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만기 수령액, 소득별 실수령 시뮬레이션과 지금 해야 할 결정

월 70만 원을 납입하면 만기 수령액은 약 5,000만 원이다. 정부기여금 규모는 소득구간에 따라 크게 달라 같은 납입액의 실수령액이 꽤 달라진다. 여유가 있으면 한도를 채우는 쪽이 통상 유리하지만, 유지심사로 소득 변동이 반영되니 내 소득 기준으로 먼저 시뮬레이션하라.
5년 만기 시 실제로 얼마 받나?
월 70만 원을 5년 꽉 채워 넣으면 원금은 4,200만 원이다.
정부기여금은 최대 약 198만 원이다.
연 6%를 가정한 이자는 약 640만 원이다. 합치면 총 약 5,000만 원을 받는다.
이게 청년도약계좌 만기 수령액의 최대치다.
단, 소득 구간에 따라 정부기여금이 달라지고 은행 금리도 다르니 내 소득 기준으로 정확히 얼마가 나오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소득구간별 월 정부기여금은 얼마인가?
아래 표는 2025년 1월 보도자료를 기준으로 소득 구간별 매칭비율과 월 정부기여금을 정리한 것이다.
| 개인소득 (총급여 기준) | 매칭비율 | 월 정부기여금 | 5년 합계 기여금 |
|---|---|---|---|
| 2,400만 원 이하 | 6.0% (기본) + 3.0% (확대분) | 3만 3천 원 | 약 198만 원 |
| 3,600만 원 이하 | 4.6% (기본) + 3.0% (확대분) | 2만 8천 원 | 약 168만 원 |
| 4,800만 원 이하 | 3.7% (기본) + 3.0% (확대분) | 2만 5천 원 | 약 150만 원 |
| 6,000만 원 이하 | 3.0% | 2만 1천 원 | 약 126만 원 |
| 6,000만 원 초과~7,500만 원 이하 | 없음 | 0원 | 0원 |
서민금융진흥원·금융위원회 보도자료(2025년 1월) 기준. 실제 수령액은 납입 월수와 유지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짐.
원금 납입액이 수령액을 어떻게 바꾸나?
원래는 소득이 낮을수록 매칭비율을 더 높게 주고, 기여금이 붙는 납입액 상한을 소득구간별로 뒀다. 2025년 1월부터는 모든 소득구간의 매칭한도가 납입한도인 월 70만 원까지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연소득 2,400만 원 이하인 청년은 전에는 월 40만 원까지만 기여금이 붙었다.
지금은 그 한도가 월 70만 원으로 올라, 70만 원 전액에 기여금이 붙는다.
매칭한도 확대구간(월 40~70만 원)에는 확대분 3.0%가 추가로 적용된다.
기존에는 월 2만 4천 원을 받았다.
확대로 9천 원이 더해져 월 3만 3천 원을 받는다.
2025년 1월 변화로 만기 수령액이 최대 60만 원까지 늘었다.
3년 이상 가입을 유지하면 중도해지 시에도 비과세 혜택과 기여금의 60%를 받을 수 있다.
수령액 구조를 한 줄로 정리하면 이렇다.
원금 + 정부기여금 + 비과세 이자, 이 세 덩어리가 만기 수령액이다.
어느 덩어리가 얼마씩 붙는지는 다음 섹션에서 따로 뜯어본다.
만기 수령액은 세 덩어리로 나뉜다
청년도약계좌 만기 수령액은 원금, 정부기여금, 비과세 이자 이렇게 세 항목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월 70만 원씩 5년(60개월) 납입하면 원금은 4,200만 원이 된다.
정부기여금은 최대 약 198만 원이고, 연 6% 가정 시 이자는 약 640만 원이다.
이 셋이 합쳐지면 약 5,000만 원 규모의 목돈을 만들 수 있다.
세 덩어리가 각각 얼마인지, 내 돈이 어떤 경로로 불어나는지 이해해야 적금을 제대로 굴릴 수 있다.
첫 번째 덩어리: 원금 (내가 직접 넣은 돈)
원금은 내가 매달 낸 금액의 합이다. 만기 5년(60개월) 동안 자유적립식으로 운영한다.
한 달에 최소 1,000원부터 최대 70만 원까지 넣을 수 있다.
월 70만 원씩 60개월을 채우면 원금은 정확히 4,200만 원이다.
납입은 의무가 아니다. 다만 정부기여금은 납입액을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적게 넣으면 기여금도 줄어든다.
두 번째 덩어리: 정부기여금 (정부가 얹어주는 돈)
청년이 일정액을 납입하면 소득 구간에 따라 정부가 추가 기여금을 준다. 소득이 낮을수록 매칭 비율이 높다.
2025년 1월 확대 적용 기준으로, 소득 구간별 매칭 비율은 다음과 같다.
| 연소득 구간 | 기여금 매칭 비율 | 월 납입 70만 원 기준 월 최대 기여금 |
|---|---|---|
| 2,400만 원 이하 | 6.0% (40만 원 구간) + 3.0% (초과분) | 3만 3,000원 |
| 3,600만 원 이하 | 4.6% (50만 원 구간) + 3.0% (초과분) | - |
| 4,800만 원 이하 | 3.7% (60만 원 구간) + 3.0% (초과분) | - |
| 6,000만 원 이하 | 3.0% | - |
| 6,000만 원 초과 | 기여금 없음 | 비과세 혜택만 적용 |
서민금융진흥원 및 금융위원회 보도자료(2025년 1월 시행) 기준
한 사례를 말하자면, 월 70만 원을 납입하면 정부는 월 3만 3,000원을 더 준다.
