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운영사 선정, 배전망 ESS로 접속대기 해소 본격화
LG에너지솔루션이 운영사업자로 선정되며 배전망 ESS 사업이 시작됩니다. 컨소시엄은 총 140MWh를 확보했고 정부는 2030년까지 국비 5,586억원을 투입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월 10일 호남과 제주 지역의 재생에너지 접속 대기 문제를 풀기 위해 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지원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운영사업자로 선정돼 현장에 ESS가 들어가면 접속 대기 중인 태양광의 계통 연결이 가능해진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9개 기업이 참여해 32개 배전선로가 선정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한자산운용과 함께 '햇빛배전망에너지' 컨소시엄으로 전북 지역 7개 배전선로의 운영사 자격을 확보했다.
컨소시엄은 선로당 4MW와 20MWh 규모의 ESS를 설치한다.
컨소시엄의 총 확보 규모는 28MW와 140MWh다.
이 장비로 접속 대기 중인 태양광 40MW를 신규로 계통에 연결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국비 5,586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처음 추진하는 AI 기반 배전망 ESS 구축 지원 사업이다.
선정 명단에는 LG에너지솔루션, SK이터닉스, HD현대일렉트릭, VPP랩, 한전KDN, 그리드위즈, 한국동서발전, 현대건설 등 총 9곳이 포함됐다.
관련 심사 결과에서 삼성SDI 배터리셀을 채택한 사업자가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스토리의 해석
이번 사업은 배전선로 포화로 접속 대기 중인 재생에너지를 현장에 설치한 ESS로 흡수해 연결하는 첫 정부 모델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컨소시엄이 확보한 총 140MWh는 전북 지역의 연결 병목 해소에 직접 투입됩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국비 5,586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관련 종목
LG에너지솔루션
운영사업자로 선정돼 ESS 구축과 AI 운영 계약의 수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삼성SDI
선정 결과에서 삼성SDI 배터리셀을 채택한 사업자가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SK이터닉스
배전망 ESS 사업에 참여한 공급·운영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전력
배전망 운영과 계통 관리를 담당하는 만큼 추가 인프라·운영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투자자라면 이 정도는 알아두세요
배전선로가 포화된 지역에서는 새로 짓는 태양광 발전시설이 전력망에 연결되지 못하고 접속 대기 상태가 된다. ESS를 배전선로에 직접 설치하면 발전 합계가 순간적으로 몰릴 때 전력을 저장해 계통에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다. AI는 여러 선로와 ESS를 묶어 효율적으로 충방전하는 운영을 돕습니다.
향후 일정
제3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예정
중앙계약 입찰 결과가 나오면 배터리셀 공급사별 실제 수주 물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스크 / 반대 시나리오
- ·ESS 설치나 계통연결 공사가 지연돼 접속 대기 해소가 늦어지는 경우
- ·AI 운영 성능이 기대에 못 미쳐 운영비가 증가하는 경우
- ·국비 집행·예산 할당이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규모가 축소되는 경우
체크리스트
- 1컨소시엄별 확보 선로 수와 MWh 규모를 확인합니다(예: LG 컨소시엄 7개, 총 140MWh).
- 22030년까지 예정된 국비 5,586억원의 연차 집행 계획을 확인합니다.
- 32026년 9월 예정인 제3차 ESS 중앙계약 입찰 결과를 확인하고 배터리 공급사별 수주 현황을 점검합니다.
용어 정리
- ESS
- 에너지저장장치,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장치입니다.
- VPP
- 가상발전소, 여러 소규모 발전·저장자원을 하나로 묶어 전력시장에 참여하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 배전선로
- 지역 내 전기를 공급하는 송전망의 말단 구간으로, 여기서 포화가 발생하면 발전소가 연결되지 못합니다.
관련 분석
LG에너지솔루션의 VPP 사업모델과 삼성SDI 배터리 공급 영향 분석을 참고하면 관련 종목의 실질 수혜 범위를 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