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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야간 선물 거래시간·거래승수, 모르면 시초가서 당한다

2026년 8월 5일 업데이트

코스피 야간 선물 거래시간·거래승수, 모르면 시초가서 당한다
코스피 200 선물나이키 신발 추천나이키 운동화 추천

코스피 야간 선물은 다음 날 시초가를 단정하는 도구가 아니라 야간 위험 선호와 해외 지수 반응을 읽는 참고 지표입니다.

야간 선물이 플러스로 마감됐는데 다음 날 코스피가 빠지면 손해 본다. 야간 선물 숫자만 보고 풀매수했다가 역전 현상에 당하는 거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내일 시초가 방향을 읽는 법과 직접 거래할 때 필요한 거래승수, 증거금 구조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숫자가 올랐는지만 봐서는 안 된다. 어느 시간대에 어떤 해외 변수와 함께 움직였는지 확인하는 게 진짜 봐야 할 지점이다.

확인할 것의미바로 보는 기준
거래시간정규장 밖의 가격 형성 구간한국 장 마감 뒤 해외장 반응을 본다
실시간 지수야간 위험 선호를 보여준다미국 선물과 환율을 같이 본다
시초가 해석다음 날 방향의 참고값확정 예측이 아니라 갭 출발 가능성으로 본다

이 페이지는 한 번 보고 끝내는 뉴스가 아니다. 같은 검색으로 다시 들어와도 판단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핵심 표와 관련 페이지를 앞에 모았다.

코스피 야간 선물(야선)은 코스피200 선물을 밤에도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시장이다. 코스피200 선물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지수 선물로, 코스피200 지수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거래하는 장내 파생상품이다.

정규 선물시장이 오후 3시 45분에 닫힌 뒤,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거래가 이어진다. 별도 상품이 아니다. 같은 코스피200 선물이 낮에도 밤에도 거래되는 것뿐이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야선을 직접 사고파는 것보다 내일 코스피 시초가 방향을 가늠하는 지표로 쓴다. 야선이 전날 종가보다 1% 오른 채 새벽을 넘기면, 다음 날 코스피가 갭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식이다. 주식 계좌만 있어도 확인할 수 있어 매일 아침 장 열기 전 체크하는 투자자가 많다.

검색하면 CME, Eurex 같은 해외 거래소 얘기가 섞여 나오는데, 지금은 과거 이야기다.

한국거래소는 2009년부터 CME, 이후 Eurex와 연계하는 형태로 야간거래를 제공해왔다. 2025년 6월 9일부터는 KRX 자체 야간거래 체계로 전환됐다. 과거에는 독일 Eurex에 별도 계좌를 만들어 야간에 코스피200 선물을 거래했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다.

기존 Eurex 연계 야간계좌 대신 주간 정규장 거래 시 이용하는 국내 선물옵션 계좌로 야간거래를 할 수 있다. 해외 거래소를 경유하지 않으니 해외 거래소 수수료도 사라졌다. 거래 비용은 정규시장과 같은 기준으로 적용된다.

구분2020년 9월 ~ 2025년 6월 4일2025년 6월 9일 이후 (현재)
운영 주체독일 Eurex (해외 연계)한국거래소(KRX) 직접 운영
필요 계좌Eurex 전용 야간계좌 별도 개설국내 선물옵션계좌 그대로 사용
해외 거래소 수수료발생없음
거래 시간오후 6시 ~ 익일 오전 5시오후 6시 ~ 익일 오전 6시

(출처: 한국거래소(KRX) 자체 야간거래 개장 공지, 2025년 6월 9일 시행)

야선을 처음 보면 화면에 숫자 하나만 뜬다. 예컨대 '350'이라고 표시된다. 그런데 이게 그냥 350만 원짜리가 아니다.

