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7월 6일

2026년 ISA 비과세 한도 200만·400만원, 9.9% 분리과세와 서민형 소득 기준 총정리

2026년 8월 5일 업데이트

ISA 비과세 한도ISA 2026서민형 ISA

2026년 ISA 비과세 한도는 일반형 200만 원, 서민형과 농어민형 400만 원입니다. 초과 순이익에는 통상 9.9%가 적용되고 연간 기본 납입한도는 2,000만 원, 총한도는 1억 원입니다.

저장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같은 브라우저에서 저장한 글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ISA 비과세 한도를 헷갈리면 세금을 두 배 넘게 낼 수 있다. 일반형은 200만 원, 서민형과 농어민형은 400만 원까지 세금이 안 붙는다. 이 차이 하나로 같은 수익을 내도 낼 세금이 크게 갈린다.

문제는 숫자 뒤에 숨어 있다. 비과세 한도가 매년 새로 생기는 건지, 3년 통틀어 한 번 적용되는 건지부터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서민형 400만 원을 받으려면 종합소득금액 3,800만 원 이하 같은 소득 조건도 맞춰야 한다. 2026년 현재 적용되는 법령 기준으로 실제 세금 차이까지 따라가 보자.

2026년 ISA 비과세 한도, 왜 법엔 9%인데 실제로는 9.9%인가

비과세 한도를 넘는 순이익에는 세금이 붙는다. 실제로 빠져나가는 세율은 9.9%다.

이 9.9%는 소득세율 9%에 지방소득세 10%를 더한 값이다.

법 조문에는 9%로만 적혀 있어서 은행 안내의 9.9%와 다르게 보이는 것뿐이다.

ISA는 계좌 안에서 난 이익과 손실을 다 합친 순이익으로 세금을 계산한다는 점이 보통 계좌와 다르다. 연간 납입한도는 2,000만 원, 총 1억 원까지 넣을 수 있고 의무가입기간은 3년이다.

구분일반형서민형농어민형
비과세 한도200만 원400만 원400만 원
초과 순이익 세율9.9%9.9%9.9%
연간 기본 납입한도2,000만 원2,000만 원2,000만 원
총 납입한도1억 원1억 원1억 원
의무가입기간3년3년3년

2024년에 나왔던 확대안을 지금 기준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그 안은 연 납입한도를 4,000만 원, 총 한도를 2억 원으로 늘리는 내용이었다.

비과세 한도도 일반형 500만 원, 서민형 1,000만 원까지 올리는 방안이 함께 있었다.

그건 아직 시행되지 않은 논의안이다. 현재 기준은 국가법령정보센터의 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1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법은 바뀔 수 있으니 계좌를 만들거나 만기 처리하기 전에 최신 조문을 한 번 더 봐야 한다.

비과세 200만 원은 매년 쌓이는 돈이 아니다

ISA는 계좌 안 과세 대상 손익을 다 더한 순이익 중 일부를 비과세한다. 일반형은 순이익 200만 원까지, 서민형과 농어민형은 400만 원까지다.

여기서 흔한 오해가 하나 있다. 이 한도를 매년 새로 채워지는 금액으로 아는 것이다. 사실은 정반대다.

가입기간 전체에 적용되는 누적 한도다. 매년 200만 원씩 쌓이는 게 아니라 3년치 순이익 전체를 통틀어 딱 200만 원만 비과세된다.

서민형 400만 원, 종합소득금액 3,800만 원이 기준선이다

서민형 비과세 한도는 400만 원으로 일반형의 두 배다. 그런데 아무나 받는 게 아니다.

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18을 보면 소득 조건이 따로 있다.

근로소득만 있다면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액이 5,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근로소득 말고 다른 종합소득도 있다면 종합소득금액 3,800만 원 이하와 총급여 5,000만 원 이하 두 조건을 동시에 맞춰야 한다.

가입 유형핵심 소득 기준비과세 한도
일반형서민형과 농어민형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가입자200만 원
서민형총급여 5,000만 원 이하 등 법정 소득 요건 충족400만 원
농어민형종합소득금액 3,800만 원 이하인 법정 농어민400만 원

올해 월급이 줄었다고 바로 서민형이 되는 건 아니다. 가입할 때 금융회사가 국세청 자료로 기준 과세기간의 소득을 확인한다. 신청 전에 본인 소득이 기준 안에 드는지부터 따져봐야 한다.

