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장관, 삼성 초과이윤 배분 토론회 연다
2026년 5월 27일 · 국내 속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삼성전자 노사 잠정합의를 평가하고, 기업 초과이윤의 사회적 재분배 논의를 위해 내달 1일 긴급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노사 잠정합의는 조합원 찬성률 73.7%로 가결됐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삼성전자 노사 잠정합의에 대해 "어떠한 나쁜 합의도 좋은 판결보다 낫다"고 평가했습니다. 장관은 대화로 문제를 푼 점을 칭찬했으며, 당사자 자율 교섭으로 잠정합의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장관 본인은 대화를 촉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 공동교섭단은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찬성률 73.7%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지난 20일 경기 수원시 경기고용노동지청에서 막판 교섭을 진행했습니다. 합의는 잠정합의안으로 표결을 통해 확정됐습니다.
합의안에는 특별경영성과급 신설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합의안은 사업 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만들고, 이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합의는 적자사업부에 대한 성과급 배분을 1년간 유예하는 방식도 포함합니다.
노조는 초과이익성과급(OPI) 산정 기준 공개와 상한 폐지, 영업이익 기준 배분 등을 요구해 왔습니다. 노사는 마라톤 협상을 거쳐 일부 요구를 합의안에 반영했습니다. 마지막 교섭은 약 6시간여 진행됐습니다.
김 장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반도체는 이미 공공재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장관은 정부가 일괄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정하기보다 노사자치와 사회적 대화를 통해 풀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달 1일 한국형 사회연대임금 가능성을 모색하는 긴급 토론회를 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김 장관은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들과 차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장관은 노사 당사자가 주인공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중재와 촉진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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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김영훈 장관이 예고한 토론회 일정은 언제인가요?
내달 1일 긴급 토론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토론회는 한국형 사회연대임금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업계와 노사 의견을 모으는 목적이다.
토론회 목적은 무엇인가요?
토론회 목적은 한국형 사회연대임금 가능성 모색이다. 초과이윤 배분과 노사자치 방식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삼성의 잠정합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합의안은 특별경영성과급 신설을 골자로 한다. 사업 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자사주로 지급하고, 적자사업부 배분은 1년 유예하기로 했다.
노조가 요구한 핵심 사안은 무엇인가요?
노조는 초과이익성과급(OPI) 산정 기준 공개와 상한 폐지, 영업이익 기준에 따른 배분을 요구했다. 일부 요구는 합의안에 반영됐다.
김 장관은 이번 합의를 어떻게 평가했나요?
김 장관은 대화로 문제를 푼 점을 칭찬하며 '어떠한 나쁜 합의도 좋은 판결보다 낫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중재와 촉진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잠정합의는 조합원 표결로 확정되었나요?
네.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73.7%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 마지막 교섭은 약 6시간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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