거래승수란 지수 1포인트가 실제 돈으로 얼마인지 나타내는 값이다. 코스피200 선물의 거래단위는 선물 가격에 25만 원을 곱해 계산한다. 화면의 350이라는 숫자를 거래승수(1포인트 = 25만 원)와 함께 봐야 하고, 곱하면 계약금액은 8,750만 원이 된다.

이 때문에 야선을 직접 거래하면 증거금(보증금)이 꽤 크고, 조금만 움직여도 손익 규모가 커진다. 지표로 활용하는 것과 직접 거래하는 건 완전히 다른 얘기다. 직접 거래를 고려한다면 뒤에서 다루는 증거금과 가격제한폭 구조를 먼저 확인하자.

코스피 야간 선물 거래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다. 2025년 6월 9일부터 한국거래소가 자체 야간거래 체계로 전환하면서 계절과 무관하게 매일 오전 6시에 닫힌다.

이 차이를 모르면 예전 글을 보고 잘못된 시간표를 들고 다니기 쉽다. 정규장 마감 시각과 야간 선물 개장 사이에는 약 2시간 15분의 공백이 있다.

구분시작종료비고
국내 정규장 (선물)오전 9:00오후 3:45주간 거래
야간 선물 (KRX 자체)오후 6:00익일 오전 6:002025년 6월 9일 이후 기준
야간 선물 (구 EUREX 연계, 서머타임 적용 시)오후 6:00익일 오전 4:00이미 종료된 구조
야간 선물 (구 CME 연계)오후 6:00익일 오전 5:00이미 종료된 구조

출처: KRX 한국거래소 공식 안내, KB증권과 유안타증권 야간거래 안내 기준

예전 블로그에선 "서머타임 때는 오전 4시, 아닐 때는 오전 5시"라는 설명을 자주 본다.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그 설명은 EUREX 연계 시절 이야기다.

EUREX는 2025년 6월 5일부로 코스피200 선물과 옵션 거래를 종료했다. 마지막 거래일은 6월 4일이었다. 지금은 서머타임이 야간 선물 거래시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KRX가 직접 운영하는 시스템이라 미국과 유럽 거래소의 시간 변경과 관계없이 매일 오전 6시에 닫힌다. 서머타임을 챙겨야 할 곳은 S&P500 선물이나 나스닥 선물이다. 야간 코스피 선물 자체와는 무관하다.

야간에 체결된 거래는 야간거래 종료일(T+1일) 기준으로 처리된다. 다음 날 정규장 거래와 함께 결제된다. 화요일 밤에 매매한 계약은 수요일 정규장 거래와 묶여 한꺼번에 정산된다. 야간 선물만 따로 당일 청산되는 구조가 아니다.

거래시간 문제는 정리됐다. 다음은 이 시간대에 실제로 어디서 야간 선물 지수를 보느냐다. 무료 사이트와 증권사 앱이 보여주는 숫자가 서로 다르다. 그 차이가 왜 생기는지, 어느 쪽이 실전에서 더 쓸모가 있는지 짚겠다.

코스피 야간 선물 실시간 시세를 보는 경로는 크게 세 가지다. 증권사 HTS와 MTS는 실제 거래가 이뤄지는 시스템이라 지연 없는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한다. 인베스팅닷컴은 계좌 없이도 무료로 접근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금융 정보 플랫폼이다.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서는 기본 통계 → 파생상품 → 종목 시세 → 최근월물 시세 추이(선물) 경로로 주간과 야간 시세 추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목적이 다르면 가는 곳도 달라야 한다.

플랫폼실시간 여부계좌 필요주요 강점
증권사 HTS와 MTS실시간필요지연 0, 직접 주문 가능
인베스팅닷컴약 10~15분 지연불필요S&P500 선물과 동시 비교
트레이딩뷰약 10~30분 지연불필요차트 분석 도구 풍부
사상최강준실시간불필요주간과 야간 연속 흐름 한눈에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지연(일 단위)불필요공식 통계, 과거 데이터

가장 정확한 방법은 증권사 HTS 또는 MTS다. 키움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같은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MTS 기준으로 주식 → 선물옵션 → 선물옵션 시세 → 코스피200 경로로 들어가면 주간과 야간 시세 추이가 한 화면에 뜬다.

