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0주' 배정에 사과한 미래에셋, 금전보상 검토
미래에셋증권은 6월 16일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에서 국내 투자자 배정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0주 배정' 사태와 관련해 고객에게 공식 사과하고 금전 보상 방안을 검토한다고 문자로 알렸습니다. 회사는 S-1 공시에 인수단으로 포함돼 자격을 갖추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6월 16일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국내 투자자들에게 배정 물량이 전혀 나오지 않은 '0주 배정'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금전 보상 검토를 통보했습니다.
김미섭·허선호 각자대표 부회장은 청약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사과와 회사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회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서류 S-1에 인수단으로 포함돼 국내 고객들에게 공모주를 제공할 자격과 요건을 갖춘 상태에서 청약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까지 물량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금전 보상을 포함한 보상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스페이스X는 보도에서 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로 소개된 사례였습니다. 국내 투자자 가운데 이번 청약에 참여한 일부는 배정이 0주였다고 통보받았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보상안의 세부 내용과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보상 기준이나 배상 규모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이번 사안은 주관·판매 증권사가 해외 대형 IPO 배정 과정에서 고객 배정에 실패한 사례입니다. 회사가 S-1 등 공시상 인수단 자격을 언급한 점을 근거로 내부 절차와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핵심이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보상 방식은 회사와 고객 간 합의 또는 별도 기준에 따라 정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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