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증권사 돈 관리 규제, 모든 증권사로 확대
2026년 5월 18일 · 국내 속보
정부와 금융당국이 증권사 유동성 규제 대상을 모든 증권사로 넓힙니다. 주식·채권에는 헤어컷을 적용하고 우발채무도 새 기준에 넣습니다.

정부와 금융당국이 증권사 유동성 관리 규제를 모든 증권사로 넓히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유동성은 회사가 급히 돈을 써야 할 때 바로 마련할 수 있는 현금 여력을 뜻합니다. 이번 방안은 규제 적용 범위가 기존보다 넓어지는 내용입니다.
새 기준에는 신유동성비율이 담겼습니다. 이 비율은 증권사가 단기간에 빠져나갈 수 있는 돈에 맞춰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를 보는 지표입니다. 금융당국은 이 기준을 모든 증권사에 적용하는 쪽으로 규제 대상을 넓힙니다.
주식과 채권에는 헤어컷이 적용됩니다. 헤어컷은 보유 자산을 당장 팔 때 받을 수 있는 값을 장부 가격보다 낮게 잡는 방식입니다. 주식이나 채권을 현금처럼 그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우발채무도 새 유동성비율 계산에 포함됩니다. 우발채무는 지금 당장 빚은 아니지만, 시장 상황이나 계약 조건에 따라 회사가 갚아야 할 수 있는 약속입니다. 증권사의 숨은 부담까지 계산에 넣는 내용입니다.
ESG 공시를 둘러싼 논의도 나왔습니다. ESG 공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정보를 투자자에게 알리는 제도입니다. 공시 도입을 늦추면 오히려 기업 부담이 커질 수 있고, 공시 대상도 더 넓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국내 증시 방향을 두고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의 의견도 나왔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방향을 정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진단이 제시됐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의 81%가 15억 원 이하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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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신유동성비율이 무엇인가요?
신유동성비율은 증권사가 단기간에 빠져나갈 수 있는 돈에 맞춰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를 수치로 나타낸 지표다.
이번 규제로 증권사의 현금 보관과 운용 방식은 어떻게 바뀌나요?
보유 자산에 헤어컷을 적용하고 우발채무를 유동성 계산에 포함한다. 단기간 현금 대비를 더 엄격히 평가한다.
헤어컷이란 무엇인가요?
헤어컷은 보유 주식이나 채권을 당장 팔 때 받을 가치를 장부 가격보다 낮게 잡는 할인 방식이다.
우발채무가 유동성 계산에 포함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우발채무는 현재 빚은 아니지만 계약이나 시장 상황에 따라 향후 갚아야 할 가능성이 있는 약속을 유동성에 반영하는 것이다.
ESG 공시 관련 논의에서 나온 핵심 의견은 무엇인가요?
논의에서는 공시 도입을 늦추면 기업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과 공시 대상을 더 넓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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