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동대로 시공 오류에 국토부 일관성 결여로 시민 불안 촉발
2026년 5월 25일 · 국내 속보
서울시가 5월 25일 기자회견에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시공 오류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일관되지 않은 태도가 공사 현장 혼란과 시민 불안을 야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국토부의 점검 결과와 시 자체 판단이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5월 25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토교통부의 일관되지 않은 태도가 공사 현장의 혼란과 시민 불안을 야기했다고 밝혔다.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 대행이 해당 입장을 전달했다. 시는 이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서울시는 지하 5층 슬래브 균열 등 시공 오류를 문제삼았다. 국토부가 공사 중단 가능성을 언급한 뒤 입장을 바꾼 것을 예로 들었다. 시는 이런 태도 변화가 현장 혼란을 불렀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국토부가 4월 30일 일시 중지했던 GTX-A 노선 삼성역 무정차 시험운행을 5월 4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 재개 과정에서 국토부가 공사 중단을 권고하지 않았다고 시는 지적했다. 시는 해당 기간의 시험운행 상황을 근거로 제시했다.
서울시는 5월 4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94회의 무정차 시험운행이 이뤄지는 동안 국토부가 공사 중단 권고 등 어떤 요구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 점을 국토부의 초기 태도와 대비해서 설명했다. 시험운행 횟수는 시가 공개한 수치다.
국토부의 긴급 안전 점검 결과에 대해서도 서울시는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국토부는 4월 29일 야간 긴급점검을 실시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이 결과가 시가 수개월간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린 판단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국토부가 5월 6일부터 8일까지 외부 전문가 20여 명과 함께 자체 긴급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그 점검에서도 현재 구조물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시는 이 점을 수차례의 전문가 검토 결과와 연결해서 밝혔다.
보고 누락이나 은폐 의혹에 대해 서울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다. 시는 도시기반시설본부가 국가철도공단과의 위·수탁협약에 따라 상황 발생 초기부터 진행 경과를 지속 공문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 문서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국토부의 발표와 시 자체 점검 결과를 병기하면서도 일관된 소통과 명확한 권고의 필요성을 거듭 제기했다. 시는 공사 안전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관련 절차와 통보 경로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향후 상황 진행 과정을 계속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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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국토교통부의 영동대로 사고 대응이 일관성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서울시는 국토부가 공사 중단 가능성을 언급했다가 입장을 바꾼 점이 현장 혼란을 낳았다고 주장했다.
영동대로 시공 오류가 시민 안전에 미치는 영향과 대처 방법은 무엇인가?
시공 오류는 시민 불안을 촉발했다. 대처로는 긴급 점검과 외부 전문가 검토, 점검 결과 공개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와 국토부 발표에서 서로 다른 내용은 구체적으로 어디인가?
서울시는 공사 중단 권고 여부와 소통 경로에서 국토부와 입장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영동대로 시공 오류 관련 조사 진행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은 어떻게 되나?
국토부는 야간 긴급 점검과 외부 전문가 점검을 시행했고, 서울시는 향후 진행 과정을 계속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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