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배당금 총정리, 2026년 분기별 지급일과 세금 혜택까지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연 4회 분기배당을 실시한다. 2026년 1분기 배당은 주당 1,145원이며 지급일은 2026년 5월 22일이다. 2025년 기준 1~3분기 현금배당에는 분리과세 세율 9.9%가 적용된다.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연 4회 분기배당을 실시한다.
2025년 기말배당은 주당 1,366원이다.
결정일은 2026년 1월 30일이다.
2026년 1분기 배당금은 주당 1,145원이다.
전년 같은 기간 906원보다 26.4% 늘었다.
이 1분기 배당금의 지급일은 2026년 5월 22일이다.
연간 합산 수치를 보면 규모가 더 명확해진다.
2025년 회기 기준 주당 현금배당 총액은 4,105원이다.
이 총액은 분기배당 2,739원과 기말배당 1,366원의 합이다.
전년 대비 주당 505원, 14% 증가했다.
총 현금배당금은 1조 1,178억 원이고 배당성향은 27.9%다.
최근 배당 이력 한눈에 보기
확인된 공시 기준으로 최근 배당 내역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구분 | 주당 배당금 | 배당락일 | 지급일 |
|---|---|---|---|
| 2025년 기말 (결산) | 1,366원 | 2026년 2월 26일 | 2026년 4월경 |
| 2026년 1분기 | 1,145원 | 2026년 5월경 | 2026년 5월 22일 |
| 2025년 3분기 | 913원 | 2025년 8월 8일 | 2025년 8월 29일 |
| 2025년 1분기 | 906원 | 2025년 5월 9일 | 2025년 5월 30일 |
출처: 하나금융지주 IR 공시, 아는자산 캘린더 (2026년 5월 기준)
※ 배당락일·지급일 중 일부는 공시 확정 전 추정치가 포함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일정은 하나금융지주 IR 공시(hanafn.com)에서 최종 확인 권장.
배당금이 오른 이유는 명확하다.
2026년 1분기 배당금은 주당 1,145원이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4% 높다.
2025년 평균 주당 배당금과 비교하면 약 11.6% 증가한 수준이다.
하나금융이 자사주 매입·소각 대신 현금배당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꿨기 때문이다.
박종무 하나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앞으로는 현금배당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가 직접 배당 비중 확대 의사를 표명한 셈이다.
하나금융은 2025년 기준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해, 2026년 1~3분기 현금배당에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일반 배당소득세 15.4%보다 낮은 세율이 붙는다.
세후 실수령액이 실제로 얼마나 달라지는지는 뒤 섹션에서 시나리오별로 계산한다.
배당을 언제 사야 받을 수 있나, 기준일과 배당락일 정리
하나금융지주 배당금을 받으려면 배당락일 하루 전날까지 주식을 사야 한다. 배당락일 당일 또는 그 이후에 사면 아무리 오래 들고 있어도 그 회차 배당은 받지 못한다.
2026년 1분기 배당금은 주당 1,145원으로 결정됐다. 전년 동기(906원)보다 26.4% 늘었다.
이 배당을 받으려면 배당락일 전날인 2026년 4월 30일까지 매수를 완료해야 했다.
배당락일이 뭔가, 딱 한 줄로
배당 기준일은 "이날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 있는 사람에게 배당을 준다"는 마감 날짜다. 배당락일은 그 기준일보다 하루 앞선 날짜다. 결제에 이틀이 걸리기 때문에 생긴 구조다.
쉽게 말하면 이렇다. 기준일에 내 이름이 주주 명부에 찍히려면 결제가 완료되는 데 이틀이 걸리니 기준일 이틀 전에 사야 한다. 그 "마지막으로 살 수 있는 날"이 바로 배당락일이다.
배당락일 당일 아침에 사면 결제가 기준일 다음 날 완료되므로 한 발 늦다. 배당을 못 받는다.
2026년 하나금융지주 분기별 배당 일정
하나금융지주는 분기마다 배당을 지급한다. 배당금을 결정하고 나서 기준일과 지급일을 공시하는 방식이라, 2026년 2분기 이후 일정은 각 분기 실적발표 후 확정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현재까지 확인된 일정은 아래와 같다.
| 구분 | 주당 배당금 | 배당락일 | 배당 기준일 | 지급일 |
|---|---|---|---|---|
| 2025년 기말배당 | 1,366원 | 2026년 2월 27일 | 2026년 2월 28일 | 2026년 4월경 |
| 2026년 1분기 | 1,145원 | 2026년 4월 30일 | 2026년 5월 1일 | 2026년 5월 22일 |
| 2026년 2분기 | 미확정 | 미확정 | 미확정 | 2026년 8월 예정 |
| 2026년 3분기 | 미확정 | 미확정 | 미확정 | 2026년 11월 예정 |
| 2026년 4분기(기말) | 미확정 | 미확정 | 미확정 | 2027년 초 예정 |
하나금융지주 IR 공시 및 아는자산 캘린더 기준. 2분기 이후 일정은 분기별 실적발표 후 DART 공시로 확정.
