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현대건설, 신반포·압구정 재건축 각각 수주
2026년 5월 30일 · 국내 속보
30일 삼성물산이 신반포19·25차 통합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습니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압구정5구역 시공사로 선정되며 압구정 내 현대 브랜드 타운 구상이 이어집니다.

30일 신반포19·25차 조합은 총회를 열어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 전원이 한강 조망을 누리게 하는 설계와 사업비 전액 한도 없는 최저금리 책임 조달, 이주비 주택담보인정비율(LTV) 100%, 입주 시 분담금 100% 납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한강 조망 특화 설계와 추가 분담금 제로, 확정 후분양 조건 등을 제안했으나 선택받지 못했습니다.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일대의 재건축 사업입니다. 신반포19차(242가구)와 신반포25차(169가구), 한신진일(19가구), 잠원CJ아파트(17가구)를 통합합니다. 삼성물산이 제안한 단지명은 '래미안 일루체라'입니다.
재건축 이후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조성됩니다. 완공 후에는 총 7개 동, 614가구로 변모할 예정입니다. 조합이 제시한 예정 공사비는 4,434억원입니다.
같은 날 압구정 5구역 조합은 총회를 열어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현대건설은 DL이앤씨와 경쟁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앞서 압구정 2·3구역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
압구정 5구역은 한양1·2차 아파트 부지에 재건축을 진행합니다. 사업은 지하 5층~지상 68층, 8개 동, 1,397가구 규모로 계획되며 공사비는 1조4,960억원입니다. 현대건설이 제안한 단지명은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입니다.
현대건설 제안에는 전 세대 100% 한강 조망이 가능한 240도 파노라마 구조와 3m 우물천장 설계가 포함됩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업해 무인셔틀, 배송 로봇, 주차 로봇 등 미래형 주거 기술 도입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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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삼성물산이 신반포 재건축을 수주한 후 기존 아파트 세대주에게 미칠 영향은 무엇인가요?
세대주의 비용 부담이 완화됩니다. 삼성물산은 이주비 주택담보인정비율(LTV) 100%와 입주 때 분담금 100% 납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신반포 재건축 사업의 사업비와 계약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예정 공사비는 4,434억원입니다. 삼성물산은 한강 조망 설계와 사업비 전액 한도 없는 최저금리 책임 조달, 이주비 LTV 100% 등을 제안했습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이번 수주가 각 사의 건설 부문 실적에 주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삼성물산은 4,434억원, 현대건설은 1조4,960억원 규모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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