이 금액을 만기 60개월 동안 받으면 정부기여금 총액은 약 198만 원이다.
단, 이 198만 원은 매칭 비율이 일정하다는 전제하의 상한선이다. 매년 유지심사로 소득이 바뀌면 기여금도 달라진다.
가입자가 납입한 금액에는 기본금리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반면 정부기여금에는 기본금리만 붙는다.
정부기여금도 이자가 붙고, 그 이자까지 비과세 대상이다.
세 번째 덩어리: 비과세 이자 (세금 없이 쌓이는 수익)
일반 적금에서는 이자에 15.4%의 세금이 붙는다.
예를 들어 이자 100만 원이면 세금으로 15만 4,000원이 빠진다.
결국 손에 남는 건 84만 6,000원이다.
청년도약계좌는 다르다. 납입액과 정부기여금에서 발생한 이자 전체에 이자소득세 15.4%를 매기지 않는다.
같은 금액을 일반 적금에 넣을 때보다 세후 수익이 더 커진다.
이 비과세는 적금 신규일부터 만기일 전날까지 적용된다. 본인 납입금뿐 아니라, 정부기여금에서 발생한 이자도 전부 면세다. 이 점이 핵심이다.
세 덩어리를 합치면
- 원금: 내가 직접 넣은 돈. 월 납입액 × 60개월.
- 정부기여금: 소득에 따라 정부가 추가로 얹어주는 돈. 원금을 많이 넣을수록 더 받는다.
- 비과세 이자: 원금과 기여금 모두에서 발생하는 이자. 세금 0원으로 그대로 수령한다.
청년도약계좌는 내가 넣은 돈에 정부 지원금이 더해지고, 그 합계 전체에서 이자가 발생하며 세금도 붙지 않는 구조다.
세 가지가 동시에 작동하므로 단순히 금리만 높은 적금과는 성격이 다르다.
다음으로 비과세가 실제 숫자로 얼마나 차이를 만드는지 계산해보겠다.
일반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이자 수익에 15.4%의 세금이 붙는다.
청년도약계좌는 이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다.
월 70만 원씩 납입한다고 가정하자.
기간은 5년이고, 이 기간 누적 이자가 약 350만 원 발생한다.
일반 적금이었다면 그중 53만 9,000원을 세금으로 냈어야 한다.
청년도약계좌에서는 그게 전부 내 돈으로 남는다.
이게 비과세의 구조다. 단순하다.
일반 적금이었다면 얼마를 세금으로 냈을까?
세율은 15.4%다.
이는 이자소득세 14%와 농어촌특별세 1.4%를 더한 합계다. 계산 자체는 어렵지 않다.
이자가 10만 원이라면 세금 15,400원을 떼게 된다.
실제로 받는 이자는 84,600원이다. 이자가 클수록 세금도 커진다.
청년도약계좌처럼 기본금리 연 4.5%로 월 70만 원씩 납입한다고 가정해보자.
기간은 5년이고, 이자가 약 350만 원 발생한다. 아래 표가 핵심이다.
| 구분 | 세전 이자 | 세금 (15.4%) | 실수령 이자 |
|---|---|---|---|
| 일반 적금 | 약 350만 원 | 약 53만 9,000원 | 약 296만 1,000원 |
| 청년도약계좌 | 약 350만 원 | 0원 | 약 350만 원 |
세금 차이는 약 53만 9,000원이다.
비과세 혜택만으로 같은 조건의 일반 적금보다 53만 9,000원 더 받게 된다.
비과세 범위가 생각보다 넓다
놓치기 쉬운 부분이 하나 있다. 비과세가 적용되는 대상은 본인 납입금뿐 아니라 정부기여금에서 발생하는 이자까지 포함된다.
정부가 얹어준 돈에 붙는 이자에도 세금이 0원이라는 뜻이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전원에게 이자소득세 및 농어촌특별세 비과세가 적용된다.
소득이 6,000만 원을 넘어 정부기여금을 받지 못하는 구간도 예외가 아니다.
비과세만큼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다.
"비과세니까 금리가 더 높다"는 말의 의미
기본금리 4.5%로 월 70만 원을 납입한다고 하자.
기존에는 연 최대 8.87%의 일반 적금 수익효과를 냈다.
2025년 1월 기여금 확대 이후에는 연 최대 9.54%까지 올라간다.
여기서 말하는 "수익효과"는 비과세와 정부기여금을 모두 반영해, 일반 적금과 비교했을 때 같은 결과를 내려면 몇 % 금리의 적금이 필요한지를 역산한 수치다.
표면 금리 4.5%짜리 상품이 비과세와 기여금 덕분에 9%대 적금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뜻이다.
비과세 혜택 하나만 떼어내도, 같은 이자를 일반 적금에서 받으려면 금리가 약 0.7~0.8%p는 더 높아야 한다.
시중 적금 금리가 2~3%대인 지금, 이 차이는 작지 않다.
청년도약계좌의 정부기여금 구조와 납입액별 실수령을 확인하겠습니다.
월 납입액별 손익 계산, 70만 원 vs 50만 원 중 뭐가 낫나
결론부터 말하면, 2025년 1월 이후 기준으로는 70만 원 납입이 더 유리하다. 단, 소득구간에 따라 기여금을 챙기면서 이자도 극대화하는 납입액이 달라진다. 내 소득구간의 기여금 구조를 모르면 손해 보기 쉬운 설계다.
