 거래액의 0.05%다. 100만원어치 비트코인을 사면 500원이 빠져나간다. 입금은 원화·코인 모두 무료다. 출금은 원화든 코인이든 종류마다 수수료가 다르게 붙는다. 업비트 고객센터에 게시된 기준을 한 표로 정리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화면에 뜨는 0.139%가 왜 실제로는 0.05%로 청구되는지, 출금할 때 어디서 돈이 새어나가는지 정리된다.
그리고 이 작은 수수료가 두나무 매출의 98%를 만든다는 게 무슨 뜻인지까지 다룬다.

거래·입금·출금 수수료 한눈에 보기

업비트 고객센터 기준으로, 현재 적용되는 수수료 체계는 아래 표와 같다.

구분수수료비고
원화마켓 거래수수료거래액의 0.05%매수·매도 동일
BTC마켓 거래수수료거래액의 0.25%비트코인으로 정산
원화 입금무료일반·바로입금 공통
코인 입금무료네트워크 수수료는 발신자 부담
원화 출금1회 1,000원1만원 이상 출금 시
코인 출금코인별 상이네트워크마다 고정 수수료
바로출금무료이용 시간 내 한정, 출금한도 있음

한 가지 주의할 게 있다. 표에서 '거래액의 0.05%'라고 쓴 건 부가세(10%)가 포함된 금액이다. 업비트에 표시되는 수수료율은 모두 세금을 얹은 최종 부담액 기준이다. 화면에 적힌 숫자가 곧 내 지갑에서 나가는 돈이다.

"0.05%가 도대체 얼마인가", 감이 안 오면 이렇게

100만원어치 코인을 산다고 치자. 수수료는 500원이다. 거래를 하면 할수록, 금액이 커질수록 피부에 와닿기 시작한다.

  • 매수 100만원 → 수수료 500원
  • 매수 1,000만원 → 수수료 5,000원
  • 매수 1억원 → 수수료 5만원

사고 파는 걸 한 번 왕복하면 수수료가 두 번 붙는다. 매수·매도 각각 0.05%씩 붙어 합계 0.1%다.

코인 출금수수료, 왜 이렇게 들쭉날쭉인가

코인 출금 수수료는 업비트가 임의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 해당 코인이 돌아가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혼잡도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이더리움을 보낼 때 수수료가 비싼 이유는, 네트워크가 붐빌 때 처리 우선순위를 높이려면 더 많은 수수료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트론(TRON) 네트워크로 테더(USDT)를 보내면 수수료가 훨씬 싸다. 같은 코인이라도 어느 네트워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출금 비용이 달라진다.

정리하면 업비트에서 돈이 나가는 관문은 거래·출금·입금 순이다. 입금은 사실상 무료라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진짜 아까운 돈은 거래와 출금에서 새어나간다. 앱이나 웹사이트 거래 화면에는 **0.139%**라는 숫자가 굵게 보인다. 원화마켓은 0.05%인데, 화면에 0.139%가 뜨는 이유는 예약주문과 즉시주문의 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 차이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연간 수만원의 차이를 만든다.

다음 섹션에서 이 구조를 계산식으로 풀어본다.

화면엔 0.139%인데 왜 0.05%만 내는가

업비트에서 원화로 코인을 사고팔 때 내는 거래수수료는 거래액의 0.05%다. 업비트 고객센터 안내 기준이다.

화면에 0.139%가 떠도, 원화 마켓에서 일반 주문을 넣으면 0.05%만 적용된다. 같은 코인을 거래해도 어떤 버튼을 누르느냐에 따라 내는 돈이 달라진다.

거래 종류별 수수료율, 한눈에

거래 종류수수료율언제 적용되나
원화 마켓 일반 거래0.05%KRW로 코인을 사거나 팔 때
원화 마켓 예약 주문0.139%가격을 미리 지정해 걸어두는 주문
비트코인·USDT 마켓 거래0.25%BTC나 USDT로 다른 코인을 거래할 때

출처는 업비트 고객센터의 수수료 안내다. 표에 보이는 0.139%는 예약 주문을 쓸 때의 수수료율이다. 일반 주문 화면에 이 숫자가 같이 표시돼서 "내가 0.139%를 내는 건가"라고 헷갈리는 투자자가 많다.

100만원어치 거래하면 실제로 얼마가 빠져나가나

계산해보면 차이가 체감된다.

100만원어치 비트코인을 원화 마켓에서 일반 주문으로 사면 수수료는 0.05%다.
이 경우 수수료는 500원이다.

같은 금액을 예약 주문으로 사면 수수료는 0.139%고, 실제로는 1,390원이 빠져나간다.
거의 세 배 가까운 차이다.

