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식 퀴즈 정답 공개, 10문제 중 몇 개 맞혔나? 해설 포함 포함
이 10문제가 투자 실력을 가른다
1~3번 정답 공개
이 세 문제의 정답을 먼저 맞혀보면 기회비용, 인플레이션, 양적완화를 둘러싼 기본 감각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라도 놓치면 경제 뉴스 문장을 반대로 읽을 수 있다.
정답을 먼저 공개하고, 선택지별 함정은 뒤에서 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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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정답은 ②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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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정답은 ⑤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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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정답은 ②번이다.
| 문제 | 정답 | 핵심 주제 | 배점 |
|---|---|---|---|
| 1번 | ②번 | 기회비용 | 1점 |
| 2번 | ⑤번 | 인플레이션 피해자 | 1점 |
| 3번 | ②번 | 양적완화 | 1점 |
1번은 어떤 선택을 하면서 포기한 다른 선택의 가치를 묻는 문제다.
2번은 물가가 오를 때 누가 가장 불리한지 묻는다.
3번은 중앙은행이 국채 등을 매입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을 묻는 문제다.
정답만 알고 넘어가기 아깝다.
3번은 금리 인상과 양적완화를 헷갈리기 쉬워, 선택지 표현을 정확히 구분해야 한다.
4~6번 정답 공개, 환율 급등 직격탄 업종과 외부효과
여기서는 환율과 정책 뉴스를 읽을 때 자주 놓치는 3가지를 짚습니다. 정답만 먼저 맞혀도 어떤 업종이 손해를 보는지, 정부 정책이 물가에 어떤 방향으로 작용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 문제들을 틀리면 환율 상승을 수출기업에만 좋은 뉴스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 문제 | 정답 | 주제 | 배점 |
|---|---|---|---|
| 4번 | ③번 | 환율 급등 때 가장 불리한 업종 | 1점 |
| 5번 | ③번 | 외부효과의 사례 | 1점 |
| 6번 | ④번 |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어려운 정책 | 1점 |
4번 정답은 ③번, 원유를 해외에서 수입하는 기업입니다.
환율이 급등하면 해외에서 원유를 사오는 기업의 비용 부담이 커집니다. 자동차 수출기업, 반도체 수출기업, 해외 관광객처럼 환율 상승으로 유리해지는 선택지도 함께 제시됐지만 이 문제에서 찾는 직격탄은 원유 수입 기업입니다.
5번 정답은 ③번, 공장의 대기오염으로 주변 주민이 피해를 입는 경우입니다.
외부효과는 한 사람이나 기업의 행동이 거래 당사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비용 또는 편익을 주는 현상입니다. 공장이 제품을 만들면서 주변 주민에게 대기오염 피해를 주는 사례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6번 정답은 ④번, 정부지출 확대입니다.
기준금리 인상, 지급준비율 인상, 국채 매각, 통화량 축소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긴축정책에 해당합니다. 정부지출 확대는 시장에 돈이 더 돌게 만들어 긴축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7~10번 정답 공개, 연준 금리부터 통화승수까지
7번부터 10번까지는 금리와 대출, 수요 변화를 읽는 문제다. 정답만 먼저 확인하면 최근 연준 발표와 은행 실적을 볼 때 놓치기 쉬운 흐름을 잡을 수 있다. 8번을 틀렸다면, 기준금리가 올라도 대출이 바로 줄지 않는 이유를 놓친 셈이다.
| 문제 | 정답 | 주제 | 배점 |
|---|---|---|---|
| 7번 | ⑤번 | 환율 급등 때 가장 불리한 업종 | 2점 |
| 8번 | ②번 | 외부효과의 사례 | 3점 |
| 9번 | ③번 |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어려운 정책 | 2점 |
| 10번 | ④번 | 은행의 최소 보유 금액과 대출 | 1점 |
7번 정답은 ⑤번
미국 연준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기준금리를 올렸을 때 가장 가능성이 낮은 현상을 고르는 문제다.
