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해외 주식, 계좌 안 만들어도 되나? 수수료·세금 완전 정리 (2026)
2026년 8월 5일 업데이트

토스증권의 기본 매매 수수료는 매수·매도 각각 0.1%다. 계좌가 있으면 해외주식 약정 동의만으로 바로 거래할 수 있고, 신규 개설은 비대면으로 약 5~10분 걸린다.
토스 해외 주식, 계좌 새로 안 만들어도 된다
이미 토스증권 계좌가 있다면 답은 간단하다. 해외 주식 약정에 동의하는 순간 바로 매수할 수 있다. 새 계좌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계좌가 아예 없어도 진입 장벽은 낮다. 토스증권은 별도 계좌를 새로 만들 필요가 없다는 글에서 설명하듯, 비대면 온라인 절차로 5분에서 10분이면 개설이 끝난다.
두 경우로 나눠서 보자.
계좌가 없는 경우
- 토스 앱 실행 → 하단 '증권' 탭 → '계좌 개설하기'
- 휴대폰 인증 +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촬영 제출
- 본인 명의 타 금융기관 계좌로 소액 이체 인증
- 약관 동의하면 계좌가 즉시 열린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가진 만 19세 이상 내국인이라면 24시간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계좌가 이미 있는 경우
경로는 하나뿐이다. 토스 앱 하단 '증권' → 오른쪽 상단 '三' → 해외 주식 종목 클릭 → '구매하기' → 약관 동의. 이게 전부다.
약정에 동의하고 나면 애플, 엔비디아(NVIDIA), 테슬라 검색이 바로 된다. 1,000원 단위 소수점 구매로 미국 우량주를 조금씩 사보는 것도 시작하기 좋은 방법이다.
단, 조건이 하나 있다. 대한민국 거주자이면서 미국 세법상 외국 납세의무자가 아닌 경우에만 외화 증권 거래가 가능하다. 이중국적자거나 미국에 납세 의무가 있다면 거래 전에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계좌 개설은 생각보다 별거 없다. 진짜 변수는 그 다음부터다. 매매 수수료 0.1%는 표면적인 숫자고, 환전 타이밍에 따라 실제 비용이 크게 갈리는 구조가 숨어 있다.
거래 시간, 헷갈리면 이 표 하나로 끝난다
프리마켓은 오후 5시에 열린다. 정규장은 오후 10시 30분에 시작한다. 문제는 이 시간이 고정이 아니라는 점이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모든 시간이 1시간씩 뒤로 밀린다.
"왜 지금 안 열리지?" 하는 혼란은 대부분 이걸 몰라서 생긴다.
| 구간 | 서머타임 (3월~11월) | 서머타임 해제 (11월~3월) |
|---|---|---|
| 데이마켓 | 오전 9시 ~ 오후 5시 | 오전 10시 ~ 오후 6시 |
| 프리마켓 | 오후 5시 ~ 오후 10시 30분 | 오후 6시 ~ 오후 11시 30분 |
| 정규장 | 오후 10시 30분 ~ 다음 날 오전 5시 | 오후 11시 30분 ~ 다음 날 오전 6시 |
| 애프터마켓 | 다음 날 오전 5시 ~ 오전 8시 50분 | 다음 날 오전 6시 ~ 오전 9시 50분 |
2026년 서머타임은 3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다.
정규장 밖에서 주문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 프리마켓이나 데이마켓에서 체결 안 된 주문은 정규장으로 자동 이어지고, 거기서도 안 잡히면 애프터마켓까지 넘어간다. 애프터마켓까지 못 잡히면 자동 취소된다.
취소 알림이 안 오는 경우도 있다. 주문 내역은 직접 확인하는 편이 낫다.
소수점 매수는 아무 때나 되는 게 아니라는 점도 알아두자. 가능 시간은 정규장 시작부터 마감 1시간 전까지, 서머타임 기준으로는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다.
주문 방식은 두 가지다.
- 지정가: 원하는 가격을 직접 정하고 그 가격에 닿을 때까지 기다린다. 급하지 않을 때 유리하다.
- 시장가: 매수는 현재가보다 3% 높게, 매도는 3% 낮게 걸어 즉시 체결을 시도한다. 가격 차가 크면 바로 안 잡힐 수 있다.
