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저축은행 금리 비교: OK·SBI 정기예금부터 파킹통장 세후 실수령액까지
2026년 8월 5일 업데이트

저축은행 금리는 상품 종류에 따라 비교 기준이 다릅니다. 정기예금은 만기와 세후 이자, 파킹통장은 우대 조건, 적금은 월 납입 한도와 실제 총이자를 함께 봐야 합니다.
OK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2026년 7월 기준 얼마인지, SBI저축은행은 얼마인지 찾다가 이 글을 열었을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OK저축은행이 최고 연 4.50%, SBI저축은행이 연 3.70%로 격차가 꽤 크다. 1,000만 원을 넣었을 때 세후로 실제 손에 쥐는 돈, 파킹통장과 비교했을 때 어느 쪽이 유리한지까지 끝까지 읽으면 전부 계산해서 보여준다.
2026년 7월, 지금 저축은행 금리 수준은
2026년 7월 7일 기준,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3.90%다. 24개월 상품 최고 금리는 연 4.50%까지 올라왔다. 스마트저축은행 상품이 금감원 공시 1위다.
이 숫자가 의미 있는 이유는 단순히 높아서가 아니다. 저축은행 예금 금리는 2025년 11월 연 2.69%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했다. 8개월 만에 평균 금리가 1.2%포인트 넘게 올랐다. 1,000만 원 기준으로 연간 이자 차이가 12만 원 이상 벌어지는 셈이다.
연 4% 이상 상품은 일주일 전 105개에서 152개로 늘었다. 고금리 경쟁은 HB저축은행, 라온저축은행 같은 중소형사가 주도한다. 라온저축은행이 출시한 연 4.6% 정기예금은 가입자가 몰려 하루 만에 판매가 종료됐다.
| 구분 | 금리 수준 | 비고 |
|---|---|---|
| 전국 79개 평균 (12개월) | 연 3.90% | 저축은행중앙회 공시, 7월 7일 기준 |
| 상위권 기본 금리 (12개월) | 연 4.00~4.63% | HB저축은행 등 중소형사 중심 |
| 24개월 최고 금리 | 연 4.50% | 스마트저축은행, 금감원 공시 기준 |
| 금융지주 계열 (24개월) | 연 4.00~4.20% | NH저축은행 기준 |
퇴직연금(IRP, DC형) 가입자라면 금리가 한 단계 더 높다. 웰컴저축은행은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 대상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연 4.82%까지 끌어올렸다. 일반 상품보다 0.1~0.2%포인트 높다. IRP나 DC형 계좌가 있다면 따로 비교해볼 가치가 있다.
공시 사이트 금리는 기본 금리다. 우대금리(급여이체, 카드 실적 같은 조건을 채우면 얹어주는 추가 금리)까지 합산하면 공시 수치보다 0.1~0.3%포인트 더 받을 수 있다.
이 금리가 왜 이렇게 빠르게 오르는지, 구조적인 배경을 바로 뒤에서 푼다.
기준금리 동결인데 왜 저축은행 금리는 오르나
한국은행은 2026년 5월 회의까지 기준금리를 연 2.50%로 여덟 번 연속 동결했다. 그런데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연 3%대 중반에서 4%대까지 올라와 있다. 기준금리가 묶여 있는데 예금 금리는 왜 오른 걸까.
교과서적으로는 기준금리가 오르면 예금과 대출 금리가 따라 움직인다. 하지만 현실에서 기준금리와 시장금리는 별개로 움직인다. 시장금리(국고채, 회사채 등 채권 시장에서 매일 결정되는 금리)는 물가와 경기 기대를 먼저 반영한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건드리지 않아도 물가가 오를 것 같다는 기대감만으로 시장금리가 먼저 움직인다.