정답: ⑤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기업 이익이 증가한다.
나머지 선택지는 금리 인상 직후 금융시장과 성장주에서 흔히 나타나는 변화다.
8번 정답은 ②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렸는데도 시중은행의 대출 증가율이 예상보다 크게 줄지 않은 이유를 묻는 문제다.
정답: ② 기업과 가계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더 많이 원했기 때문이다.
은행 대출은 금리 하나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돈을 빌리려는 수요가 강하면 금리가 올라도 대출이 쉽게 줄지 않을 수 있다.
9번 정답은 ③번
상품 가격이 10% 올랐는데 판매량이 30% 감소했다. 가격이 변할 때 수요가 얼마나 크게 움직이는지를 묻는 문제다.
정답: ③ 수요가 탄력적이다.
판매량이 가격보다 더 큰 폭으로 줄었으니, 소비자가 가격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 경우다.
10번 정답은 ④번
은행에 예금 1,000만 원이 들어왔고 지급준비율이 10%일 때, 단순한 통화승수 모형에서 최초 예금 중 대출로 나갈 수 있는 금액을 묻는다.
정답: ④ 900만 원
은행은 예금 1,000만 원 가운데 10%인 100만 원을 지급준비금으로 남긴다. 나머지 900만 원을 대출로 내보낼 수 있다.
7번과 9번은 금리와 가격 변화의 방향을 읽는 문제다. 반면 8번과 10번은 은행이 실제로 돈을 어떻게 굴리는지를 알아야 푸는 문제다. 다음 해설에서는 8번이 왜 ②번인지, 기준금리와 대출 증가율이 항상 반대로 움직이지 않는 이유를 선택지별로 뜯어보겠다.
채점 결과로 보는 내 경제 감각
이 점수표를 보면 내가 경제 뉴스를 어디에서 놓치는지 알 수 있다. 몇 개를 맞혔는지만 세고 넘어가면, 금리와 환율이 주가에 미치는 방향을 계속 거꾸로 읽을 수 있다. 정답 개수보다 중요한 것은 왜 틀렸는지다.
| 점수 석차 | 지금 보이는 경제 감각 |
|---|---|
| 0~4점 | 기회비용, 인플레이션, 금리 같은 단어는 들어봤지만 정책과 시장의 연결이 아직 헷갈리는 단계다. |
| 5~8점 | 기본 개념은 잡혀 있다. 다만 환율 급등이나 긴축정책처럼 한 사건이 여러 업종에 다르게 작용하는 문제에서 실수하기 쉽다. |
| 9~12점 | 경제 뉴스의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결정이 채권, 달러, 성장주에 미치는 영향도 어느 정도 연결된다. |
| 13~15점 | 개념을 외운 수준을 넘어 선택지의 함정을 걸러낼 수 있다. 다만 실제 투자에서는 기업 실적과 주가 수준까지 함께 봐야 한다. |
정답은 1번~5번 ②, ①, ②, ③, ③이다. 6번부터 10번까지는 각각 ④, ⑤, ②, ③, ④가 정답이다.
4점 이하라면 경제 뉴스를 읽을 때 문장 하나를 보고 결론을 내리기 쉽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가 올랐다는 소식만 보고 모든 은행주가 좋아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실제로는 대출 수요와 은행의 자금 사정까지 함께 봐야 한다.
5점 이상 맞혔다면 방향은 잡혔다. 문제는 세부 연결이다. 환율이 오를 때 해외 매출이 많은 기업과 원재료를 수입하는 기업이 같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오답이 갈린다. 경제는 단어 시험이 아니라 돈이 어디에서 빠져나가고 어디로 이동하는지 묻는 시험에 가깝다.
9점 이상이라면 정책과 시장을 연결하는 눈이 있다. 그래도 8번 문제에서 막혔다면 금리와 대출의 관계를 너무 단순하게 이해했을 가능성이 크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려도 시중 대출이 예상만큼 줄지 않는 상황은 뉴스 해석에서 자주 나오는 함정이다.
