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전선, 美법인에 5,000만 달러 투자해 생산능력 2배로
가온전선은 16일 미국 생산법인 LSCUS에 5,000만 달러(약 760억원)를 투자해 노스캐롤라이나 타보로 공장의 송전 케이블 생산능력을 2배로 늘린다고 공시했습니다. 1차 라인은 2026년 10월, 2차 라인은 2027년 4월에 순차 가동 예정이며, 같은 날 주당 0.8주 무상증자에 따른 주식 거래정지 공시도 냈습니다.

가온전선은 16일 미국 생산법인 LSCUS에 5,000만 달러(약 760억원)를 투자해 미국 내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린다고 공시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투자가 북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송전 케이블 공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자 대상은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보로 공장에 신설하는 생산라인 2개입니다. 회사 공시에 따르면 1차 생산라인은 2026년 10월에, 2차 생산라인은 2027년 4월에 순차 가동될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최근 생성형 AI 확산으로 대형 데이터센터 투자가 이어지며 전력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데이터센터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는 점도 공시 문구에 포함됐습니다.
같은 날 가온전선은 주당 0.8주 무상증자를 위한 주식 매매거래 정지 공시도 냈습니다. 거래정지는 공시상 내일 9시까지로 표시돼 있습니다.
공시는 투자금액과 투자 목적을 명확히 적시했고, 신설 라인의 가동 시점과 무상증자 계획을 동시에 공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미국 현지 생산능력 확대는 북미 데이터센터의 전력 설비 수요 증가에 직접 대응하는 조치입니다. 현지에서 라인을 신설하면 공급 속도가 빨라지고 물류 비용이 줄어 수주 경쟁력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무상증자 공시는 단기적으로 유통주식 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주가 변동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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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SCUS 법인의 투자와 무상증자 계획을 공시한 당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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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력케이블 공급 경쟁에서 수요 확대 시 수혜가 예상되는 또 다른 케이블 업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