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ASML미국

$1,751.55

-$33.32-1.87%

ASML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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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핵심 정보

ASML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핵심인 포토리소그래피(노광) 장비를 만드는 기업으로, 특히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앞세워 첨단 반도체 미세화 경쟁에서 핵심 역할을 합니다. 단순한 장비 업체라기보다 파운드리·메모리 업계의 기술 로드맵을 함께 움직이는 인프라 기업에 가깝습니다.

오늘 시세

전일 종가
$1,784.87등락 비교 기준
시가
$1,734.17-$50.7-2.84%
고가
$1,790.91+$6.04+0.34%
저가
$1,703.4-$81.47-4.56%

거래·범위

거래량
1,711,125
거래대금
30억 달러
시가총액
6,728억 달러
52주 최고
$1,999.96
52주 최저
$683.48

기업 지표

PER
55.8배
EPS
$31.41
배당수익률
0.5%
ROE
52.2%
매출 성장률
13.2%
순이익률
29.7%
부채비율
13%

지금 확인할 숫자

  • 2026년 7월 18일 기준 ASML 주가는 $1,751.55이며, 전일보다 1.87% 하락했습니다.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평균은 $2,032.29로 현재가 대비 +16.0%입니다.
  • ASML 현재가는 52주 최저와 최고 사이의 81% 지점에 있습니다.
  • 현재 제공된 펀더멘털 기준 매출 성장률 13.2%, 순이익률 29.7%, ROE 52.2%입니다.
  • 애널리스트 15명의 평균 목표주가는 $2,032.29이며 현재가 대비 +16.0%입니다.

ASML 최근 시세

최근 거래일의 실제 시가·고가·저가·종가와 거래량입니다.

날짜종가등락률시가고가저가거래량
1,751.55-1.87%1,734.171,790.911,703.41,711,125
1,784.87-1.67%1,796.911,853.451,779.122,571,800
1,815.27+2.23%1,825.061,8301,735.654,189,300
1,775.64+2.87%1,787.451,798.271,749.862,529,100
1,726.04-3.97%1,773.541,775.791,718.081,419,800

ASML 연간 실적

연도별 매출과 이익 흐름을 비교합니다.

연도매출순이익순이익률
2025327억 달러94억 달러28.8%
2024283억 달러76억 달러26.8%
2023276억 달러78억 달러28.4%
2022212억 달러56억 달러26.6%

ASML 최신 뉴스

ASML 불스토리 분석

한 줄 정의 ASML(ASML Holding NV): 반도체 회로를 웨이퍼에 그려 넣는 노광(포토리소그래피) 장비를 만드는 네덜란드 기업. 특히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사실상 단독으로 공급해, 첨단 칩 미세화의 길목을 통째로 쥔 회사다.

통념 교정 흔히 ASML을 '반도체를 만드는 회사'로 안다. 실제로는 칩을 직접 만드는 게 아니라, TSMC·삼성전자·인텔 같은 칩 제조사가 칩을 만들 때 쓰는 핵심 장비를 파는 회사다. 즉 반도체 산업의 한 단계 위(상위 레이어)에 있는 인프라 기업이다. 또 'EUV는 비싸지만 결국 경쟁사가 따라잡을 것'으로 보기 쉽지만, 장비 한 대를 이루는 부품 수와 광원·광학 공급망의 난도가 워낙 높아, 의지만으로 단기간에 대체 공급자가 나타나기 어려운 구조다. EUV는 ASML 혼자 만든 발명품이 아니라 수십 년에 걸친 산학연·고객사 공동 투자가 쌓여 만든 '집단 자산'에 가깝다는 점도 흔히 간과된다.


1.개요

ASML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 가운데 하나인 포토리소그래피 시스템을 만드는 기업이다. 칩 설계가 아무리 정교해도, 그 회로를 실제 실리콘 웨이퍼 위에 빛으로 '인쇄'하는 단계가 없으면 칩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ASML은 바로 그 인쇄기를 만드는 회사이며, 특히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앞세워 첨단 반도체의 미세화 경쟁에서 사실상 병목을 통제한다. 미국 증시에 ASML 티커로 상장되어 있고, 본사는 네덜란드 펠트호번(Veldhoven)에 있다. 개인투자자에게는 반도체 경기와 첨단 공정 투자 사이클을 함께 읽는 종목으로 자주 언급된다. 실시간 시세는

카드로 확인할 수 있다.

