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5,00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현대건설은 6월 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5,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달 자금은 해상풍력·태양광·소형모듈원전(SMR) 등 뉴에너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6월 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5,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발행 목적은 운영자금 확보입니다. 발행 방식은 사모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번 전환사채는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이 0%로 정해졌습니다. 만기 조건은 5년입니다. 전환권은 정해진 전환가액에 따라 행사됩니다.
전환가액은 15만607원으로 공시됐습니다. 회사는 이 전환가액을 기준주가 대비 15% 할증해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환가액은 주식 전환 시 적용됩니다.
회사 측은 해당 전환가액이 이날 종가 122,300원보다 약 23%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환권 행사 시 부채비율이 개선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회사는 신용등급 상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달 자금은 해상풍력, 태양광, 소형모듈원전(SMR) 등 뉴에너지 사업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미래 에너지 시장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재원 확보 성격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전 및 신에너지 관련 사업 기회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는 목적이라고 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금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규모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와 금융조달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발행은 운영자금 확보와 재무구조 관리를 위한 조치로 제시됐습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현대건설의 사모 전환사채 발행은 뉴에너지 사업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미리 확보하려는 조치입니다. 표면과 만기 이자율이 0%인 구조로 자금조달 비용은 낮고, 전환권 행사가 이루어지면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효과가 예상됩니다. 회사는 이를 신용등급 개선과 대형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 확보의 기반으로 제시했습니다.
관련 종목
투자자라면 이 정도는 알아두세요
전환사채(CB)는 채권으로 발행됐다가 정해진 전환가액으로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증권입니다. 표면이자율이 0%이면 채권 보유자는 이자 수익 없이 전환을 통한 주식 가치 상승을 기대합니다. 전환권이 행사되면 회사의 부채가 자본으로 전환되어 부채비율이 낮아집니다.
리스크 / 반대 시나리오
- ·전환권이 충분히 행사되지 않아 기대한 부채비율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 ·뉴에너지 사업에서의 투자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자금 운용 부담이 커지는 경우
- ·시장금리나 투자심리 악화로 주가가 하락해 전환 유인이 약화되는 경우
체크리스트
- 1다음 분기 실적발표에서 뉴에너지 관련 수주나 투자 계획 구체화 여부 확인
- 2전환권 행사 관련 공시(행사가 시작 시점, 행사 비율) 발생 여부 점검
- 3신용등급(회사 설명에 따른 상향 가능성) 관련 신용평가사 발표 모니터링
용어 정리
- 전환사채(CB)
- 채권을 일정 조건으로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입니다.
- 전환가액
- 채권을 주식으로 바꿀 때 적용하는 주당 금액입니다.
- 부채비율
- 총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재무구조를 보는 지표입니다.
관련 분석
뉴에너지와 발전 설비 관련 종목 분석을 참고하면 사업별 수혜 가능성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