거래량이 적은 프리마켓·애프터마켓에서 시장가를 쓰면 생각보다 불리한 가격에 걸릴 수 있다. 이 시간대에는 지정가가 안전하다.
거래 시간을 알았다고 끝이 아니다. 진짜 손익을 가르는 건 수수료 구조다. 매매 수수료보다 환전 수수료 쪽에서 격차가 훨씬 크게 벌어진다.
수수료, 매매보다 환전에서 갈린다
토스 해외 주식 매매 수수료는 매수·매도 각각 거래금액의 0.1%다. 시간대와 관계없이 고정이다. 지금 적용되는 0.1%는 이벤트 조건이고 기본 수수료율은 원래 0.5%라서, 계좌를 방치했다가 다시 거래한다면 앱에서 현재 수수료율을 꼭 확인해야 한다.
문제는 환전이다. 미국 주식은 달러로 거래되니 원화를 바꿔야 하는데, 이 환전 수수료가 시간대에 따라 10배 차이 난다.
환전 수수료는 매매기준환율 스프레드 1%를 기준으로 삼는다. 정규 시간(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는 95% 할인되어 0.05%가 적용된다(2026년 4월 22일부터). 정규 외 시간과 주말·공휴일에는 50% 할인만 적용되어 0.5%다.
| 환전 시간 | 우대율 | 실제 수수료율 | 100만 원 기준 비용 |
|---|---|---|---|
| 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 | 95% 할인 | 0.05% | 약 500원 |
| 야간·주말·공휴일 | 50% 할인 | 0.5% | 약 5,000원 |
같은 100만 원을 바꿔도 시간대 하나로 비용이 10배 갈린다.
여기에 매도할 때만 붙는 항목이 하나 더 있다. SEC Fee다. 2026년 4월 2일 체결분부터 판매금액의 0.00206%(최소 0.01달러)가 부과된다. 1,000달러어치를 팔면 약 30원 안팎이라 건당 부담은 작지만, 단기 매매를 반복하면 누적된다.
낮에 환전하고 낮에 파는 경우와 밤에 환전하고 밤에 파는 경우를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해진다.
| 시나리오 | 매매 수수료(왕복) | 환전 수수료(왕복) | 총비용 |
|---|---|---|---|
| 낮 환전 + 낮 매도 | 0.2% | 0.1% | 약 0.3% |
| 야간 환전 + 야간 매도 | 0.2% | 1.0% | 약 1.2% |
거래금액이 커질수록 이 차이는 그대로 손익에 반영된다. 그런데 이 비용을 가장 잘 피할 방법이 하나 있다. 매수 수수료를 아예 안 내는 기능이다.
'주식 모으기', 매수 수수료가 평생 0원인 이유
핵심은 단 하나다. 주식 모으기로 사면 매수 수수료가 평생 무료다.
1,000원부터 소수점 단위로 살 수 있고, 매일·매주·매월 중 주기를 골라 자동으로 쌓인다. 테슬라 한 주가 30만 원을 넘어도 매일 5,000원씩 넣으면 한 번에 약 0.016주가 쌓이는 식이다.
조건이 없다는 게 핵심이다. 1,000원을 매일 사도, 100만 원을 한 번에 설정해도 매수 수수료는 똑같이 0원이다.
단, 팔 때는 다르다. 주식 모으기로 산 주식을 매도하면 수수료 0.1%가 그대로 부과된다. 살 때만 공짜고 팔 때는 일반 거래와 같다는 걸 모르고 있다가 매도할 때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2022년 3월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는 200만 명을 넘겼고, 1인당 평균 3.6건의 주문을 설정해 쓰고 있다.
| 주기 | 비중 |
|---|---|
| 매일 | 54% |
| 매주 | 29% |
| 매월 | 17% |
여기에 함정이 하나 숨어 있다. 계좌에 달러를 미리 채워두지 않으면 밤 사이 자동 환전이 이뤄지고, 그 환전에는 50% 우대율만 적용된다. 미국 장이 한국 시간 기준 밤에 열리기 때문에 예약 매수를 걸어두면 대부분 야간 환전으로 처리된다.
이 내용이 SNS에 올라왔을 때 조회수 44만 회, 공유 3,600회를 기록했다. 반응을 남긴 대부분이 "몰랐다"고 했다.