File:ASML headquarters Veldhoven.jpg - Wikimedia Commons

2.연혁·역사

ASML의 출발은 화려하지 않았다. 1984년, 네덜란드 전자 대기업 필립스(Philips)와 반도체 장비 회사 ASM 인터내셔널(ASM International)이 절반씩 출자한 합작사로 세워졌다. 초기 직원들은 필립스 본사 부지의 누수가 잦은 가건물에서 일을 시작했다고 전해질 만큼 변방의 사업부였다. 당시 노광 장비 시장은 미국의 GCA·퍼킨엘머(Perkin-Elmer), 일본의 니콘·캐논이 장악하고 있었고, 후발 주자 ASML이 비집고 들어갈 틈은 좁아 보였다.

전환점은 두 가지였다. 첫째는 1990년대에 ASML이 광원·광학·정밀 스테이지 같은 핵심 부품을 직접 만들기보다 세계 최고 공급사와 묶어 '시스템 통합자'로 자리 잡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특히 독일의 광학 명가 칼 자이스(Carl Zeiss)와 맺은 장기 파트너십은 ASML 경쟁력의 뿌리가 됐다. 둘째는 2000년대 들어 일본 경쟁사들이 머뭇거리던 신기술을 ASML이 선제적으로 끌어안은 것이다. 대표적으로 물을 렌즈와 웨이퍼 사이에 채워 해상도를 끌어올리는 액침(immersion) 노광 기술에서 ASML이 앞서가며 시장 주도권이 일본에서 네덜란드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EUV는 ASML 역사에서 가장 길고 위험했던 도박이었다. 13.5나노미터의 극자외선은 거의 모든 물질에 흡수돼 일반 렌즈로는 다룰 수 없고, 진공 속에서 다층 거울로 빛을 반사시켜야 한다. 빛을 만드는 방식 자체가 난제였는데, 떨어지는 주석 방울에 강력한 레이저를 두 번 때려 플라즈마를 일으켜 빛을 뽑아낸다. 이 기술이 너무 어렵고 자금이 많이 들어, 2012년 ASML은 인텔·삼성전자·TSMC 등 핵심 고객을 직접 지분 투자자로 끌어들이는 '고객 공동참여 프로그램(CCIP)'을 가동했다. 칩을 사는 회사들이 장비 회사의 주주가 되어 R&D 비용을 함께 댄 셈이다. 결정적 한 수는 2013년 미국 광원 기업 사이머(Cymer)를 인수해 EUV 광원을 내재화한 것이었다. 오랜 지연 끝에 EUV 장비가 양산 라인에 투입되면서, ASML은 첨단 노드[1]에서 사실상 유일한 길목으로 올라섰다.

ASML to hire 100 researchers leaving Philips

3.사업 구조 / 작동 방식

ASML의 주력은 반도체 웨이퍼에 회로 패턴을 그리는 노광 장비다. 빛을 회로 설계도(마스크)에 통과시켜 그 그림자를 웨이퍼 위 감광물질에 새기는 방식으로, 이 한 번의 '인쇄'가 칩 성능과 수율을 좌우한다. 제품군은 크게 세 갈래다. 오랫동안 주력이었던 심자외선(DUV) 노광기, 첨단 공정의 핵심인 EUV 노광기, 그리고 EUV의 해상도를 한층 끌어올린 차세대 하이-NA(High-NA) 장비다. 여기에 장비를 설치하고 유지·보수하며 부품과 업그레이드를 공급하는 서비스 사업이 붙는다.

