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700선 회복, 외국인 1조5,339억 순매수
16일 코스피가 미국·이란 종전 합의 소식에 힘입어 장중 8,7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1조5,339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7,042억원을 샀다. 개인은 2조1,845억원을 팔아치웠다.

16일 코스피가 장중 상승세를 보이며 8,700선을 재돌파했습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80.62포인트(2.11%) 오른 8,726.60에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8,698.55로 출발했고, 장중 한때 8,753.82까지 올랐습니다.
시장의 재료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소식과 미국 증시의 훈풍이 지목됩니다. 프리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대 강세를 보였고, 장 마감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34만3,000원, SK하이닉스는 238만2,000원에 거래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조5,339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이 7,042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2조1,845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7.03% 오르고 금속업 4.90%, 금융업 2.71% 상승했습니다. 반면 전기·가스 업종과 IT서비스 업종은 각각 3.28%와 1.66%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15.35포인트(1.48%) 올라 마감했습니다.
한편 SK그룹의 시가총액이 2,000조원을 넘기며 국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분의 1 수준이라고 집계됐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종전 합의 소식이 단기적으로 위험 프리미엄을 낮추며 외국인 매수로 연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주 중심의 동시 강세가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의 대규모 매도는 현물 수급의 쏠림을 키웠습니다. SK그룹의 시가총액 확대는 지수 구성과 업종 가중치에 실질적 영향을 줍니다.
관련 종목
삼성전자
프리장과 장중 매수세로 34만3,000원에 거래되며 지수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SK하이닉스
장중 238만2,000원까지 오르며 반도체 업종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SK
SK그룹 시가총액이 2,000조원을 넘어 그룹 비중이 커진 점이 관련 지수 가중치에 영향을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