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7월 국고채 16조 발행·만기채 2조 바이백 결정
재정경제부는 6월 25일 7월 국고채 경쟁입찰 발행 규모를 전월보다 2조원 늘린 16조원으로 발표했습니다. 2년물부터 50년물까지 연물별 발행을 확정했고, 2027~2028년 만기 채권을 대상으로 2조원 규모의 바이백도 1차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정경제부는 6월 25일 7월 국고채 및 원화 외평채 경쟁입찰 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7월 국고채 경쟁입찰 발행 규모는 전월보다 2조원 늘어난 16조원입니다.
연물별 발행 규모는 2년물 2조8천억원과 3년물 3조3천억원으로 정했습니다.
5년물은 2조8천억원, 10년물은 2조8천억원을 발행합니다.
20년물 4천억원과 30년물 3조1천억원을 각각 배정했습니다.
50년물은 8천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발행 방식은 전문딜러(PD)가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입니다.
국고채 유동성 제고 목적의 교환도 계획됐습니다. 10년물·20년물·30년물 경과종목과 5년물 지표종목 간 2,000억원, 물가채 경과종목과 10년물 명목채 지표종목 간 1,000억원 규모의 교환을 실시합니다.
내년과 내후년(2027~2028년) 만기 도래 예정인 국고채 경과종목을 대상으로 만기도래 전 국고채 매입(바이백)을 2조원 수준으로 1차 실시합니다. 전문딜러와 일반 국민은 각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 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비경쟁 인수할 수 있습니다. 6월 실제 국고채 발행 규모는 25일 기준 경쟁입찰·비경쟁인수·교환·모집을 모두 포함해 17조1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이번 발표는 7월 한 달 동안 시장에 풀릴 국채 공급 규모와 유동성 관리 방안을 동시에 공개한 것입니다. 발행 규모 확대와 함께 특정 만기채에 대한 바이백 계획을 내놨다는 점은 정부가 만기구조와 시장 안정성을 함께 관리하려는 의도입니다. 채권 수급과 금리 민감업종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관련 종목
KB금융
채권 보유와 금리 민감도가 높은 은행으로, 국고채 공급 변화가 이자수익과 채권평가에 영향을 줍니다.
신한지주
단기 금리 움직임과 채권 포지션 변화가 순이자마진과 유동성 비용에 직결됩니다.
삼성생명
바이백 등으로 장기 채권의 유동성이 개선되면 채권 포트폴리오의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