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강남 재건축 '압구정5'·'신반포' 시공사 결전
2026년 5월 26일 · 국내 속보
30일 압구정5구역과 신반포19·25차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린다. 압구정5구역은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신반포는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맞붙는다.

오는 30일 서울 강남권 재건축 사업의 핵심 현장인 압구정5구역과 신반포19·25차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가 동시에 열린다. 압구정5구역 총회는 30일 오전 11시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두 곳 모두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하는 맞대결 양상이다.
압구정5구역은 한양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조성 규모는 1,397가구로 계획됐다. 공사비는 1조4,960억원에 이른다.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68층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부지 위주로 사업이 진행된다. 조합은 설계안과 사업 조건을 비교 검토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을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로 제안했다. 제안 설계는 전 세대가 한강을 볼 수 있도록 100% 조망을 내세우며 240도 파노라마 구조를 적용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업해 무인셔틀과 배송 로봇, 주차 로봇 등 기술 도입 계획을 밝혔다.
현대건설은 금융 조건으로 코픽스에 0.49%포인트를 더한 확정 금리를 제시했다. 회사는 실제 조달 금리가 이를 초과하면 차액을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제시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주비는 LTV 100% 조건으로 제안됐다. 추가 분담금 납부는 입주 후 최대 4년까지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조합과 시공사 사이 이견 여부가 총회에서 확인된다.
DL이앤씨는 '아크로 압구정'을 제안했다. 설계는 3면 개방형으로 제시됐다. 조합은 서비스 면적 확대를 주요 평가 요소로 본다.
DL 제안 단지는 955가구로 계획됐다. 회사는 원안보다 약 5,000㎡의 서비스 면적을 추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총회 표결로 최종 시공사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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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압구정5 재건축 시공사 선정 최종 발표 일정과 주요 후보는 누구이며 차이는 무엇인가?
결정 총회는 30일 오전 11시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열린다. 현대건설은 전 세대 한강 조망과 금융 조건을, DL이앤씨는 3면 개방 설계와 서비스 면적 확대를 내세웠다.
압구정5 제안 중 금융 조건과 이주비 조건은 어떻게 되나?
현대건설은 코픽스에 0.49%포인트를 더한 확정 금리를 제시했다. 이주비는 LTV(주택담보대출비율) 100%로 제안됐다.
DL이앤씨의 압구정 제안에서 핵심 차별점은 무엇인가?
DL이앤씨는 '아크로 압구정'으로 3면 개방형 설계와 서비스 면적 5,000㎡ 추가 확보를 핵심 차별점으로 제시했다.
조합이 시공사 제안에서 주로 비교·검토하는 항목은 무엇인가?
조합은 설계안과 사업 조건을 비교 검토하며, 특히 서비스 면적 확대와 금융 조건을 주요 평가 요소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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