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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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핵심 정보
2026년 7월 18일 기준 삼성중공업 주가는 22,300원이며, 전일보다 2.06% 상승했습니다.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평균은 37,182원로 현재가 대비 +66.7%입니다.
오늘 시세
- 전일 종가
- 21,850원등락 비교 기준
- 시가
- 22,150원+300원+1.37%
- 고가
- 22,700원+850원+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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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250원-600원-2.75%
거래·범위
- 거래량
- 3,737,922
- 거래대금
- 834억 원
- 시가총액
- 19조 원
- 52주 최고
- 35,350원
- 52주 최저
- 18,000원
기업 지표
- ROE
- 13.2%
- 매출 성장률
- 16.4%
- 순이익률
- 5%
- 부채비율
- 32.7%
지금 확인할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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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7.16
삼성중공업 연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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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5
202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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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정의 삼성중공업(Samsung Heavy Industries):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설계·건조하는 한국 대표 조선해양 기업. 분기 매출보다 수주잔고와 선가, 어떤 선종을 얼마에 따냈는지가 더 중요한 전형적 수주 산업이다.
통념 교정 흔히 "수주를 많이 따면 좋은 회사"라고 안다. 실제로는 수주의 '양'보다 '믹스'가 핵심이다. LNG 운반선·해양플랜트 같은 고부가가치 선종을 높은 가격에 따냈는지가 마진을 좌우하기 때문에, 같은 수주 금액이라도 수익성은 크게 갈린다.
1.개요
삼성중공업은 대형 상선, 해양 구조물, 특수선의 설계와 건조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대표 조선업 기업이다. 코스피 상장사로 종목코드는 010140이며, 국내 대형 조선사 가운데 상위권 사업 규모를 유지한다. 수주 산업 특성상 업황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고, 최근에는 환경 규제 대응과 연료 전환 수요에 맞춰 친환경 기술 개발 비중이 커지고 있다. 같은 한국 조선 빅3로 묶이는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과 자주 비교된다.
2.연혁·역사
삼성중공업은 1974년 설립돼 거제 조선소를 중심으로 성장한 삼성그룹 계열의 조선해양 기업이다. 출발은 후발 주자였다. 1970년대 한국 조선업은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 아래 빠르게 몸집을 키웠고, 삼성중공업도 이 흐름 속에서 거제에 대규모 조선소를 짓고 선박 건조에 뛰어들었다.
1980~1990년대를 거치며 한국 조선업은 일본을 추월하고 세계 1위 건조국으로 올라섰다. 삼성중공업은 이 과정에서 상선 건조 능력을 키우는 한편, 단순 운송선을 넘어 부가가치가 높은 선종으로 영역을 넓혀갔다. 특히 액화천연가스를 실어 나르는 LNG 운반선은 극저온 화물을 다루는 까다로운 기술이 필요해, 검증된 소수 조선사만 만들 수 있는 고부가 선종이었다. 삼성중공업은 LNG선 건조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쌓으며 '비싼 배를 잘 만드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해양플랜트로 무게중심을 넓혔다. 고유가가 이어지자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심해 유전·가스전 개발에 나섰고, 바다 위에서 원유·가스를 생산·저장하는 거대한 해양 구조물 수요가 폭발했다. 삼성중공업은 부유식 생산설비 등 해양플랜트 수주를 대거 따내며 외형을 키웠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 유가가 급락하면서 해양플랜트 발주가 끊기고 이미 수주한 프로젝트에서 설계 변경·공사 지연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 이 시기는 한국 조선 빅3 모두에게 혹독한 구조조정의 시간이었고, 삼성중공업 역시 인력 감축과 자산 매각을 거치며 체력을 다졌다.
2020년대 들어 업황은 다시 돌아섰다. 환경 규제 강화로 노후선 교체 수요가 늘고, 에너지 안보 이슈로 LNG선 발주가 크게 증가하면서 한국 조선업은 '슈퍼사이클' 기대를 받는 호황 국면에 들어섰다. 대형 해양플랜트 수주와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확보 목표는 이 회복기의 상징적 장면이다.

3.사업 구조 / 작동 방식
핵심 매출은 선박 건조와 해양플랜트에서 나온다. 주력 제품군은 LNG 운반선, 컨테이너선, 원유 운반선 같은 상선과 해양 생산설비, 그리고 특수 목적 선박이다.
