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조원 PF 개발앵커리츠 조성 완료, 18일 공모 시작
국토교통부가 1조원 규모의 PF 개발앵커리츠 조성을 마무리하고 2026년 6월 18일부터 투자 사업장 공모를 시작합니다. 공공자금 2,000억원과 민간투자 약 3,200억원을 확보했으며 HUG 보증부 회사채 등으로 재원을 마련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조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개발앵커리츠 조성을 마무리하고 2026년 6월 18일부터 투자 사업장 공모를 시작한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초기 자금이 부족한 민간 개발사업의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PF 개발앵커리츠는 공공이 선투자해 민간 자금 유입을 유도하는 구조입니다. 국토부는 공공자금 2,000억원과 민간투자 유치분 약 3,2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재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부 회사채 차입 등으로 마련해 총 1조원 규모를 완성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앵커리츠의 자산관리회사(AMC)로는 코람코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했습니다. 앵커리츠는 향후 5년간 운영됩니다.
운용 방식은 토지 매입 단계의 연계자금에 약 1년 6개월 동안 투자한 뒤 회수된 자금을 다시 투자하는 순환 구조입니다. 사업장별 투자 규모는 토지 매입비의 50% 이내이며 최대 1,000억원까지 지원합니다.
투자 금리는 선순위 투자 기준으로 공사채(AAA 등급) 3년물 금리에 2.5%~3.0%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책정할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투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2026년 6월 18일부터 코람코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모 신청을 하면 됩니다. 국토부는 PF 보증과 기금 출자 지연 등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공공이 초기 자금을 대는 방식으로 민간의 자금 참여를 촉진하려는 정책입니다. 토지 매입 단계에 직접 자금이 투입되면 사업 착수 지연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민간 투자 유입과 보증부 회사채 차입이 원활해야 실효성이 확보됩니다.
관련 종목
코람코자산신탁
앵커리츠 운용사로 선정돼 운용수수료와 위탁운용 실적이 직접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토지신탁
운용사 선정으로 관련 운용자산 확대가 기대됩니다.
건설사(토지 매입·분양 업체)
토지 매입비 자금 부담이 줄면 개발 착수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