선물옵션 계좌를 별도로 개설해야 한다. 주식 계좌와 다르다. 계좌 없이 시세만 보고 싶다면 아래 무료 옵션으로 넘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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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팅닷컴에서 'KOSPI 200 Futures'를 검색하면 실시간 지수, 캔들 차트, 기술 지표를 확인할 수 있고 회원 가입 시 특정 가격 도달 시 푸시 알림 설정도 가능하다. 나스닥 선물이나 S&P500 선물과 함께 비교할 수 있어 글로벌 흐름을 한 번에 파악하기 좋다.

트레이딩뷰는 차트 분석에 특화돼 있다. 코스피200 선물 근월물 티커인 K2I1!을 검색하면 전문 수준의 차트 분석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 없이도 기본 차트 기능을 쓸 수 있다.

두 사이트 모두 데이터가 10~30분 정도 늦게 뜬다는 점은 기억해야 한다. 내일 시초가를 대략 가늠하는 용도라면 충분하다. 야간에 직접 주문을 넣을 때는 절대 쓰면 안 된다.

KRX:KOSPI Chart Image by timecircle83 ,  TradingView

사상최강은 코스피200 야간선물 실시간 시세와 차트를 제공하는 국내 파생상품 전문 사이트다. 별도 로그인 없이 즉시 접근할 수 있고 주간과 야간 동시 확인 기능으로 연속적인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S&P500 선물 등 해외 주요 지수와의 비교도 가능하다.

야간 선물 전용으로 만들어진 사이트라 인터페이스가 단순하다. "그냥 숫자만 빨리 보고 싶다"는 사람에게 잘 맞는다.

Charting Asia | Kospi Chart

KRX 홈페이지 내 정보데이터시스템의 통계 페이지에서 기본 통계 → 파생상품 → 종목 시세 → 최근월물 시세 추이(선물) 경로로 주간과 야간의 시세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거래 모니터링용으로는 맞지 않는다. 과거 데이터를 찾거나 특정 날짜 시세를 검증할 때 쓰는 곳이다. 수치의 출처가 한국거래소 공식 집계라 신뢰도 면에서는 가장 높다.

야간에 실시간으로 직접 거래할 사람은 증권사 앱. 내일 시장 방향을 출근 전에 훑어보고 싶은 사람은 인베스팅닷컴이나 사상최강. 과거 데이터를 찾아야 한다면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야간 선물 지수를 제대로 읽으려면 숫자 하나만 봐서는 안 된다. 다음 섹션에서는 야간 선물 등락률로 실제 내일 코스피 방향을 어떻게 추정하는지, S&P500 선물과 원달러 환율을 함께 봐야 하는 이유까지 다룬다.

South Korea's Kospi lead gains in Asia as investors assess Japan trade ...

코스피 야간 선물의 종가는 다음 날 코스피 시초가에 수렴하는 경향이 있어 갭 상승과 하락의 선행 지표로 활용된다. 전일 종가 대비 야간 선물이 몇 % 올랐는지 보면, 내일 아침 시초가가 얼마나 갭상승(또는 갭하락)으로 열릴지 대략 가늠할 수 있다. 단, 이 숫자 하나로 결론을 내리면 틀릴 수 있다. S&P500 선물과 원달러 환율, 세 가지를 함께 봐야 신뢰도가 올라간다.

계산 자체는 어렵지 않다. 전일 종가 400포인트에서 야간 선물이 404포인트로 마감했다면 등락률은 약 1%다. 다음 날 시초가도 그 정도 갭상승을 염두에 두면 된다.

실전에서 자주 쓰이는 기준선은 두 개다.

  • +0.5% 이상: 다음 날 갭상승 가능성이 높아지는 구간. 매수 포지션이 유리한 환경.
  • -0.5% 이하: 갭하락 경계. 보수적 접근이 필요한 구간.

