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엔화 강세·개입 추정에 1,510원대 진입

달러-원, 엔화 강세·개입 추정에 1,510원대 진입

달러-원 환율이 8일 서울장에서 1,515.80원에 거래되며 전일보다 14.50원 하락했습니다. 엔화 강세, SK하이닉스 환전 물량 경계와 한일 공조·개입 추정이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달러-원 환율이 8일 오전 6시 기준 1,515.80원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보다 14.50원 내렸습니다. 투자자들은 결제와 포지션 관리 측면에서 환율 변동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7일 런던장 시간대에는 오후 8시26분 기준 1,513.10원에 거래되며 전일 종가보다 17.20원 급락했습니다.

서울장 기준 오후 3시30분에는 1,528.20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2.10원 낮게 거래됐습니다.

장중 흐름은 출발가 1,528.90원에서 1,531.90원까지 오른 뒤 하락으로 전환하는 등 등락이 반복됐습니다.

시장에서는 엔화 강세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환전 물량에 대한 경계가 하락 배경으로 지목됐습니다. 달러-엔이 장중 162엔을 웃돌다가 급락한 점이 연동됐습니다.

한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재고조됐음에도 달러-원이 1,510원대까지 내려간 점도 확인됐습니다. 1,510원대 진입은 6월 18일 이후 처음입니다.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 가능성과 한일 공조 소식이 런던장 급락을 촉발했다는 보도가 함께 나왔습니다.

거래 시간대별로는 오전·런던장·오후 서울장에서 등락이 반복됐고, 기업 환전 물량과 국제 지정학적 변수 모두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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