13점 이상이거나 모두 맞혔다고 해서 바로 투자 고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번 퀴즈는 경제 현상을 해석하는 기초 체력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주식을 고를 때는 여기에 기업의 매출, 이익, 부채, 주가가 비싼지 싼지까지 더해야 한다.
8번을 틀렸다면 다음 해설에서 은행 대출이 왜 예상과 다르게 움직였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1번은 왜 ②번인가, 2번은 왜 ①번인가
이 두 문제를 맞히면 경제 뉴스에서 말하는 선택의 대가와 물가 상승의 피해를 바로 읽을 수 있다.
반대로 틀리면 물건값과 기회비용을 같은 뜻으로 보거나, 인플레이션 때 누가 손해를 보는지 거꾸로 판단하게 된다.
정답만 외우지 말고 선택지의 함정을 하나씩 분해해 보자.
1번 정답은 ②번
1번 문제는 기회비용을 묻는다. 기회비용은 어떤 선택을 하며 포기한 여러 대안 중, 가장 가치가 큰 것을 말한다.
간단히 말해, 가장 아쉬운 선택이다.
정답은 ② 어떤 선택을 하기 위해 포기한 여러 선택지 중 가장 가치가 큰 것을 의미한다이다.
예를 들어 주식에 투자하기로 했다면 그 돈으로 살 수 있었던 다른 물건이나 투자 기회를 포기한 셈이다.
포기한 선택지 전부가 기회비용인 건 아니다. 가장 가치가 큰 그 하나가 기회비용이다.
선택지별 차이를 더 명확히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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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물건을 살 때 지불한 돈을 의미한다.
물건값을 설명한 문장이다. 어떤 선택을 포기했는지가 빠져 있으므로 기회비용과는 다르다. -
② 어떤 선택을 하기 위해 포기한 여러 선택지 중 가장 가치가 큰 것을 의미한다.
기회비용의 정의와 일치한다. 정답이다. -
③ 물건을 만드는 데 들어간 재료비를 의미한다.
생산비를 말한다. 선택하지 않은 대안의 가치를 묻는 개념과는 다르다. -
④ 기업이 얻는 순이익을 뜻한다.
벌어들인 수익에서 비용을 뺀 결과다. 기회비용과 연결되지 않는다. -
⑤ 정부가 걷는 세금을 의미한다.
세금은 정부에 내는 돈이다. 선택을 포기했을 때 잃는 가치가 아니다.
기회비용 문제에서 흔히 하는 실수는 ‘비용’이라는 단어만 보고 실제 지출액을 고르는 것이다.
기회비용은 통장에서 빠져나간 돈이 아니라, 선택하지 않은 대안 중 가장 아쉬운 한 가지를 가리킨다.
2번 정답은 ①번
2번은 인플레이션이 생겼을 때 누가 가장 불리한지를 묻는다.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오르는 현상이다. 같은 액수의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줄어든다.
정답은 ① 현금 대량 보유자다.
현금을 그대로 보유한 사람은 물가가 오를 때 돈의 구매력이 떨어지는 피해를 직접 본다. 지갑 속 액수는 같은데 살 수 있는 것이 줄어드는 구조다.
다른 선택지들은 이렇게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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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부동산 소유자
부동산은 실물자산이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현금 보유자처럼 바로 피해를 보는 경우와는 성격이 다르다. -
③ 제품 판매 기업
제품을 파는 기업은 가격을 올리거나 원가 상승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 현금만 쥐고 있는 사람과 피해 구조가 같지 않다. -
④ 월세를 받는 건물주
임대료를 조정할 수 있는지에 따라 영향이 달라진다. 즉시 현금 구매력만 떨어지는 집단과 동일하게 보긴 어렵다. -
⑤ 주식 장기 보유자
주식은 자산의 형태가 다르다. 현금 보유자처럼 물가 상승에 곧바로 노출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핵심 단어는 ‘현금’이다. 인플레이션 문제를 풀 때는 자산의 형태부터 나눠야 정답이 보인다.