기말배당의 최근 사례를 보자. 하나금융지주는 2025년 기말 기준으로 주당 1,80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3.0%였고, 배당 기준일은 2월 28일이었다.
과거에는 결산 배당금의 기준일이 전년도 12월 31일인 경우가 많았다. 요즘은 기업들이 기준일을 2~4월로 잡고, 4~5월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실수하기 쉬운 두 가지
-
첫째, 배당락일에 사면 주가가 내려가 있다. 배당락일 당일 시초가는 배당금만큼 주가가 조정되는 게 일반적이다. 1,145원 배당이라면 이론상 시초가가 전날 종가보다 1,145원 낮게 열릴 수 있다. 그래서 배당받으려고 직전에 사고 다음 날 파는 전략은 배당금이 주가 하락으로 상쇄될 가능성이 크다.
-
둘째, 분기배당은 일정이 분기마다 새로 공시된다. 1분기 기준일 일정이 나왔다고 2분기도 같은 날이 아니다. 1분기 배당금은 1,145원으로 결정됐다. 2분기 이후 일정은 분기 실적발표 직후 DART 공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분기배당 일정을 놓치지 않는 현실적인 방법 두 가지는 다음과 같다.
- DART(dart.fss.or.kr)에서 '하나금융지주' 검색 후 "현금·현물 배당 결정" 공시 알림 설정
- 각 분기 실적발표일 전후로 기준일 공시 확인
배당락일 개념을 알고 있어도, 그 날짜를 미리 챙기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다음 섹션에서는 지금 하나금융지주의 배당수익률이 시중 예금이나 경쟁 금융지주와 비교해 실제로 높은 편인지 살펴본다.

하나금융지주 배당수익률은 높은 편인가
FnGuide 기준 하나금융지주(086790)의 현재 배당수익률은 **3.24%**다. 숫자만 보면 평범해 보인다.
은행연합회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연 2.8~2.9% 수준이다. 예금에 돈을 묶어두는 것보다 하나금융지주 주식을 들고 있으면 배당만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예금이자는 15.4% 세율로 원천징수된다. 하나금융지주는 2025년 기준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해, 2026년 1분기~3분기 현금배당에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세율 9.9%)이 적용된다. 세후 실수령액 기준으로 보면 격차가 더 벌어진다. 이 부분은 5번 섹션에서 시나리오별로 계산한다.
4대 금융지주 배당수익률, 하나의 위치는?
배당 매력을 제대로 보려면 같은 업종 안에서 비교해야 한다. 아래는 4대 금융지주의 주요 배당 지표를 정리한 표다.
| 금융지주 | 배당수익률 전망 | 2025년 당기순이익 | 주주환원율(2025년 기준) |
|---|---|---|---|
| KB금융 | 5.5~7.0% | 5조 8,430억 원 | 52.4% |
| [신한금융 | 5.5~6.5% | 5조원대](/blog/%EC%8B%A0%ED%95%9C%EC%A7%80%EC%A3%BC-%EC%A3%BC%EA%B0%80-%EC%A0%84%EB%A7%9D-%EC%A7%80%EA%B8%88-%EC%82%AC%EB%8F%84-%EB%90%A0%EA%B9%8C-%EB%AA%A9%ED%91%9C%EC%A3%BC%EA%B0%80%EB%B0%B0%EB%8B%B9%EB%A6%AC%EC%8A%A4%ED%81%AC-%ED%95%9C-%EB%B2%88%EC%97%90-%EC%A0%95%EB%A6%AC) | 50.2% |
| 하나금융 | 6.0~7.5% | 4조 29억 원 | 46.8% |
| [우리금융 | 6.5~8.8% | 4조원대](/blog/%EC%9A%B0%EB%A6%AC%EA%B8%88%EC%9C%B5%EC%A7%80%EC%A3%BC-%EB%B0%B0%EB%8B%B9%EA%B8%88-%EC%99%84%EC%A0%84-%EC%A0%95%EB%A6%AC-2025%EB%85%84-%EC%97%AD%EB%8C%80-%EC%B5%9C%EB%8C%80-%EC%A3%BC%EB%8B%B9-1360%EC%9B%90%EC%97%90-%EB%B9%84%EA%B3%BC%EC%84%B8%EA%B9%8C%EC%A7%80) | 36.6%→45% 목표 |
(배당수익률 전망: 디지털타임스 2026년 1월 보도 기준. 총주주환원율: 딜사이트 2026년 4월 보도 기준)
전망치 기준으로 하나금융의 배당수익률은 6.0~7.5%로 예측된다. 현재 FnGuide의 **3.24%**는 2025년 결산 기준 연간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숫자다. 6~7%대 전망은 배당 확대 기조와 자사주 소각 효과까지 포함한 총주주환원 수익률 개념에 가깝다.