왜 납입액마다 기여금이 달라지나
정부기여금은 개인 소득 수준과 납입액을 바탕으로 매칭 지원이 된다. 소득구간마다 기여금을 계산하는 기준 금액(매칭한도)이 있고, 그 한도까지는 높은 비율을 주고 한도를 넘는 납입분에는 낮은 비율을 적용하는 구조다.
2025년 1월 기준으로 소득구간별 월 최대 기여금은 다음과 같다.
| 연소득(총급여 기준) | 구간Ⅰ 매칭한도 | 구간Ⅰ 비율 | 구간Ⅱ 비율 (한도 초과분) | 월 70만 원 납입 시 기여금 |
|---|---|---|---|---|
| 2,400만 원 이하 | 40만 원 | 6.0% | 3.0% | 3만 3,000원 |
| 3,600만 원 이하 | 50만 원 | 4.6% | 3.0% | 2만 6,000원 |
| 4,800만 원 이하 | 60만 원 | 3.7% | 3.0% | 2만 5,000원 |
| 6,000만 원 이하 | 70만 원 | 3.0% | , | 2만 1,000원 |
| 6,000만~7,500만 원 | , | , | , | 비과세 혜택만 |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2024년 12월 26일 기준)
2025년 이전과 지금은 다르다
그전에는 연소득 4,800만 원 이하인 경우 매칭한도를 초과한 납입분에 대해 기여금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예를 들어 연소득 2,400만 원 이하인 사람을 생각해보자.
이 사람이 월 70만 원을 납입한다고 가정하면, 기여금 계산 대상은 40만 원까지였다.
그 결과 초과분 30만 원에는 기여금이 0원이었다.
지금은 달라졌다. 2025년 1월부터 모든 소득구간에서 매칭한도가 월 70만 원으로 확대됐다.
확대된 구간의 초과분에는 3.0% 매칭을 적용한다.
초과분 30만 원에 대해선 매칭비율로 월 9,000원이 추가된다.
그 결과 총 월 기여금은 3만 3,000원이 된다.
그래서 50만 원이 유리한 경우가 있었다
변경 전 기준을 염두에 두면 판단이 쉽다.
연소득 2,400만 원 이하라면 40만 원을 초과한 납입분에는 기여금이 추가로 붙지 않았다.
70만 원을 넣든 50만 원을 넣든 기여금은 같았다.
구체적으로 월 기여금은 2만 4,000원이었다.
현재는 70만 원까지 전부 기여금 계산 대상이 되기 때문에, 초과분에 대한 추가 기여금이 생긴다.
70만 원 vs 50만 원, 5년 누적 차이는
총급여 2,400만 원 이하인 청년을 사례로 보자.
월 기여금이 3만 3,000원이라고 하면.
만기가 60개월일 때 단순 합산으로 정부기여금은 198만 원이다.
50만 원만 납입하면 기여금 구조는 다음과 같다.
- 납입액 40만 원까지는 6.0%가 적용된다.
- 초과분 10만 원 구간에는 3.0%가 적용된다.
- 합산하면 월 기여금은 2만 7,000원이다.
월 70만 원 납입(월 기여금 3만 3,000원)과 비교하면 매달 6,000원 차이다. 5년(60개월)이면 36만 원 차이다. 기여금만 보면 70만 원이 더 낫다.
| 구분 | 월 납입액 | 5년 원금 | 기여금 합계(예시) | 비고 |
|---|---|---|---|---|
| 70만 원 | 70만 원 | 4,200만 원 | 약 198만 원 | 이자도 원금 비례로 더 많음 |
| 50만 원 | 50만 원 | 3,000만 원 | 약 162만 원 | 원금 1,200만 원 적음 |
(연소득 2,400만 원 이하 가정, 기여금은 단순 합산 예시)
원금이 1,200만 원 적으니 비과세 이자도 그만큼 줄어든다. 절대 금액으로는 70만 원 납입이 더 유리하다.
그럼 언제 50만 원이 현실적 선택인가
기여금과 이자 숫자만 보면 70만 원이 유리하다. 다만 이 계좌는 자유적립식이라 납입 의무는 없다. 형편이 안 되면 0원을 넣어도 된다.
진짜 판단 기준은 이거다. 5년간 월 70만 원을 흔들림 없이 유지할 수 있느냐.
중도에 생활비나 긴급 자금으로 계좌를 건드리면 더 큰 손해다. 3년 미만 해지는 경우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모두 소멸한다.
월 70만 원이 부담스럽다면 50만 원 또는 그 이하로 설정하되 꾸준히 유지하는 쪽이 낫다. 기여금 차이(36만 원)보다 계좌를 3년도 못 채우고 해지하는 손실이 훨씬 크다.
다음 섹션에서는 중도해지 시 실제로 얼마를 잃는지, 구체적인 금액으로 계산해 본다.
중도해지하면 얼마나 손해인가
청년도약계좌 만기 수령액을 결정하는 가장 큰 변수 중 하나가 바로 중도해지 여부다. 일반 중도해지하면 정부기여금은 전액 환수되고 이자소득에는 15.4% 세금이 붙는다.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되면 약정 금리의 일부만 적용돼 실제 이자도 줄어든다.
단, 가입 후 3년이 지났다면 일반 중도해지하더라도 정부기여금의 60%는 받을 수 있다.