조선업의 작동 방식은 일반 제조업과 크게 다르다. 수주 시점과 인도 시점 사이의 시차가 길어, 오늘 따낸 계약이 손익에 반영되는 것은 몇 년에 걸친 공정 진행에 따라 나뉜다. 그래서 분기 실적보다 수주잔고(이미 계약했지만 아직 인도하지 않은 일감)와 선가, 공정 진행률을 함께 봐야 한다. 매출은 보통 공사 진행 정도에 비례해 인식되기 때문에, 호황기에 비싸게 따낸 배가 실적으로 꽃피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원가 측면에서는 선박의 핵심 자재인 후판(두꺼운 철판) 가격, 협력사에 맡기는 외주비, 그리고 환율 변화가 이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조선사는 보통 달러로 수주하고 비용은 상당 부분 원화로 지출하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매출 환산액이 늘어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환율 급등이 LNG선 수주 소식과 맞물렸던 사례는 아래 글에서 자세히 다뤘다.

4.핵심 사건·전환점
삼성중공업 역사의 첫 번째 큰 전환점은 2010년대 중반의 해양플랜트 부실이다. 고유가에 기대 대거 따낸 해양 프로젝트가 유가 급락과 함께 거대한 손실 부메랑으로 돌아왔고, 회사는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거쳤다. 이 경험은 이후 '수주의 양보다 질'이라는 회사의 학습으로 남았다.
두 번째 전환점은 2020년대 LNG선·FLNG 호황이다. 에너지 전환과 안보 이슈로 LNG 수요가 늘면서, 삼성중공업이 오랫동안 강점을 키워온 고부가 선종이 다시 빛을 봤다. 델핀·아프리카 FLNG를 연이어 수주하며 누적 수주 실적이 크게 쌓인 것은, 회사가 부가가치 높은 해양 영역에서 경쟁력을 회복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세 번째 전환점은 '바다 위 데이터센터'라는 새로운 화두다. 회사는 해양 구조물 건조 역량을 AI 시대의 전력·냉각 인프라인 해상 데이터센터로 확장하려는 동맹 전략을 펴고 있다. 이는 조선업의 사업 영역이 전통적인 '배 만들기'를 넘어 해양 인프라 전반으로 넓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글로벌 확장 흐름은 아래 글들에서 자세히 다뤘다.

5.사업 구조·밸류체인
조선업은 거대한 수직·수평 분업 구조 위에서 돌아간다. 조선사가 설계와 최종 조립을 맡지만, 선박 한 척에는 엔진·항해장비·기자재 등 수만 개의 부품이 들어가고 이를 수많은 협력사가 공급한다. 후판을 대는 철강 업체, 선박 엔진과 핵심 기자재를 만드는 조선 기자재 업체, 그리고 인력을 대는 협력 업체가 하나의 생태계를 이룬다.
수요 측에는 해운사(상선 발주)와 글로벌 에너지 기업(해양플랜트·FLNG 발주)이 있다. 상선은 글로벌 물동량과 운임 사이클에 따라 발주가 출렁이고, 해양플랜트는 유가와 에너지 개발 투자에 연동된다. 대형 수주 소식이 나오면 조선 기자재 협력사 주가까지 함께 움직이는 것은, 이 밸류체인이 촘촘히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6.시장 사이클·관전 포인트
조선주는 경기민감주이자 사이클주의 전형이다. 글로벌 물동량, 선박 발주 사이클, 후판 등 원자재 가격에 따라 업황이 길게 출렁인다. 조선 사이클은 한 번 방향을 잡으면 수년간 이어지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배를 짓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발주가 한꺼번에 몰렸다 끊기는 성질 때문이다.
관전 포인트는 세 가지다. 첫째는 수주 믹스다. 단순히 얼마를 따냈는지가 아니라, LNG선·FLNG처럼 마진이 좋은 선종을 얼마나 비싼 값에 따냈는지가 핵심이다. 대형 해양플랜트 수주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둘째는 선가 추이다. 신조선가가 오르는 국면에서는 같은 일감이라도 수익성이 좋아진다. 셋째는 도크(건조 설비) 가동률과 인력이다. 호황기에는 일감은 넘치는데 숙련 인력이 부족해 공정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7.친환경 전환
2025년 7월에는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시스템(OCCS) 실증에 성공하며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는 조선업이 단순한 건조 산업을 넘어 탄소중립 해법을 제공하는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국제 해운 규제가 선박의 탄소 배출을 갈수록 강하게 옥죄면서, 연료 효율 개선·탄소저감 장치·대체연료(LNG·메탄올·암모니아) 추진 능력은 향후 수주 경쟁력과 직결될 가능성이 크다. 노후선이 규제를 못 맞춰 조기 퇴출되면 그만큼 새 배 발주 수요가 생기는데, 이 친환경 교체 수요가 2020년대 조선 호황의 한 축이기도 하다. 검증된 친환경 기술을 가진 조선사가 발주의 우선 선택을 받는 구조다.

