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10분기 만에 흑자, 화학업계 웃지 못한다
롯데케미칼이 올해 1분기 10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LG화학 석유화학 부문도 흑자를 냈지만, 업계는 중국발 공급 부담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 영향으로 국내 화학업계가 올해 1분기 흑자를 냈습니다. 업계는 이번 이익을 공급 차질과 재고 효과가 만든 성격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물량이 많이 나오는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 9,905억원, 영업이익 7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0분기 만의 흑자 전환입니다. 전쟁 이전 확보한 원료로 만든 제품을 고유가 국면에서 판 영향이 반영됐습니다.
재고자산 평가손실 환입도 이익에 더해졌습니다.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재고자산 평가손실 환입 규모는 500억원입니다. 기초소재 부문 원재료 래깅 효과는 2,500억원 이상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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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10분기 만에 흑자, 화학업계 웃지 못한다”
LG화학도 석유화학 부문에서 흑자를 냈습니다. 올해 1분기 석유화학 부문 매출은 4조 4,723억원, 영업이익은 1,648억원입니다. 긍정적 재고 래깅 효과가 실적에 반영됐습니다.
이번 반등은 원료를 사 둔 시점과 제품을 파는 시점의 차이에서 생긴 부분이 큽니다. 전쟁 전 사 둔 원료가 있는 상태에서 유가가 오른 뒤 제품을 팔면 장부상 이익이 커질 수 있습니다. 재고 평가손실이 되돌아오는 효과도 같은 분기에 잡혔습니다.
업계가 밝게만 보지 않는 이유는 중국발 공급 문제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석유화학 제품 공급이 많아지면 제품 가격과 마진이 눌릴 수 있습니다. 업계는 이번 흑자가 전쟁 특수 성격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이번 흑자는 수요가 좋아져서 생긴 회복이라기보다 원료 가격과 재고 평가가 만든 이익에 가깝습니다. 투자자에게 중요한 점은 다음 분기에도 제품을 팔아서 남는 돈이 유지되는지입니다. 중국 공급이 계속 많으면 매출 100원을 벌어도 남는 돈이 줄어드는 구조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관련 종목
투자자라면 이 정도는 알아두세요
석유화학 회사는 원유와 나프타 같은 원료를 사서 플라스틱과 기초 화학 제품을 만듭니다. 원료를 사는 시점과 제품을 파는 시점이 달라서 유가가 움직이면 회계상 이익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국은 석유화학 설비를 많이 늘려 왔고, 이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 제품값이 쉽게 오르기 어렵습니다.
향후 일정
롯데케미칼과 LG화학 석유화학 부문 실적 확인
재고 효과가 줄어든 뒤에도 흑자가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화학 제품 수출 단가와 물량 확인
제품 가격이 버티는지, 중국 공급 부담이 커지는지 볼 수 있습니다.
리스크 / 반대 시나리오
- ·유가가 내려가면 이번에 잡힌 재고 효과가 다음 분기에는 사라질 수 있습니다.
- ·중국 공급이 더 늘면 제품 가격이 눌리고 마진이 줄 수 있습니다.
- ·중동 전쟁 영향이 잦아들면 공급 차질로 생긴 이익이 줄 수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 12026년 2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재고 효과 없이도 흑자인지 확인합니다.
- 2롯데케미칼의 기초소재 부문 원재료 래깅 효과가 줄어드는지 봅니다.
- 3LG화학 석유화학 부문 매출 100원당 영업이익이 얼마나 남는지 비교합니다.
용어 정리
- 영업이익
- 제품을 팔아 번 돈에서 원료비, 인건비, 공장 운영비를 뺀 뒤 남은 돈입니다.
- 재고자산 평가손실 환입
- 예전에 재고 가치가 떨어졌다고 잡아 둔 손실이 되돌아오면서 이익으로 잡히는 효과입니다.
- 래깅 효과
- 원료를 산 때와 제품을 판 때의 가격 차이 때문에 이익이 달라지는 현상입니다.
- 마진
- 매출에서 원가를 뺀 뒤 회사에 남는 몫입니다.
관련 분석
더 깊이 보려면 롯데케미칼과 LG화학 석유화학 부문 마진 분석을 참고하면 됩니다. 재고 효과와 실제 제품 수익성을 나눠 봐야 합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산업
※ 여러 매체 기사를 참고하여 한국어로 종합하였으며, 작성 과정에서 AI가 보조적으로 이용되었을 수 있습니다. 사실 확인은 원문 출처를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