3년이 기준선이다
해지 시 받는 혜택이 3년을 기점으로 완전히 달라진다.
| 시점 | 정부기여금 | 비과세 혜택 | 적용 금리 |
|---|---|---|---|
| 3년 미만 일반 해지 | 전액 미지급 (기지급분 환수) | 소멸 → 이자의 15.4% 과세 | 중도해지 이율 |
| 3년 이상 일반 해지 | 60% 지급 | 유지 | 기본금리 |
| 특별중도해지 (언제든) | 전액 지급 | 유지 | 기본금리+우대금리 |
(서민금융진흥원 청년도약계좌 공식 안내 기준)
3년 이상 유지하면 일반 중도해지 시에도 비과세 혜택은 유지되고, 정부기여금은 60% 수준만 인정된다.
3년 미만 해지 시 구체적으로 얼마나 날아가나
연소득 2,400만 원 이하 가입자가 월 40만 원씩 납입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 구간에서 정부기여금은 월 최대 24,000원이다.
계산 예시를 단계로 풀어보면 결과가 더 선명하다.
계약 조건: 월 40만 원 납입, 2년(24개월) 유지라고 하자.
결과 요약:
- 내 납입 원금: 960만 원.
- 정부기여금: 576,000원, 전액 반환 대상이다.
- 이자: 6% 금리 기준 이자는 약 57만 원이다.
- 세금: 이자에 대해 15.4% 세금, 약 87,780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 중도해지 이율: 약정 금리의 일부만 적용되어 이자 자체가 줄어든다.
중도해지하면 정부 지원금을 돌려줘야 하고, 우대금리도 사라진다. 결과적으로 2년을 성실히 납입했음에도 일반 적금보다 못한 수익으로 끝날 수 있다.
3년 이상이라면 60%라도 챙긴다
3년 이상 유지한 뒤 해지하면 비과세 혜택은 유지되고 정부기여금 일부(최대 60%)를 받을 수 있다.
같은 조건, 연소득 2,400만 원 이하이면서 월 40만 원 납입이라 하자.
3년 납입 후 해지하면 결과는 다음과 같다.
- 3년간 누적 정부기여금: 864,000원.
계산: 월 24,000원, 36개월. - 실제 수령: 518,400원.
계산: 864,000원의 60%.
비과세가 유지되므로 이자에 대한 세금은 없다.
5년 만기 수령 기준 정부기여금 전체는 1,440,000원이다.
이번 사례(3년 수령 518,400원)와 비교하면 약 920,000원 차이가 난다. 3년 선만 지켜도 손실의 상당 부분을 막을 수 있다.
이게 특별중도해지가 중요한 이유
가입일 이후 만기 이전에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93조의8제6항에 따른 사유로 해지하면 정부기여금 지급과 비과세 혜택이 그대로 적용된다. 인정 사유는 다음과 같다.
- 사망·해외이주
- 퇴직, 사업장 폐업
- 천재지변
- 3개월 이상 입원·요양이 필요한 상해·질병
- 생애최초 주택구입
- 혼인, 출산 (배우자 출산 포함)
퇴직 사유라면 퇴직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특별중도해지로 인정된다. 시점을 놓치면 일반 해지로 처리된다.
특별중도해지는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앱으로 급하게 해지 버튼을 누르면 특별중도해지 요건을 못 받아 혜택을 통째로 잃는 사례가 실제로 발생했다.
해지 전에 한 번 더 확인할 것
제도 변경 사항부터 확인하자. 2025년 7월 10일부터 시행된다.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만기 전 1회에 한해 일부 금액을 인출할 수 있다.
인출 범위는 가입일부터 부분인출일 전전월 말일까지 입금된 금액의 40% 이내다.
급전 때문에 바로 해지할 것인지 먼저 따져봐야 한다. 부분인출로 계좌를 살리면서 필요한 돈만 찾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3년 선을 넘었는지, 특별해지 사유에 해당하는지, 부분인출로 버틸 수 있는지. 이 세 가지 순서로 점검하면 손실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
다음 섹션은 소득·납입액·금리 세 변수를 조합한 시뮬레이션 표로, 각 구간별 청년도약계좌 만기 수령액 차이를 비교한다.
청년도약계좌 최신 정부기여금 요율과 금리 기준을 확인하겠습니다.소득구간별 정부기여금 세부 매칭 비율과 한도를 더 정확히 확인하겠습니다.이제 정확한 수치를 토대로 시뮬레이션 표를 계산해 본문을 작성하겠습니다.

소득·납입액·금리 조합별 만기 수령액 전체 시뮬레이션
청년도약계좌 만기 수령액은 소득구간(정부기여금 비율)과 월 납입액, 적용 금리, 이 세 가지가 동시에 결정한다. 2025년 1월 확대 기준으로 연소득 2,400만 원 이하 구간에는 매칭비율 6.0%, 3,600만 원 이하 4.6%, 4,800만 원 이하 3.7%, 6,000만 원 이하 3.0%가 적용된다. 월 70만 원을 꽉 채워 납입하면 정부가 매월 최대 3만 3,000원의 기여금을 얹어주고 이자소득 전액을 비과세로 처리해준다.
아래 표는 이 구조를 그대로 적용해 계산한 결과다. 금리 가정이 다르면 수치도 달라지므로, 반드시 각주를 함께 읽어야 한다.
시뮬레이션 전에 꼭 알아야 할 세 가지
첫째, 소득구간별로 원래는 매칭한도가 달랐다. 연소득 2,400만 원 이하 40만 원, 3,600만 원 이하 50만 원, 4,800만 원 이하 60만 원이었다. 2025년부터는 모든 구간에서 그 한도를 70만 원으로 확대했고, 확대된 구간에는 매칭비율 3.0%를 적용한다.
둘째, 기여금은 구간Ⅰ(기존 한도 이하)과 구간Ⅱ(확대 구간)로 나뉘어 각각 다른 비율이 붙는다. 월 납입액이 많을수록 구간Ⅱ 혜택을 더 많이 받는 구조다.