한화투자증권 최정욱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총주주환원 수익률은 6.5% 수준"이라며 "국고채 3년물 금리가 2.95%인 현재 상황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까지 더해지면 채권투자 대체재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숫자 하나를 꼭 기억하자
배당수익률 비교에서 놓치기 쉬운 포인트가 있다. 금융지주들이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면서 발행주식 수를 줄이고 있다. 같은 배당 총액이라도 주식 수가 줄면 주당 배당금이 자동으로 올라간다.
실제로 하나금융의 주주환원 규모는 역대 최고인 1조 8,719억 원을 달성했고, 이 중 1조 1,180억 원이 현금배당으로 지급된다.
배당수익률이 은행 예금보다 높고, 4대 금융지주 안에서도 중상위권에 위치한다. 그게 지금 하나금융지주 배당의 위치다. 단, 주가가 오르면 배당수익률은 떨어진다. 배당금이 늘어도 주가가 더 빠르게 뛰면 수익률이 희석된다. 배당 투자에서 매수 시점이 중요하다. 이 타이밍 문제는 8번 섹션에서 다룬다.
배당을 연 4회 주는 이유, 분기배당 도입 배경
하나금융지주는 2025년부터 분기 균등배당을 시행하고 있다. 분기 균등배당이란 분기마다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는 배당 방식이다.
과거에는 연 1~2회 배당이 전부였지만, 지금은 매 분기 현금이 들어온다. 달라진 게 단순히 횟수만이 아니다. 투자자가 체감하는 방식 자체가 바뀌었다.
왜 지금에야 분기배당인가
하나금융은 한동안 일정 수준의 분기배당과 기말배당 방식을 고수하겠다고 명확히 밝혔다. 그러는 사이 경쟁사들이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하고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늘리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자, 하나금융도 배당정책 변경 검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결정적인 계기는 2024년 하반기였다. 하나금융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분기 균등배당과 연간 현금배당 총액 고정 등 배당정책 개선을 발표했다.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도 확대해 주당 지표와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체적 목표도 담겼다.
자본시장법(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분기배당도 배당액 확정 이후 배당기준일을 지정할 수 있게 되면서 4대 금융지주 모두 주주총회에서 관련 정관을 변경했다. 법이 바뀌자 제도적 걸림돌이 사라졌다.
분기 균등배당이 투자자에게 다른 이유
핵심은 예측 가능성이다.
- 연간 수입 추정 가능: 투자자 입장에서는 앞으로 1년 동안 배당금과 배당 수익률을 추정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1분기 배당금이 확정되는 순간, 연간 수령액의 윤곽이 잡힌다.
- 회사 신뢰도 상승: 기업이 투자자에게 일관된 주주환원 의지를 보이면 신뢰도가 올라간다.
- 현금 흐름 분산: 연말에 몰아서 받던 배당이 3월, 5월, 8월, 11월 네 차례로 분산된다. 재투자 기회가 늘어나는 구조다.
주주환원율 50% 목표, 진짜로 되나
하나금융지주는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에서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그런데 시장에서는 이 목표가 1년 앞당겨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적이 뒷받침한다.
하나금융그룹의 2025년 연간 연결당기순이익은 4조 29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4조 원은 그룹 출범 이후 첫 달성이다. 연간 총주주환원율은 46.8%로 전년 대비 9%포인트 상승했다.
| 지표 | 2024년 | 2025년 |
|---|---|---|
| 연결 당기순이익 | 약 3조 7,400억 원 | 4조 29억 원 |
| 총주주환원율 | 38% | 46.8% |
| 연간 주당배당금(DPS) | 3,600원 | 4,105원 |
| 배당성향 | - | 27.9% |
(출처: 하나금융그룹 2025년 연간 실적발표 기준)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율 50% 달성도 애초 목표인 2027년에서 1년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금배당을 더 늘리기로 한 이유
자사주 소각이 주당 지표 개선에 효과적이라면, 현금배당은 투자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정기 현금흐름과 세후수익률을 높이는 수단이다.
