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분석7월 5일기업 분석

키움증권 해외주식 수수료, 신청 안 하면 기본 0.25%를 그대로 낸다

2026년 8월 13일 업데이트

키움증권 해외주식 수수료, 신청 안 하면 기본 0.25%를 그대로 낸다
Kiwoom Securities해외주식 수수료

키움증권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는 기본 0.25%지만 이벤트 신청 시 0.07%로 낮아지고, 환율 우대까지 신청하면 환전 비용도 약 0.05% 수준까지 내려간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는 기본 0.25%다. 영웅문S# 앱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0.07%로 낮아진다. 100만 원을 매매할 때 수수료 차이는 1,800원이고, 여기에 환전 스프레드까지 그대로 두면 실제로 빠져나가는 돈은 그보다 훨씬 커진다. 계좌를 만들고 신청을 안 했다면 지금 확인해야 하는 항목이다.

해외주식 수수료는 이벤트 신청 여부에 따라 3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이미지 “Tickers 8085342806 .jpg”의 제작자는 Francisco Gonzalez입니다. Wikimedia Commons 원본을 CC BY 2.0 조건으로 사용했으며 WebP로 변환했습니다.

키움증권이 운영해온 이벤트 이름 자체가 이 구조를 보여준다. 키움증권 이벤트 페이지의 정식 명칭은 "해외주식 거래수수료 0.07% + 환전우대 최대 95%"다. 신청 대상과 조건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비대면계좌 보유 고객 중 신청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중국, 홍콩, 일본시장 거래 시 0.07%의 온라인 수수료 적용 혜택을 신청일로부터 24개월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계좌별로 따로 해야 한다는 점도 "해외주식 수수료 0.07% USD환율우대 최대95% 대상 · 비대면 계좌 보유고객 (계좌별 신청 필수)"라는 안내에서 확인된다.

이 혜택이 아직 살아있는지는 2026년 5월 기준 업데이트에서도 확인된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수수료 0.07%와 최대 95% 환율우대 이벤트가 확인된다. 다만 계좌별 신청 여부는 별도로 확인이 필요하다. 이벤트를 신청하지 않은 계좌는 여전히 기본 수수료를 낸다는 뜻이다.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할 때 수수료는 0.25%에 기타거래세가 더해지는데, 기타거래세는 거의 무시해도 될 수준이라 실제로는 0.25% 정도로 보면 된다.

여러 장의 미국 달러 지폐

환전 스프레드는 거래 수수료보다 더 조용히, 더 크게 비용을 좌우한다. 이미지 “Dollar Bills.jpg”의 제작자는 Fanti Salms입니다. Wikimedia Commons 원본을 CC BY-SA 4.0 조건으로 사용했으며 WebP로 변환했습니다.

환전 우대 95%, 실제 비용을 결정하는 진짜 변수

수수료를 0.07%로 낮췄다고 끝난 게 아니다. 환전 스프레드를 그대로 두면 거래 수수료보다 더 큰 비용이 조용히 빠져나간다.

환전할 때 화면에 뜨는 숫자는 은행이 고시하는 매매기준율(달러를 사고팔 때 기준이 되는 중간 환율)에 증권사가 스프레드를 얹은 값이다. 기본 스프레드는 보통 1% 안팎이고, 환율 우대 이벤트를 신청하면 우대율만큼 이 스프레드가 줄어든다. 국가별 우대율도 다르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미국(USD)은 95% 환율 우대, 일본(JPY)·유로(EUR)·영국(GBP)은 92%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우대율이 클수록 실제 부담 비용이 줄어드는데, 우대 95%가 적용되면 실제 수수료는 아주 작게, 약 0.05% 수준으로 낮아진다.

