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사 총파업 직전 합의…초과이익성과급 20% 배분 논쟁
2026년 5월 25일 · 국내 속보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1시간여 앞두고 잠정 합의했습니다. 핵심 쟁점은 초과이익성과급(OPI)의 산정·배분 기준으로, 노동부는 이후 사회적 논의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1시간여 앞두고 갈등을 봉합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20일 경기 수원시 경기고용노동지청에서 마지막 교섭을 벌였습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교섭을 지원했습니다.
OPI는 삼성전자가 매년 1월 지급하는 주요 성과급입니다. OPI는 전년도 경제적 부가가치(EVA)의 20%에 해당하는 재원으로 운영됩니다.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025년도분 OPI에서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연봉의 47%로, 모바일경험(MX) 사업부는 연봉의 50%로 책정됐습니다. 노조는 사업부별 성과급 격차와 산정 기준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았습니다. 사측은 적자 사업부에 대규모 성과급을 지급하면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라는 경영 원칙이 흔들릴 수 있다고 반대했습니다.
반면 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VD·DA) 사업부는 연봉의 12%로 책정되어 사업부별 격차가 컸습니다. 노조는 OPI 산정 기준 공개와 상한 폐지, 영업이익 기준 배분을 요구했습니다. 사측은 성과에 따른 보상 원칙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사는 적자 사업부에 대한 성과급 배분 방식을 1년간 유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노동부는 사태 마무리 이후 초과이익 배분 방식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쟁점은 개별 기업의 노사 갈등을 넘어 초과이익 배분 방식 자체를 둘러싼 사회적 논의로 확장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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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삼성전자의 성과급 한도는 얼마인가요?
OPI는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될 수 있습니다. 재원은 전년도 EVA의 20%에서 충당됩니다.
삼성전자 성과급 상한은 어떻게 되나요?
OPI 상한은 개인 연봉의 최대 50%로 정해져 있습니다. 노조는 상한 폐지 요구, 사측은 유지 입장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 성과급은 얼마인가요?
2025년도 OPI는 반도체(DS) 47%, 모바일(MX) 50%로 사업부별로 차등 배분됐습니다.
삼성전자 잠정 합의안 내용은 무엇인가요?
노사는 적자 사업부에 대한 성과급 배분을 1년간 유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노동부는 초과이익 배분 논의를 추진합니다.
삼성전자 성과급 관련 파업은 어떻게 마무리됐나요?
총파업 1시간여 앞 마지막 교섭에서 노사 합의로 갈등을 봉합했습니다. 김영훈 장관이 교섭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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