박종무 하나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존에는 자사주에 초점을 맞췄지만 앞으로는 현금배당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주주 비중이 5.5% 수준인데, 이를 글로벌 수준인 20~30%까지 끌어올리는 단초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개인 투자자를 더 끌어들이겠다는 선언이다. 분기배당 전환은 그 수단 중 하나다.
다음 섹션에서는 이 배당을 실제로 받을 때 세금이 얼마나 붙는지, 그리고 2026년 새로 도입된 분리과세와 비과세 배당으로 세후 수령액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시나리오별로 계산한다.
2026년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세금이 줄어드는 두 가지 경로
하나금융지주는 2025년 기준으로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했다.
그 결과 2026년 1~3분기 현금배당에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올해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7조 4,000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했다.
이 재원으로 배당을 받는 개인 주주는 배당소득세 15.4%를 한 푼도 내지 않고 배당금 전액을 수령할 수 있는 구조가 완성됐다.
정리하면 2026년에는 세금을 줄이는 경로가 두 개 동시에 열린다. 분리과세와 비과세. 타이밍도 다르다.
분리과세: 2025년 기말 배당부터 이미 적용 중
다음 표는 고배당 분리과세 대상 특례의 과세 구간과 세율을 정리한 것이다.
| 과세 구간 | 세율 |
|---|---|
| 2,000만 원 이하 | 14% |
| 2,000만 원 초과 ~ 3억 원 이하 | 20% |
| 3억 원 초과 ~ 50억 원 이하 | 25% |
| 50억 원 초과 | 30% |
지금까지는 배당소득이 2,000만 원을 넘으면 근로소득·이자소득과 합산해 최고 49.5%까지 세금이 붙었다. 분리과세 특례가 도입되면 고배당 기업으로부터 받는 배당소득을 합산과세 없이 분리과세로만 과세를 마칠 수 있다. 소득이 높은 투자자일수록 체감 효과가 크다.
고배당 분리과세는 요건이 있다. 배당성향 40% 이상인 '배당우수형'과,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배당을 10% 이상 늘린 '배당노력형'에 해당하는 기업에 적용된다.
하나금융지주는 기말배당 확대를 통해 배당성향 27.9%와 전년 대비 배당 증가율 14%를 기록해 배당노력형 요건을 충족했다.
이 분리과세는 2026년에 받는 배당소득부터 적용된다. 적용 기간은 2028년이 속하는 사업연도의 배당분까지, 총 3년 한시다.
일반 세율 vs. 분리과세: 세후 실수령액이 얼마나 달라지나
같은 배당금이라도 종합과세 적용 여부에 따라 손에 쥐는 금액이 달라진다. 아래 표는 2026년 하나금융지주 분기 배당 1,145원 기준으로, 보유 주식 수에 따른 연간 세후 수령액을 비교한 것이다.
| 보유 주식 | 연간 배당금(세전) | 기존 일반세율(15.4%) | 분리과세(14%) | 차이 |
|---|---|---|---|---|
| 1,000주 | 약 458만 원 | 약 387만 원 | 약 393만 원 | +6만 원 |
| 5,000주 | 약 2,290만 원 | 약 1,937만 원 | 약 1,969만 원 | +32만 원 |
| 10,000주 | 약 4,580만 원 | 종합과세 시 최고 49.5% | 약 3,872만 원 | 수백만 원 차이 |
2026년 1분기 배당 1,145원 기준, 분기 4회 지급 가정. 연간 배당 총액 기준 추산치.
2,000만 원 이하 구간에서는 14%와 15.4%의 차이로 인한 체감은 크지 않다. 하지만 연간 배당소득이 2,000만 원을 넘는 순간 상황이 달라진다. 기존에는 초과분이 근로소득과 합산돼 세율이 급등했지만, 분리과세를 받으면 해당 구간세율이 20%로 묶인다. 연간 배당소득이 2,000만 원을 넘는 투자자라면 세후 수령액 차이가 실질적이다.
비과세 배당: 2026년 4분기 배당(2027년 초 지급)부터
하나금융은 상법 제461조의2에 따라 자본준비금과 이익준비금의 합계가 자본금의 1.5배를 초과하는 범위 내에서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할 수 있다. 2025년 말 기준 전입 가능 한도 전액인 7조 4,000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옮기는 안건을 2026년 3월 주주총회에서 의결했다.
비과세 배당이 되는 이유는 재원의 성격 때문이다. 일반 배당은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한다. 반면 이번 비과세 배당은 주주가 출자한 자본준비금을 돌려주는 성격이 강하다. 세법상으로는 주주가 낸 자본을 환급받는 형태로 보아 소득이 아니라 원금 환급으로 간주한다.