순이익 500만 원이면 세금이 얼마나 차이 날까

숫자로 확인해보자. 손익통산 후 순이익이 500만 원 났다고 가정한다.

계좌 유형비과세 금액9.9% 과세 대상예상 세금
일반형 ISA200만 원300만 원29만 7,000원
서민형 ISA400만 원100만 원9만 9,000원
일반 계좌 (15.4% 과세 가정)0원500만 원77만 원

표를 보면 차이가 바로 드러난다. 단순 비교로 일반형 ISA는 일반 계좌보다 세금이 47만 3,000원 적고, 서민형은 67만 1,000원 적다.

그런데 일반 계좌 수익이 전부 15.4%로 과세되는 건 아니다. 국내 상장주식 장내 매매차익처럼 따로 과세 규칙이 붙는 자산도 있다. 내 투자 자산에 실제로 어떤 세금이 붙는지부터 확인하는 게 먼저다.

손익통산이 절세 효과를 진짜로 키운다

ISA의 진짜 무기는 여기 있다. 계좌 안 여러 상품의 이익과 손실을 다 합쳐서 세금을 계산한다.

예금과 ETF에서 600만 원을 벌고 다른 펀드에서 200만 원을 잃었다고 해보자. 손익을 통산하면 과세 기준 순이익은 400만 원으로 줄어든다.

가입 유형통산 후 순이익비과세 적용과세 대상예상 세금
일반형400만 원200만 원200만 원19만 8,000원
서민형400만 원400만 원0원0원

일반형은 비과세 한도가 낮아 남은 몫에 세금이 붙지만, 서민형은 순이익 전체가 한도 안에 들어가 세금이 아예 없다.

물론 모든 손실이 무조건 통산되는 건 아니다. ISA에 담을 수 있는 상품과 세법상 손익 계산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계좌 밖에서 난 손실을 ISA 이익과 합칠 수도 없다.

ISA 개념 자체가 헷갈린다면 ISA 뜻과 계좌 구조를 먼저 읽는 게 순서다.

납입한도 2,000만 원, 안 쓰면 다음 해로 넘어간다

연간 기본 납입한도는 2,000만 원이다. 다 안 채웠다면 남은 한도는 다음 해로 이월된다. 총 납입한도는 1억 원이다.

첫해에 500만 원만 넣었다면 남은 1,500만 원이 둘째 해 한도에 더해진다.

그러면 둘째 해에는 기본 한도와 이월분을 합쳐 최대 3,500만 원까지 넣을 수 있다. 첫해에 아예 안 넣었다면 둘째 해 최대 납입액은 4,000만 원까지 늘어난다.

경과 시점이전 납입액해당 시점까지 가능한 누적 한도추가 납입 가능액
가입 첫해0원2,000만 원2,000만 원
둘째 해, 첫해 미납0원4,000만 원4,000만 원
둘째 해, 첫해 500만 원 납입500만 원4,000만 원3,500만 원
다섯째 해 이후납입액에 따라 다름최대 1억 원총한도에서 기존 납입액 차감

인출한 돈을 다시 채울 수 있는지는 납입원금과 누적 납입액 계산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잔액이 줄었다고 그만큼 한도가 자동으로 복원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그런데 이 돈을 3년 안에 급하게 빼야 한다면 어떻게 될까. 의무가입기간과 중도인출 규칙부터 봐야 한다.

의무가입기간 3년, 다 채우기 전에 빼면 어떻게 되나

ISA의 의무가입기간은 3년이다. 3년을 채우기 전에 계좌를 해지하면 원칙적으로 세제 혜택을 돌려내야 할 수 있다. 사망이나 해외이주처럼 법에서 정한 불가피한 사유는 예외다.

납입한 원금 범위 안에서는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누적 납입원금을 넘는 금액을 3년 전에 빼면 중도해지로 취급될 수 있다. 수익만 먼저 꺼내 쓰려는 경우 세제상 불이익이 생길 수 있으므로 금융회사에 원금과 수익의 구분을 확인해야 한다.

생활비나 주택자금처럼 3년 안에 쓸 가능성이 높은 돈을 전부 ISA에 넣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비상자금은 별도로 두고 장기 투자할 수 있는 돈만 납입하는 편이 안전하다.