비트코인 마켓에서 리플을 사면 수수료율은 0.25%다.
100만원 거래 때는 2,500원이 빠져나간다.
원화 마켓 일반 주문 수수료 500원과 비교하면 다섯 배 수준이다.

결국 버튼 하나로 500원 또는 2,500원을 부담할 수 있다.

예약 주문이 더 비싼 이유

예약 주문은 내가 원하는 가격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체결되는 기능이다. 거래소는 이 주문을 시스템에 걸어두고 관리해야 한다. 그래서 일반 주문보다 수수료를 더 받는 구조다.

일반 주문은 현재 시장에서 즉시 체결되는 주문이다. 거래소가 처리할 일이 상대적으로 단순하다. 수수료는 0.05%로 가장 낮다.

초보자라면 원화 마켓에서 일반 주문으로 거래하는 게 가장 싸다. 예약 주문은 꼭 필요할 때만 쓰면 된다.

비트코인·USDT 마켓은 왜 0.25%인가

원화가 아닌 코인으로 다른 코인을 살 때 수수료가 0.25%로 뛴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으로 리플을 사거나, USDT(테더,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로 솔라나를 사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원화 마켓과 코인 마켓의 정산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원화는 은행 계좌로 정산되지만, 코인 간 거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전과 정산 과정이 추가로 붙는다. 그만큼 거래소가 부담하는 처리 비용이 커진다.

수수료를 최소화하려면 원화를 직접 써서 거래하는 것이 유리하다.

거래수수료만 봐도 차이가 큰데, 코인을 빼낼 때 드는 출금 수수료는 또 다른 이야기다. 다음 섹션에서 출금할 때 실제로 아까운 돈이 어디서 새나가는지 짚어본다.

업비트 주문화면에서 예약주문(0.139%)과 일반주문(0.05%) 수수료 표기가 혼재되어 있는 모습

출금할 때 진짜 아까운 돈은 어디서 나갈까

업비트에서 원화를 출금하면 건당 1,000원이 빠진다. 업비트 고객센터에 따르면 원화 출금 수수료는 1회당 1,000원이며, 은행 송금 수수료 성격이라 거래 금액과 상관없이 고정이다. 코인으로 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어떤 코인을 어느 네트워크로 보내느냐에 따라 수수료가 수천 원에서 수만 원까지 벌어진다.

원화 1,000원은 크게 아깝지 않아 보인다. 그런데 코인 출금 수수료는 체감이 다르다. 비트코인을 내 지갑으로 빼려면 네트워크 수수료로 수만 원이 나간다. 이더리움도 비슷하다. 코인 종류와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매번 달라지며, 업비트가 부과하는 금액은 코인별로 고객센터에 고지된다.

코인별 네트워크 수수료, 왜 이렇게 다를까

코인을 출금할 때 드는 수수료는 업비트가 받는 돈이 아니다. 해당 코인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지불하는 이체 수수료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로 비트코인을 보내면 채굴자가 그 거래를 블록에 담아주는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다. 네트워크가 붐비면 수수료가 올라가고, 한산하면 내려간다.

업비트는 이 네트워크 수수료를 사용자에게 그대로 전가한다. 코인마다, 네트워크마다 금액이 다르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로 빼면 비싸다. 트론(TRC20) 네트워크로 테더를 빼면 수백 원 수준으로 싸다. 같은 코인이라도 어느 네트워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수십 배 차이가 난다.

출금 유형수수료비고
원화 출금1,000원건당 고정, 은행 송금 성격
코인 출금코인·네트워크별 상이블록체인 네트워크 수수료
바로출금무료조건 충족 시 즉시 처리

코인 출금 시 업비트 화면에서 네트워크를 선택하는 단계가 나온다. 이때 각 네트워크 옆에 수수료가 표시된다. 같은 테더를 출금하더라도 이더리움(ERC20) 네트워크를 고르면 수만 원이 깎이고, 트론(TRC20)을 고르면 몇백 원으로 끝난다.

바로출금은 왜 무료일까

원화 출금은 원칙적으로 1,000원이다. 그런데 바로출금을 쓰면 0원이다. 업비트 고객센터에 따르면 바로출금은 출금 신청 즉시 은행 계좌로 돈이 들어가는 서비스이며,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유는 단순하다. 바로출금은 업비트가 은행에 지불하는 송금 수수료를 자체 흡수하기 때문에 무료다. 조건이 붙는다. 바로출금은 하루 출금 한도가 정해져 있고, 영업시간 외에는 즉시 입금되는 은행이 제한적이다. 1회당 출금 한도와 일일 한도가 일반 출금보다 낮게 설정되어 있다.