ASML의 구조에서 자주 놓치는 부분은 자신이 모든 것을 만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광학은 자이스, 광원은 사이머(내재화), 정밀 부품은 유럽·미국·아시아의 수많은 협력사가 댄다. ASML은 이 거대한 공급망을 조율해 한 대의 장비로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ASML의 해자는 '특허 한 줄'이 아니라 수백 개 공급사를 한 시스템으로 묶어내는 통합 역량과, 그 위에 쌓인 수십 년치 노하우에 있다. 장비 한 대 가격이 매우 높다 보니 고객사의 투자 결정 하나하나가 곧바로 실적에 반영되는 구조이기도 하다. 실제로 한 대 출하 소식 자체가 업계 뉴스가 될 정도다.

Semiconductor device fabrication - Wikipedia

4.핵심 사건·전환점

ASML의 위상을 보여주는 장면들은 대개 '병목'과 '지정학'에서 나온다. EUV 장비가 양산에 성공한 뒤, 첨단 칩을 만들려는 모든 제조사가 ASML 앞에 줄을 서는 구조가 굳어졌다. 그래서 ASML은 단순한 장비주가 아니라 반도체 산업 전체의 속도 조절판처럼 다뤄진다. ASML 경영진이 'AI 수요로 반도체 공급 부족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하면, 이는 한 회사의 전망을 넘어 산업 전반의 신호로 읽힌다. 이 주제는 아래 글들에서 자세히 다뤘다.

또 하나의 축은 수출 규제다. EUV처럼 전략적 가치가 큰 장비는 특정 지역으로의 수출이 정부 차원에서 통제되곤 한다. ASML의 장비가 어디로 팔릴 수 있고 없는지가 외교·안보 의제로 다뤄지면서, 회사는 본인 의지와 무관하게 지정학 한복판에 서게 됐다. 한편 AI 투자 사이클은 ASML 수요의 든든한 배경이다. 대형 클라우드·소프트웨어 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소식이 곧 칩 장비 수요 기대로 번지면서 ASML 주가가 함께 움직이는 장면도 반복된다. 이 흐름은 아래 글들에서 자세히 다뤘다.

TSMC to receive first High NA EUV lithography machine from ASML in Q4 - DCD

5.경쟁 구도와 해자

ASML의 가장 큰 강점은 EUV 분야의 압도적 진입장벽이다. DUV 영역에서는 니콘·캐논 같은 일본 업체가 여전히 경쟁하지만, EUV로 넘어오면 사실상 ASML 단독 구도다. 장비 한 대를 이루는 부품 수, 광원·광학·정밀제어 공급망의 난도, 고객사와 함께 쌓아온 양산 노하우가 한꺼번에 필요하기 때문에, 자본만으로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렵다. 회사는 EUV를 계속 고도화하고 있으며, 차세대 공정을 겨냥한 장비 성능 개선과 고객사 협력 강화 흐름이 이어진다. 경영진 측면에서는 신임 CTO 마르코 피터스(Marco Pieters) 임명이 주요 변화로 꼽힌다. 이런 기술적 독점성이 ASML을 반도체 밸류체인에서 '병목을 쥔 회사'로 만든다.

6.산업 위치 — 반도체 밸류체인의 상위 레이어

ASML은 '반도체를 만드는 장비를 파는 회사'라는 점에서 반도체 업종의 상위 레이어에 있다. 칩 제조사가 첨단 노드로 전환하려면 ASML 장비가 먼저 들어가야 하므로, 반도체·AI·데이터센터 투자 사이클이 이어질수록 수요 기반이 단단해진다. 다만 일반 메모리 업황만 보는 것과는 결이 다르다. ASML은 첨단 공정 투자와 고객사 설비 증설 계획에 더 직접적으로 노출된다. 같은 반도체 장비라도 에칭·증착에 강한 램리서치(Lam Research) 같은 업체와는 역할이 다르며, 시장에서는 이들 장비주가 한 묶음의 '오버솔드 성장주' 후보로 함께 거론되기도 한다. 관련 논의는 아래 글들에서 자세히 다뤘다.

