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서프라이즈에 반도체 지수 10% 이상 급락, 국채금리 상승

5일(현지시간) 미국의 고용 서프라이즈로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은 4% 넘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의 지난달 고용보고서가 '서프라이즈'로 나온 영향으로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미 국채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달러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시의 3대 대표지수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 넘게 하락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 이상 빠졌습니다.
엔비디아는 6.20% 하락했습니다. 브로드컴은 7.92% 하락했습니다. 두 종목에 매도세가 이어졌습니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13.25% 급락했습니다. 반도체 관련 매도 주문이 몰렸습니다. 섹터 지수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미국 국채시장은 단기물을 중심으로 가격이 급락했습니다. 수익률곡선은 베어 플래트닝으로 상당히 평평해졌습니다. 선물시장에는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70%를 약간 넘게 반영됐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6.10bp 오른 4.5370%에 거래됐습니다. 해당 시간대에 채권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단기물 중심의 움직임이 뚜렷했습니다.
2년물 금리는 4.1620%로 거래됐습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구간에서 단기물이 더 크게 움직였습니다. 금리 인상 베팅이 강화된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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