소액을 자주 빼는 사람에게 바로출금은 사실상 수수료를 안 내는 유일한 방법이다. 10만 원을 출금하는데 1,000원이 깎이면 1%가 날아간다. 바로출금을 쓰면 그 1,000원이 고스란히 남는다.

다만 큰 금액을 한 번에 빼야 할 때는 바로출금 한도가 부족할 수 있다. 그럴 땐 일반 출금으로 돌아가서 1,000원을 내야 한다. 그 1,000원은 거래소가 버는 돈이 아니라 은행 송금 수수료다. 업비트가 이 1,000원으로 수익을 내지는 않는다.

거래할 때 내는 0.05%와 달리, 출금 수수료는 거래소의 수익원이 아니다. 네트워크 선택과 출금 방식만 바꿔도 수만 원이 왔다 갔다 한다. 거래소마다 출금 수수료 정책이 다른데, 이 차이가 의외로 크다. 다음 섹션에서 업비트, 빗썸, 코인원의 실제 수수료를 한곳에 놓고 비교한다.

원화 출금 1,000원과 코인별 네트워크 수수료 항목이 정리된 업비트 고객센터 출금 수수료 표

업비트 vs 빗썸 vs 코인원, 진짜 싼 곳은 어디

세 거래소의 원화마켓 거래수수료는 비슷하다. 업비트는 원화마켓 거래액의 0.05%를 떼가고, 빗썸과 코인원은 원화마켓 거래액의 0.0495%를 적용한다(각사 고객센터 기준). 100만 원어치를 사고팔면 업비트 기준으로 500원이 나가고, 빗썸·코인원 기준으로 495원이 나간다. 표면 요금은 같아도, 실제로 내는 돈은 할인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3개 거래소 원화마켓 수수료 비교 (각사 고객센터 기준)

거래소기본 거래수수료할인 수단체감 수수료
업비트0.05%수수료 쿠폰(이벤트성 지급)쿠폰 보유 시 0%
빗썸0.0495%프로빗 등급별 차등(최대 50% 할인)최저 0.025%
코인원0.0495%거래량 누적 등급(최대 80% 할인)최저 0.01%

빗썸은 거래량이 늘면 등급이 올라가는 구조다. 30일 누적 거래액이 50억 원을 넘기면 수수료가 절반으로 떨어진다(빗썸 고객센터 기준). 코인원은 등급별 차등이 더 크다. 50억 원을 채우려면 하루 평균 1,600만 원어치를 거래해야 한다.

일반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등급 할인이 현실적으로 닿지 않는다.

그래서 진짜 변수는 이벤트다. 업비트는 신규 가입자나 추천인 이벤트로 수수료 면제 쿠폰을 뿌린다. 이 쿠폰이 있는 동안은 0%로 거래된다. 빗썸도 비슷한 쿠폰을 발행하지만, 지속성이 짧고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다.

  • 수수료 면제 쿠폰: 업비트가 발행 빈도가 가장 높다. 가입 보너스, 친구 추천, 공지사항을 챙기면 한 달에 1~2장 받는 게 가능하다.
  • 거래량 등급: 하루 수백만 원 단위로 거래하는 개인에게는 의미가 없다. 기관이나 고빈도 트레이더 대상 제도다.
  • 이벤트 기간 수수료 인하: 세 곳 모두 특정 기간에 원화마켓 수수료를 0%로 낮추는 프로모션을 연다. 이때 한꺼번에 거래하면 가장 확실히 절약된다.

결론은 단순하다. 쿠폰이 있을 때 업비트가 가장 싸고, 쿠폰이 없으면 셋 다 동일하다.

코인이나 원화를 출금할 때 드는 수수료는 거래소마다 다르다. 여기서는 거래수수료, 즉 매수·매도 버튼을 누를 때 떼어가는 돈만 본다.

수수료율이 낮다고 무조건 유리한 것은 아니다. 거래소에 내가 원하는 코인이 상장돼 있어야 거래를 할 수 있다. 업비트는 거래 가능한 코인이 가장 많고, 거래량이 커서 원하는 시점에 사고팔기 쉽다. 코인원은 상장 코인이 적어 원하는 거래를 못 할 가능성이 있다.

실전에서는 수수료 0.01% 차이보다 유동성(많은 사람이 거래해서 쉽게 사고팔 수 있는 정도)이 더 큰 변수다.

이 0.05%라는 숫자가 모여 한 해 얼마나 되는지 보면, 거래소 사업 구조를 이해하기가 쉽다. 다음 섹션에서 이 숫자가 만들어내는 두나무 매출의 실체를 본다.