셋째, 가입 후 3년은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4~5년 차부터는 변동금리로 전환된다. KB국민·신한·우리은행 기준으로 변동금리 전환 시 기본금리가 연 4.5%에서 연 3.0%로 낮아진다.
소득구간별 월 최대 정부기여금 (서민금융진흥원 2025년 1월 기준)
| 연소득(총급여) | 구간Ⅰ 매칭비율 | 구간Ⅰ 한도 | 구간Ⅱ 매칭비율 | 월 70만 원 납입 시 기여금 |
|---|---|---|---|---|
| 2,400만 원 이하 | 6.0% | 40만 원 | 3.0% | 3만 3,000원 |
| 3,600만 원 이하 | 4.6% | 50만 원 | 3.0% | 2만 6,000원 |
| 4,800만 원 이하 | 3.7% | 60만 원 | 3.0% | 2만 5,000원 |
| 6,000만 원 이하 | 3.0% | 70만 원 | (해당 없음) | 2만 1,000원 |
출처: 서민금융진흥원 청년도약계좌 공식 안내(2025년 1월 확대 기준)
시나리오① 연소득 2,400만 원 이하
이 구간에서 월 70만 원을 납입하면, 40만 원에 6.0% 매칭(2만 4,000원)에 더해 추가 30만 원 구간에 3.0% 매칭(9,000원)이 붙어 월 3만 3,000원의 기여금을 받는다. 이 3만 3,000원을 60개월 내내 받으면 정부기여금 합계만 198만 원이다.
월 납입액별 만기 수령액 비교 (비과세 이자 연 4.5% 고정 가정)
| 월 납입액 | 원금(60개월) | 정부기여금 합계 | 이자(비과세) | 만기 수령액(추정) |
|---|---|---|---|---|
| 70만 원 | 4,200만 원 | 약 198만 원 | 약 505만 원 | 약 4,903만 원 |
| 50만 원 | 3,000만 원 | 약 165만 원 | 약 360만 원 | 약 3,525만 원 |
| 40만 원 | 2,400만 원 | 약 144만 원 | 약 288만 원 | 약 2,832만 원 |
이자는 월복리 단리 근사 계산, 구간Ⅱ 매칭 포함. 실제 수령액은 은행별 금리·납입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여기서 보이는 패턴이 있다. 40만 원 납입은 70만 원 대비 원금 비중이 57% 수준인데, 기여금도 같은 비율로 줄어든다. 이 구간은 납입 여력이 되면 70만 원을 최대한 채우는 편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시나리오② 연소득 3,600만 원 이하
이 구간은 구간Ⅰ 한도가 50만 원, 매칭비율 4.6%다.
| 월 납입액 | 원금(60개월) | 정부기여금 합계 | 이자(비과세) | 만기 수령액(추정) |
|---|---|---|---|---|
| 70만 원 | 4,200만 원 | 약 156만 원 | 약 505만 원 | 약 4,861만 원 |
| 50만 원 | 3,000만 원 | 약 138만 원 | 약 360만 원 | 약 3,498만 원 |
| 40만 원 | 2,400만 원 | 약 110만 원 | 약 288만 원 | 약 2,798만 원 |
이 구간에서 50만 원을 납입하면, 구간Ⅰ 한도(50만 원)를 정확히 채운다. 즉 50만 원까지는 4.6% 매칭이 전부 적용된다. 반면 70만 원으로 올리면 추가 20만 원에만 3.0%가 붙는다. 50만 원 대비 기여금이 늘기는 하지만, 추가 납입 20만 원당 기여금은 6,000원에 불과하다. 납입 여력이 빠듯하다면 50만 원이 효율적인 마지노선이다.
시나리오③ 연소득 4,800만 원 이하
구간Ⅰ 한도 60만 원, 매칭비율 3.7%다.
| 월 납입액 | 원금(60개월) | 정부기여금 합계 | 이자(비과세) | 만기 수령액(추정) |
|---|---|---|---|---|
| 70만 원 | 4,200만 원 | 약 150만 원 | 약 505만 원 | 약 4,855만 원 |
| 60만 원 | 3,600만 원 | 약 133만 원 | 약 433만 원 | 약 4,166만 원 |
| 50만 원 | 3,000만 원 | 약 111만 원 | 약 360만 원 | 약 3,471만 원 |
구간Ⅰ 한도인 60만 원과 70만 원의 기여금 차이는 월 1만 7,000원이다. 5년 누적 차이는 약 17만 원. 원금 차이(60만 원분)가 훨씬 크므로, 이 구간도 납입 여력이 허락하는 한 70만 원이 유리하다.
시나리오④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이 구간은 구간Ⅱ 없이 전체 납입액에 3.0% 단일 매칭이다. 월 기여금 상한은 2만 1,000원(70만 원×3.0%).
| 월 납입액 | 원금(60개월) | 정부기여금 합계 | 이자(비과세) | 만기 수령액(추정) |
|---|---|---|---|---|
| 70만 원 | 4,200만 원 | 약 126만 원 | 약 505만 원 | 약 4,831만 원 |
| 50만 원 | 3,000만 원 | 약 90만 원 | 약 360만 원 | 약 3,450만 원 |
| 40만 원 | 2,400만 원 | 약 72만 원 | 약 288만 원 | 약 2,760만 원 |
납입액에 비례해 기여금이 단순하게 늘어나는 구조라, 어느 납입액이 더 유리하다는 차별 요인이 없다. 여기서의 진짜 혜택은 비과세다. 연 4.5% 금리로 70만 원씩 5년 납입하면 세금으로 나가야 할 이자의 15.4%가 고스란히 남는다.