1번은 포기한 선택지의 가치가 기준이고, 2번은 보유한 자산의 형태가 기준이다.
이 차이를 기억해 두면 다음에 나올 양적완화나 환율 급등 문제도 단순 암기가 아니라 논리로 걸러낼 수 있다.
3번은 왜 ②번인가, 4번은 왜 ③번인가
3번과 4번은 뉴스에서 자주 보지만, 막상 선택지로 만나면 헷갈리는 문제입니다. 이 두 문제를 풀고 나면 중앙은행 발표와 환율 급등 기사를 읽을 때 기업별 영향을 나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여기서 틀리면 금리와 환율이 모든 기업에 똑같이 작용한다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3번 정답은 ②번, 국채를 사서 시장에 돈을 공급하는 정책
3번의 정답은 ②번입니다. 양적완화는 중앙은행이 국채 등을 매입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입니다. 쉽게 말하면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에 돈을 더 흘려보내는 조치입니다.
①번은 기준금리 인상입니다. 돈을 빌리는 비용을 높여 소비와 투자를 줄이는 정책이므로 양적완화와 방향이 반대입니다.
③번은 정부가 세금을 낮추는 재정정책입니다. 세금 조정은 정부가 결정하고 집행합니다. 양적완화는 중앙은행의 자산 매입이 중심입니다.
④번은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는 일입니다.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지 중앙은행이 시장에 돈을 공급하는 정책은 아닙니다.
⑤번 환율 고정도 양적완화의 설명이 아닙니다. 환율을 일정 수준에 묶는 정책과 국채를 매입하는 정책은 작동 방식이 다릅니다.
투자자가 기억할 장면은 국채 매입입니다. 중앙은행이 국채를 사면 국채를 팔고 돈을 받은 금융기관에 현금이 생깁니다. 그 돈이 대출과 투자로 이어지면 주식과 채권 가격에도 영향을 줍니다.
다만 양적완화가 모든 종목에 같은 효과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돈이 풀려도 기업 실적이 약하면 주가 상승이 오래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유동성만 보고 종목을 고르면 실적이라는 벽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4번 정답은 ③번, 원유를 해외에서 수입하는 기업
4번의 정답은 ③번입니다. 환율이 급등한다는 말은 보통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달러 가치가 오른다는 뜻입니다. 해외에서 원유를 사오는 기업은 같은 양의 원유를 사더라도 원화로 더 많은 돈을 내야 합니다.
원유는 대표적인 수입 원자재입니다. 원유 가격이 달러로 정해져 있다면 환율이 오를 때 원화 기준 비용도 함께 커집니다. 판매 가격을 바로 올리지 못하면 기업이 남기는 이익이 줄어듭니다.
선택지별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선택지 | 환율 급등 때 예상 영향 |
|---|---|
| ① 자동차 수출기업 | 해외 판매 대금을 달러로 받으면 원화 환산 매출이 늘 수 있음 |
| ② 반도체 수출기업 | 수출 대금의 원화 환산액이 커질 수 있음 |
| ③ 원유를 해외에서 수입하는 기업 | 달러로 결제하는 비용이 늘어 불리함 |
| ④ 해외 관광객 | 같은 달러로 한국에서 더 많은 상품을 살 수 있음 |
| ⑤ 달러를 보유한 투자자 | 보유 달러의 원화 가치가 높아질 수 있음 |
이 표에서 보듯 환율 상승은 경우에 따라 호재도 되고 악재도 됩니다. 수출기업은 달러로 번 매출을 원화로 바꿀 때 유리할 수 있고, 달러를 보유한 투자자도 평가액이 늘어납니다. 반면 원유처럼 해외에서 사와야 하는 상품은 비용 부담이 커집니다.