업비트·빗썸·코인원 세 거래소 로고와 원화마켓 기본 수수료 0.05%를 비교하는 이미지

이 작은 수수료가 두나무를 얼마나 벌게 해줬나

두나무 매출의 98.26%가 업비트 같은 거래 플랫폼에서 나온다. 두나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거래 플랫폼 수수료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사실상 전부를 차지한다.

코인 한 번 살 때 0.05%씩 떼이는 돈이 모여서 한 해 수천억 원 규모의 회사를 만든 셈이다.

원화마켓 거래수수료 0.05%를 단돈 몇백원으로 느끼는 투자자가 많다.

100만원어치 비트코인을 사면 500원. 커피 한 잔도 안 되는 돈이다.

업비트 하루 거래대금이 수조 원에 달할 때가 있다. 그 0.05%가 매일 수억 원씩 쌓인다.

두나무가 공시한 매출 구조를 보면 이 비즈니스의 본질이 보인다.

  • 거래 플랫폼 수수료 매출: 전체 매출의 98.26% (두나무 사업보고서 기준)
  • 나머지 1.74%: 토큰상장, NFT, 기타 부가사업

전체의 98.26%가 한 곳에서 나온다는 건 곧 한 곳이 흔들리면 전체가 흔들린다는 뜻이다. 두나무 입장에서 업비트 수수료율은 단순한 가격 정책이 아니라 생사가 걸린 변수다.

수수료 매출이 이렇게 집중되는 구조는 좋게 보면 '돈 버는 엔진이 명확하다'는 뜻이고, 나쁘게 보면 '수수료를 깎아달라는 압력에 속수무책'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금융당국이 거래수수료 인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배경에 이 매출 집중도가 자주 인용된다.

투자자가 500원 내는 수수료가 회사 입장에서는 매출의 98.26%다. 이 비대칭이 지금 두나무가 직면한 가장 큰 리스크이자, 동시에 지금까지 수익성을 떠받쳐온 기반이다.

금융당국이 만지고 있는 수수료 인하 카드가 실제로 통과되면 이 98.26% 구조가 어떻게 바뀌는지가 다음 이야기다.

두나무(업비트) 매출에서 거래 플랫폼 수수료가 98.26%를 차지함을 보여주는 매출 구성 파이차트

정부는 업비트 수수료를 얼마까지 내리려는가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거래소 수수료 인하를 검토 중이다. 핵심 타깃은 원화마켓 거래수수료 0.05%다. 2024년 금융감독원 실태조사에서 거래소 수수료 수익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 뒤, 금융위원회가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구체적 인하 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0.015% 수준까지 내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금 논의되는 수수료 인하, 실체는 뭔가

금융감독원이 2024년 거래소 2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업비트의 거래수수료율이 주요 거래소 중 가장 높았다.

업비트는 원화마켓 수수료가 0.05%다. 비트코인마켓은 0.25%다.

빗썸과 코인원은 원화마켓 기준 0.0495%로 사실상 비슷하다. 비트코인마켓 수수료는 업계와 같은 0.25%다.

문제는 수수료 수익 규모다. 두나무의 2023년 매출 1조 2,288억 원 중 98.26%가 거래 플랫폼 수수료에서 나온다. 두나무 공시 기준이다. 거래소가 수수료 하나로 돈을 버는 구조인 셈이다.

금융당국의 판단은 단순하다. 거래소가 제공하는 서비스 대비 수수료가 높다. 특히 원화마켓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시장이라 부가 비용이 거의 없는데도 0.05%를 받는 건 과하다는 지적이다.

수수료가 0.05%에서 0.015%로 내려가면 얼마나 아낄까

시장에서 거론되는 시나리오는 원화마켓 거래수수료를 0.05%에서 0.015%로 인하하는 것이다. 정확한 인하 폭은 아직 공식 발표된 게 없다. 다만 금융위원회가 2024년 실태조사 이후 수수료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에서, 방향은 인하로 굳어졌다.

100만 원어치 비트코인을 산다고 가정해보자.

지금 수수료는 500원이다.

0.015%로 내려가면 150원이다. 한 번 거래에 350원을 아끼는 셈이다.

왕복(매수+매도)이면 700원이다.

거래 금액이 커질수록 격차는 벌어진다. 1,000만 원 거래면 지금 5,000원, 인하 후 1,500원이다. 왕복 7,000원을 절약한다.

거래 금액현재 (0.05%)인하 시 (0.015%)왕복 절감액
10만 원50원15원70원
100만 원500원150원700원
1,000만 원5,000원1,500원7,000원
1억 원50,000원15,000원70,000원

표의 수치는 모두 원화마켓 기준이고, 부가세 포함 금액이다. 비트코인마켓이나 USDT마켓은 다른 수수료율이 적용돼 여기에 들어가지 않는다.

