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美 텍사스 200㎿ 태양광 착공과 3억1000만 달러 PF
2026년 5월 28일 · 국내 속보
현대엔지니어링이 27일(현지시간) 텍사스 힐 카운티에서 200㎿ 규모 힐스보로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을 포함한 국내·외 4개 금융기관과 3억1000만 달러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고, 2027년 말 준공과 상업운전을 목표로 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힐 카운티에서 힐스보로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회사는 28일 이번 착공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착공식에는 회사 관계자와 주요 이해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참석자 명단에는 이승원 현대엔지니어링 에너지사업부장과 이경은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과 현대모비스 앨라바마 공장 관계자들도 현장에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장 점검과 사업 진행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24년 사업권을 인수한 뒤 인허가와 전력판매계약(PPA),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까지 전 과정을 주관한 첫 번째 해외 재생에너지 투자개발 프로젝트입니다. 회사는 설계·조달·시공(EPC)을 넘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운영까지 맡는 구조라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첫 레퍼런스로 제시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산업은행을 포함한 국내·외 4개 금융기관과 3억1000만 달러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습니다. 회사는 이 약정을 통해 사업 자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금융약정이 사업 추진의 기반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힐스보로 발전소의 설계 발전용량은 200㎿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년 말 준공과 상업운전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착공으로 본격적인 현장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완공 시 연간 약 476G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 전력이 미국 기준 약 4만6000가구에 공급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PA를 통해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과 기아 조지아 공장, 현대모비스 앨라바마 공장 등에 전력을 공급해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착공은 EPC를 넘어서 프로젝트 발굴부터 금융 조달과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에너지 전문 디벨로퍼로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고 말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 북미와 유럽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이 회사의 해외 개발 사업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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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현대엔지니어링의 텍사스 200㎿ 태양광 착공이 회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이번 착공으로 개발·EPC·운영 전 과정을 맡는 신규 수익원과 해외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3억1000만 달러 규모 PF로 자금도 확보했습니다.
이 태양광 프로젝트의 착공 일정과 예상 준공 시기는 언제이며 건설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현장 공사가 시작됐고 내년 말 준공과 상업운전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 기준으로 건설 기간은 약 1년 수준입니다.
이번 수주와 착공이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수주 포트폴리오에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회사가 개발 단계부터 운영까지 맡는 첫 해외 재생에너지 투자개발 레퍼런스가 됐고, 북미·유럽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기반이 됩니다.
힐스보로 발전소의 설계 발전용량과 연간 예상 발전량은 얼마인가요?
설계 발전용량은 200㎿이고 연간 약 476GWh를 생산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위 수치는 회사 발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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