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에 흔든 나스닥, 다우는 51,999.67 마감
뉴욕증시가 16일(미 동부시간)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는 328.64포인트(0.64%) 오른 51,999.67로 사상 최고에 근접했지만, 스페이스X 영향으로 나스닥은 307.60포인트(1.15%) 하락했습니다. 다음 날 예정된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둔 거래였습니다.

뉴욕증시가 16일(미 동부시간)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음 날 예정된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8.64포인트(0.64%) 오른 51,999.67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했지만 5만2,000선은 넘지 못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94포인트(0.57%) 하락한 7,511.35로 장을 닫았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기술주 매도세로 307.60포인트(1.15%) 밀린 26,376.34에 마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등장으로 나스닥 중심의 기술주 흐름이 교란됐다고 전해졌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로 중동 지정학적 불안이 일단 완화되자 지수별로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유가 안정과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이 전통 산업주와 우량주에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장 마감은 연준의 결정을 하루 앞둔 가운데 나온 결과입니다. 거래 참여자들은 17일 예정된 연준 회의 결과를 앞두고 포지션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이번 장마감은 두 가지 힘이 동시에 작용한 모습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양해각서 소식이 유가와 안전자산 수요를 낮추면서 전통 산업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스페이스X 관련 소식은 기술주 매도 심리를 자극해 나스닥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연준의 다음 날 금리 결정이 시장 방향을 다시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관련 종목
스페이스X
보도에서 '메기'로 언급된 비상장 우주업체로, 기술주 매도세의 배경으로 지목됐습니다.
엑손모빌
유가 안정과 전통 산업주 강세 흐름 속에서 상대적으로 수혜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