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전국 주담대 한도 3억원 제한 발표

KB국민은행이 7월 10일부터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지역 구분 없이 최대 3억원으로 제한했습니다. 실수요자의 자금 계획과 중저가 아파트 매수세에 즉각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KB국민은행이 7월 10일부터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전국에서 최대 3억원으로 제한해, 주택 구매 계획을 세운 실수요자들의 자금 계획에 영향이 예상됩니다.
서울 강동구에서 신혼집을 준비하던 30대 강모씨는 토지거래허가 신청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대출 한도 축소 소식에 자금 계획이 흔들린다고 말했습니다.
기존 정부 규제에 따르면 수도권 규제지역에서는 주택 가격에 따라 대출 상한이 달랐습니다.
15억원 이하 주택은 최대 6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5억원 초과에서 25억원 구간은 최대 4억원까지 허용됐습니다.
25억원을 넘는 주택은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지역 구분 없이 한도를 3억원으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전월 대비 7조6,000억원 증가해 1년 10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도 한 달 새 4조3,000억원 늘었다고 집계됐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라도 일반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면 같은 강화된 한도 기준이 적용됩니다. 다만 디딤돌 대출 등 정부 기금대출은 이번 제한과 다른 기준이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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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전국 주담대 한도 3억원 규제는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7월 10일부터 적용된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전국 주담대 한도를 최대 3억원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3억원 한도 규정에 예외가 있나요? 보금자리론이나 전세자금 대출은 해당되나요?
일반 주담대에는 강화된 한도가 적용된다. 다만 디딤돌 등 정부 기금대출은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고 전해졌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도 3억원 한도가 적용되나요?
예. 기사에 따르면 생애 최초 구입자라도 일반 주담대를 이용하면 같은 3억원 한도 기준이 적용된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가계대출 통계는 어떻게 나왔나요?
한국은행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전월 대비 7조6,000억원 증가했고, 주담대 잔액은 한 달 새 4조3,000억원 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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