변동금리 전환 시 수령액 변화
금융위원회는 출시 당시 월 70만 원씩 5년 납입 시 최대 약 5,000만 원 수령을 예고했다. 그런데 4년 차부터 기본금리가 연 3.0%로 낮아지고 우대금리 연 1.5%포인트가 그대로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최대 수령액은 약 4,899만 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정리하면 이렇다.
| 금리 시나리오 | 1~3년 차 | 4~5년 차 | 월 70만 원 기준 최대 수령액 |
|---|---|---|---|
| 낙관 (고정 유지) | 연 6.0% | 연 6.0% | 약 5,000만 원 |
| 현실 (변동 전환) | 연 6.0% | 연 4.5%(기본 3.0%+우대 1.5%) | 약 4,899만 원 |
| 보수 (우대 미충족) | 연 4.5% | 연 3.0% | 약 4,800만 원 내외 |
서울경제 2026년 6월 보도 기준. 은행별 우대금리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실제 수령액은 달라진다.
낙관과 보수 시나리오의 차이가 약 200만 원이다. 우대금리 요건(급여이체, 카드실적 등)을 얼마나 챙기느냐가 그 200만 원을 가른다.
이 수치들은 납입을 60개월 동안 빠짐없이 채웠다는 전제다. 그런데 실제로는 소득이 오르면 기여금 구간이 바뀌고, 부분인출을 하면 이자 계산이 달라진다. 다음 섹션에서는 소득 변동과 갈아타기라는 두 변수가 내 수령액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정량으로 따져본다.

청년미래적금 갈아타기, 이득인 사람 vs 손해인 사람
청년도약계좌에서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기는 2026년 6월 최초 가입 기간에만 허용된다. 기회는 지금 한 번뿐이다.
갈아타기가 모두에게 이득은 아니다. 갈아타는 게 유리한 경우는 있다. 가입 초기(1~2년차)에 월 50만 원 이하를 넣고 있고, 우대형(중소기업 재직자·신규취업자 등) 대상이라면 매력적일 수 있다. 아래 기준표를 먼저 확인하자.
갈아타기, 나는 이득인가 손해인가
| 구분 | 상황 | 판단 |
|---|---|---|
| 납입 기간 | 가입 3년차 미만 (만기 2년 초과 남음) | 갈아타기 유리 |
| 납입 기간 | 가입 3년차 이상 (만기 2년 이하 남음) | 유지가 유리 |
| 월 납입액 | 50만 원 이하로 넣고 있음 | 갈아타기 유리 |
| 월 납입액 | 70만 원 꽉 채워 넣고 있음 | 유지가 유리 |
| 기여금 구간 | 중소기업 재직자·신규취업자 (우대형 12%) | 갈아타기 유리 |
| 소득 구간 | 총급여 6,000만 원 초과~7,500만 원 이하 | 갈아타도 기여금 없음 (비과세만) |
| 가구소득 | 가구 중위소득 200% 초과 | 갈아타기 불가 |
(서민금융진흥원·금융위원회 안내 기준, 2026년 6월)
유지를 선택해야 하는 세 가지 경우를 먼저 보자.
만기가 2년 이하로 남았다면 이미 3년 넘게 납입했을 것이다. 이 경우에는 5년 만기를 채우는 편이 총 수령액이 더 클 가능성이 크다.
월 70만 원을 꽉 채워 넣고 있다면 납입액 자체가 크다. 월 70만 원과 5년 만기가 결합하면 만기 시 대략 5,000만 원 내외 규모가 된다.
절대적인 금액만 보면 5,000만 원과 2,255만 원은 체급 자체가 다르다.
두 번째는 월 납입액이다. 청년도약계좌는 월 70만 원씩 5년간 저축하는 상품이다. 청년미래적금은 월 납입 한도가 50만 원이다. 지금 70만 원을 넣고 있다면 갈아타면 원금이 줄어든다.
세 번째는 소득 구간이다. 총급여 6,000만 원 초과~7,500만 원 이하 구간은 청년미래적금에 가입은 되지만 정부 기여금이 없다. 도약계좌에서 기여금을 받고 있었다면 갈아타는 과정에서 혜택이 사라질 수 있다.
갈아타기가 유리한 두 가지 경우도 있다.
청년미래적금 우대형(12%)은 중소기업 재직자·신규취업자라면 유리하다. 도약계좌의 기여금 매칭 구조보다 비율이 높은 점이 매력이다.
일반형은 연 14%, 우대형은 연 19% 수준의 적금 상품과 비슷한 수익을 낼 수 있다. 3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이 수준의 수익률을 다른 곳에서 구하기는 쉽지 않다.
가입 초기(1~2년차)에 도약계좌를 넣고 있다면 갈아타는 것이 합리적이다. 아직 원금과 기여금 누적이 크지 않아 이탈 비용이 낮고, 앞으로 3년 더 미래적금으로 달릴 시간이 충분하다.
갈아타기를 결심했다면 순서가 전부다
순서를 뒤집으면 혜택이 사라진다. 절대 다음 순서를 바꾸지 말 것.
