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잠정 합의로 21일 총파업 유보
2026년 5월 21일 · 국내 속보
삼성전자 노사가 수원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선으로 잠정합의를 도출해 21일 예정된 총파업을 유보했습니다. 합의는 성과급 지급 방식을 구체화하고 DS 부문 목표 달성 시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삼성전자 노사가 추가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며 21일 예정됐던 총파업을 유보했습니다. 합의는 수원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선으로 진행된 자율 교섭에서 이뤄졌습니다. 파업 예고일 하루 앞에 타결이 이뤄졌습니다.
관가에서는 이번 합의로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들은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했다면 반도체 생산 차질 규모가 30조원에 달했을 것으로 봤습니다. 협력사 피해까지 포함하면 직간접 피해가 최대 100조원 수준으로 추산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노사간 교섭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성과급 재원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20일 오전에는 최종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이후 고용부 장관의 중재로 추가 협상이 열렸습니다.
잠정합의안은 성과 배분 방식을 구체화했습니다. 성과급은 사업 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지급 조건은 반도체(DS) 부문의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합의안에 따르면 지급 기준은 시기별로 나뉩니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는 영업이익 200조원을 달성해야 성과급이 지급됩니다. 2029년부터 2035년 구간은 영업이익 100조원을 기준으로 정했습니다.
성과급은 세후 전액을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적용 범위는 DS 부문에 한정됩니다. 회사와 노조는 잠정합의안을 제출해 추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도 합의 소식에 안도했습니다. 이들은 노조의 총파업이 우리나라 수출과 공급망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었다고 우려했습니다. 관가 관계자는 이번 타결로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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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삼성전자 노사가 합의해서 21일 예정된 총파업이 유보됐나요?
네. 노사가 추가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21일로 예고된 총파업을 유보했다.
삼성 잠정합의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합의는 성과급 재원을 사업 성과의 10.5%로 정하고 지급을 DS 부문 목표 달성에 연동하기로 했다.
성과급 지급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영업이익 기준이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는 200조원, 2029년부터 2035년까지는 100조원을 기준으로 정했다.
성과급은 현금으로 지급되나요?
아니다. 합의안은 성과급을 세후 전액을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정했다.
파업으로 인한 피해는 얼마로 추산됐나요?
정부 관계자들은 반도체 생산 차질 규모를 30조원, 협력사 피해까지 포함하면 최대 100조원으로 추산했다.
이번 합의를 누가 중재했나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수원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중재를 주선해 추가 교섭을 이끌어 합의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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