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WCO 정책·재정위 위원국 연임 확정…2026년 7월부터 2년
한국이 세계관세기구(WCO) 정책위원회와 재정위원회 위원국으로 연임됐습니다. 위원국 지위는 2026년 7월부터 2년간 유지되며, 국제 관세 규범과 예산 관련 논의에 한국의 참여가 계속됩니다.

한국이 세계관세기구(WCO)의 정책위원회와 재정위원회 위원국으로 연임됐습니다. 이 지위는 수출 통관과 세관 정책 논의에 한국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계속 제공합니다.
재정경제부는 WCO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벨기에 브뤼셀 본부에서 연차총회를 열고 우리나라의 위원국 선임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위원국 지위는 올해 7월부터 2년간 유지됩니다.
한국은 정책위원회에 2014년부터, 재정위원회에는 2012년부터 참여해 왔습니다.
정책위원회는 25개국으로 구성돼 전략 계획과 재정·감사, 정책 형성을 담당합니다.
재정위원회는 19개국으로 구성돼 예산, 조달, 지출, 회계감사를 맡습니다.
WCO는 품목분류 협약(HS 협약)과 무역안전 및 원활화 표준프레임워크(SAFE Framework) 등 세관 절차와 무역 원활화 관련 사항을 다루며, 현재 187개국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한국은 1968년 4월에 가입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위원국 지위로 국제 관세행정의 규범 형성 참여와 세관 상호 간 협력 증진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부는 이 지위가 우리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해외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WCO의 주요 의사결정 기구에 한국이 계속 참여하게 됐습니다. 위원국 활동을 통해 관세·통관 규칙 형성 과정에 의견을 낼 기회가 유지됩니다. 특히 수출·물류가 큰 기업은 국제 규범 변화의 초기 단계 논의 동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 종목
삼성전자
글로벌 수출 비중이 커 통관 규정 변동 시 영향도가 큽니다.
현대자동차
부품·완성차 수출에서 통관 효율화가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