2026년 컨퍼런스콜에서 박종무 하나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5년 4분기와 2026년 1~3분기 배당에는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되고, 2026년 4분기 배당은 2027년 초 지급 시점부터 비과세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타임라인을 짧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2025년 4분기 기말 배당: 분리과세 적용 시작
- 2026년 1~3분기 배당: 분리과세 적용 (세율 14%~30%)
- 2026년 4분기 배당(2027년 초 수령)부터: 비과세 적용 (세율 0%)
비과세가 적용되면 주당 배당금 전액이 그대로 통장으로 들어온다.
4대 금융지주가 확보한 비과세 배당 재원은 총 30조 원을 넘는다. 향후 3~5년간 활용 가능성이 있다. 하나금융 단독으로 확보한 금액은 7조 4,000억 원이다. 지금 수준의 배당을 유지한다면 수년간 재원이 충분하다.
분리과세 vs. 비과세 배당: 시나리오별 세후 수령액
주당 배당금 1,145원(2026년 1분기 기준)을 받는다고 할 때, 과세 방식에 따른 세후 수령액 비교다.
| 과세 방식 | 세율 | 주당 세후 수령액 | 적용 시점 |
|---|---|---|---|
| 일반과세 (2,000만 원 이하) | 15.4% | 약 968원 | 종전 |
| 분리과세 (2,000만 원 이하) | 14.0% | 약 984원 | 2026년 1~3분기 배당 |
| 분리과세 (2,000만~3억 원) | 20.0% | 약 916원 | 2026년 1~3분기 배당 |
| 비과세 배당 | 0% | 1,145원 | 2026년 4분기 배당부터 |
2,000만 원을 넘는 구간의 투자자라면 분리과세만 적용돼도 세율이 20%로 고정되는 효과가 있다. 비과세가 시작되는 2027년 초부터는 세금이 아예 없다. 배당금 전액 수령이다.
한 가지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2026년에 받는 배당금부터 적용된다. 적용 기간은 2028년이 속하는 사업연도의 배당분까지, 총 3년 한시다. 연장될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
비과세 배당 역시 재원 한도 내에서만 가능하다. 하나금융의 경우 그 재원은 7조 4,000억 원이다. 영구적인 제도는 아니다. 투자 판단 전에 이 점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배당성향 27.9%, 이 숫자를 어떻게 읽어야 하나
2025년 연결 당기순이익 4조 29억 원을 벌어, 그중 27.9%를 현금배당으로 돌렸다. 배당을 늘렸는데도 이익 대비 배당 비율이 이 수준에 머문다는 건 아직 여력이 남아 있다는 뜻이다.
배당성향(배당으로 나눠주는 금액이 이익의 몇 %인지)이 27.9%라는 건, 100원을 벌면 28원만 배당하고 나머지는 회사에 쌓는 구조다. 적게 느껴질 수 있으나 이게 오히려 안전망이다. 이익이 다소 줄어도 배당을 유지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자사주 소각까지 합치면 주주환원율 48%
현금배당만 보면 27.9%지만, 하나금융은 현금 외에 자사주를 사들여 소각하는 방식도 함께 쓴다. 자사주 소각은 주식 수를 줄여 남은 주주의 지분 가치를 높이는 방식이다. 현금 유출 없이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또 다른 방법이다.
총현금배당은 1조 1,178억 원(전년 대비 10% 증가)이다.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7,541억 원이다.
이를 합하면 주주환원율은 46.8%로, 2024년 대비 9%p 상승했다.
두 가지를 합친 총주주환원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인 1조 8,719억 원이다.
| 구분 | 금액 |
|---|---|
| 현금배당 | 1조 1,178억 원 |
| 자사주 매입·소각 | 7,541억 원 |
| 합계 (총주주환원) | 1조 8,719억 원 |
| 주주환원율 | 46.8% |

50% 목표, 언제 닿나
키움증권은 하나금융이 당초 2027년 목표로 제시한 주주환원율 50%를 올해 안에 조기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금융은 2026년 상반기 4,0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계획을 이미 밝혔다.
연초 발표한 상반기 계획은 4,000억 원 규모다. 그중 절반인 2,000억 원은 이미 매입을 마쳤고, 나머지는 7월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하반기 추가 매입·소각은 5,000억 원 이상으로 예상돼 연간 총액은 1조 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현금배당까지 합산하면 주주환원율 50% 조기 달성 시나리오는 실적이 지금 수준만 유지돼도 성립한다. 박종무 하나금융 CFO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총주주환원율 50%도 조기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익 체력은 실제로 버텨주나
배당 지속성을 진단할 때 가장 먼저 볼 것은 이익이 꾸준한지 여부다. 일회성 호황에 기댄 배당은 다음 해에 깎일 수 있다.