한 사람당 ISA는 하나만 만들 수 있다

ISA는 한 사람당 한 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은행 신탁형 ISA와 증권사 중개형 ISA를 동시에 하나씩 보유할 수 없다. 기존 계좌가 있다면 새 계좌를 추가하는 대신 금융회사 이전 절차를 검토해야 한다.

중개형 ISA는 투자자가 직접 국내 주식과 ETF 등을 매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편입 가능 상품과 수수료는 금융회사마다 다르다. 중개형 ISA 장단점에서는 직접 운용할 때 생기는 장점과 제약을 따로 정리했다.

ISA 만기자금, 연금계좌로 옮기면 세액공제가 또 붙는다

ISA 만기자금을 일정 기간 안에 연금저축이나 IRP로 옮기면 전환금액의 일부에 대해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는 ISA의 비과세 한도와 별개의 혜택이다.

ISA에서 운용하는 동안의 세금 절감과 만기 뒤 연금계좌 전환 혜택을 함께 설계하면 장기 투자에 유리하다. 반면 가까운 시기에 돈을 써야 한다면 연금계좌의 인출 제약까지 고려해야 한다. 연금저축과 IRP 세액공제 한도에서 전환 한도와 연금계좌 규칙을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검색에 아직 남아 있는 2024년 확대안, 지금 법이랑 다르다

앞서 정리한 2024년 확대안 얘기가 여전히 검색 결과 상단에 남아 있다. 그 안과 지금 시행 중인 법을 헷갈리면 안 된다. 2026년 현재 기준은 위에서 정리한 대로다.

가입 전 확인할 다섯 가지

  • 일반형과 서민형 중 어느 기준이 적용되는지 확인한다.
  • 계좌에서 운용할 상품의 실제 과세 방식을 확인한다.
  • 3년 안에 사용할 자금은 따로 남긴다.
  • 미사용 납입한도와 누적 납입액을 금융회사 앱에서 수시로 확인한다.
  • 만기 시 연금계좌 전환 여부를 미리 결정해 둔다.

결론

2026년 ISA 비과세 한도는 일반형 200만 원, 서민형과 농어민형 400만 원이다.

한도를 넘는 순이익에는 9.9%가 적용된다.

연간 기본 납입한도는 2,000만 원이고 미사용분은 이월되며 총 납입한도는 1억 원이다.

ISA의 절세 효과는 단순히 비과세 숫자에서 끝나지 않는다. 계좌 안 이익과 손실을 합산하고 초과 순이익에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자신의 소득 유형과 투자 자산, 3년간 자금 계획을 함께 놓고 판단해야 한다.

매일 중요한 시장 변화만 이메일로 받으세요.

급등락 종목과 새 투자 분석을 한 통으로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게시글에 대한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ISA 비과세 한도는 얼마인가요?

일반형은 200만 원이고 서민형과 농어민형은 400만 원입니다. 이는 매년 새로 생기는 한도가 아니라 계좌 가입기간 전체의 순이익에 적용되는 누적 한도입니다.

ISA 비과세 한도를 넘으면 세율이 몇 퍼센트인가요?

법정 소득세율은 9%이고 지방소득세를 포함하면 통상 9.9%가 적용됩니다. 비과세 한도를 넘는 순이익만 이 세율로 분리과세됩니다.

서민형 ISA의 소득 기준은 무엇인가요?

근로소득만 있다면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액 5,000만 원 이하가 핵심 기준입니다. 다른 종합소득이 있으면 종합소득금액 3,800만 원 이하 등 추가 요건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ISA 연간 납입한도는 4,000만 원으로 늘었나요?

아닙니다. 2026년 현재 시행 기준은 연간 기본 2,000만 원이고 미사용분을 이월할 수 있으며 총 납입한도는 1억 원입니다. 과거 확대안과 현재 법을 구분해야 합니다.

ISA를 3년 전에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원칙적으로 세제 혜택을 돌려내야 할 수 있습니다. 사망이나 해외이주처럼 법에서 정한 불가피한 사유는 예외가 될 수 있으므로 금융회사에 증빙 요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다음 이야기

2026년 ISA 비과세 한도 200만·400만원, 9.9% 분리과세와 서민형 소득 기준 총정리 | 불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