8.리스크·쟁점
첫째는 사이클 리스크다. 조선업은 호황과 불황의 진폭이 크고, 업황 개선 기대가 주가에 선반영되면 수주 모멘텀이 강한 구간에서도 밸류에이션 부담이 함께 작용한다.
둘째는 원가 리스크다. 수주 시점과 건조 시점 사이에 후판 가격이나 인건비가 오르면, 고정가로 계약한 배에서 마진이 깎인다. 과거 해양플랜트 손실의 본질도 결국 원가 통제 실패였다.
셋째는 환율 리스크다. 달러 매출 비중이 높아 환율이 우호적이면 플러스지만, 헤지 전략과 비용 구조에 따라 체감 효과는 달라진다.
넷째는 실행 리스크다. 해양플랜트처럼 설계 난도가 높은 대형 프로젝트는 공기 지연·설계 변경 한 번에 큰 손실이 날 수 있다. '바다 위 데이터센터' 같은 신사업도 가능성과 동시에 검증 부담을 안고 있다.
9.투자자가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
수주 실적만 보지 말고, 어떤 선종을 얼마나 높은 가격에 수주했는지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낫다. 특히 LNG 운반선과 해양플랜트·FLNG는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평가된다.
여기에 선가 추이, 환율, 후판 가격, 그리고 친환경 규제 강화라는 중장기 변수를 함께 점검하면, 단기 수주 뉴스에 휩쓸리지 않고 회사의 체력을 가늠할 수 있다. 또 하나 기억할 점은, 조선업은 수주가 실적으로 바뀌기까지 시차가 길다는 사실이다. 즉 지금 쏟아지는 수주는 '미래의 매출'을 예약하는 것이지 당장의 이익이 아니다. 이 시차를 이해해야 수주잔고와 실적의 관계를 오해하지 않는다.
10.상선 vs 해양플랜트
| 구분 | 상선(LNG·컨테이너·원유 운반선) | 해양플랜트 |
|---|---|---|
| 성격 | 표준화된 운송용 선박 | 해상 자원 생산 설비 |
| 수익성 | 선종·선가에 따라 차이 | 고부가가치, 설계 난도 높음 |
| 사이클 동인 | 글로벌 물동량·발주 사이클 | 유가·에너지 개발 투자 |
| 핵심 변수 | 선가, 후판 가격 | 공정 진행률, 수주 마진 |
11.외부 링크 · 둘러보기
관련 문서: 조선업 · 수주잔고 · LNG 운반선 · 해양플랜트 · 환율 · 탄소중립 · HD현대중공업 · 한화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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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자주 묻는 질문
삼성중공업 주가와 목표주가는?
2026년 7월 18일 기준 삼성중공업 주가는 22,300원이며, 전일보다 2.06% 상승했습니다.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평균은 37,182원로 현재가 대비 +66.7%입니다.
삼성중공업은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가요?
삼성중공업은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대표 조선해양 기업으로, 코스피 상장사이고 종목코드는 010140입니다. 주력 제품군은 LNG 운반선, 컨테이너선, 원유 운반선 같은 상선과 해양 생산설비, 특수 목적 선박입니다. 최근에는 환경 규제 대응과 연료 전환 수요에 맞춰 친환경 기술 개발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같은 조선주는 어떤 점에 주목해야 하나요?
조선업은 수주 시점과 인도 시점 사이의 시차가 크기 때문에 분기 실적보다 수주잔고와 선가, 공정 진행률이 함께 중요합니다. 또한 단순한 수주 실적보다 어떤 선종을 얼마나 높은 가격에 수주했는지가 중요한데, 특히 LNG 운반선과 해양플랜트는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원가 측면에서는 후판 가격, 외주비, 환율 변화가 이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삼성중공업 투자 시 환율과 친환경 규제는 왜 변수인가요?
조선업은 달러 매출 비중이 높아 원/달러 환율이 우호적이면 실적에 플러스가 될 수 있지만, 비용 구조와 헤지 전략에 따라 체감 효과는 달라집니다. 또한 친환경 규제 강화는 중장기 변수로, 연료 효율 개선과 탄소저감 장치, 대체연료 대응 능력이 향후 수주 경쟁력과 직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업황 개선 기대와 밸류에이션 부담이 함께 작용하는 구간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