순이자마진이 분기마다 꾸준히 오르며 이자이익이 개선됐다. 새도약기금 지원과 ELS 관련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있었음에도 낸 성과다. 좋은 조건에서만 나온 숫자가 아니다.
2026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2,100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7.3% 늘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자기 돈으로 얼마를 버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은 10.91%다. 11% 수준에 근접해 있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2025년 실적 궤도를 유지하거나 소폭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한 가지 변수는 자본비율이다.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09%로 전년 말보다 29bp 하락했다. 환율 상승과 바젤3 경과조치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자본비율이 13% 초반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돼야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할 수 있다. CET1이란 은행이 손실을 흡수할 수 있는 자본 여력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 비율이 떨어지면 금융당국이 배당을 제한할 수 있다.
하나금융의 CET1 목표 구간은 13.0~13.5%다. 현재 수치는 그 구간 안에 있다.
구조적 외화포지션 관련 규제 완화 효과가 반영되면 2분기 이후 자본비율 부담은 일부 완화될 수 있다.
결론: 지속 가능하다, 단 자본비율을 함께 보라
배당성향 27.9%는 이익 대비 배당 부담이 크지 않다는 신호다.
순이익 4조 29억 원이 기반이고, 자사주 소각까지 합친 주주환원율은 50%를 향해 가고 있다. 주요 자회사들은 실적 부침과 무관하게 배당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지주의 배당 연속성 확보를 위한 행보다.
배당을 먼저 줄일 가능성은 낮다. 단, CET1 비율이 13% 아래로 내려가거나 이익이 크게 꺾이면 자사주 소각 속도가 먼저 조정될 것이고, 그다음이 배당이다. 두 숫자를 함께 보라.
KB금융·신한금융과 배당전략 비교, 하나금융지주가 다른 점
하나금융지주의 배당전략은 KB금융, 신한금융과 방향이 다르다. KB금융은 자사주 대규모 소각에 무게를 싣고, 신한금융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성장률을 연동한 공식으로 움직인다. 하나금융은 현금배당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쪽을 선택했다.
2026년 1분기 기준 주당 배당금은 1,145원이다.
전년 같은 기간 906원보다 26.4% 늘었다.
세 금융지주, 뭐가 다른가
| 금융지주 | 핵심 전략 | 2025년 주주환원율 | 2026년 1분기 DPS |
|---|---|---|---|
| KB금융 | 자사주 대규모 소각 중심 | 52.4% | 1,143원 |
| 신한금융 | ROE·성장률 연동 공식 | 50.2% | 740원 |
| 하나금융 | 현금배당 비중 확대 | 46.8% | 1,145원 |
출처: 머니투데이 2026년 4월 26일, 딜사이트 2026년 4월 기사 기준
KB금융은 보유 자기주식 전량 소각을 결정하며 발행주식 수를 줄이는 주당가치 제고 모델을 전면에 세웠다. 주식 수가 줄면 주당순이익(EPS)이 올라가고, 장기적으로 주가를 떠받치는 구조다.
발행주식 총수의 약 3.8%에 달하는 자사주 1,426만 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규모로는 2조 3,000억 원으로 단일 소각 건으로는 업계 역대 최대 액수다.
신한금융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성장률을 함께 반영하는 주주환원 포뮬러를 제시했다. 분기 균등배당 기조를 유지하며 주당 배당금 규모를 매년 10% 이상 늘리는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이 둘과 결이 다르다. 하나금융그룹은 주주환원 전략의 무게추를 자사주 매입·소각 중심에서 현금배당 비중 확대 쪽으로 옮기는 선택을 했다. 저평가 구간에는 자사주 소각이 효과적이지만, PBR이 개선되는 국면에서는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비과세 배당을 활용해 주주가 체감하는 세후수익률을 높이는 편이 낫다는 판단이다.
박종무 하나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기존에는 자사주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현금배당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금 하나금융지주의 개인 투자자 비중은 5.5%다. 해외 대형 금융주 평균은 20~30% 수준이다. 하나금융은 개인주주 비중을 끌어올리면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고 본다.