야간 선물이 +1% 이상이면 갭상승 가능성, -1% 이하면 분할 접근이 흔한 대응이다. 숫자가 커질수록 신호가 강해지는 면이 있지만, 크다고 무조건 그대로 열리지는 않는다.

야간 선물은 오후 6시부터 거래된다. 이 시간대에 미국 증시 움직임, 주요 경제 지표 발표, 글로벌 금융 이슈가 가격에 반영된다. 12시간가량 데이터가 움직이는 만큼 마감 직전 흐름이 가장 중요하다.

미국 S&P500이 야간 선물 형성 이후에 급등락을 보이면 새벽에 야간 선물 숫자도 바뀐다. 새벽 5시쯤 한 번 더 확인하면 시초가 추정이 훨씬 정확해진다.

미국 S&P500 선물과 원달러 환율을 함께 띄워두는 습관이 중요하다. 세 지표가 같은 방향을 가리키면 신뢰도가 한층 올라간다.

지표확인 포인트해석 기준
코스피 야간 선물 등락률전일 종가 대비 %+0.5% 이상이면 갭상승 우세
S&P500 선물 등락률미국 본장 마감 기준같은 방향이면 신호 신뢰도 상승
원달러 환율 방향전일 대비 상승/하락환율 하락 시 외국인 유입 환경 개선

환율은 원화 대비 달러 가치의 변화다. 외국인 자금 흐름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환율이 오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환전 부담을 고려해 주식 비중을 줄이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환율이 안정되거나 내리면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 사례가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 수급에 민감해서, 환율이 올라가는 날 야간 선물이 플러스여도 뚜껑을 열어보면 생각보다 약한 출발을 하는 경우가 여기서 나온다.

야간 선물이 +1%인데 S&P500 선물은 -0.5%, 환율은 급등한다면 신호가 충돌한다. 야간 선물 1% 변동만 보고 풀매수와 풀매도로 단일 베팅하거나, 환율과 미국장 흐름을 빼고 등락률 숫자만 보는 판단이 가장 흔한 실수다.

세 지표가 모두 같은 방향을 가리킬 때만 "내일 아침은 이 방향"이라는 확신에 가까워진다. 그 외에는 방향성이 있다는 힌트 정도로 받아들이는 게 맞다.

다음 섹션에서는 야간 선물이 올랐는데도 실제 코스피가 반대로 출발하는 구체적인 이유와, 그 신호를 걸러내는 체크포인트를 다룬다.

야간 선물 등락률을 가지고 다음 날 갭(up/down)을 추정하는 계산법(예: 전일 400 → 야간 404 = +1%)과 +0.5%/-0.5% 기준을 한눈에 보여주기 위해 도식화가 필요하다.

코스피 야간 선물이 플러스로 마감했다고 다음 날 코스피가 반드시 오르는 건 아니다. 야간 선물과 시초가 방향은 대체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100% 일치하지는 않는다. 장 시작 전 동시호가 상황이나 외국인 수급 변화 같은 변수가 끼어들기 때문이다.

야간 선물 가격이 다음 날 현물시장 흐름을 그대로 반영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야간시장은 거래 규모가 정규장보다 제한적이고 참여자가 훨씬 적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작은 주문에도 가격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예를 들어 1,000계약짜리 매수 주문 하나는 정규장에선 지수를 거의 못 움직인다. 야간에선 눈에 띄는 급등을 만들 수 있다. 투자자들이 야간 선물을 개장 전 투자 심리의 선행 지표로 활용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밤사이 큰 폭의 상승이나 하락이 나오면 다음 날 현물시장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방향이 같을 때가 많다는 뜻이지 항상 같은 건 아니다.

역전이 일어나는 원인은 크게 세 가지다.