환전 자체를 건너뛰는 방법도 있다. 원화주문 서비스를 신청해 활성화하면 미국주식 종목 창에서 원화로 수량·금액을 입력해 매수를 실행할 수 있고, 필요한 만큼 자동으로 환전된다. 이 경우 매수 시 환전 수수료가 들지 않지만, 매도 후 원화로 되찾는 과정이나 자동 매매(주식 모으기) 등 일부 기능에는 별도 우대율 한도가 적용될 수 있어 실제 사용 전 조건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환전 우대 이벤트는 매매기준율이 아니라 은행이 실시간으로 고시하는 환율에 적용된다는 점도 실전에서 자주 놓치는 부분이다. 장이 열려 있지 않은 시간에 신청해도 실제 적용은 다음 고시 시점부터 이뤄질 수 있으므로, 환전 계획이 있다면 미리 이벤트 신청 여부부터 앱에서 확인해두는 게 좋다.

국내주식과 비교하면 격차가 분명해진다

같은 키움증권 계좌인데도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의 수수료 체계는 완전히 다르다. 코스피, 코스닥 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할 때 각각 0.015%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해외주식 기본 수수료 0.25%와 비교하면 국내주식 수수료가 0.015%(혜택을 하나도 받지 못했을 때)이므로, 해외주식 수수료가 약 16.67배 더 비싸다.

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규제 구조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국내주식은 한국거래소 체계 안에서 증권사 간 경쟁이 이미 바닥까지 내려와 있고, 해외주식은 각 증권사가 자유롭게 수수료를 책정한다. 그래서 같은 키움증권이라도 국내주식은 이벤트 없이도 낮은 편이지만, 해외주식은 이벤트 신청이 곧 수수료 등급을 결정하는 구조가 됐다.

세금 구조도 다르다는 점을 함께 알아둘 필요가 있다. 국내주식은 매도 시 거래세가 자동으로 원천징수되지만, 해외주식은 연간 해외주식 매매 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하면 초과분에 20% 세율이 부과되고(지방소득세를 더하면 22%), 이 세금은 증권사가 자동으로 떼어주지 않는다. 다음 해 5월에 투자자가 직접 신고해야 한다. 다만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은 매년 3~4월경 시즌형으로 신고 대행을 지원하므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직접 세액을 계산할 필요는 줄어든다. 미국 주식은 매도할 때 별도로 SEC Fee라는 소액 비용도 붙는데, 2026년 4월 2일부터 적용된 기준으로 매도 금액의 0.00206% 수준이라 체감상 영향은 크지 않다.

금감원 규제 이후에도 이 수수료 이벤트는 유지되고 있다

2025년 말 해외주식 이벤트 지형이 크게 흔들렸다는 사실도 짚어야 한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025년 12월 18일 주요 증권사를 소집해 해외주식 영업 경쟁 과열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고, 금융감독원은 12월 19일부터 키움증권과 토스증권에 대한 현장 검사에 돌입했다. 배경에는 실적이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25년 11월까지 주요 증권사들이 벌어들인 해외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1조9,505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해외주식 계좌의 절반가량은 손실 상태였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2026년 3월까지 모든 증권사에 해외 투자 관련 신규 현금성 이벤트와 광고를 전면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다만 이번 조치가 겨눈 대상은 현금 지급형 이벤트였다. 거래 수수료 자체를 낮춰주는 혜택은 다른 취급을 받았다. 증권사들은 신규 이벤트는 중단하되 기존 이벤트는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보였고, 업계 관계자는 거래 비용을 낮춰주는 수수료 혜택까지 없애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기존 고객들과의 신뢰 문제도 걸려 있어 '평생 우대' 조건은 건드리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해석했다. 실제로 메리츠증권처럼 무료 수수료 정책을 접은 곳도 있었지만, 키움증권의 0.07% + 환전우대 이벤트는 2026년 5월 기준 업데이트에서도 계속 확인되는 혜택으로 남아 있다. 다만 규제 환경 자체가 바뀐 만큼, 신청 전에는 영웅문S# 이벤트 페이지에서 현재 조건과 기간을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외화 이체와 환전, 실전에서 놓치기 쉬운 비용

거래 수수료와 환전 스프레드 말고도 챙겨야 할 항목이 하나 더 있다. 외화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비용이다. 키움증권 계좌 간 외화이체 수수료는 무료지만, 타 증권사로 송금할 때는 0원에서 700원 사이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삼성증권 등 다른 증권사로 옮기려면 받는 쪽 증권사에서 가상계좌를 먼저 등록해야 한다.