세제 변화가 방향을 굳혔다
이 전략 전환의 배경에는 세법 개정이 있다. 정부의 분리과세 기준이 자사주 소각을 반영하지 않고 현금배당 총액을 잣대로 삼으면서, 전년 대비 DPS를 20% 이상 늘려야 '고배당 기업' 기준에 들 수 있게 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분은 배당 총액에 산입되지 않기 때문에, 소각을 많이 할수록 현금배당 총액 10% 증액 요건을 맞추기 위한 DPS 상승 압박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결국 하나금융이 현금배당 비중을 키우는 선택은 분리과세 혜택(세율 9.9%)을 확보하면서 개인 투자자 기반을 넓히려는 포석이다.
자사주 소각을 포기한 것도 아니다. 연간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1조 원 안팎으로 전망된다.
연초 발표한 상반기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 4,000억 원 가운데 2,000억 원은 이미 매입을 마쳤다. 나머지 2,000억 원도 7월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현금배당도 늘리고, 자사주 소각도 병행한다.
2025년 기준 총주주환원율은 표에 정리돼 있다.
하나금융은 주주환원율 50%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목표 달성 시기는 기존 2027년에서 올해(2026년)로 앞당겼다.
두 전략을 동시에 쓰되, 개인 투자자가 피부로 느끼는 현금배당을 강화하겠다는 점이 하나금융지주의 차별화된 선택이다.
하나금융지주, 지금 사도 되나
현재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기준 배당수익률은 3.24%다 (FnGuide, 주가 126,600원 기준).
주주환원율 50%를 가정하면 연간 주당배당금(DPS)은 4,338원이다.
이 경우 배당수익률은 3.9%로 추정된다. 예금 금리가 2%대로 내려온 지금, 분기마다 현금이 들어오는 배당주로서 검토할 이유는 충분하다.
주주환원율 50%, 언제 현실이 되나
하나금융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제시했다.
그런데 계획 달성 시점이 1년 앞당겨지는 분위기다.
지난해 자사주 매입 7,541억 원과 현금배당 1조 1,178억 원을 집행했다.
합계는 1조 8,719억 원이고, 주주환원율은 46.8%까지 올라갔다.
전년도 37.9% 대비 9%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2023년 33.0%와 비교하면 13.8%포인트 오른 것이다.
흥국증권은 올해 총주주환원 규모를 2조 1,400억 원, 총주주환원율을 51.3%로 전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대형은행의 총주주환원율이 50% 수준에서 고착화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ROA(총자산이익률) 개선 여부가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50%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구조적 바닥이 된다는 뜻이다.
| 연도 | 총 주주환원 규모 | 주주환원율 |
|---|---|---|
| 2023년 | (참고) | 33.0% |
| 2024년 | (참고) | 37.9% |
| 2025년 실적 | 1조 8,719억 원 | 46.8% |
| 2026년 전망 | 2조 1,400억 원 | 51.3% (흥국증권 추정) |
배당수익률 3.9%를 끌어올리는 변수
단순히 배당금을 더 주는 것만이 아니다. 세금 구조도 변했다.
하나금융은 2025년 기준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2026년 1~3분기 현금배당에는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일반세율(15.4%)보다 낮은 9.9%가 적용되는 구간이다. 그 결과 같은 명목 배당이라도 세후 수령액이 달라진다.
3월 주주총회에서는 7조 4,000억 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비과세 배당 재원을 마련했다.
이 자금으로 내년 초 지급될 2026년 4분기 현금배당부터 비과세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리과세(9.9%) 혜택과 비과세 배당이 순차적으로 적용되면, 명목 배당수익률은 같아도 실제 세후 수익은 늘어난다.
분기배당 종목 특유의 타이밍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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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일 하루 전까지 매수
배당락일 당일에 사면 배당을 받지 못한다. 배당락일 기준 영업일 2일 전, 즉 배당락일 전날 장 마감 전까지 매수를 완료해야 해당 분기 배당을 받는다. -
배당락일 전후 주가 하락
배당락일에는 배당금만큼 주가가 이론적으로 하락한다. 1,145원짜리 배당을 받으려 배당락 직전에 들어가면, 주가 하락분이 배당금을 상쇄할 수 있다. 배당 목적이라면 최소 한 분기 이상 앞서 매수하는 편이 낫다. -
2026년 1~3분기: 분리과세(9.9%) 적용 구간
이 기간 배당금은 분리과세 9.9%로 신고할 수 있다. -
세율 비교 포인트
분리과세 9.9%는 일반세율 15.4%보다 낮다. 금융소득이 많아 금융소득 종합과세(최대 49.5%) 대상이 되는 투자자에게 특히 유리하다. -
2026년 4분기 배당(2027년 초 지급)부터: 비과세 배당 전환
자본준비금에서 나오는 비과세 배당은 세금 부담 없이 전액을 수령할 수 있다. -
자사주 소각 일정도 체크
연초 발표한 상반기 계획 4,000억 원 가운데 2,000억 원은 이미 매입을 마쳤다. -
남은 상반기 물량과 연중 계획
나머지 2,000억 원은 7월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하반기 추가 매입·소각 규모는 5,000억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
연간 규모 관찰 포인트
이대로라면 연간 자사주 매입·소각은 1조 원 안팎이 될 가능성이 크다. 자사주 소각은 주당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 장기 보유자에게는 배당만큼 중요한 변수다.