지금이 딱 그 상황이다. 2026년 4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2.6%로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와 농축수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3.2%까지 올랐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취임 후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 직후 "향후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이 시장금리를 위로 끌어올리는 신호가 됐다. 저축은행은 여기서 한 발 더 나간다. 시중은행과 달리 자금을 모으는 채널이 예금이 거의 전부라 채권 발행이나 대형 기관 고객을 기대하기 어렵다. 예금자를 놓치면 바로 자금이 부족해지는 구조라, 저축은행들 사이에는 시중은행보다 0.3~0.7%포인트 높은 금리로 예금자를 붙잡으려는 경쟁이 늘 있다.
| 요인 | 내용 |
|---|---|
| 기준금리 | 연 2.50% 동결 유지 (한국은행 기준) |
| 소비자물가 상승률 | 2026년 6월 3.2% |
| 한국은행 방향 신호 | 하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 |
| 저축은행 대응 | 예금 유치 경쟁으로 선제적 금리 인상 |
기준금리가 지금 오른 게 아니라 앞으로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먼저 저축은행 금리를 끌어올렸다. 오히려 예금자에게는 기회다. 실제 인상 전에 높은 금리로 가입해두면 약정 금리를 만기까지 고정으로 받는다.
그렇다면 지금 가장 많이 검색되는 OK저축은행, SBI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의 실제 금리는 얼마일까.
OK·SBI·웰컴, 3대 브랜드 정기예금 금리 직비교
세 곳의 정기예금 금리는 연 3.60%에서 4.50% 구간에 포진해 있다. 6월 22일~26일 각사 보도 및 공시를 기준으로 정리했다. 금융회사 이자율은 수시로 바뀌고 공시가 지연될 수 있으니 가입 전 꼭 회사에 문의하라.
| 은행 | 상품명 | 만기 | 기본금리(세전) | 최고금리(세전) | 가입 방법 |
|---|---|---|---|---|---|
| OK저축은행 | OK e-안심정기예금 | 3년(1년 단위 변동) | 연 4.40% | 연 4.50% | 앱, 인터넷뱅킹 |
| OK저축은행 | OK 안심정기예금 | 3년(1년 단위 변동) | 연 4.40% | 연 4.50% | 영업점 |
| OK저축은행 | OK e-정기예금 | 3~7개월 미만 | 연 4.00% | 연 4.00% | 앱, 인터넷뱅킹 |
| SBI저축은행 | 정기예금(12개월) | 12개월 | 연 3.70% | - | 앱, 영업점 |
| 웰컴저축은행 | 정기예금(12개월) | 12개월 | 연 3.60% | - | 앱, 영업점 |
자료: OK저축은행(머니투데이 2026년 6월 26일 보도), 디지털타임스(2026년 6월 22일 보도). 실시간 확인은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fsb.or.kr) 또는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finlife.fss.or.kr)에서 해야 한다.
OK저축은행 'OK e-안심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4.40%에 OK 보통예금 보유 고객 우대 0.1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4.50%를 적용한다. 만기는 3년이지만 1년 단위로 금리를 새로 적용하는 회전식 구조다. 3년을 묶어두더라도 1년 뒤 금리가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단기 운용을 원한다면 'OK e-정기예금'(3~7개월, 연 4.00%)이 낫다.
SBI저축은행은 2024년 기준 저축은행군 총자산 1위다. 규모가 크다 보니 금리 경쟁에서는 중소형사보다 보수적이다. 12개월 정기예금 기본금리는 연 3.70%로 OK 최고 금리보다 낮다. 비대면 채널은 '사이다뱅크' 앱을 쓴다.
웰컴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연 3.30%에서 연 3.60%로 0.30%포인트 올렸다. '웰컴 주거래통장' 우대금리 적용 한도도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늘렸다.
금리만 보면 OK가 가장 높다. 다만 'OK e-안심정기예금'의 회전식 구조는 중요한 리스크다. 첫 1년은 높은 금리를 받아도 1년 뒤 금리가 떨어지면 기대수익이 줄어든다.
세 곳 모두 예금자보호법상 보호 대상 금융기관이다. 그런데 저축은행이 문을 닫으면 내 돈은 어떻게 될까.

