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 특별성과급 도입에 계열사 불만 확산

삼성전자 노사가 지난 20일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한정 특별경영성과급 신설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합의안은 영업이익의 12%를 DS에 배분하고 자사주를 3년 분할 매각하는 내용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 등에서 불만과 반발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와 회사는 지난 20일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한정한 특별경영성과급 신설을 골자로 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합의안은 기존 임금 인상안과 병행해 DS 부문에 별도 보상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입니다. 이 합의로 파업 직전의 상황은 벗어났습니다.
합의안에는 DS 부문에 영업이익의 12% 수준을 배분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급 방식으로는 자사주를 나눠 주고 의무 보유 기간을 두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자사주는 3년 분할 매각 방식으로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금 부분에서는 기준인상률 4.1%와 성과인상률 평균 2.1%가 포함된 임금 인상안이 합의안에 반영됐습니다. 이 수치는 전체 임금 체계의 일부로 제시됐습니다. 회사는 이와 관련된 세부 조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의안은 영업이익 목표 달성 시 막대한 지급액을 예시로 제시했습니다. 합의안에 따르면 영업이익 300조 원을 달성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직원의 보상은 6억 원 수준이 될 수 있다고 적시됐습니다. 이런 구조가 공개되자 내부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들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주요 계열사에서 성과급 체계 불만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들 계열사는 올해 초 이미 2026년 임금협상을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일부 계열사 직원 사이에서는 대응 방안 논의와 거센 반발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합의안에는 비메모리 사업부 가운데 적자를 내고 있는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등도 공통 재원 배분과 관련해 영향권에 들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해당 사업부 직원들은 배분 원칙과 형평성 문제를 문제 삼고 있습니다. 회사는 형평성 관련 세부 운영 방안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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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삼성전자 DS 부문 특별성과급은 어떻게 산정되나요?
DS 부문 영업이익의 12%를 배분하는 방식입니다. 지급은 자사주로 하며 의무 보유와 3년 분할 매각 규정이 있습니다.
자사주 의무 보유와 3년 분할 매각은 무엇을 뜻하나요?
직원에게 자사주로 지급한 뒤 일정 기간 팔지 못하도록 묶고, 3년에 걸쳐 나눠 매각하도록 한 규정입니다.
합의안에 포함된 임금 인상안은 어떻게 되나요?
기준인상률 4.1%와 성과인상률 평균 2.1%가 합의안에 포함돼 있습니다. 회사는 세부 조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계열사 직원들이 특별성과급에 반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미 임금협상을 마친 계열사들은 형평성 문제와 공통 재원 배분 가능성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일부는 대응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영업이익 300조 원 달성 시 보상 예시는 무엇인가요?
합의안 예시로 영업이익 300조 원 달성 시 메모리사업부 직원 보상은 6억 원 수준으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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