① 동시호가에서 판이 바뀐다 동시호가 구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9시다. 여기서 기관과 외국인이 한꺼번에 매도 주문을 내면 야간 선물이 만들어놓은 방향이 개장과 함께 뒤집힌다. 야간 선물은 밤새 미국 장 반등을 반영했을 수 있다. 그런데 아침에 기관이 차익 실현이나 리밸런싱(자산 비중 조정)을 하려고 동시호가에 대규모 매도를 몰아넣으면 시초가가 야간 선물보다 훨씬 낮게 형성된다.

② 외국인이 정규장에서 매도 폭탄을 터뜨린다 지수가 야간 선물 흐름을 반영해 상승 출발했어도 개장 이후 외국인 매도가 집중되면 상승폭이 축소되고 내림세로 전환된다. 야간 선물이 오른 배경이 미국 증시 반등이라 해도, 그 반등이 국내 수출주에 별 의미가 없거나 외국인이 글로벌 자산배분을 바꾼 상황이라면 야간 선물 신호는 무력해진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시에 매도하면 하락이 가속화된다.

③ 환율이 역방향으로 움직인다 환율은 외국인 자금 흐름과 밀접하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원화 약세) 외국인은 환전 부담을 고려해 주식 비중을 줄일 수 있다. 밤새 달러 강세가 진행됐다면 야간 선물이 올랐더라도, 오전 9시 환율이 원화를 끌어내리면 외국인은 한국 주식을 팔 동기가 생긴다. 야간 선물이 +1%라도 원달러 환율이 밤새 10원 넘게 오르면 신호 신뢰도는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봐야 한다.

야간 선물 방향만 보고 다음 날 투자 계획을 세우는 건 반쪽짜리다. 아래 세 가지를 같이 확인해야 신호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걸러낼 수 있다.

확인 항목신호를 믿어도 되는 경우의심해야 하는 경우
야간 선물 등락폭±2% 이상 (뚜렷한 방향성)±0.5% 이하 (노이즈에 가까움)
원달러 환율야간 선물과 같은 방향 (선물 상승 + 원화 강세)야간 선물과 반대 방향 (선물 상승 + 원화 약세)
외국인 야간 선물 포지션외국인이 순매수로 마감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 또는 중립

야간 선물은 글로벌 변동성이 커질 때 다음 날 한국 시장의 방향을 미리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다. 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실제로 야간 선물 흐름에 기반해 상승 출발한 날에도 장 중 외국인 매도가 집중되면서 지수가 내림세로 돌아선 사례가 있다. 야간 선물이 +1.2%로 마감했고 코스피도 +1.2% 갭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지수가 빠르게 후퇴했다.

반대 사례도 있다. 2026년 3월 24일 새벽 마감된 코스피200 야간 선물은 전일 대비 6.22% 급등한 855.10에 마쳤다. 다음 날 코스피는 강한 갭 상승으로 출발했다.

이 경우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점이 재료였고, 거래량도 43,072계약으로 충분히 두꺼웠다. 야간 선물 신호가 제대로 작동한 케이스였다.

판단 기준은 하나다. 야간 선물을 움직인 재료가 국내 현물시장에도 그대로 유효한지 보는 것. 유효하면 신호를 따라가고, 환율이나 외국인 수급이 반대 방향이면 그 신호는 할인해서 봐야 한다.

코스피 야간 선물을 직접 거래하려면 일반 주식 계좌가 아닌 선물옵션 계좌가 별도로 필요하다. KRX 자체 야간거래는 제도와 위험이 바뀌었기 때문에, 야간거래 관련 유의사항과 위험고지와 거래설명을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계좌 개설부터 위험고지 동의까지 최소 두 단계를 거쳐야 주문창이 열린다.

주식 계좌와는 별개로 선물옵션 전용 계좌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 기존 국내선물 계좌가 있더라도 야간선물옵션 위험고지 동의를 별도로 해야 하며, 기존 EUREX 야간선물옵션 거래 고객도 동의가 필수다. 2025년 6월 KRX 자체운영 전환 이후 새로운 기준이 적용됐다.