파킹통장 vs 정기예금, 어떻게 다른가
차이는 단순하다. 돈을 묶느냐, 언제든 뺄 수 있느냐다. 정기예금은 만기 전에 빼면 중도해지 이율(보통 0%대)을 받는다. 파킹통장(수시입출금 통장)은 해지 없이 자금을 쓸 수 있어 급전이 생기거나 투자 기회가 오면 바로 빼 쓴다.
2026년 7월 기준 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는 연 2.7~3.3% 수준이다. 같은 시점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는 연 4%대까지 올라 있다. 정기예금이 파킹통장보다 보통 0.7~1.3%포인트 높다.
| 구분 | 상품 | 금리 | 한도 | 이자 지급 |
|---|---|---|---|---|
| 파킹통장 | OK파킹플렉스통장 | 연 2.8% (500만 원 이하 3%) | 3억 원 | 월 1회 |
| 파킹통장 | 웰컴주거래통장 | 연 최대 3% (우대조건 충족 시) | 1억 원 | 월 1회 |
| 정기예금 | OK e-정기예금 (12개월) | 연 최대 4.0% | 없음 | 만기 일시 |
파킹통장 광고에 나오는 높은 금리는 조건을 자세히 봐야 한다. OK짠테크통장Ⅱ는 50만 원 이하 예치 시 연 6.5% 금리를 주지만 50만 원을 넘기면 금리가 떨어진다. 소액 비상금용이라는 뜻이다. 고금리가 3,000만 원까지만 적용되는 상품도 있어, 초과 잔액은 일반 입출금 통장 수준으로 떨어진다.
- 쓸 일이 없다면 정기예금. 1,000만 원 기준 연간 세전 이자 차이가 7만~13만 원 벌어진다.
- 언제 쓸지 모른다면 파킹통장. 갑작스러운 지출이나 투자 기회에 제약 없이 대응할 수 있다.
-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 '실탄'을 보관하기에도 파킹통장이 유리하다.
장기적으로 큰 금액을 예치할 계획이라면 정기예금이 낫다. 그런데 돈을 넣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숫자가 하나 있다.
저축은행 예금, 1억 원까지만 안전하다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2025년 7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고, 2025년 9월 1일부터 보호 한도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올랐다. 저축은행이 망해도 1억 원까지는 국가가 돌려준다. 1억 원을 넘는 금액은 보호받지 못한다.
여기서 1억 원은 원금과 이자를 합쳐 계산한다. 원금 9,900만 원을 넣어두고 만기에 이자가 200만 원 붙으면 합계가 1억 100만 원이 된다. 이 경우 초과하는 100만 원은 보호 대상이 아니다. 원금을 9,500만~9,800만 원 아래로 맞춰두는 게 안전하다.
계좌 수가 아니라 금융회사 기준으로 합산한다. 한 저축은행에 3,000만 원, 4,000만 원, 5,000만 원짜리 예금 계좌를 각각 갖고 있다면 총 1억 2,000만 원 중 1억 원만 보호된다. 초과분은 파산 절차에 참여해 일부를 배당받을 수 있을 뿐, 돌려받는다는 보장은 없다.
다른 저축은행이면 각각 따로 1억 원 한도가 적용된다. A은행에 9,000만 원, B은행에 8,000만 원을 각각 넣어두면 두 금액 모두 전부 보호받는다.
| 구분 | 예시 | 보호 여부 |
|---|---|---|
| 보호 O | 저축은행 정기예금, 적금, 외화예금 | 원금+이자 합산 1억 원까지 |
| 보호 X | CMA, 펀드, 주식, 채권, RP | 전액 비보호 |
2001년 이후 24년 만에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된 것이다. 저축은행 두세 곳에 나눠 넣던 번거로움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 다만 저축은행 금리가 높은 이유 중 하나가 시중은행보다 리스크가 크다는 점이니, 1억 원 한도 안에서 관리하는 게 기본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1,000만 원을 넣으면 세후 얼마를 받을까. 다음 섹션에서 저축은행 5곳의 실계산을 공개한다.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3.65%다(저축은행중앙회 집계, 6월 22일 기준). 1,000만 원을 이 평균 금리로 넣으면 세전 이자는 36만 5,000원이다. 세금을 떼고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 30만 8,690원이다. 어느 저축은행을 고르느냐에 따라 세후 실수령액이 5만 원 이상 벌어진다.