피하는 방법은 단순하다. 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 사이에 미리 달러를 환전해 계좌에 채워두면 된다. 주문 시점에 이미 달러가 있으면 추가 환전 없이 그 달러로 매수하기 때문에 야간 환전이 발생하지 않는다.
정리하면 이렇다.
- 사야 할 때: 매수 수수료 0원, 1,000원부터 소수점 매수 가능
- 팔 때: 매도 수수료 0.1% 별도 발생
- 환전 함정 회피법: 평일 낮에 미리 달러를 환전해 보유
- 소수점 주의사항: 소수점으로 보유한 주식은 타 증권사로 이전(출고)이 불가능하다
주식 모으기는 장기 분산 투자에 어울리는 도구다. 다만 환전 타이밍을 모르고 쓰면 매수 수수료 0원 혜택이 환전 수수료로 상쇄된다. 야간 환전이 실제로 얼마나 더 드는지, 수익이 났을 때 세금이 어떻게 붙는지는 다음 섹션에서 숫자로 따라가 본다.

환전 수수료, 완전히 파헤치기
토스 해외 주식의 환전 수수료는 정확히 10배 차이 난다. 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는 0.05%, 그 밖의 시간과 주말·공휴일에는 0.5%다(2026년 4월 22일부터 적용). 100만 원어치 달러를 낮에 사면 비용은 500원이지만 밤에 사면 5,000원이 나간다.
매달 50만 원씩 적립식으로 투자한다고 가정해보자. 연간 환전 금액은 600만 원이다. 이걸 전부 밤에 환전하면 연간 수수료는 3만 원, 낮에 환전하면 3,000원이다. 10년이면 27만 원 차이다.
| 구분 | 우대율 | 실질 수수료율 | 100만 원 환전 시 비용 |
|---|---|---|---|
| 정규 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 | 95% | 0.05% | 500원 |
| 야간·주말·공휴일 | 50% | 0.5% | 5,000원 |
편의 기능이 이 차이를 더 크게 만든다. 주식 모으기를 켜두면 계좌에 달러가 없을 때 주문 시점인 오후 8시(1차)와 오후 11시(2차)에 자동으로 환전해 주문이 들어가는데, 이때 적용되는 우대율은 50%다. 매수 수수료는 무료지만 환전 비용은 두 배로 나가는 구조다.
주식 모으기는 출시 3년 만에 183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달러를 미리 확보해두지 않으면 50% 우대율로 환전돼 매수 수수료 0원의 효과가 환전 비용으로 새는 셈이다.
피하는 법은 세 가지다.
- 매월 투자 예정 금액은 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 사이에 미리 환전해 달러로 보유해둔다. 그러면 오후 8시 자동 주문이 들어갈 때 이미 환전된 달러로 처리돼 50% 우대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 오전 9시 직후부터 95% 우대가 적용되지만 시스템상 반영이 잠깐 지연될 수 있으니, 환전 전 앱에서 우대율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자.
- 오후 3시 30분 마감 직전 환전은 시간차로 50%로 넘어갈 위험이 있다. 여유를 두고, 자동이체 다음 평일 낮에 환전하는 루틴을 만드는 게 현실적이다.
요약하면, 토스증권에서 가장 돈이 새는 구멍은 환전 타이밍이다. 낮에 미리 환전해두는 습관 하나로 연간 수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
이 글과 같은 주제
양도소득세, 얼마나 내야 하나
토스 해외 주식으로 연간 250만 원을 넘는 수익을 냈다면 초과분에 22%의 양도소득세가 붙는다. 국세 20%와 지방소득세 2%로 구성되고, 국내 주식과 달리 자동 징수가 없다. 고지서 없이 직접 자진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다.
숫자로 보는 게 가장 빠르다. 연간 합산 이익이 800만 원이라면 기본공제 250만 원을 뺀 과세표준은 550만 원이고, 여기에 22%를 적용한 세액은 121만 원이다.
| 연간 순수익 | 과세표준 (수익 - 250만 원) | 납부 세액 (22%) |
|---|---|---|
| 250만 원 이하 | 0원 | 0원 |
| 500만 원 | 250만 원 | 55만 원 |
| 800만 원 | 550만 원 | 121만 원 |
| 1,000만 원 | 750만 원 | 165만 원 |
중요한 점은 250만 원 공제가 종목별이 아니라 연간 합산 기준이라는 것이다. 모든 해외주식 거래 이익을 합산한 뒤 250만 원을 한 번만 적용한다.
