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델핀 FLNG 29억 달러 본계약 체결
삼성중공업이 미국 델핀 FLNG 1호기 본계약을 체결하고 아프리카 선주와도 약 23억9천만 달러 규모 계약을 맺었습니다. 현재 삼성중공업의 누적 수주는 96억 달러로 연간 목표 139억 달러의 69% 수준입니다.

삼성중공업이 지난 9일 워싱턴 D.C.에서 델핀 FLNG 1호기 본계약 서명식을 열었습니다. 계약 금액은 29억 달러(약 4조3,000억 원)이며, 최종투자결정(FID)이 마무리된 프로젝트입니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북미 해상 가스전 시장 진출의 시작으로 설명했습니다.
같은 시기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약 23억9천만 달러(예비 작업 포함)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96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 발표에 따르면 누적 수주는 지속 집계 중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를 139억 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회사는 현재 누적 수주가 목표의 69%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고점 시기에도 수주 강세를 보였던 점을 재차 언급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125척, 144억1000만 달러어치의 수주를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주는 연간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 조선업계는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으로 올해 수주 목표의 60%를 넘어섰다고 집계됐습니다. 업계는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한 수주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 발표는 업계 전반의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를 바탕으로 합니다.
한화오션은 올해 총 21척, 38억3000만 달러 규모의 일감을 확보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회사는 구체적인 연간 목표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확보한 수주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과 연결돼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델핀 1호기 이후 2·3호기 추가 수주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전 세계 FLNG 시장에서의 점유율 우위를 강조했습니다. 향후 본계약과 추가 수주 진행 상황은 공시로 계속 알릴 예정입니다.
불스토리의 해석
삼성중공업의 델핀 본계약과 아프리카 FLNG 계약은 고부가가치 수주 흐름을 보여줍니다. 국내 조선업체들도 선별 수주 전략으로 연간 목표의 과반을 넘겼습니다. 이번 계약들은 국내 조선사의 수주 실적과 해외 프로젝트 참여 확대를 동시에 확인시켜 줍니다.
관련 종목
투자자라면 이 정도는 알아두세요
FLNG는 해상에서 가스를 생산해 액화하는 설비입니다. FID는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으로, FID 완료 시 본계약이 본격화됩니다. 국내 조선사는 도크 확보와 고부가가치 선종 수주로 실적 변동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향후 일정
삼성중공업 2·3호기 추가 수주 진행 상황
추가 본계약 성사 여부로 수주 모멘텀 지속성을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 분기별 수주/공정 공시
수주 잔량과 공정률 변화로 실적 반영 시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스크 / 반대 시나리오
- ·대형 프로젝트의 FID 취소나 연기가 발생하면 기대 수주가 감소합니다.
- ·글로벌 에너지 수요 변화로 FLNG 수요가 줄어들 경우 수주가 둔화됩니다.
- ·도크 슬롯 부족으로 인한 인도 지연이 발생하면 매출 인식 시점이 밀릴 수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 1삼성중공업의 추가 공시에서 델핀 2·3호기 본계약 체결 여부를 확인합니다.
- 2각사 분기 실적 발표에서 수주잔량과 인도 일정 변화를 점검합니다.
- 3대형 프로젝트의 FID 재확인 또는 변경 공시 발생 시 보유·매매를 재평가합니다.
용어 정리
- FLNG
- 해상에서 가스를 생산해 액화하는 설비입니다.
- FID
- 최종투자결정으로, 프로젝트 착수 여부를 확정하는 결정입니다.
관련 분석
더 깊이 보려면 조선업 전반의 수주잔량과 도크 가동률 분석을 참고합니다. 삼성중공업의 FLNG 관련 기술 경쟁력 분석도 함께 보면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