1,000만 원 12개월 넣으면 세후 얼마 받나
6월 말~7월 초 각 저축은행 공시 금리를 기준으로 1,000만 원, 12개월 단리 기준 세전·세후 이자를 직접 계산했다.
| 저축은행 | 세전 금리 | 세전 이자 | 세후 이자 (15.4% 공제) | 실수령액 |
|---|---|---|---|---|
| NH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 | 연 4.00% | 400,000원 | 338,400원 | 10,338,400원 |
| 애큐온저축은행 (플러스회전식, 12개월) | 연 4.00% | 400,000원 | 338,400원 | 10,338,400원 |
| OK저축은행 (OK e-정기예금, 12개월) | 연 3.90% | 390,000원 | 329,940원 | 10,329,940원 |
| HB저축은행 (e-정기예금, 12개월) | 연 4.00% | 400,000원 | 338,400원 | 10,338,400원 |
|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12개월) | 연 3.60% | 360,000원 | 304,560원 | 10,304,560원 |
| 전국 평균 | 연 3.65% | 365,000원 | 308,690원 | 10,308,690원 |
출처: 저축은행중앙회,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6월 22일~6월 26일 기준. 단리 기준 계산이며 실제 수령액은 가입 시점 금리, 원단위 절사 적용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가입 전 해당 저축은행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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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 이자가 84.6%밖에 안 되는 이유
이자에는 15.4%가 원천징수된다. 100원 이자가 붙으면 그 자리에서 15원 40전이 빠지고 84원 60전만 받는 구조다. 예금자가 따로 신고할 필요는 없다. 은행이 자동으로 떼고 세후 금액만 입금한다.
연 4.00% 상품으로 1,000만 원을 12개월 넣으면 세전 이자 40만 원에서 6만 1,600원이 빠진다. 실제로 통장에 찍히는 이자는 33만 8,400원이다.

세금을 줄이는 방법은 두 가지다.
- 비과세종합저축: 만 65세 이상이거나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원금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자에 세금이 붙지 않는다. 연 4.00% 금리라면 세금 없이 40만 원 전액을 손에 쥔다. 세후 33만 8,400원과 비교하면 차이가 6만 1,600원이다.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1인당 납입한도 내 이자·배당 소득에 대해 200만 원(서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하고 초과분은 9.9%만 분리과세한다. 정기예금을 ISA 안에 담으면 15.4% 대신 0~9.9%만 낸다. 다만 3년 의무 보유 조건이 있어 12개월 만기 예금과 맞추려면 가입 시점과 만기 구조를 조율해야 한다.
이 두 방법을 쓸 수 없는 일반 투자자라면 세후 수익률로 상품을 비교하는 게 기본이다. 위 표에서 연 3.90%와 연 4.00%의 세후 실수령액 차이는 단 8,460원이다. 금리 차이보다 가입 편의나 브랜드 안정성을 우선 고려할 수 있다는 뜻이다.
원금이 커질수록 금리 차이의 효과는 선명해진다.
| 원금 | 연 3.60% 세후 | 연 4.00% 세후 | 차이 |
|---|---|---|---|
| 1,000만 원 | 304,560원 | 338,400원 | 33,840원 |
| 3,000만 원 | 913,680원 | 1,015,200원 | 101,520원 |
| 5,000만 원 | 1,522,800원 | 1,692,000원 | 169,200원 |
5,000만 원 기준으로 연 3.60%와 4.00%의 차이는 세후 16만 9,200원이다. 금리 차이 0.40%포인트가 만들어내는 숫자가 작지 않다. 다만 연간 이자소득이 2,000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니, 여러 저축은행에 큰돈을 분산할 때는 한 해 이자 합산액을 미리 계산해두는 편이 낫다.