여기서 '세금을 버는' 타이밍이 생긴다. 한 해 동안 발생한 손실과 이익을 합산하기 때문에, A주식에서 1,000만 원 벌고 B주식에서 800만 원 잃었다면 최종 손익은 200만 원이 되어 기본공제 250만 원보다 적어 세금이 0원이 된다. 수익이 큰 종목은 한 해에 다 팔지 말고 12월과 다음 해 1월로 나누어 매도하면 연도별 공제를 각각 적용받을 수도 있다.
단, 국내 주식과는 손익을 합산할 수 없다. 소액주주 국내 상장주식은 대부분 양도세 비과세이고, 해외주식과 분류과세 체계가 다르기 때문이다.
신고는 매년 5월에 홈택스에서 직접 해야 한다. 2025년 거래분은 2026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가 신고 기간이다. 이 기간을 넘기면 무신고 가산세 20%와 납부 불성실 가산세(연 8.03%)가 붙어, 원래 낼 세금보다 가산세가 더 큰 상황도 벌어진다.
홈택스 신고 절차는 이렇다.
- 토스증권 앱 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내역' 메뉴에서 파일 내려받기
- hometax.go.kr 로그인 → 세금신고 → 양도소득세 → 확정신고
- 양도가액(판 돈 총합), 취득가액(산 돈 총합), 필요경비(수수료 등) 3가지 입력하면 양도소득금액 자동 계산
- 거래내역 파일 첨부 후 제출·납부
여러 증권사를 동시에 이용한다면 한 증권사만 기준으로 신고하면 손익 통산이 제대로 안 돼 세금을 더 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직접 홈택스를 다루기 번거롭다면 토스증권 대행 서비스를 쓸 수 있다. 토스증권에서만 거래했다면 별도 서류 없이 앱 안에서 신청부터 납부까지 끝난다. 타사 거래가 있어도 토스증권 양도차익이 250만 원을 넘었다면 타사 내역 서류를 업로드해 자동 합산 신고가 가능하다.
합산 가능한 증권사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토스증권 10개사다. 이 목록에 없다면 해당 증권사에 따로 문의해야 한다. 세액이 1,000만 원을 초과하면 자동 분할 납부가 되고, 그 이하는 분할 납부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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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e에서 기업 분석하기토스증권 vs 타 증권사, 나에게 맞는 선택은
토스 해외 주식은 누구에게나 최선이 아니다. 매수 수수료 0.1%는 타사보다 높은 편이고, 환전 타이밍을 놓치면 비용이 더 불어난다. 다만 딱 한 조건에서는 경쟁사가 따라오기 어렵다. 주식 모으기로 자동 적립하면 투자 금액이나 횟수에 관계없이 매수 수수료가 무료라서, 소액 장기 적립 투자자에게는 사실상 유일한 선택지다.
수수료만 보면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이벤트 기준 0.07%, 키움증권도 이벤트 적용 시 0.07%다. 토스는 0.1%다.
| 항목 | 토스증권 | 키움/삼성/미래에셋 |
|---|---|---|
| 해외 주식 기본 수수료 | 0.1% | 0.07~0.09% (이벤트 조건) |
| 소수점 적립 매수 수수료 | 평생 0원 | 제공 안 함 |
| 최소 투자금액 | 1,000원 | 1주 단위 |
| 앱 난이도 | 직관적·단순 | 기능 많음·복잡 |
| 환전 우대 (정규 시간) | 95% | 증권사별 상이 |
| 환전 우대 (야간·주말) | 50% | 증권사별 상이 |
| 리서치·차트 도구 | 기본 수준 | 풍부 (특히 키움·삼성) |
|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 안내 제공 | 대부분 무료 대행 |
토스증권이 맞는 경우는 이렇다.