7.실적을 볼 때 체크할 점

ASML은 반도체 업황에 노출되지만, 경기보다 앞서거나 늦게 반응할 수 있어 단기 주가보다 수주·납기·고객 투자계획을 보는 접근이 더 중요하다. 주가 조정 국면에서 'EUV 독점 지위와 안정적 주문 흐름'을 근거로 장기 매력이 거론되는 흐름도 반복된다. 개인투자자가 함께 보면 좋은 항목은 다음과 같다.

  • EUV·하이-NA 장비 출하와 수주 흐름
  • 주요 고객사의 CAPEX 계획
  • 첨단 공정 전환 속도
  • 지정학 리스크와 수출 규제
  • 서비스·유지보수 매출 비중

반도체 업황이 둔화되더라도 최첨단 노드 전환이 이어지면 ASML의 장기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될 수 있다. 실적 발표 때마다 투자자가 주문 상황과 가이던스에 집중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8.리스크·쟁점

장비 한 대당 가격이 매우 높아 고객사의 투자 결정 하나하나가 실적에 크게 반영된다. 수요가 소수 대형 고객에 집중되어 있어, 한 고객의 투자 지연이 분기 실적을 흔들 수 있다. 또 EUV 같은 첨단 장비는 수출 규제의 직접 대상이 되기 쉬워, 지정학적 환경 변화에 민감하다. 특정 지역 매출 제한이나 고객 CAPEX 지연이 발생하면 단기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AI 서버·데이터센터 투자가 첨단 공정 수요를 떠받치는 한편, 이런 정책·집중 리스크는 함께 점검해야 할 부분이다. 시장에서 ASML이 다른 우량 성장주들과 함께 '장기 보유 후보'로 묶여 다뤄지는 흐름은 아래 글들에서 자세히 다뤘다.

9.정성 비교 — 반도체 밸류체인 위치

구분 장비(ASML) 파운드리 팹리스
역할 칩 제조용 장비 공급 위탁 생산(공정 운영) 설계 전담(생산은 외주)
핵심 경쟁력 노광 기술 독점성 미세공정 수율·캐파 설계 IP·아키텍처
실적 동인 고객사 CAPEX·수주 가동률·첨단 노드 비중 칩 수요·설계 채택
사이클 위치 투자 사이클의 가장 앞단 생산 사이클 수요 사이클

10.외부 링크 · 둘러보기

관련 문서: 반도체 · EUV · 파운드리 · TSMC · 삼성전자 · 인텔 · AI · 데이터센터


본 문서는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각주

  1. 1. 노드(공정 노드) — 반도체 미세화 수준을 나타내는 기술 세대 구분. 더 앞선 노드일수록 회로를 더 촘촘히 새겨 집적도와 효율이 높아진다.

ASML 자주 묻는 질문

ASML 주가와 목표주가는?

2026년 7월 18일 기준 ASML 주가는 $1,751.55이며, 전일보다 1.87% 하락했습니다.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평균은 $2,032.29로 현재가 대비 +16.0%입니다.

ASML은 어떤 회사인가요?

ASML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핵심인 포토리소그래피(노광) 장비를 만드는 기업으로, 특히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앞세워 첨단 반도체 미세화 경쟁에서 핵심 역할을 합니다. 단순한 장비 업체라기보다 파운드리·메모리 업계의 기술 로드맵을 함께 움직이는 인프라 기업에 가깝습니다.

ASML의 경쟁력과 해자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강점은 EUV 분야의 높은 진입장벽입니다. 장비 한 대의 복잡성과 공급망 난도가 매우 높아 단기간에 대체 공급자가 등장하기 어렵습니다. TSMC, 삼성전자, 인텔 같은 대형 고객사의 설비 투자 방향이 ASML 실적과 직결되는 구조이며, EUV는 초미세 공정에서 사실상 필수 기술로 여겨집니다.

ASML 실적을 볼 때 무엇을 체크해야 하나요?

일반 메모리 업황보다는 EUV 장비 출하·수주 흐름, 주요 고객사의 CAPEX 계획, 첨단 공정 전환 속도, 지정학 리스크와 수출 규제, 서비스·유지보수 매출 비중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도체 업황이 둔화되더라도 최첨단 노드 전환이 이어지면 장기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