신청은 HTS와 MTS 모두 가능하지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만 할 수 있다. 저녁에 야간 선물을 처음 거래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당일 신청은 불가하다. 하루 전에 미리 처리해두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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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야간 선물 거래시간·거래승수, 모르면 시초가서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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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금을 이해하려면 먼저 거래승수를 알아야 한다. 거래승수란 지수 1포인트가 실제 돈으로 얼마인지 나타내는 숫자다. KOSPI200 선물의 거래승수는 25만 원이고, 미니 코스피200 선물은 5만 원이다.

지수가 350포인트일 때 계약 하나의 명목가치는 상품마다 크게 달라진다.

구분거래승수지수 350p 기준 계약 명목가치
코스피200 선물25만 원/포인트약 8,750만 원
미니코스피200 선물5만 원/포인트약 1,750만 원

증거금은 이 명목가치의 일정 비율만 납부하면 된다. 현재 기준 위탁증거금률은 약 13~19.5% 수준으로 운용되고 있으며, 최신 증거금률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krx.co.kr) [규정/제도 → 청산결제제도 → 증거금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국 미니 선물 1계약이라도 수백만 원의 현금이 계좌에 있어야 한다. 적은 증거금으로 거래할 수 있어 개인 투자자가 주로 미니 선물을 활용한다. 초보자라면 코스피200 정규 선물보다 미니 선물로 먼저 구조를 익히는 편이 낫다.

계좌 잔고가 유지증거금 밑으로 내려가면 계약이 강제 청산될 수 있다. 증권사가 내 포지션을 임의로 정리한다는 뜻이다. 야간에는 시장 변동이 클 수 있어 여유 증거금을 충분히 확보해두는 게 기본이다.

야간 선물에서는 시장가 주문을 낼 수 없다. 모든 주문은 지정가로만 가능하며, FOK(즉시 전량 체결)와 IOC(즉시 부분 체결) 방식이 허용된다.

시장가 주문이 막힌 이유는 유동성 때문이다. 정규장은 하루 수십만 건의 주문이 오가지만 야간 세션은 참여자가 훨씬 적다. 이 상황에서 "얼마든 상관없으니 지금 당장 사줘"라고 시장가를 던지면 예상보다 훨씬 불리한 가격에 체결될 위험이 크다. 지정가 주문만 허용하면 원치 않는 가격으로 체결되는 걸 막을 수 있다.

부분 수량에 대한 가격 정정이나 취소는 불가하며 전체 수량 기준으로만 조정할 수 있다. 주문 넣기 전에 수량과 가격을 정확히 확인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 계좌 준비: 선물옵션 계좌 개설 완료 여부. 주식 계좌와는 다른 별도 계좌다.
  • 위험고지 동의: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사이에 HTS 또는 MTS에서 사전 완료 필수.
  • 증거금 여유: 유지증거금 아래로 잔고가 떨어지면 강제 청산이 뜬다. 필요 증거금의 1.5배 이상 확보를 권장한다.
  • 주문 유형 확인: 시장가 불가. 지정가(FOK와 IOC 포함)만 가능하다.
  • 계약 단위 선택: 처음이라면 거래승수 5만 원짜리 미니 선물부터 시작하라.
  • 정규 vs 미니 비교: 정규 선물(25만 원)은 미니에 비해 수익과 손실이 5배 크다.

다음 섹션에서는 야간 선물의 가격제한폭이 정규장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 그리고 익일 정규장과 통합 정산되는 구조가 왜 중요한지를 다룬다.

코스피200 선물의 야간 가격제한폭은 주간 정규장보다 좁게 설정돼 있다. 야간에 체결된 계약은 별도로 정산되지 않는다.