-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 별도 공부 없이 앱 하나로 계좌 개설부터 매수까지 끝난다
- 월 10만 원 이하 소액 적립: 수수료 0원, 1,000원 단위로 진입 장벽이 없다
- 꾸준히 사고 안 파는 장기 보유자: 거래 횟수가 많을수록 매수 수수료 0원의 절감 효과가 커진다
- 낮 시간에 미리 환전해두는 직장인: 정규 시간 환전 우대 95%를 챙기면 비용 구조가 나쁘지 않다
반대로 단타나 거액 거래라면 계산이 달라진다. 월 1,000만 원어치를 매매한다면 0.1%와 0.07%의 차이만으로 연간 약 11.5만 원이 갈린다.
- 하루에 여러 번 사고파는 단타 투자자: 0.03%포인트 차이도 횟수가 쌓이면 수십만 원이 된다
- 1,000만 원 이상 거액을 한 번에 매수하는 경우: 0.1% 수수료면 1만 원, 0.07%면 7,000원이 나온다
- 차트 분석과 리서치가 필요한 투자자: 키움증권 영웅문S는 차트 지표와 종목 스크리너가 다양하지만, 처음 쓰는 사람에게는 메뉴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
- 미국 외 홍콩·일본 주식까지 보는 경우: 삼성증권은 미국, 홍콩, 일본, 중국을 한 앱에서 거래할 수 있다. 토스는 현재 미국 주식에 집중된 구조다
정리하면 토스증권은 "소액·장기·자동적립" 투자자에게 맞고, 거래 금액이 크거나 빈도가 높을수록 다른 증권사로 눈을 돌리는 게 낫다. 적립식은 토스, 집중 매수는 타 증권사로 나눠 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2026년 달라진 것들, 반드시 확인해야 할 변경 사항
SEC Fee, 2026년 4월 2일부터 내야 한다. 미국 주식을 팔 때 기존 0.1% 수수료에 더해 판매금액의 0.00206%(최소 0.01달러)가 새로 붙는다. 100만 원어치 팔아도 21원 정도라 금액 자체는 작지만, 자주 사고팔면 누적 비용이 된다. 매수할 때는 없고 팔 때만 나온다는 점을 기억하자.
야간·주말 환전 수수료, 2026년 4월 22일부터 달라졌다. 정규 시간(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는 우대율 95%로 실제 수수료 0.05%, 그 외 시간·주말·공휴일에는 우대율 50%로 0.5%다. 1달러가 1,000원일 때 정규 시간 수수료는 0.5원, 그 외 시간에는 5원이라, 같은 금액을 환전해도 시간대 하나로 비용이 10배 갈린다.
주식 모으기처럼 자동 매수가 밤에 실행되는 구조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계좌에 달러가 없으면 주문 시점(1차 오후 8시, 2차 오후 11시)에 자동 환전이 진행되는데, 이때 우대율은 50%다.
RIA 계좌, 2026년 12월 31일까지만 쓸 수 있다. RIA(국내시장 복귀계좌, Reshoring Investment Account)는 해외 주식으로 이익을 본 뒤 그 돈을 국내 주식에 재투자하면 양도소득세를 줄여주는 한시적 절세 계좌다. 혜택 적용 시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올해만이다.
핵심 조건은 세 가지다.
- 혜택 대상 자산은 2025년 12월 23일 이전에 보유한 해외 주식 및 해외 상장 ETF다. 이후에 산 종목은 해당되지 않는다.
- RIA 계좌에서 해외 주식을 팔면 매도금액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양도소득 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 RIA 계좌 자산을 납입일로부터 1년이 지나기 전에 인출하면 세제 혜택이 사라진다.
예를 들어보자. 2025년 12월 23일 이전에 보유한 주식을 2026년 4월에 매도금액 5,000만 원, 매매차익 3,250만 원으로 팔았다고 하면 일반 계좌에서는 과세표준 3,000만 원에 22%를 매겨 660만 원을 내야 한다. RIA 계좌에서는 이 세금이 전액 면제된다.
| 항목 | 수치 |
|---|---|
| 보유 기준일 | 2025년 12월 23일 이전 보유 |
| 매도 시기 | 2026년 4월 |
| 매도금액 | 5,000만 원 |
| 매매차익 | 3,250만 원 |
| 과세표준 (일반 계좌) | 3,000만 원 |
| 양도소득세 (일반 계좌) | 660만 원 |
| 양도소득세 (RIA 계좌) | 전액 면제 |
양도차익이 250만 원 이상 예상되고, 2025년 12월 23일 이전에 보유한 해외 주식·ETF가 있다면 RIA 적용 여부를 지금 확인해야 한다. 매도 자금을 1년간 국내 시장에 묶어둘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고, 2026년 들어 해외 주식을 계속 새로 사고 있다면 순매수금액이 늘어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하자.
