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운송노조 출하 저지로 삼성 평택 타설 차질 발생
2026년 6월 11일 · 국내 속보
수도권 레미콘 운송노조가 11일 오전 8시부터 출하를 저지하면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레미콘 타설 작업이 중단되었습니다. 노조의 찬반투표에서 수도권 운송비 인상 잠정 합의안이 부결된 뒤 현장 출하가 막혔습니다.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소속 노조원들이 11일 오전 8시부터 레미콘 출하를 저지했습니다. 출하 저지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레미콘 제조 공장 두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레미콘 타설 작업에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레미콘 제조사 관계자는 노조원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출하를 막았다고 전했습니다. 출하가 막히면서 납품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제조사 쪽은 현장 타설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서 타설 작업이 중단되자 노조원들은 철수했습니다. 노조의 파업과 출하 저지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주요 공사 현장에서 공정 차질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관련 현장들이 동시에 영향을 받는 상황입니다.
앞서 수도권 운송 단가 1회당 4,200원 인상에 대한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쳐졌습니다. 투표 결과를 놓고 이날 현장 출하 저지가 이어졌습니다. 잠정 합의안의 처리가 촉발 요인입니다.
수도권 재적 조합원 수는 7,517명이고, 이 가운데 7,222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투표율은 96.1%였습니다. 높은 참여율로 찬반이 결정되었습니다.
투표 결과는 찬성 2,213명(30.6%)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대는 4,931명(68.3%)이었습니다. 무효·기권은 78명(1.1%)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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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출하 저지는 언제 어디에서 발생했나?
출하 저지는 11일 오전 8시부터 경기도 평택의 레미콘 제조 공장 2곳에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삼성 평택 타설 작업에 차질이 생겼다.
출하 저지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나?
노조원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공장 출입을 막아 레미콘 출하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납품 지연이 발생했다.
어떤 공사 현장이 영향을 받았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주요 공사 현장이 동시에 영향을 받았다.
출하 저지의 직접 원인은 무엇인가?
촉발 원인은 수도권 운송 단가 1회당 4,200원 인상에 대한 잠정 합의안의 찬반투표 처리였다.
투표 참여와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
재적 조합원은 7,517명이고 7,22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96.1%였다. 찬성 2,213명, 반대 4,931명, 무효·기권 7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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