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상용화 제품 229개 선정…7,540억 지원
기획예산처는 19일 AI 응용제품·서비스 229개를 선정해 총 7,540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농·축·어업 일손 보조와 산업현장 안전, 고령자 돌봄 등 국민 체감형 과제의 1~2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합니다.

기획예산처는 19일 AI 응용제품·서비스 229개를 선정하고 총 7,540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선정 과제는 농·축·어업 일손, 고위험 산업현장 안전관리, 고령자 돌봄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됐습니다.
해당 사업은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 스프린트)'입니다. 기획예산처가 총괄하고 11개 부처가 현장 수요를 발굴했습니다. 선정 과제는 1~2년 내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합니다.
공모에는 총 1,604건이 접수됐고, 경쟁률은 6.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선정 기업 가운데 중소기업은 188개로 82.1%를 차지했습니다.
창업 7년 이내 기업은 59개(25.8%)였습니다.
비수도권 기업은 98개(42.8%)가 선정됐습니다.
선정 과제에는 오이·딸기 자동 수확 로봇, 축산물 도축 공정 자동화 로봇, 양식장 자율 급이 시스템 같은 농축수산 분야 제품과 고령자 낙상 예방 보행보조차, AI 기반 24시간 돌봄체계, 농촌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등이 포함됐습니다.
산업 현장 관련 과제로는 자율비행 드론 안전점검 시스템, 자율주행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 건설 철거 로봇 등이 선정됐습니다. K-소스·장류 제조 공정 지능화 솔루션, 한강 수난사고 자율구조 시스템, 해양 오염 정화 로봇 등 이색 과제도 포함됐습니다.
선정 과제 대부분은 실제 도입·사용할 수요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합니다. 정부는 규제 샌드박스 연계, 해외 전시회 참가, 혁신조달 지원 등 후속 지원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AX 스프린트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이번 발표는 정부 예산을 동원해 단기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선정 비중이 중소기업과 비수도권에 높게 배분돼 있어 지역 스타트업과 제조회사의 실수요 연결이 관건입니다. 규제 샌드박스 연계 등 후속 지원이 계획돼 실행 과정이 성패를 가를 가능성이 큽니다.
관련 종목
한화시스템
방위·인프라용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해 산업용 AI·로봇 과제와의 연계 가능성이 높습니다.
로보티즈
로봇 구동부·모듈 공급 기업으로 농업용·산업용 로봇 수요 확대 시 수혜가 예상됩니다.
삼성전자
AI 처리용 반도체와 솔루션 수요 증가에 따른 인프라 측면 수혜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