-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
- 가입 대상 승인 확인
- 청년미래적금 계좌 개설
-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
청년미래적금 계좌를 만들기 전에 청년도약계좌를 먼저 해지하면 갈아타기가 불가능하다. 일반 중도해지로 처리되어 정부 기여금을 반납해야 하고, 비과세 혜택도 사라진다.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 6월 22일~7월 3일: 취급 금융기관 앱에서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 (첫 주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 확인 필수)
- 7월 6일~24일: 서민금융진흥원 심사 기간. 이 기간에는 도약계좌를 해지하지 말 것
- 7월 27일~8월 7일: 청년미래적금 계좌 개설
- 계좌 개설 직후: 취급 은행 앱에서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 신청
(금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 공식 안내 기준)
청년미래적금 가입 목적의 특별중도해지라면 기존 청년도약계좌 납입금에 대한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청년도약계좌 해지수령금을 청년미래적금에 한 번에 넣는 일시납입은 지원되지 않는다. 해지금은 내 통장으로 들어오고, 미래적금은 처음부터 월 50만 원씩 새로 넣는 구조다.
특별중도해지를 하면 그동안 받은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는 물론 이미 충족했거나 일부 충족한 우대금리까지 보전된다. 갈아타기 부담이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확인하자. 청년도약계좌는 가구 중위소득 250% 이하였는데, 청년미래적금은 200% 이하다. 부모·배우자 소득을 합산해 기준을 넘기면 가입 자체가 불가능하다. 신청 전에 반드시 서민금융진흥원 공식 사이트(fill4young.kinfa.or.kr)에서 가입 자격부터 진단해보길 권한다.
다음 섹션에서는 도약계좌 만기 수령금을 어디에 연결하면 가장 유리한지 실제 활용 루트를 정리했다.
청년도약계좌 만기 수령액은 받는 순간이 끝이 아니다. 서민금융진흥원 공식 안내 기준으로 두 가지 루트가 공식 연계된다. 주거 루트와 창업 루트다. 만기 수령금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일시납입하거나, 창업중심대학과 연계해 창업 교육·사업화 자금 지원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주거 루트: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일시납입
일반 청약통장은 매달 2만 원~100만 원 범위 내에서만 납입할 수 있다.
하지만 청년도약계좌 만기 수령금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일시납입하면 예외가 적용된다. 이 경우 월 납입금 총액이 1,50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5,000만 원 이내에서 일시납이 허용된다. 단, 일시납입은 영업점 방문으로만 가능하다.
청약통장에 목돈을 한 번에 넣으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납입금액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10년 동안 일반 주택청약종합저축보다 더 높은 금리를 적용한다.
금리는 최고 연 4.5%다.
이자소득 500만 원까지 비과세가 적용된다. 다만 비과세 한도 적용을 위해선 납입금액 600만 원 한도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되면 주택 가격의 최대 70% 범위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미혼은 대출 한도가 최대 3억 원이고, 신혼부부는 최대 4억 원이다.
대출 대상은 주택가격 6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인 주택으로 한정된다.
대출 금리는 최저 2.2%부터 시작한다.
결혼 시에는 0.1%포인트, 최초 출산 시에는 0.5%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이 적용된다.
납입 자격 조건은 미리 확인해야 한다.
| 항목 | 조건 |
|---|---|
| 가입 나이 | 만 19세~34세 이하 무주택 세대주 |
| 소득 기준 |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
| 일시납 한도 | 최대 5,000만 원 (영업점 방문 필수) |
| 비과세 소득 요건 | 직전년도 총급여 3,6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
비과세 혜택은 소득 조건이 더 까다롭다.
이자소득 500만 원 한도 비과세를 받으려면, 가입 직전년도 총급여액이 3,600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여야 한다.
혹은 종합소득금액이 2,600만 원 이하인 자도 해당된다.
도약계좌 가입 당시 소득이 낮았더라도 만기 시점에 소득이 올라 있으면 비과세를 받지 못할 수 있다. 미리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
창업 루트: 교육에서 사업화 자금까지
창업을 고려하는 가입자라면 창업중심대학과 연계된 루트가 열린다. 창업중심대학과 연계해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자는 예비창업자 사업화자금 지원 사업으로 연결된다.
이 루트의 핵심은 '연계'다. 도약계좌 만기 수령금을 종잣돈으로 쥔 상태에서 정부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결하면, 자기 자금과 지원금을 함께 쓸 수 있다. 생애 최초 청년 예비창업 트랙의 경우 만 2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과 대학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만 이 루트는 심사를 거쳐야 한다. 생애 첫 창업에 도전하는 만 2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제품 제작·지식재산권 취득·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약계좌 만기 수령금이 있다고 해서 자동으로 선정되는 것은 아니다. K-Startup 누리집에서 별도 신청하고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두 루트를 정리하면
| 루트 | 연계 상품 | 핵심 혜택 | 주의사항 |
|---|---|---|---|
| 주거 |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 최대 5,000만 원 일시납, 최저 2.2% 대출 연계 | 일시납은 영업점 방문만 가능 |
| 창업 | 창업중심대학 |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 | 별도 심사 통과 필요 |
두 루트 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만기 시점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집을 먼저 확보하고 싶다면 청약통장 일시납으로 청약 가점과 대출 혜택을 동시에 챙기는 것이 현실적이다. 창업 계획이 구체적이라면 만기 수령금을 종잣돈으로 쓰면서 정부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병행하는 루트가 유효하다. 둘 중 하나만 고를 필요는 없다. 다만 청약통장 일시납은 만기 후 타이밍을 놓치면 기회가 줄어든다. 만기 직후 바로 움직이는 편이 낫다.
청년도약계좌 만기 수령액은 가입 당시 안내받은 숫자 그대로 들어오지 않는다. 가입 후에도 소득이 바뀌면 기여금이 달라지고, 급하게 돈을 꺼냈다가 비과세가 날아가고, 4년차부터는 금리 자체가 내려간다. 가입 후 첫 3년은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이후 2년은 1년 단위 변동금리 구조다. 이 세 가지를 모르고 넘어가면 만기에 계산기를 두드려보다가 당황하게 된다.
