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 내려도 삼성전자 팔 때 아니라는 말
2026년 5월 17일 · 국내 속보
코스피가 지난 5월 15일 6% 흔들린 뒤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팔 때가 아니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익 전망보다 반도체 쏠림 해소를 원인으로 봤습니다.

코스피가 지난 5월 15일 크게 흔들린 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지금 팔 때가 아니라는 증권사 의견이 나왔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18일 보고서에서 당시 하락을 기업의 이익 기반이 무너진 일로 보지 않았습니다. 반도체 업종에 몰렸던 매수 쏠림이 풀리는 과정으로 설명했습니다.
보고서는 최근 국내 증시의 출렁임이 중동 리스크와 일본 물가 충격 뒤에 커졌다고 짚었습니다. 유가, 금리, 환율, 변동성이 함께 움직이면서 외국인이 현물 주식을 줄였다고 봤습니다. 노동길 연구원은 이 흐름을 거시 환경 충격에 따른 외국인의 현물 청산으로 진단했습니다.
다만 보고서는 약세장 진입을 말하기에는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가 아직 탄탄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익 추정치는 증권사들이 예상하는 앞으로의 순이익 규모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실적 전망이 꺾이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대응 구간으로는 코스피 7,000~7,150선을 제시했습니다. 이 구간에서 매도 물량이 줄고 매수세가 붙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보고서는 지수가 이 구간에서 안정되는지를 보며 대응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반도체 업종은 이번 조정의 중심에 놓였습니다. 보고서는 하락 원인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사업 변화보다 반도체 쏠림이 풀린 일로 봤습니다. 그래서 두 종목을 급하게 팔 때가 아니라는 판단을 내놨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하락을 긴 하락장의 시작으로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추세가 바뀌었다고 볼 사건은 나오지 않았다는 취지입니다. 핵심 변수로는 유가, 금리, 환율, 변동성 흐름과 외국인 매매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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