실전에서는 종목 이름보다 매출과 비용이 어느 통화로 움직이는지 먼저 봐야 합니다. 달러 매출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유리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해외 원자재를 함께 많이 사오는 기업이라면 환율 상승이 매출 증가 효과를 깎아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번은 중앙은행이 돈을 어디에 넣는지를 묻는 문제입니다. 4번은 기업이 돈을 어느 통화로 벌고 쓰는지를 묻습니다. 다음 해설은 외부효과와 긴축정책 문제에서 헷갈리기 쉬운 선택지를 하나씩 지우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5번은 왜 ③번인가, 6번은 왜 ④번인가
이 두 문제를 풀면 기업 활동이 주변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과 정부가 물가를 잡는 방식을 구분할 수 있다. 개념을 놓치면 기업의 비용 문제와 정부 정책을 정반대로 해석하게 된다. 정답을 먼저 확인하고 헷갈리기 쉬운 선택지를 하나씩 지워보자.
5번은 왜 ③번인가?
5번 문제는 외부효과의 사례를 묻는다.
정답은 ③번, 공장의 대기오염으로 주변 주민이 피해를 입는 경우.
외부효과는 한 사람이나 기업의 행동이 거래 당사자가 아닌 주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공장은 제품을 만들고 수익을 얻는다. 그런데 공장 주변 주민은 매연이나 악취 같은 피해를 떠안는다.
시장 거래 당사자가 아닌 사람에게 비용이나 편익이 생기는 상황이 외부효과다. 공장과 주민 사이에 제품 거래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공장 생산 활동이 주민 생활에 영향을 준다.
다른 선택지는 외부효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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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독점기업의 가격 결정: 기업과 소비자 사이 거래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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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 기업이 미래 수익을 노리고 선택한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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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 소비자가 자신의 이익을 따져 내리는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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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정부의 재정정책: 세금과 지출을 조정하는 정부 정책이다.
③번만 기업 활동으로 주변 주민이 직접 피해를 입는 상황을 담는다. 공장이 비용을 전부 부담하지 않고 주민에게 일부 피해를 넘긴다는 점이 정답을 가른다.
6번은 왜 ④번인가?
6번 문제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긴축정책이 아닌 것을 고르는 문제다.
정답은 ④번, 정부지출 확대.
긴축정책은 시중에 풀린 돈과 지출을 줄여 물가 상승 속도를 낮추려는 정책이다. 사람들이 쓸 수 있는 돈이 줄면 소비와 투자가 둔해지고, 물가 상승 속도가 낮아진다.
정부지출 확대는 방향이 반대다. 정부가 지출을 늘리면 경제 안에서 돈이 더 많이 쓰인다. 물가를 낮추려 지출을 줄이는 긴축과 정반대다.
나머지 선택지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긴축 수단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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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기준금리 인상: 대출 이자 부담을 높여 소비와 투자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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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지급준비율 인상: 은행이 대출에 쓸 수 있는 자금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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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국채 매각: 정부가 국채를 시장에 팔아 시장에 있는 돈을 흡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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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통화량 축소: 시중에 풀린 돈 자체를 줄이는 조치다.
가장 헷갈리는 항목은 ③번이다. 국채 매각이 단순한 채권 매매처럼 보일 수 있다. 문제는 국채 매각을 통해 시장 유동성을 줄여 물가를 잡는 정책 수단이라는 점이다.
5번은 "누가 피해를 떠안는가"를 묻는 문제다. 6번은 "시중의 돈과 지출을 늘리는가 줄이는가"를 구분하는 문제다. 이 기준만 기억하면 비슷한 경제 뉴스에서 선택지를 빠르게 걸러낼 수 있다.
다음 문제부터는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이 실제 시장에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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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퀴즈 정답 공개, 10문제 중 몇 개 맞혔나? 해설 포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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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e에서 기업 분석하기7번은 왜 ⑤번인가, 8번은 왜 ②번인가
7번과 8번을 풀면 기준금리 인상이 채권과 주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또 달러와 대출에는 어떤 순서로 파급되는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이 논리를 알면 연준 발표문을 보고 시장 반응을 단순히 “금리 인상은 악재”라고만 해석하지 않게 됩니다. 방향을 거꾸로 읽으면 금리 인상 뒤에 유리해지는 자산을 놓칠 수 있습니다.
