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MBK 공개 공방, 홈플러스 지원 책임 놓고 충돌
메리츠금융이 MBK를 공개 비판하며 홈플러스 정상화 책임을 최대주주인 MBK가 먼저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K는 청산 시 1조 8,000억 원 회수 가능성과 김병주 개인 자산 99억 달러를 거론하며 지원 참여를 요구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이 6월 18~19일 이틀에 걸쳐 MBK를 상대로 공개 반격에 나섰습니다. 메리츠는 MBK가 홈플러스 투자로 1조 원을 벌었다며 정상화 책임을 먼저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리츠는 MBK 회장의 개인 보증 조건과 관련해 홈플러스에 1,000억 원 지원 약속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메리츠는 MBK 측의 구체적 지원안을 요구하며 공개 입장을 냈습니다.
MBK는 맞대응 입장으로 홈플러스를 청산할 경우 자신들이 1조 8,000억 원을 회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MBK는 그 근거를 제시하며 회생 지원에 메리츠도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메리츠는 MBK 회장 김병주의 자산이 99억 달러에 이른다고 지적하며 납득할 만한 지원책을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MBK는 공개 공방에서 메리츠의 주장에 반박하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양측의 공개 공방은 6월 중순에 집중됐고, 현재까지 추가 법적 조치나 최종 합의 발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관련 당사자들은 공개 입장을 통해 서로 다른 재무 추정과 책임 소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공개 공방은 홈플러스 정상화 비용과 책임 소재를 둘러싼 이해관계 조정 과정입니다. 메리츠는 최대주주 책임을 강조하며 공개 압박을 선택했고, MBK는 청산 시 회수 가능 금액과 개인 자산을 근거로 반박했습니다. 이 싸움은 채권단 협상과 회생 절차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련 종목
메리츠금융
메리츠가 공개적으로 MBK에 책임을 촉구한 주체입니다.
홈플러스
논쟁의 대상인 회사로 정상화·회생 논의의 중심입니다.
MBK파트너스
홈플러스의 최대주주로서 지원 책임을 두고 메리츠와 대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