지금 사도 되나, 직접적으로 말하면
지금 주가(126,600원) 기준으로 배당수익률 3.24%는 시중 예금 대비 의미 있는 수준이다.
일부 분석은 2026년 약 1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전제로 한다.
그 경우 주주환원율은 50%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분기마다 나오는 현금배당에 분리과세·비과세 혜택까지 겹치면, 단순 배당수익률 숫자보다 실제 손에 쥐는 돈이 더 많아지는 구조다.
다만 반론도 있다. 총주주환원율이 상수가 된 상황에서 ROA(총자산이익률) 개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성장 동력에 한계가 생긴다는 지적이다. 배당 외에 주가 자체의 추가 상승 여력은 실적 체력에 달려 있다.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배당 현금흐름을 목적으로 장기 보유한다면 지금 구조는 유리하다.
반면 단기 주가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주주환원율 50% 달성 시점 전후의 주가 반응을 확인한 뒤 진입해도 늦지 않다.
용어 사전: 본문에 나온 모를 만한 용어 정리
하나금융지주 배당금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여섯 개 용어만 잡아두면 된다. 배당락일을 모르면 배당을 못 받고, 분리과세를 모르면 세금을 더 낼 수 있다. 아래 여섯 개가 그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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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일: 이날 주식을 사면 배당을 못 받는다. 배당을 받으려면 배당락일 하루 전 영업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배당락일이 3월 28일이면 3월 27일까지 사야 배당 대상이 된다. 주가는 보통 배당락일 당일 배당금만큼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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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S(주당배당금, Dividend Per Share): 주식 한 주당 지급되는 배당금 금액이다. 하나금융지주의 2025년 기말 DPS는 1,366원, 2026년 1분기 DPS는 1,145원이다. 주식을 100주 보유하면 기말에 136,600원을 받는 식으로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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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향: 회사가 번 순이익 중 배당으로 내보내는 비율이다. 하나금융지주의 배당성향은 약 27.9%다. 순이익 100원 중 27.9원을 배당으로 주고 나머지는 회사 내부에 쌓는다는 뜻이다. 숫자가 높을수록 배당을 많이 준다는 의미다. 다만 지나치게 높으면 미래 투자 여력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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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소득 분리과세: 배당소득을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별도 세율로 과세하는 제도다. 2026년부터 고배당 기업 주주에게 적용되며, 세율은 9.9%다. 일반 배당소득세율(15.4%)보다 낮아서 같은 배당금을 받아도 세후 실수령액이 더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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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배당(감액배당): 배당금인데 세금을 내지 않는 배당이다. 회사가 자본준비금을 재원으로 배당을 지급할 때 발생한다. 하나금융지주는 7조 4,000억 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이 재원을 마련했다. 세법상 이익이 아니라 자본의 환급으로 보기 때문에 과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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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율: 회사가 번 순이익 중 주주에게 돌려준 비율이다. 배당금뿐 아니라 자사주 소각까지 합쳐서 계산한다. 하나금융지주는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합친 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공개 선언했다. 순이익 100원 중 50원을 주주에게 돌려주겠다는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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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하나금융지주 2026년 배당 지급일은 언제인가요?
확정된 지급일은 2025년 기말 '2026년 4월경'과 2026년 1분기 '2026년 5월 22일'이다. 2~4분기는 분기 실적 발표 후 DART 공시로 확정된다.
하나금융지주 배당락일 2026년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확정된 배당락일은 2025년 기말 '2026년 2월 27일'과 2026년 1분기 '2026년 4월 30일'이다. 이후 분기는 공시 확인이 필요하다.
하나금융지주 배당금은 비과세인가요?
비과세는 아니다. 2026년 1~3분기 현금배당에는 배당소득 분리과세(세율 9.9%)가 적용된다.
2026년 1분기 배당을 받으려면 언제까지 매수해야 하나요?
배당을 받으려면 배당락일 하루 전까지 매수해야 한다. 2026년 1분기는 2026년 4월 30일까지 매수를 완료해야 했다.
하나금융지주 현재 배당수익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FnGuide 기준 현재 배당수익률은 3.24%다. 본문에서는 예금 이자와 세율 차이를 비교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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