구분코스피200 선물미니 코스피200 선물
주간 정규장±10%±10%
야간±5%±8%

미니 선물이 ±8%로 상대적으로 조금 더 넓다. 미니는 소액 투자자 비중이 높고 헤지 목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 유동성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폭이 좁은 이유는 유동성이 작기 때문이다. 야간 시간대는 참여자가 훨씬 적고 주문이 얇다. 소수의 대형 주문 하나가 가격을 크게 밀어버릴 위험이 있어, KRX는 야간 제한폭을 주간보다 좁게 설정한다.

야간 거래분은 정규 거래분과 합산되어 일일 정산이 이뤄진다. 야간에 진입한 포지션은 다음 날 오후 3시 45분 정규장이 닫힐 때까지 별도로 정산되지 않는다.

야간 선물 거래 단독으로 일일 정산이나 청산·결제가 이뤄지지 않는다. 이 구조 때문에 야간에 포지션을 잡아도 추가 증거금(마진콜) 발생 여부는 정규장 종료 시점에야 확정된다. 추가 증거금이 발생한 계좌는 그다음 날 오후 12시까지 납부해야 한다.

야간 선물은 주간 선물과 같은 상품으로 동일한 계좌에서 거래된다. 주간에 진입한 포지션을 야간에 청산할 수 있고, 반대로 야간에 진입한 포지션을 주간에 청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헤지 전략에서 특히 유용하다. 밤사이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 주간에 보유하던 매수 포지션을 야간에 미리 정리하거나 반대 포지션으로 상쇄할 수 있다. 주간과 야간이 별개의 상품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하나의 선물 계약이 24시간 이어지는 구조다.

다음 섹션에서는 이 구조 전체가 바뀐 계기, 2025년 6월 KRX 자체운영 전환으로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전후 비교표로 살펴본다.

2025년 6월 9일, 기존의 Eurex 연계 야간거래가 종료되고 KRX 자체 야간거래가 시작됐다.

달라진 핵심은 세 가지다.

  • 거래시간이 하루 12시간으로 늘었다.
  • 거래 가능한 상품 수가 5개에서 10개로 늘었다.
  • 해외 거래소에 냈던 수수료가 사라졌다.

한국거래소는 2009년부터 CME, 이후 Eurex와 연계하는 형태로 야간거래를 제공해왔다. 구조가 불편했다. 국내 투자자가 밤에 코스피200 선물을 거래하려면 독일 거래소인 Eurex에 상장된 1일물 선물을 사야 했다. Eurex에서 매매한 순미결제약정은 장 종료 후 협의거래를 거쳐 KRX 선물로 이전됐다.

Eurex 연계 야간거래는 6월 4일(수) 야간 거래 이후 최종 종료됐다. 최종 거래 가능 시간은 6월 4일 18:00~6월 5일 04:00였다.

항목Eurex 연계 (이전)KRX 자체운영 (현재)
거래시간18:00~익일 04:00 (약 10시간)18:00~익일 06:00 (12시간)
거래 상품 수5개10개
계좌별도 Eurex 야간 계좌 필요기존 국내선물 계좌 그대로
해외 거래소 수수료발생없음
위험고지 동의필요동일하게 필요 (신규 동의)
데이터 조회 기준일거래개시일(T일)거래종료일(T+1일)

거래시간이 2시간 늘어난 것보다 계좌 구조가 바뀐 게 더 큰 변화다. 기존 Eurex 연계 야간계좌가 아닌 주간 정규장 거래 시 쓰는 국내선물옵션계좌로 야간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Eurex 야간계좌는 이제 사용 불가다.

Eurex 연계 시절에는 코스피200 선물과 미니선물, 옵션, 위클리옵션, 달러선물까지 5개만 야간 거래가 됐다. KRX 자체운영 전환 이후에는 지수 파생상품이 더 들어왔다. 코스닥 야간선물(KOSDAQ150 선물)과 미니코스피200 옵션이 추가됐다.

채권 선물도 야간에 거래된다. 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이 새로 포함됐다. 지수뿐 아니라 채권까지 야간에 돌릴 수 있다는 점이 체감되는 변화다.