함정 1. 유지심사, 연봉이 오를수록 기여금이 줄어든다
유지심사는 청년도약계좌 가입 1년 경과 후부터 매년 변동되는 개인소득 확인을 거쳐 정부기여금 지급비율을 1년 주기로 최신화하는 절차다. 정부기여금 지급비율은 매년 바뀐다.
직장인이라면 당연히 받는 연봉 인상이 이 계좌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가입일로부터 1년을 주기로 개인소득을 현행화해 유지심사를 시행하며, 유지심사 결과 개인소득이 총급여 기준 6,000만 원을 초과하면 다음 유지심사 시점까지 정부기여금 지급이 중단된다.
예를 들어, 가입 당시 연소득 3,600만 원 이하였던 직장인이 승진 후 연소득 6,100만 원이 되면 그 구간에서는 기여금이 0원이 된다. 비과세 혜택은 유지되지만 정부가 얹어주던 돈이 멈춘다.
주의할 점이 하나 더 있다. 유지심사 기준 시점은 1~6월에 실시하는 심사는 전전년도 소득 기준, 7~12월에 실시하는 심사는 전년도 소득 기준으로 본다. 당장 올해 연봉이 올랐다고 기여금이 바로 줄지는 않지만, 반대로 내가 어느 기준으로 심사받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하게 기여금이 줄어든 채로 1년이 흘러갈 수 있다.
함정 2. 부분인출, 3년 전에 꺼내면 비과세가 날아간다
급하게 목돈이 필요하다면 전액 해지 대신 부분인출을 쓸 수 있다. 2년 이상 가입을 유지할 경우 납입원금의 40% 이내에서 부분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가 2025년 하반기부터 시행됐다. 가입 2년이 지났다면 쓸 수 있는 옵션이다.
문제는 타이밍이다.
가입일로부터 3년이 지난 후 부분인출하면 인출금액에 발생한 이자는 비과세된다. 하지만 3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부분인출하면 인출금액에 발생한 이자에는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부분인출은 만기일 전일까지 단 1회만 가능하다. 정리하면 이렇다.
| 인출 시점 | 부분인출 가능 여부 | 비과세 여부 |
|---|---|---|
| 가입 후 2년 미만 | 불가 | 해당 없음 |
| 가입 후 2년 이상 ~ 3년 미만 | 가능 (1회) | 비과세 박탈 |
| 가입 후 3년 이상 | 가능 (1회) | 비과세 유지 |
서울경제 2026년 6월 보도 기준, 부분인출 가능 금액은 납입원금의 40% 이내다. 월 70만 원씩 2년 납입했다면 원금 1,680만 원의 40%, 약 672만 원까지 꺼낼 수 있다. 단, 3년 이전에 꺼내면 이 672만 원에 붙은 이자는 전액 과세된다. 급하게 쓸 돈이라면 3년 이후까지 기다리는 편이 낫다.
함정 3. 4년차부터 금리가 바뀐다, 그것도 꽤 많이
지금 당장 가입자들이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적 문제다.
청년도약계좌는 가입 후 3년은 고정금리,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변동금리는 해당 시점의 기준금리와 고정금리 기간 중 적용되었던 가산금리를 합산해 설정된다.
KB국민·신한·우리은행은 가입 후 3년이 지난 계좌에 적용하는 기본금리를 기존 연 4.5%에서 연 3.0%로 낮추기로 했다. 2023년 6~7월 가입자들이 2026년 6~7월부터 차례로 이 변동금리 구간에 진입한다.
3년 이후 기본금리가 연 3.0%로 낮아지고 우대금리 연 1.5%포인트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월 70만 원씩 납입한 가입자의 최대 수령액은 약 4,899만 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가입 당시 제시됐던 5,000만 원 안팎 대비 실수령액이 줄어드는 셈이다.
변동금리라고 해서 매월 이율이 들쭉날쭉한 것은 아니다. 1년 주기로 취급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기준금리를 반영해 재산정한다. 2026년 가입 3주년 시점에 한 번 갱신되고, 2027년 4주년 시점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갱신되어 적용된다.
지금 해지하고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는 게 낫나. 금리가 내려갔다는 이유만으로 해지하면 오히려 손해가 날 수 있다.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먼저 따져야 한다. 그 계산은 다음 섹션에서 시나리오별로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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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청년도약계좌 만기 수령액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만기 수령액은 원금·정부기여금·비과세 이자 세 가지 합계다. 원금은 월 납입액×60개월이고, 기여금은 소득구간별 매칭비율로 산출되며 발생 이자는 세금 없이 전액 수령한다.
청년 도약 계좌에 월 70만 원 넣으면 만기 때 얼마 받나요?
월 70만 원 납입 시 만기 수령액은 최대 약 5,000만 원이다. 원금은 4,200만 원이며, 실제 기여금과 이자는 소득과 금리에 따라 달라진다.
청년도약계좌 70만원 만기 수령액 계산(정부기여금은 얼마인가요)?
월 70만 원 기준으로 정부기여금은 최대 월 3만 3,000원, 5년 합계 약 198만 원이다. 이는 소득 유지와 심사 통과 시의 최대치다.
청년도약계좌 정부 기여금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정부기여금은 납입 구간별로 소득구간의 매칭비율을 적용해 계산한다. 예를 들어 월 70만 원일 때 최대 월 3만 3,000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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