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종전안 사실상 거부…달러-원 1,504.70원 마감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초안을 승인하지 않고 요구조건을 강화한 수정안을 30일 이란에 보냈다. 달러-원은 1,504.70원에 마감하며 오름폭이 축소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 초안을 승인하지 않았다. 3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양해각서에 담긴 잠정 합의 사항에 대해 요구조건을 강화한 수정안을 이란 측에 다시 보냈다. 이로써 당초 최종 승인 절차만 남은 상태에서 대통령의 결정이 변경됐다.
양해각서는 양국 당국자들이 내용에 대해 잠정 합의한 상태였다. 이후 절차는 당사자들의 최종 승인으로 정리되는 단계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수정안 발송으로 최종 승인 절차의 일정과 내용에 변동이 생겼다.
수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관계자들은 수정안이 요구조건을 강화한 형태라고 설명했다. 이란 측의 공식 반응과 수용 여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외환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변동성이 나타났다. 달러-원 환율은 1,504.70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오름폭이 축소되는 흐름을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종 결정을 곧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 시점과 이란의 대응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양측의 추가 문서와 공식 발표 내용이 공개되기 전까지 상세 조건은 확인되지 않는다.
한국 금융시장과 기업들은 이번 결정의 진행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원/달러 변동은 수출입 결제와 환 노출이 큰 업종의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향후 공개되는 공식 문서와 이란 측의 대응이 관련 변수로 남아 있다.
불스토리의 해석
대통령의 수정안 발송은 협상 종결을 앞둔 문서에 새 변수가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정치적 결단이 외환시장에 빠르게 반영되면서 단기적 환율 변동성을 키웠습니다. 협상 진행과 이란의 반응이 시장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관련 종목
투자자라면 이 정도는 알아두세요
이번 양해각서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을 목적으로 마련된 문서였습니다. 실무 당국자들은 잠정 합의에 이르렀다고 설명했고, 남은 절차는 최종 승인으로 정리돼 있었습니다. 대통령의 최종 승인 권한은 협상 결과를 바꿀 수 있는 단계입니다.
향후 일정
이란의 공식 반응 또는 수정안 수용 여부 발표
이란의 공식 입장이 나와야 수정안 수용 여부와 협상 재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스크 / 반대 시나리오
- ·이란이 수정안을 거부하고 추가 조건을 요구하며 협상 교착 상태가 길어지는 시나리오
- ·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원/달러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나리오
- ·정치적 긴장 고조로 에너지 가격과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커지는 시나리오
체크리스트
- 1원/달러 환율 수준 점검: 1,500원대 전후에서 환헤지 전략을 재검토합니다
- 2보유 수출주 실적 노출 확인: 분기별 외화 매출 비중과 환헤지 비율을 확인합니다
- 3단기 레버리지 포지션 점검: 이란 측 공식 발표 전 레버리지 비중을 줄이는 방안을 고려합니다
용어 정리
- 종전 양해각서(MOU)
- 전쟁을 종식하거나 충돌을 멈추기 위한 당사자 간의 잠정적 합의 문서입니다
- 달러-원 환율
- 미국 달러와 한국 원화의 교환 비율로, 수출입과 기업 이익에 영향을 줍니다
관련 분석
더 깊이 보려면 수출업종의 환 노출과 기업별 환헤지 현황 분석을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