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동조합, 21일부터 18일 총파업 예고
2026년 5월 16일 · 국내 속보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성과급 규정화가 핵심 쟁점이며, HBM 공급 차질 우려가 함께 나옵니다.

삼성전자가 사상 첫 파업 가능성에 놓였습니다. 삼성전자 노동조합은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번 갈등은 AI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와 겹쳤습니다.
노동조합은 사업부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나누자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연봉의 50%로 정해진 성과급 상한도 없애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조합은 이 내용을 회사 규정에 넣어 매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정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회사 쪽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실적을 냈을 때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쓰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노사 양쪽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쟁점은 성과급을 한 번만 주는지, 회사 규정에 적어 매년 지급할지입니다.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호황의 주요 수혜 기업으로 꼽힙니다. AI 서버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 사업 이익이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HBM 물량을 확보하려는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생산 차질이 현실이 되면 영향은 삼성전자 고객사에만 머물지 않을 수 있습니다. AI 서버 제조사, 클라우드 기업, 데이터센터 투자 일정에도 부담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메모리 공급은 이미 빠듯한 상태로 거론됩니다.
해외에서는 이번 사태를 임금 협상만의 문제로 보지 않고 있습니다. AI 시대에 늘어난 이익을 회사와 직원이 어떻게 나눌지에 관한 갈등으로도 해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AI 공급망의 약한 고리가 드러난 사례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관련 글
자주 묻는 질문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했다는 게 사실인가요?
사실이다. 노동조합은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을 예고했고, 성과급 재원과 지급 방식이 쟁점이다.
삼성전자 파업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노조는 21일부터 18일간 파업을 예고했다. 현재 회사와 노조는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삼성전자 파업 현황은 어떤가요?
교섭이 결렬 상태다. 핵심 쟁점은 성과급을 일시적으로 줄지 아니면 회사 규정에 넣어 매년 지급할지다.
삼성전자 파업이 반도체 공급에 영향을 주나요?
영향 가능성이 있다. 생산 차질이 현실화하면 메모리 공급과 AI 서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일정에 부담이 생길 수 있다.
불스토리
인스타그램 22만 / 스레드 7만 팔로워. 미국주식 리서치를 한국어로 가장 직설적이고 전문적으로 전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