7번은 왜 ⑤번인가?
7번 문제는 미국 연준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기준금리를 올렸을 때 가장 가능성이 낮은 현상을 묻습니다.
정답은 ⑤번,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기업 이익이 증가한다입니다.
기준금리는 시중 대출금리의 출발점입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기업과 가계가 돈을 빌릴 때 부담해야 하는 이자가 커집니다. 기업은 투자를 미루고 소비자는 지갑을 닫기 쉬워집니다. 그 결과 매출과 이익이 압박을 받습니다.
금리 인상이 물가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그 과정입니다. 물가를 잡으려면 소비와 투자를 식혀야 합니다. 기업 이익이 동시에 늘어난다는 시나리오는 현실성이 낮습니다. 그래서 두 현상이 함께 나타난다는 ⑤번이 가장 가능성이 낮습니다.
나머지 선택지는 기준금리 인상 뒤 실제로 나타날 수 있는 변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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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번: 미국 국채를 새로 발행할 때 더 높은 금리를 제시해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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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번: 이미 발행된 고정금리 채권은 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새로 발행되는 채권이 더 높은 이자를 주면 기존 채권의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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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번: 달러 자산의 투자 매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미국 금리가 오르면 달러로 얻을 수 있는 이자 수익도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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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번: 성장주는 미래 이익을 현재 가치로 계산할 때 금리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먼 미래의 이익을 현재로 끌어오는 가치가 낮아져 주가에 부담이 됩니다.
기준금리 인상 소식이 나오면 금리 자체만 보지 마세요. 채권 가격과 달러 자산의 움직임을 먼저 확인하세요. 성장주와 기업 이익은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8번은 왜 ②번인가?
8번 문제의 조건은 조금 다릅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렸지만 시중은행의 대출 증가율이 예상보다 크게 줄지 않았습니다. 가능한 원인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②번, 기업과 가계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더 많이 원했기 때문입니다.
대출은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시장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보통 대출 수요가 줄어듭니다. 그러나 기업이 공장 증설이나 운영자금 때문에 돈을 꼭 빌려야 하거나, 가계가 주택 구입을 서두르면 금리가 올라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대출 증가율이 예상보다 덜 줄었다는 사실은 은행이 돈을 충분히 공급했다는 뜻이라기보다, 대출을 원하는 쪽의 수요가 예상보다 강했다는 뜻일 가능성이 큽니다. 8번에서는 이 해석이 선택지 ②번과 맞습니다.
①번은 은행의 대출 수요와 공급이 모두 증가했다는 설명인데, 문제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보다 범위가 넓습니다. ③번은 은행이 보유한 현금이 줄었다는 사실만으로 대출 증가율을 설명하려 합니다. 현금 감소가 곧 대출 수요 증가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④번도 맞지 않습니다.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자동으로 늘렸다는 전제는 문제에 없습니다. ⑤번은 기준금리와 대출금리가 항상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주장인데, 실제 논리와 정반대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도 대체로 오릅니다.
연준 발표문을 읽을 때는 금리 인상 여부보다 시장이 그 금리 변화에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확인하세요. 금리가 올라도 대출 수요가 버티면 은행 실적과 기업 자금 조달 흐름은 예상과 다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다음 문제에서는 가격이 오를 때 판매량이 얼마나 줄어드는지를 계산해야 합니다. 감으로 풀면 틀립니다. 수요의 민감도를 숫자로 확인해야 정답이 보입니다.
9번은 왜 ③번인가, 10번은 왜 ④번인가
9번과 10번을 맞히면 가격 변화가 소비와 매출에 미치는 영향, 은행 예금이 대출로 얼마나 늘어날 수 있는지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개를 놓치면 할인 행사나 기준금리 인상 뉴스를 보고도 수요와 돈의 흐름을 반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9번은 왜 ③번인가
정답은 ③ 수요가 탄력적이다입니다.