적금 금리 표기의 함정, 연 14%가 절반인 이유
저축은행 적금 광고의 '연 최고 금리'는 실제 수익률을 뜻하지 않는다. 2026년 5월 공시 기준, 저축은행 12개월 적금 최고 금리 1위는 웰컴저축은행 '웰뱅 라이킷(LIKIT) 적금'으로 최고 14.00%다. 기본금리는 2.00%에 불과하다.
정기예금과 적금은 돈이 굴러가는 방식이 다르다. 정기예금은 1,000만 원을 첫날에 넣고 12개월 내내 이자가 붙는다. 반면 정액적립식 적금은 매달 같은 금액을 넣기 때문에 첫 달 돈만 12개월 치 이자를 받고 마지막 달 돈은 한 달치만 받는다. 평균적으로 원금의 절반 정도만 12개월 내내 묶여 있는 셈이다.
매달 100만 원씩 12개월, 연 8% 정액적립식 적금에 가입했다고 하자. 납입 원금 합계는 1,200만 원이지만 이 전체에 8%가 적용되지 않는다. 실효금리(실제 수익률)는 약 4.3% 수준에 그친다.
| 상품 유형 | 표기 금리 | 실효금리(약) | 비고 |
|---|---|---|---|
| 정기예금 12개월 | 8.00% | 8.00% | 원금 전액에 12개월 이자 |
| 정액적립식 적금 12개월 | 8.00% | 약 4.3% | 평균 잔존 기간 약 6.5개월 |
고금리 수치 뒤에는 반드시 우대조건이 붙는다.
| 저축은행 | 상품명 | 적립 방식 | 기본금리 | 최고금리 |
|---|---|---|---|---|
| 웰컴저축은행 | 웰뱅 라이킷(LIKIT) 적금 | 자유적립식 | 연 2.00% | 연 14.00% |
| SBI저축은행 | 마이홈 정기적금 | 정액적립식 | 연 4.00% | 연 8.00% |
| 애큐온저축은행 | 처음만난적금 | 정액적립식 | 연 6.50% | 연 8.00% |
출처: 저축은행중앙회 금융상품 공시 (2026년 5월 기준)
웰뱅 라이킷은 롯데카드 결제 계좌를 웰컴저축은행 본인 입출금통장으로 지정하고 결제대금 납부 실적이 3회 이상일 때 연 2.00%포인트가 추가되는 식이다. 나머지 조건까지 다 더해야 14.00%에 닿는다. 조건을 하나라도 빠뜨리면 결국 기본금리 수준으로 떨어진다.
반면 애큐온 '처음만난적금'은 기본금리 자체가 연 6.50%다. 우대조건을 하나도 못 채워도 최소 6.50%는 보장된다.
목돈 1,000만 원이 이미 있다면 정기예금이 대체로 유리하다. 매달 나눠 넣는 적금 8%보다 한꺼번에 묶는 정기예금 4%가 더 높은 이자를 줄 수 있다. 숫자 자체보다 납입 구조를 먼저 봐야 한다.

이 시장 변화, 내 관심 기업은 어떻게 버틸까요?
“2026년 7월 저축은행 금리 비교: OK·SBI 정기예금부터 파킹통장 세후 실수령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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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e에서 기업 분석하기기준금리가 더 오르면 저축은행 금리는 어떻게 달라지나
지금 저축은행 금리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하나다. 기준금리가 추가로 오르느냐다. 한국은행은 2026년 5월 28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지만 하반기 인상 신호를 보이고 있고, 연내 2회 인상 가능성도 거론된다.