KRX 자체운영으로 전환되면서 추가적인 해외 거래소 이용 수수료는 사라졌다. 기본 거래 비용은 정규시장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증권사별 수수료 차이는 여전히 있으니 확인해야 한다.

세금도 구조가 단순해졌다. 야간선물 거래가 국내 KRX 자체 시스템으로 들어오면서 세금 부과 체계가 정규 코스피200 선물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별도 세율이 있는 게 아니다. 기존 정규시장 파생상품과 같은 금융투자소득세 기준이 적용된다.

KRX 자체 야간거래(2025년 6월 9일 이후) 관련 데이터 조회 기준은 야간거래 종료일(T+1)을 따른다. 2025년 6월 9일 18:00~2025년 6월 10일 06:00에 걸친 야간거래 데이터는 거래종료일인 2025년 6월 10일로 조회해야 한다.

이전 Eurex 연계 구조에서는 거래개시일(T일) 기준으로 데이터를 찾았다. 이제는 거래가 끝나는 다음 날 날짜로 조회해야 한다. KRX 정보데이터시스템(data.krx.co.kr)에서 과거 야간 시세를 찾다가 날짜를 하루 앞당겨 검색하면 데이터가 안 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코스피 야간 선물을 처음 접하면 낯선 단어들이 한꺼번에 쏟아진다. 아래 6개 용어만 잡아두면 본문 어디서든 막히지 않는다. 특히 거래승수는 수익과 손실 계산에 직결되니 숫자까지 외워두는 게 좋다.

  • 야선: 야간 선물의 줄임말. 트레이더 커뮤니티와 증권사 앱에서 가장 많이 쓰인다. "야선 플러스야"라고 하면 야간 선물 지수가 전일 대비 올랐다는 뜻이다.
  • 베이시스: 선물 가격에서 현물(코스피200 지수) 가격을 뺀 값이다. 베이시스가 플러스면 선물이 현물보다 비싼 상태고, 마이너스면 그 반대다. 이 수치가 크게 흔들리면 프로그램 매매(외국인과 기관이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사고파는 것)가 쏟아질 가능성이 커진다.
  • 롤오버: 선물은 만기가 정해진 계약이다. 만기가 다가올 때 기존 계약을 청산하고 다음 만기 계약으로 갈아타는 행위를 롤오버라고 한다. 매 분기 만기일 직전에 거래량이 급증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미결제약정: 아직 청산되지 않고 시장에 열려 있는 선물 계약의 총 수다. 미결제약정이 늘어난다는 건 새로운 포지션이 쌓이고 있다는 뜻이고, 줄어든다는 건 기존 계약이 정리되고 있다는 뜻이다. 가격만 볼 게 아니라 이 숫자가 같이 늘어나는지 확인하면 추세 신뢰도를 가늠할 수 있다.
  • 갭상승과 갭하락: 전날 정규장 종가보다 높게 출발하면 갭상승, 낮게 출발하면 갭하락이다. 야간 선물이 크게 오르거나 내렸을 때 다음 날 코스피 시초가에 그대로 반영되는 현상이 바로 이것이다. 갭이 무조건 유지되지는 않는다. 갭이 메워지는 경우도 흔하다.
  • 거래승수: 선물 지수 1포인트가 실제 돈으로 얼마인지 환산하는 단위다. KOSPI200 선물은 1포인트 = 25만 원, 미니 선물은 1포인트 = 5만 원. 지수가 5포인트 움직이면 일반 선물 계약 하나당 손익이 125만 원 바뀐다. 레버리지가 큰 만큼 소액으로도 순식간에 큰 손실이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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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코스피 야간 선물를 볼 때 가장 먼저 확인할 점은 무엇인가요?

코스피 야간 선물은 다음 날 시초가를 단정하는 도구가 아니라 야간 위험 선호와 해외 지수 반응을 읽는 참고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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