인하가 쉽지 않은 이유

거래소 입장에서 수수료 인하는 매출이 곧바로 깎이는 일이다. 두나무 매출의 98%가 수수료라는 점을 생각하면, 수수료를 70% 깎으면 매출도 비슷한 비율로 줄 수 있다.

거래량이 늘어나면 어느 정도 상쇄된다. 수수료가 싸지면 더 자주 거래하는 투자자가 생기니까. 하지만 수수료 탄력성(수수료가 내려가면 거래량이 얼마나 늘어나는지)을 1.5배 정도로 잡아도, 매출 감소분을 완전히 메우긴 어렵다는 게 업계 공통 시각이다.

또 하나의 변수는 거래소 간 경쟁이다. 업비트가 먼저 내리면 빗썸과 코인원도 따라 내려야 한다. 그러면 업계 전체 수수료 수익이 줄어든다. 거래소들이 자발적으로 동의할 리 없다. 금융당국이 개입하는 이유다.

타임라인과 확실한 건 뭔가

2026년 7월 10일 기준, 수수료 인하의 구체적 시행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금융위원회가 2024년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고 업계 의견 수렴 과정에 있다. 2025년 중 개선안이 나올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확정된 일정은 없다.

확실한 건 두 가지다. 방향은 인하다. 원화마켓 수수료가 주 타깃이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비용이 안 드는 시장이니까.

정부가 강제로 내리든 거래소가 자발적으로 내리든, 원화마켓 0.05%는 언젠가 바뀐다. 문제는 언제, 얼마나냐다.

두나무 입장에서 보면

수수료 인하가 두나무에 타격인 건 맞다. 하지만 두나무의 대주인이 바뀌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 지분을 인수하면서 지배구조가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가 들어오면 수수료 정책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업비트에 들어오면 수수료가 달라지나요?

네이버파이낸셜의 업비트 지분 참여는 두나무(업비트 운영사)의 지배구조를 바꾸는 일이다. 다만 2026년 7월 현재 거래수수료율이 즉시 바뀌는 것은 아니다.

가장 현실적인 변화는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업비트 원화 입출금을 연동하는 결제 인프라 통합이다. 두나무가 2024년 12월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기준 매출의 98.26%가 거래 플랫폼 수수료에서 나오는 구조이기 때문에, 수수료 정책 변화는 곧 핵심 수익 기반을 건드리는 일이다.

두나무 상장과 네이버파이낸셜, 어떻게 엮여 있나

두나무는 2024년 말 상장을 준비하면서 네이버파이낸셜을 전략적 투자자로 끌어들였다. 핵심 그림은 두나무가 상장 과정에서 확보한 자금과 네이버파이낸셜이 보유한 7,000만 명 규모의 결제 사용자 기반을 결합하는 것이다.

두나무 입장에서는 상장 후에도 원화 입출금 채널(은행 계좌 연동)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네이버페이 결제 인프라를 얹으면 사용자가 은행 앱을 거치지 않고 네이버페이 잔액으로 코인을 살 수 있다. 편의성이 올라가면 거래 빈도가 늘고, 거래량 자체가 커질 수 있다.

수수료 정책이 바뀌는 세 가지 경로

지배구조가 바뀐다고 수수료율 숫자가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는다. 다만 세 방향에서 압력이 들어올 수 있다.

  • 결제 인프라 통합에 따른 입금 비용 절감: 현재 업비트는 은행을 통해 원화를 받을 때 발생하는 시스템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연동으로 입금 채널이 다변화하면 업비트가 은행에 지급하는 수수료 부담이 줄어든다. 이 여유분이 거래수수료 인하로 이어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
  • 사용자 기반 확대로 인한 소액 거래 증가: 네이버페이 사용자가 업비트로 유입되면 1만 원 단위의 소액 거래 비중이 늘어난다. 소액 거래가 많아지면 수수료율을 낮춰도 전체 수수료 수익이 유지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 네이버파이낸셜의 영향력 행사: 네이버파이낸셜이 이사석을 확보하거나 주주간 계약으로 수수료 정책 협의권을 갖게 되면, 네이버페이 사용자에게만 적용되는 수수료 할인 조건이 붙을 수 있다. 다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공시 기준 두나무 매출의 98.26%가 거래 플랫폼 수수료이므로 이 영역을 함부로 건드리기 쉽지 않다.

근데 98.26% 매출 구조가 발목을 잡는다

수수료를 깎으면 두나무 매출이 바로 줄어든다. 상장예비심사 신청서에 따르면 거래 플랫폼 수수료 매출이 전체의 98.26%를 차지한다. 나머지 1.74%를 뺀 거의 모든 돈이 거래수수료에서 나온다.