현금으로 직접 찾고 싶을 때 쓰는 방법도 최근 생겼다. 키움증권 앱에서 외화 출금을 신청하고 수령일을 지정한 뒤 국민은행 영업점에 방문하면 되는데, 수수료는 달러·엔·유로 3개 통화 모두 0.5%이며 신청하는 외화로 계산돼 예탁금 잔액에서 차감된다. 해외주식을 팔아서 생긴 외화를 원화로 재환전하지 않고 여행 경비 등으로 바로 쓰고 싶다면 참고할 만하다.

이 글에서 얻은 투자 관점, 기업 분석으로 이어가세요

“키움증권 해외주식 수수료, 신청 안 하면 기본 0.25%를 그대로 낸다”

Bite에서 관심 기업의 사업과 재무, 리스크를 확인하고 내 투자 관점과 비교해 보세요.

Bite에서 기업 분석하기

자주 묻는 질문

Q. 키움증권 해외주식 수수료 이벤트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영웅문S# 앱의 이벤트 메뉴에서 "해외주식 거래수수료 0.07% + 환전우대 최대 95%" 이벤트를 찾아 계좌별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로부터 24개월간 혜택이 적용되며, 계좌마다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Q. 국내주식 수수료도 이벤트를 신청해야 하나요? 코스피·코스닥 매수·매도 수수료는 각각 0.015%로 이미 업계 최저 수준에 가깝다. 별도 이벤트 없이도 이 수수료가 기본 적용되는 경우가 많으니, 국내주식용 이벤트는 해외주식 이벤트와 별개로 확인해야 한다.

Q. 환율 우대 95%를 신청하면 환전 수수료가 완전히 없어지나요? 아니다. 우대율이 클수록 부담 비용이 줄어드는 구조이지, 완전히 0원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원화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수 시점의 환전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Q. 해외주식 이벤트가 금감원 규제로 없어지지 않나요? 2026년 3월까지 신규 현금성 이벤트와 광고는 전면 중단됐지만, 수수료 자체를 낮춰주는 혜택은 별도로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그래도 조건은 사전 고지 없이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 앱에서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출처

저장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게시글에 대한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댓글 0

닉네임 없이 익명으로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키움증권 해외주식 수수료 이벤트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영웅문S 앱의 이벤트 메뉴에서 '해외주식 거래수수료 0.07% + 환전우대 최대 95%' 이벤트를 찾아 계좌별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로부터 24개월간 혜택이 적용되며, 계좌마다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국내주식 수수료도 이벤트를 신청해야 하나요?

코스피·코스닥 매수·매도 수수료는 각각 0.015%로 이미 업계 최저 수준에 가깝다. 별도 이벤트 없이도 이 수수료가 기본 적용되는 경우가 많으니, 국내주식용 이벤트는 해외주식 이벤트와 별개로 확인해야 한다.

환율 우대 95%를 신청하면 환전 수수료가 완전히 없어지나요?

아니다. 우대율이 클수록 부담 비용이 줄어드는 구조이지 완전히 0원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원화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수 시점의 환전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해외주식 이벤트가 금감원 규제로 없어지지 않나요?

2026년 3월까지 신규 현금성 이벤트와 광고는 전면 중단됐지만, 수수료 자체를 낮춰주는 혜택은 별도로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조건은 사전 고지 없이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 앱에서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다음 이야기

키움증권 해외주식 수수료 총정리, 이벤트 신청하면 0.07%까지 (2026) | 불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