| 변경 사항 | 적용 시점 | 핵심 내용 |
|---|---|---|
| SEC Fee 신규 부과 | 2026년 4월 2일 체결분~ | 매도 시 0.00206%, 최소 0.01달러 추가 |
| 야간 환전 수수료 | 2026년 4월 22일~ | 야간·주말 50% 할인 → 실수수료 0.5% |
| RIA 계좌 세금 혜택 | ~2026년 12월 31일 | 매도금액 5,000만 원 한도 양도소득 공제, 올해만 |
헷갈리는 용어 7개, 여기서 정리
본문을 읽다가 막혔던 단어들을 여기서 한 번에 정리하자. 가장 자주 헷갈리는 것은 환전 우대율과 스프레드인데, 이 둘은 같은 개념의 앞뒤 면이다.
- 소수점 투자: 주식 1주를 통째로 사지 않고 0.001주처럼 쪼개서 사는 방식. 애플 한 주가 20만 원을 넘어도 5,000원어치만 살 수 있다.
- 프리마켓·애프터마켓: 미국 정규 거래 시간 앞뒤로 열리는 시간외 거래 시간. 실적 발표 같은 주요 뉴스가 정규장 바깥에서 나오면 가격이 먼저 움직이는 곳이다.
- SEC Fee: 미국 주식을 팔 때 부과되는 증권거래세. 2026년 4월 2일 체결분부터 0%에서 0.00206%로 바뀌었고, 살 때는 없다.
- 양도소득세: 주식을 팔아 이익이 생겼을 때 내는 세금. 기본공제 250만 원을 넘는 부분에 지방소득세까지 더해 보통 22%가 적용된다.
- 환전 우대율: 스프레드는 기준 환율과 매도·매수 환율의 차이다. 우대율 95%란 스프레드 1% 가운데 95%를 깎아준다는 뜻으로, 실제 부담은 0.05%로 낮아진다.
- RIA 계좌: '국내시장 복귀계좌'의 정식 명칭. 해외주식을 팔고 국내 시장에 투자하면 양도소득세를 줄여주며, 자금을 1년간 유지해야 혜택이 유지된다.
- 스프레드: 은행이 달러를 팔 때 가격과 살 때 가격의 차이. 이 차이가 환전 수익이 되고, 스프레드가 클수록 우대율이 낮을수록 환전할 때 손해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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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토스 해외주식 매매 수수료는 2026년 기준 얼마인가요?
핵심: 매수·매도 각각 거래금액의 0.1%가 적용됩니다. 이벤트가 끝나면 기본 수수료는 0.5%입니다.
환전 수수료는 언제 얼마가 적용되나요?
핵심: 국내 영업시간 환전은 0.05%이고, 야간·주말·공휴일 환전은 0.5%가 적용됩니다.
주식 매도할 때 붙는 SEC Fee는 무엇이고 얼마인가요?
핵심: 매도 시 판매금액의 0.00206%가 붙으며, 최소 부과액은 0.01달러입니다.
토스증권 해외주식 계좌는 얼마나 걸려서 만들 수 있나요?
핵심: 비대면으로 약 5분에서 10분 안에 계좌 개설이 완료됩니다. 신분증·휴대폰·소액이체 인증이 필요합니다.
미성년자(청소년)가 토스에서 해외주식 계좌를 만들 수 있나요?
핵심: 해외주식 거래는 만 19세 이상 내국인만 가능합니다. 즉 미성년자는 계좌 개설 대상이 아닙니다.
1,000원 단위 소수점 매수는 언제 이용할 수 있나요?
핵심: 소수점 매수는 정규장 시작부터 마감 1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서머타임 기준으로 오후 10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입니다.
토스 미국주식 거래 가능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핵심: 서머타임 기준 프리마켓 시작인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50분까지 거래 가능하며, 서머타임 해제 시 모두 1시간씩 늦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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