네이버파이낸셜도 이 구조를 모를 리 없다. 전략적 투자자로서 두나무 주식 가치를 높여야 하는 입장인데, 수수료 인하로 매출이 줄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수수료율 자체를 낮추기보다는 네이버페이 사용자에게만 적용되는 "쿠폰형 할인"이나 "이벤트 수수료 면제" 같은 한시적 프로모션으로 풀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언제쯤

2026년 7월 현재,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협력은 인프라 연동 논의 수준이다. 상장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수료 정책을 바꾸면 상장 시 주가 평가에 직접 영향을 준다.

가장 빠른 변화 시점은 두나무 상장 이후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상장으로 두나무가 자금을 조달하고 네이버파이낸셜이 이사석 등 경영 참여권을 확보한 뒤에 네이버페이 연동 프로모션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그 전에는 기존 수수료 체계(원화마켓 0.05%, 예약주문 0.139%)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10만 원짜리 거래를 할 때와 1,000만 원짜리 거래를 할 때 실제 수수료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금액별로 직접 계산해봐야 한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업비트) 로고를 나란히 배치해 전략적 투자·제휴 가능성을 시각화한 이미지

10만 원, 100만 원, 1,000만 원 거래할 때 수수료가 얼마나 빠져나가나

원화마켓에서 100만 원어치 코인을 사고팔면 왕복 수수료는 1,000원이다. 업비트 고객센터 기준 원화마켓 거래수수료 0.05%는 매수·매도 각각 적용된다.

매수 때 500원, 매도 때 500원이 나간다. 거래 금액이 커질수록 수수료도 비례해서 늘어나지만, 원화마켓을 쓰는 한 비율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

다만 코인 종류와 주문 방식에 따라 같은 100만 원을 거래해도 수수료가 7배까지 벌어진다.

이 차이를 그대로 두면 1,000만 원을 굴릴 때 만 원이 넘는 돈이 새어나간다.

거래 금액별 왕복 수수료 비교

원화마켓 기준으로 매수 후 매도까지(왕복) 내는 수수료를 거래 금액별로 정리했다. 업비트 고객센터에 고지된 0.05%를 양방향에 각각 적용한 값이다.

거래 금액매수 수수료매도 수수료왕복 합계
10만 원50원50원100원
100만 원500원500원1,000원
1,000만 원5,000원5,000원10,000원

표가 보여주듯 원화마켓에서는 거래 금액에 정확히 0.1%가 왕복 수수료로 나간다.

10만 원이든 1,000만 원이든 비율은 같다.

금액이 작을 땐 100원이어서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거래를 자주 하면 누적되는 속도가 다르다.

하루에 두 번씩 한 달간 1,000만 원을 사고팔면 왕복 수수료만 한 달에 60만 원이 된다.

마켓을 바꾸면 수수료가 몇 배로 뛰는가

여기서 진짜 문제는 마켓 선택이다. 업비트는 거래 화폐에 따라 수수료를 다르게 받는다.

원화마켓은 0.05%다.

비트코인(BTC) 마켓과 USDT(테더) 마켓은 0.25%다. 예약 주문(지정가 주문, 미리 가격을 정해놓고 그 가격에 도달하면 체결되는 방식)을 쓰면 0.139%가 붙는다.

같은 1,000만 원을 거래할 때 마켓별 왕복 수수료를 비교하면 차이가 바로 보인다.

마켓 / 주문 방식왕복 수수료율1,000만 원 거래시 왕복 비용
원화마켓 (시장가)0.10%10,000원
예약 주문 (지정가)0.278%27,800원
BTC 마켓0.50%50,000원

BTC 마켓으로 1,000만 원을 사고팔면 원화마켓보다 40,000원을 더 낸다.

하루에 한 번만 이 차이가 나도 한 달에 120만 원이다.

마켓 하나 고르는 선택이 수수료를 5배로 만들거나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왕복이라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

수수료 표를 보면 0.05%라고 적혀 있다.

이 값은 매수나 매도 한 번에 대한 수수료다.

코인을 사서 파는 전체 사이클을 돌리면 매수·매도 각각 수수료가 붙는다.

그래서 실제로는 왕복에 대해 0.1%를 내는 셈이다.

이걸 간과하는 사람이 많다.

화면에 뜨는 0.05%를 왕복 비용으로 착각하면 실제로는 그 두 배가 빠져나간다.

단기간에 사고파는 트레이딩일수록 수수료가 수익률을 빨아간다.

예를 들어 1% 수익을 목표로 샀다고 치자.

