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운송노조 출하 저지로 삼성 평택 타설 차질
2026년 6월 11일 · 국내 속보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소속 노조원들이 경기도 평택의 레미콘 공장 두 곳에서 출하를 저지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레미콘 타설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수도권 운송비 1회당 4,200원 인상 잠정 합의안은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소속 노조원들이 오전 8시부터 경기도 평택의 레미콘 제조 공장 두 곳에서 출하를 저지했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공장 신축 현장의 레미콘 타설 작업에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출하가 막히자 타설 작업은 중단됐고 노조원들은 현장에서 철수했습니다.
레미콘 제조사 관계자는 노조원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출하를 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조사 측은 출하가 막히면서 납품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현장에서는 예정된 타설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전운련의 파업과 출하 저지 영향으로 삼성 평택과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주요 공사 현장에서 공정 차질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복수의 공사에서 타설 일정이 미뤄졌습니다. 관련 공사 현장들은 출하 재개 시점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수도권 운송비 인상 잠정 합의안의 찬반투표 결과와 연결됩니다. 합의안은 수도권 운송 단가를 1회당 4,200원 인상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해당 안건은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쳐졌습니다.
투표에는 재적 조합원 7,517명 가운데 7,222명이 참여했습니다. 투표 집계는 조합 측에서 이뤄졌습니다. 집계 결과는 조합 내부 절차에 따라 공개됐습니다.
찬성은 2,213명으로 30.6%였습니다. 찬성표는 전체 투표에서 30%대에 그쳤습니다. 찬성 측은 과반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반대는 4,931명으로 68.3%였습니다. 반대표가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이 결과로 잠정 합의안은 부결 처리됐습니다.
무효·기권은 78명으로 1.1%였습니다. 집계상 무효·기권 표는 소수였습니다. 투표 결과 이후 일부 현장에서 출하 저지가 현실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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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레미콘 운송노조 출하 저지로 삼성 평택 공사에 어떤 영향이 있나?
레미콘 출하가 막혀 평택의 타설 작업이 중단됐다. 일부 타설 일정이 미뤄졌고 현장들은 출하 재개 시점을 주시하고 있다.
운송노조는 어떻게 출하를 저지했나?
노조원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레미콘 공장 출하로를 막아 출하를 저지했다. 제조사 측은 이로 인해 납품 지연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 저지가 다른 공사 현장에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나?
삼성 평택과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주요 공사 현장에서 공정 차질이 현실화했고 복수 현장의 타설 일정이 미뤄졌다.
잠정 합의안 내용과 찬반투표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
수도권 운송 단가를 1회당 4,200원 인상하는 잠정 합의안은 찬성 30.6%로 과반에 못 미쳐 부결됐다.
투표 참여 인원과 집계 방식은 어떻게 됐나?
재적 조합원 7,517명 가운데 7,222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투표 집계는 조합 측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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