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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수혜주 5종목, 지금 가격에선 어디가 유리할까?

미국 중간선거 수혜주 5종목, 지금 가격에선 어디가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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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113달러 내던 건강보험료가 178달러가 됐습니다. 미국에서 정부가 보태주던 보험료가 줄자, 개인 보험을 사는 사람들이 실제로 낸 돈이 평균 이만큼 뛰었습니다. 민주당이 선거에서 되살리겠다고 한 게 바로 이 지원금입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보험료가 비싸서 떠났던 사람도 다시 가입할 이유가 생깁니다. 미국 건강보험 통계 / 민주당의 정책 설명

보험을 파는 오스카헬스, 센틴, 몰리나에는 고객이 돌아올 수 있습니다. 병원을 운영하는 HCA, 테넷에는 다른 이점이 있습니다. 같은 사람을 치료해도 보험이 있는 환자의 진료비를 받기가 더 수월합니다. 이 다섯 곳 중 먼저 들여다볼 회사는 어디일까요?

오스카헬스는 지원이 줄었는데도 고객이 늘었습니다

개인 건강보험이 주력인 오스카헬스(OSCR)는 민주당 수혜주로 거론될 만합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올해 6월 가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약 95만 명 늘었습니다. 추가 지원이 끊긴 뒤에도 고객을 모은 겁니다.

그 고객들에게서 돈도 더 벌었을까요? 지난해 2분기 오스카는 보험료 100달러를 받으면 약 91달러를 의료비로 썼습니다. 올해 같은 분기에는 79달러를 썼습니다. 예전 진료비가 예상보다 적게 나온 덕도 있습니다. 그 효과를 빼고 다시 계산해도 약 83달러입니다. 고객은 늘었고, 보험료에서 의료비로 나가는 몫은 줄었습니다. 이게 민주당의 공약보다 먼저 확인된 오스카의 강점입니다. 오스카헬스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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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한 주는 11월 3일 약 32달러였습니다. 저는 가입자가 늘었다는 이유만으로 이 가격이 싸다고 보진 않습니다. 11월 5일 실적에서 먼저 볼 건 의료비입니다. 보험료 100달러 중 80달러 안팎만 쓰는 흐름이 한 분기 더 이어졌을까요? 그게 확인돼야 새로 들어온 고객이 실제 이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스카헬스 주가 / 실적 설명회 일정

그런데 센틴은 정반대였습니다. 개인보험 시장에서 고객 약 240만 명을 잃고도 올해 이익 전망을 올렸습니다. 보조금이 돌아온다면, 이미 고객을 늘린 오스카보다 오히려 센틴에 더 눈이 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센틴은 고객이 떠났는데도 어떻게 더 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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