여기서 왕복 수수료 0.1%가 빠지면 실제로 남는 건 0.9%다.

거래 금액이 100만 원이면 1,000원이니까 "얼마 안 하네"라고 넘기기 쉽다.

원화마켓은 0.05%, BTC 마켓은 0.25%다.

이 차이만으로 같은 거래의 비용이 5배까지 벌어진다.

마켓 선택과 주문 방식을 점검하면 당장 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

구체적인 절약 전략은 다음 섹션에서 정리한다.

수수료 아끼는 실전 체크리스트, 마켓 선택, 이벤트 타이밍, 출금 방식별 절약 전략

수수료를 가장 크게 줄이는 방법은 세 가지다. 원화마켓에서 일반주문으로 거래하고, 출금은 '바로출금'을 쓰며, 이벤트 수수료 할인 쿠폰을 놓치지 않는 것. 이 세 가지만 지켜도 원화마켓 기본 거래수수료 0.05%를 사실상 0%까지 끌어내릴 수 있다. 업비트 고객센터 기준으로 확인한 체크리스트를 항목별로 정리했다.

마켓 선택: 원화마켓 일반주문이 가장 싼 이유

같은 코인을 사더라도 어느 마켓에서 사느냐에 따라 수수료가 다섯 배까지 벌어진다. 원화마켓 일반주문은 거래액의 0.05%다.

비트코인마켓이나 USDT(테더, 달러를 1:1로 맞춘 암호화폐) 마켓에서는 0.25%가 붙는다.

예를 들어 100만 원어치를 살 때 원화마켓 수수료는 500원이다. 같은 거래를 BTC 마켓에서 하면 2,500원이다.

마켓주문 방식수수료율100만 원 거래 시 수수료
원화(KRW)일반주문0.05%500원
원화(KRW)예약주문0.139%1,390원
비트코인(BTC)일반주문0.25%2,500원
USDT일반주문0.25%2,500원

예약주문(원하는 가격을 미리 지정해두는 주문)은 일반주문보다 거의 세 배 비싸다. 시장가로 즉시 사는 습관이 있다면 화면에 '0.139% 적용' 표시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라.

이벤트 타이밍: 수수료 할인 쿠폰이 0%를 만든다

업비트는 수시로 거래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연다. 신규 가입자 대상 0% 쿠폰, 특정 코인 거래 수수료 면제, 생일 축하 쿠폰 등이 대표적이다.

이 쿠폰을 쓰면 원화마켓 수수료 0.05%가 0원이 된다.

쿠폰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보통 발급 후 7일이 지나면 사라진다. 받아놓고 까먹지 않으려면 앱 '마이페이지'에서 보유 쿠폰을 수시로 확인해라.

큰 금액을 거래할 계획이라면 이벤트 기간에 맞춰 몰아서 사는 편이 유리하다. 예를 들어 1,000만 원어치를 산다고 해보자. 0% 쿠폰을 쓰면 5,000원이 절약된다. 커피 한 잔 값이다.

출금 방식: 바로출금이 무료인 이유

원화를 출금할 때 일반 출금 수수료로 1,000원이 빠진다. '바로출금'을 선택하면 수수료가 0원이다. 바로출금은 즉시 처리되는 출금 방식으로, 업비트가 은행과 연계해 실시간 송금하기 때문에 별도 수수료를 물리지 않는다.

일반 출금은 영업일 기준 반나절에서 하루가 걸린다. 급하지 않다면 일반 출금을 써도 괜찮다. 하지만 1,000원이 아깝다면 바로출금 하나만 바꿔도 효과가 크다.

코인 출금은 상황이 다르다. 코인마다 네트워크 수수료가 다르고, 같은 코인이라도 어떤 네트워크로 보내느냐에 따라 비용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ETH) 네트워크로 보내면 수수료가 높고, 폴리곤 네트워크로 보내면 훨씬 저렴하다. 받는 쪽 지갑이 같은 네트워크를 지원하는지 확인한 뒤 더 싼 네트워크를 고르라.

초보자가 바로 쓸 수 있는 절약 체크리스트

  • 원화마켓에서 일반주문으로 거래한다. 0.05%로 가장 싸다. 다른 마켓은 최대 다섯 배 비싸다.
  • 예약주문인지 확인한다. 앱에서 주문할 때 화면 하단에 '0.139% 적용' 표시가 있는지 반드시 본다.
  • 이벤트 쿠폰을 받아놓고 쓴다. 마이페이지에서 보유 쿠폰을 확인하고, 큰 거래 전에 0% 쿠폰이 있는지 먼저 찾는다.
  • 원화 출금은 바로출금으로 한다. 1,000원을 그대로 아낀다.
  • 코인 출금 시 네트워크를 비교한다. 같은 코인이라도 네트워크별로 수수료가 다르다. 받는 지갑이 지원하는 가장 싼 네트워크를 고른다.
  • 출금 빈도를 줄인다. 1,000원이 작아 보여도, 반복하면 1만 원이 된다. 거래를 몰아서 하고 출금도 한 번에 처리하는 편이 낫다.