가격이 10% 올랐는데 판매량이 30% 줄었습니다.
| 항목 | 변화 |
|---|---|
| 상품 가격 | 10% 상승 |
| 판매량 | 30% 감소 |
| 수요의 가격탄력성 | 3 |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가격이 바뀔 때 수요량이 얼마나 크게 움직이는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계산은 판매량 변화율을 가격 변화율로 나누면 됩니다.
30% ÷ 10% = 3
가격이 조금만 움직여도 판매량이 크게 줄면 수요가 탄력적이라고 말합니다. 반대로 가격이 올라도 판매량이 거의 줄지 않으면 수요가 비탄력적입니다.
이 상품은 소비자가 가격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그래서 9번의 정답은 ③번입니다.
10번은 왜 ④번인가
정답은 ④ 900억 원입니다.
은행에 예금 1,000억 원이 들어오고 지급준비율이 10%라면, 은행은 예금 전부를 대출할 수 없습니다.
예금의 10%는 고객의 인출에 대비해 준비금으로 남겨야 합니다.
| 구분 | 계산 | 금액 |
|---|---|---|
| 새로 들어온 예금 | 제시 금액 | 1,000억 원 |
| 지급준비금 | 1,000억 원 × 10% | 100억 원 |
| 최초 대출 가능 금액 | 1,000억 원 - 100억 원 | 900억 원 |
최초 예금에서 대출로 나갈 수 있는 돈은 900억 원입니다. 정답은 ④번입니다.
여기서 통화승수는 은행에 들어온 예금이 반복적인 대출과 재예금을 거치며 몇 배의 돈으로 늘어나는지를 보여주는 개념입니다. 지급준비율이 10%라면 단순한 통화승수는 10배로 계산됩니다.
다만 10번이 묻는 것은 전체 통화가 최종적으로 얼마나 늘어나는지가 아닙니다. 문제는 최초 예금 가운데 첫 대출로 나갈 수 있는 금액입니다. 준비금 100억 원을 남긴 뒤 대출되는 900억 원이 답인 이유입니다.
가격 변화에 민감한 상품인지, 은행 예금이 얼마만큼 대출로 나갈 수 있는지만 구분해도 경제 뉴스의 숫자가 다르게 읽힙니다. 특히 통화승수 문제에서는 최종적으로 늘어나는 총액과 최초 대출액을 섞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11. 용어 사전
퀴즈에서 헷갈린 문제는 용어 뜻부터 다시 잡아야 합니다.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 금리·물가·환율·은행 대출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하는 편이 오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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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비용: 어떤 선택을 하면서 포기한 여러 대안 중 가장 가치가 큰 것을 뜻합니다. 물건을 살 때 지불한 돈이 아니라, 그 돈으로 할 수 있었던 가장 좋은 선택이 기회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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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효과: 개인이나 기업의 행동이 거래 당사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현상입니다. 공장의 대기오염으로 주변 주민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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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준비율: 은행이 예금 중 일부를 대출하지 않고 준비금으로 남겨둬야 하는 비율입니다. 지급준비율이 낮아지면 은행이 대출할 수 있는 돈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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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승수: 은행에 처음 들어온 예금이 대출과 재예금을 반복하면서 더 큰 규모의 돈으로 늘어나는 정도를 뜻합니다. 퀴즈에서는 지급준비율이 10%일 때 통화승수를 10으로 계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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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탄력성: 가격이 변할 때 수요나 공급량이 얼마나 민감하게 움직이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가격이 10% 올랐는데 판매량이 30% 줄었다면, 수요가 가격 변화에 민감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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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정책: 물가 상승을 누르기 위해 시중에 돈이 덜 돌게 만드는 정책입니다. 기준금리 인상·지급준비율 인상·국채 매각·정부지출 축소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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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중앙은행이 국채 등을 매입해 시장에 자금을 공급하는 정책입니다. 기준금리를 더 내리기 어려울 때 시중에 돈을 늘리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긴축정책과 반대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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