반도체 수출 호조를 중심으로 6월 수출이 9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가도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3.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좋고 물가가 높은 상황에서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릴 이유가 약하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후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 직후 "향후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직접 밝힌 점이 중요하다. 일부 리포트는 올 하반기 2차례 인상해 3.00%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다. 다른 보고서는 내년 상반기에 2차례 추가 인상해 최종금리가 3.50%에 달할 수 있다고 본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저축은행 예금 금리도 오르지만 즉시 반영되지는 않는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장금리(국고채 금리 등)가 먼저 반응하고 은행 수신금리가 뒤를 따른다. 핵심은 이것이다. 지금 이미 가입한 상품은 금리가 바뀌지 않고, 앞으로 가입할 상품에만 높아진 금리가 적용된다.
| 시나리오 | 전망 | 예금 전략 |
|---|---|---|
| 기준금리 2회 추가 인상 (2.50% → 3.00%) | KB Think 7월 1주차 기반 유력 시나리오 | 단기(6개월) 상품으로 쪼개서 가입, 인상 후 재예치 |
| 동결 또는 1회 인상 | 인플레이션 완화, 경기 둔화 시 가능 | 지금 금리 수준이 고점일 수 있으므로 12개월 장기로 묶는 게 유리 |
직관적으로는 단기로 굴리다가 금리 오르면 갈아타는 게 맞아 보인다. 그런데 함정이 있다. 인상이 예상보다 느리거나 폭이 작으면 갈아타는 과정에서 금리 공백이 생기고 그 기간 이자를 놓친다.
- 6개월 안에 돈이 필요하다면 정기예금보다 파킹통장이 낫다. 금리가 낮아도 언제든 뺄 수 있다.
- 6~9개월 쓸 일이 없다면 6개월짜리 정기예금에 가입한 뒤 만기 때 재예치하면 된다.
- 12개월 이상 묶어둘 수 있다면 지금 연 4%대 상품에 가입하는 게 나을 수 있다. 예금 금리는 시차를 두고 반영되므로 기다리는 동안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3개월을 파킹통장에 두다가 인상이 없으면 그 기간 손해가 난다. 정기예금 금리(연 4%대)와 파킹통장 금리(연 3%대) 차이가 고스란히 손실로 남는다. 1,000만 원 기준 금리 1%포인트 차이는 세후로 약 8만 원이다. 가입 후에는 약정 금리가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만은 확실하다.
저축은행 금리 높은 곳, 공식 공시 사이트 3곳으로 찾는 법
정기예금과 적금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finlife.fss.or.kr)에서 한 번에 볼 수 있다. 저축은행 파킹통장 같은 입출금자유예금은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fsb.or.kr)에서 따로 확인해야 한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을 한 화면에서 비교하려면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portal.kfb.or.kr)도 함께 쓰면 된다.
| 목적 | 쓸 사이트 | 주소 |
|---|---|---|
| 저축은행 정기예금, 적금, 파킹통장 금리 전체 조회 |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 fsb.or.kr |
| 저축은행 + 시중은행 정기예금, 적금 한 번에 비교 | 금감원 금융상품한눈에 | finlife.fss.or.kr |
| 시중은행 파킹통장(입출금자유예금) 비교 |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 portal.kfb.or.kr |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은 '상품공시 → 정기예금' 메뉴에서 상품별 금리 현황표를 엑셀로 내려받을 수 있고, 지역 필터와 단리·복리 탭도 선택할 수 있다. 금감원 금융상품한눈에는 저축은행뿐 아니라 시중은행까지 한 화면에서 비교되지만, 표시되는 세전 이자율은 우대조건을 반영하지 않은 기본금리다.
조회할 때 꼭 확인할 체크리스트다.
- 기본금리 vs 최고금리 구분: 공시 화면 상단에는 흔히 최고금리가 크게 표시되지만, 내가 넣는 돈 전체에 적용되는 건 아니다.
- 구간별 적용 예시: 일부 상품은 50만 원 이하, 다른 상품은 500만 원 또는 5,000만 원 이하 구간에만 최고금리를 적용한다.
- 우대금리 조건 해당 여부: 급여이체, 카드 실적, 첫 거래 고객 등 조건을 못 채우면 기본금리로만 계산해야 한다.
- 단리·복리 선택: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를 계산하고, 복리는 이자를 원금에 합쳐 다시 계산한다. 동일 이율이면 복리가 유리하고 저축 금액이 크거나 기간이 길수록 차이가 커진다.
