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잡는 데 돈이 몰린다, 방산주 6종목의 계약과 실적

5억 달러가 향한 곳
에어로바이런먼트(AVAV)는 9월 2일 미 육군과 4억 6,480만 달러의 레이저 무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9월 8일에는 5,000만 달러를 넘는 LOCUST 첫 해외 주문을 공개했습니다. 합계는 5억 1,480만 달러 이상입니다.
이는 에어로바이런먼트 한 곳의 계약·주문 금액입니다. 여섯 기업에 나눠 들어가는 돈도,
이미 벌어들인 매출이나 이익도 아닙니다.
2026년 9월 14일 기준, 같은 드론 테마에도 계약을 받은 기업, 매출이 늘어난 기업, 기술을 시연한 기업이 섞여 있습니다.
납품을 기다리는 투자와 시연 이후 구매를 기다리는 투자는 다릅니다.
에어로바이런먼트의 납품
이번 미 육군 계약은 향후 수년에 걸친 LOCUST X3 레이저 시스템 수십 대의 공급과 지원·교육을 포함합니다.
군용 무인기와 배회형 탄약, 대드론 시스템을 다루는 회사에서 레이저 기술이 납품 단계로 연결된 사례입니다.
기회는 확보한 주문을 바탕으로 생산과 해외 판매를 확대하는 것입니다.
다만 매출은 납품·계약 진행에 따라 인식되므로 공급이 늦어지면 실적 시점도 달라집니다.
생산 확대 비용이 커지면 수주만큼 이익이 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납품 속도와 수익성,
첫 해외 주문 이후의 후속 구매가 관건입니다.

크라토스의 매출 범위
이미 나온 매출에서 무인기 성장을 볼 기업은 크라토스(KTOS)입니다. 2026년 2분기 무인시스템 매출은
7,91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발키리 관련 사업을 증가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전체 매출은 4억 5,880만 달러였습니다. 제트 무인기 외에 추진기관과 방공·레이더 전자장비도 다뤄
기체와 부품의 동반 성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만 무인시스템 성장률이 회사 전체 성장률은 아닙니다.
다음은 개발·시험이 반복적인 생산 주문으로 이어지는지입니다.
개발·양산 일정과 군 예산이 실적 시점을 바꿀 수 있어, 선행 투자 부담과 현금흐름도 함께 봐야 합니다.
레드캣의 재주문 관문
레드캣(RCAT)은 블랙 위도우를 중심으로 군용 소형 드론을 공급합니다.
2026년 7월에는 미 공군의 249만 달러 주문을 발표했습니다.
블랙 위도우를 군 전술망과 연결해 영상·표적 정보를 전달하는 통합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다만 군에서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것과 추가 구매가 확정되는 것은 별개입니다.
성장의 관건은 기존 고객의 재구매와 신규 고객 납품입니다. 주문 시점에 따라 실적이 출렁일 수 있어,
한 번의 주문을 장기 매출로 확대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재주문·실제 납품과 생산 확대에 따른 원가 변화를 함께 봐야 합니다.

온다스의 공항 확장
온다스(ONDS)는 자회사 에어로보틱스를 통해 아이언 드론 레이더 대드론 시스템을 공급합니다.
2026년 2월 유럽 NATO 회원국 고객의 수백만 달러 규모 추가 주문을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국제공항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민간 핵심시설 보호 시장의 확대를 설명했습니다.
레드캣이 군용 드론 판매를 늘리는 쪽이라면, 온다스의 기회는 공항 등 방어 장비를 설치할 시설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한 공항의 도입이 다른 국가의 계약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국가별 규제·승인과 프로젝트 일정, 확대 자금이 변수입니다.
후속 주문이 실제 납품·설치로 이어지는지, 유지·지원 매출이 쌓이는지가 중요합니다.

좋은 실적이 다음 성장으로 이어질까요?
“드론 잡는 데 돈이 몰린다, 방산주 6종목의 계약과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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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e에서 기업 분석하기DRS·RTX의 탐지·통합
기체와 요격 무기 외에 탐지 장비도 기회입니다. 레오나르도 DRS(DRS)는 전술 레이더·센서·통합 방어 시스템을 공급합니다. 2026년 4월에는 레이더와 전자광학·적외선 센서,
지휘통제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해상 대드론 패키지를 자율 무인수상정에 통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RTX의 레이시온 사업은 쿠퍼스(KuRFS) 레이더와 코요테(Coyote) 대드론 체계를 다룹니다. 2026년 2월에는
회수·재투입하도록 설계된 코요테 블록 3 비운동성 모델이 미 육군 시연에서 드론 군집을 무력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통합·시연 성과 자체는 구매 계약이 아닙니다. DRS는 실제 조달과 추가 장착, 조달 일정이 관건입니다.
RTX는 추가 구매와 대드론의 전체 실적 기여도, 다른 항공·방산 사업의 실적 변수도 봐야 합니다.


여섯 종목의 다음 숫자
같은 테마라도 다음 발표에서 확인할 항목은 다릅니다.
| 기업 | 이번 근거 | 다음 확인 항목 |
|---|---|---|
| 에어로바이런먼트 | 레이저 계약·해외 주문 | 납품 속도·수익성 |
| 크라토스 | 무인시스템 매출 증가 | 생산 주문·현금흐름 |
| 레드캣 | 미 공군 주문 | 재주문·생산 원가 |
| 온다스 | 유럽 추가 주문 | 납품·설치 확대 |
| 레오나르도 DRS | 해상 대드론 통합 | 실제 조달·추가 채택 |
| RTX | 탐지·요격 체계 시연 | 추가 구매·실적 기여 |
레이저 공급 계약은 에어로바이런먼트, 이미 나온 무인시스템 매출 성장은 크라토스가 보여줍니다.
이는 수익률 순위가 아닌 투자 근거의 구분입니다.
계약은 앞으로 수행할 일, 매출은 납품·진행에 따라 인식하는 금액, 이익은 비용을 뺀 결과입니다.
계약 규모만으로 이익이나 현재 주가의 매력까지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같은 드론주라도 기다리는 것은 납품 확대, 재주문, 탐지 장비의 추가 채택으로 다릅니다.
관심 종목을 골랐다면 물어보세요. 이 기업의 다음 매출은 어떤 고객의 납품 인수나 추가 구매에서 나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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