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저임금, G7보다 높고 생산성은 70% 수준이라고 경총 발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6월 21일 보고서에서 한국의 연간 환산 최저임금이 PPP 기준으로 G7 평균보다 6.4% 높고, 세후 기준으로는 17.9%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노동생산성은 G7의 약 70%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최저임금 수준이 선진 7개국(G7)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돼 투자자들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 비용과 내수 업종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26년 6월 21일 '주요 통계로 본 2027년 적용 최저임금 조정 요인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는 구매력평가환율(PPP) 기준으로 환산한 우리나라의 연간 최저임금이 G7 평균보다 6.4% 높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저임금 대상 계층의 낮은 세율을 반영한 세후 기준에서는 G7 평균보다 17.9%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생산성 측면에서는 우리나라가 G7 평균의 약 70%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즉 생산성은 G7보다 약 30% 낮은 편입니다.
보고서는 지난 10년 동안 명목임금 상승률과 물가 상승률보다 최저임금 인상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이 같은 수치들을 바탕으로 2027년 적용 최저임금 조정 요인을 정리했습니다. 보고서 원문에는 중위 임금 대비 최저임금 수준 관련 분석도 포함돼 있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최저임금이 G7 대비 높은 수준인데 생산성은 낮은 구조가 이어진다는 점은 비용 측면에서 기업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인건비 비중이 큰 업종에서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업종별 편차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화나 가격 전가로 일부 기업은 영향을 줄일 여지가 있습니다.
관련 종목
CJ대한통운
물류업 특성상 인건비 비중이 높아 최저임금 상승이 비용 압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BGF리테일
편의점·소매업은 점포 운영 인건비가 직접적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마트
규모의 경제와 가격 전가 능력이 있어 일부 인건비 상승을 매출로 흡수할 여지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