- 가입 방식: 비대면(앱, 인터넷) 전용인지 영업점 방문이 필요한지 먼저 확인하라. 비대면 전용 특판은 앱을 설치하지 않으면 접근 자체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 공시 시점: 이자율은 수시로 바뀌고 공시가 지연될 수 있으니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직접 문의해야 한다.
- 특판 타이밍: 저축은행 특판은 분기 초(1월, 4월, 7월, 10월)와 연말에 자주 나온다. 영업 목표를 맞추려는 월말, 분기말에 한정된 한도로 평소보다 0.2~0.5%포인트 높은 특판이 풀리는 경우가 많다. 7월은 특판이 나올 가능성이 큰 달이다.

용어 사전
- 기준금리: 한국은행이 매 회의마다 결정하는 기준 이자율. 이 숫자 하나가 오르면 시중 예금, 대출 금리가 전부 따라 움직인다. 2026년 7월 현재 연 2.50%다.
- 세후 이자율: 이자에서 세금 15.4%를 뗀 뒤 실제로 손에 쥐는 금리. 소득세법상 이자소득 원천징수율(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이 적용된다. 연 4.00% 상품도 세후로는 연 3.38%만 남는다.
- 파킹통장: 수시로 넣고 뺄 수 있으면서 잔액에 이자를 주는 통장. 정기예금처럼 만기까지 돈을 묶지 않아도 된다. 이자는 대개 하루 단위로 계산된다.
- 우대금리: 급여이체, 카드 실적, 앱 가입 같은 특정 조건을 충족했을 때 기본금리에 더해주는 추가 금리. 광고에 적힌 최고 금리는 대부분 우대금리를 다 받았을 때의 숫자다.
- 예금자보호: 저축은행이 파산해도 예금보험공사가 1인당 최대 1억 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제도다(예금자보호법 기준, 2024년 확대 시행). 한 저축은행에 1억 원을 넘겨 예치하면 초과분은 보호받지 못한다.
- 실효금리: 적금처럼 매달 조금씩 납입하는 상품에서 표기 금리가 아닌 실제 수익률. 12월 차 납입금만 12개월 내내 이자를 받고 1월 차 납입금은 한 달치 이자만 받는다. 평균 운용 기간이 절반으로 줄어 연 4% 적금의 실효금리는 약 2% 수준에 그친다.
오늘 바로 할 일
저축은행 금리를 검색하는 순간에는 이미 특정 상품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럴 때는 검색 화면에 뜬 숫자를 바로 결정으로 옮기지 말고 확인 순서를 지켜야 한다.
| 순서 | 확인할 것 | 행동 기준 |
|---|---|---|
| 1 | 오늘의 기준 금리 | 저축은행중앙회나 금감원 공시로 현재 금리 확인 |
| 2 | 우대조건 충족 여부 | 최고금리가 아니라 내가 실제 받을 금리로 계산 |
| 3 | 내 조건 적용 | 투자 금액, 보유 기간, 세금 조건을 넣어 세후 실수령액 계산 |
| 4 | 예금자보호 한도 | 1억 원 초과분은 다른 저축은행으로 분산 |
지금 당장 할 일은 하나다. 공식 공시 사이트로 오늘 금리를 확인하고, 내 조건을 넣어 세후 실수령액을 계산하고, 1억 원 한도를 넘는지 점검하라. 그 세 가지를 끝낸 뒤에야 가입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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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저축은행 금리는 어디에서 비교해야 하나요?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과 각 저축은행 상품 설명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기예금 금리가 높으면 무조건 좋은가요?
아닙니다. 가입 기간, 중도해지 이율, 우대 조건, 예금자보호 한도를 함께 봐야 합니다.
파킹통장 금리는 왜 실제 이자가 적게 느껴지나요?
고금리가 일부 구간에만 적용되거나 우대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적금 금리와 예금 금리는 왜 직접 비교하면 안 되나요?
적금은 매달 돈이 들어가므로 같은 연이율이라도 총이자가 정기예금보다 작게 나옵니다.
저축은행 예금자보호 한도는 어떻게 봐야 하나요?
한 금융회사별 보호 한도를 기준으로 원금과 이자를 합산해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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