이 체크리스트의 핵심은 단순하다. 기본 수수료 구조를 알고, 거기서 한 단계라도 더 싼 경로를 고르는 것.

다음은 이 글에서 다룬 용어들을 한눈에 보는 사전이다.

업비트 수수료 관련 핵심 용어, 한눈에 정리

이 글 전체에서 반복해서 등장한 용어 다섯 개를 묶어둔 사전이다. 원화마켓 거래수수료 0.05%부터 두나무 매출의 98.26%를 구성하는 거래 플랫폼 수수료 매출까지, 앞선 단락들의 숫자를 이해하려면 이 다섯 개의 개념이 필수다. 각 용어를 한 줄로 정의하고, 본문에서 왜 중요했는지 짚는다.

  • 메이커 수수료 / 테이커 수수료: 메이커는 매수·매도 가격을 직접 지정해 호가창에 주문을 올리는 사람이다. 테이커는 이미 올라와 있는 주문을 즉시 체결한다.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메이커(예약주문) 수수료는 0.139%, 테이커(일반주문) 수수료는 0.05%가 붙는다.

    같은 코인을 사더라도 주문 방식에 따라 0.089%포인트 비용 차이가 난다. 주문 방식을 바꾸면 실제로 내는 수수료가 달라진다.

  • KRW마켓 / BTC마켓 / USDT마켓: 거래 결제를 어떤 화폐로 하느냐로 나뉜 시장이다. KRW마켓은 원화, BTC마켓은 비트코인, USDT마켓은 테더(USDT)로 거래한다.

    수수료율도 시장마다 다르다. 원화마켓 0.05%, BTC마켓 0.25%로 차이가 크다.

  • 바로출금: 출금 신청 즉시 처리되는 업비트 전용 출금 방식이다.

    24시간 언제든 수수료 0원으로 원화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원화 출금은 1,000원 수수료가 있고, 평일 은행 영업시간에만 이체가 가능하다.

  • 거래 플랫폼 수수료 매출: 두나무 공시상 거래수수료 수익 항목이다.

    두나무 전체 매출의 98.26%가 이 항목에서 나온다.

    업비트에서 코인을 사고팔 때 내는 0.05%~0.25% 수수료가 모여서 만들어진다. 그래서 두나무에겐 거래수수료가 핵심 매출원이다.

  • 부가세 포함 수수료: 업비트에 표시되는 수수료율에는 이미 10% 부가세가 얹혀 있다.

    표시된 0.05%는 부가세 제외 순수 수수료율이 약 0.045%라는 뜻이다. 거래소가 표시한 숫자와 실제 사업자가 손에 쥐는 몫은 차이가 있다.

이 다섯 개를 알면 이 글의 모든 수치가 연결된다. 0.05%는 테이커(일반주문) 기준이고, 98.26%는 그 0.05%가 모인 결과다. 수수료 1원을 아끼려면 주문 방식과 마켓을 먼저 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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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업비트 원화마켓 수수료 0.05%는 어떤 경우에 적용되나요?

원화 마켓의 일반 거래에 0.05%가 적용된다. 화면에 0.139%가 떠도 일반 주문으로 KRW로 사고팔면 0.05%가 청구된다.

화면에 0.139%로 나오는데 실제로 0.05%만 내는 이유는 뭔가요?

예약 주문에는 0.139%가 적용되고, 일반 주문에는 0.05%가 적용된다. 표시에 두 수치가 같이 나타나 혼란이 생긴다.

예약 주문과 일반 주문 수수료 차이는 얼마인가요?

원화 마켓 일반은 0.05%, 예약 주문은 0.139%다. 예약 주문은 가격을 미리 걸어두는 구조라 수수료가 더 높다.

코인 출금 수수료는 누가 결정하나요?

코인 출금 수수료는 해당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결정하는 비용이다. 업비트는 그 비용을 사용자에게 그대로 전가한다.

원화 출금 수수료와 적용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원화 출금은 1회당 1,000원(1만원 이상 출금 시 적용)으로 고정된 은행 송금 성격의 수수료다.

수수료를 가장 저렴하게 쓰려면 어떻게 거래해야 하나요?

원화 마켓에서 즉시 체결되는 일반 주문을 이용하라. 예약 주문이나 코인 마켓(비트코인·USDT)은 수수료가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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