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나무증권) 완전 정복, 계좌 개설부터 팔란티어·리플 매수까지 (2026)

나무증권은 팔란티어(PLTR) 등 미국 상장 주식·ETF를 원화로 환전 없이 살 수 있고, 리플(XRP)은 직접 매수 불가다. 비대면 계좌는 빠르면 5분 내 개설되며 미국 주식 수수료는 거래액의 0.25%다.
NH투자증권(나무증권)으로 뭘 살 수 있나?
나무증권에서는 팔란티어(PLTR) 같은 미국 상장 주식과 ETF를 살 수 있다. 리플(XRP) 코인 자체는 살 수 없다. 증권사와 가상자산 거래소는 법적으로 다른 기관이기 때문이다. 먼저 이 차이를 이해하면 헷갈리지 않는다.
살 수 있는 것들
나무증권 앱에서 환전 없이도 미국, 홍콩, 일본, 독일, 영국, 호주 주식을 원화로 주문할 수 있다. 팔란티어, 엔비디아, 애플처럼 나스닥·NYSE에 상장된 종목이라면 대부분 거래된다.
구체적으로 거래 가능한 상품을 정리하면 이렇다.
| 상품 유형 | 가능 여부 | 예시 |
|---|---|---|
| 미국 상장 주식 | ✅ 가능 | 팔란티어(PLTR), 엔비디아, 테슬라 |
| 미국 상장 ETF | ✅ 가능 | QQQ, SPY, ARKK |
| 국내 주식(코스피·코스닥) | ✅ 가능 | 삼성전자, 카카오 |
| 리플(XRP) 코인 직접 매수 | ❌ 불가 | 가상자산 거래소만 가능 |
|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직접 매수 | ❌ 불가 | 업비트·코인원 이용 |
나무증권은 24시간 미국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프리장 거래는 오전 6시(서머타임 적용 시 오전 5시)부터 시작한다. 미국 정규장이 열리기 전에도 주문을 넣을 수 있다는 뜻이다.
소수점 매수도 된다. 팔란티어 한 주가 부담스럽더라도, 나무증권의 '주식 모으기' 기능을 신청하면 다음 날부터 소수점 단위로 매수가 시작된다. 1만 원으로도 미국 주식에 발을 들일 수 있다.
살 수 없는 것, 리플 코인
리플(XRP)을 나무증권에서 사려는 사람이 많다. 직접 매수는 불가능하다. 나무증권은 금융투자상품만 취급하는 증권사고, 가상자산은 별도의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에서만 살 수 있다.
다만 간접 접근 방법은 있다. 미국에서는 리플(XRP) 현물 ETF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상장되었고, REX-Osprey XRP ETF(티커 XRPR)처럼 XRP 현물과 연동된 미국 내 첫 현물 ETF들이 거래된다. 이런 ETF는 미국 상장 상품이기 때문에 나무증권에서도 매수할 수 있다. XRP 코인을 직접 보유하는 것과는 다르지만, 가격 흐름은 XRP와 함께 움직인다.
XRPR의 경우 순자산의 80% 이상을 XRP 및 XRP 가격에 연동된 상품에 투자하는 구조다.
수수료는 얼마부터 시작하나
나무증권 공식 안내 기준, 미국 주식 매수 수수료는 온라인 0.25%이며, 매도할 때는 SEC 수수료(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내는 수수료) 0.00206%가 별도 부과된다.
100만 원 어치를 사면 수수료만 2,500원이 나간다. 이게 실제 수익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경쟁 증권사와 비교하면 비싼 건지 싼 건지는 유료 구간에서 시뮬레이션으로 따져본다.
계좌 개설, 5분 안에 끝나나?
NH 투자증권(나무증권) 계좌는 앱 하나로 비대면 개설이 가능하다. 준비물은 주민등록증과 타 금융기관 계좌 번호 두 가지가 전부다. 실제로 걸리는 시간은 빠르면 5분 내외다. 다만 최근 20영업일 이내에 다른 금융기관에서 계좌를 개설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이 조건에 걸리면 그 기간이 지나야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개설 전에 챙길 것: 딱 두 가지
준비물이 적다고 방심하면 안 된다. 막상 앱을 켰을 때 하나라도 빠지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앱에서 직접 촬영해 실명 확인에 쓴다. 주민등록증이 구형이라 사진이 흐리다면 미리 교체해 두는 게 낫다.
- 타 금융기관 계좌 번호: 본인 명의 은행 계좌면 된다. 카카오뱅크, 국민은행, 신한은행 어디든 상관없다. 입금 이력이 확인되는 계좌여야 한다.
나무증권 앱을 통한 비대면 실명 확인 후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개인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FATCA(미국 납세의무자 신고 규정) 대상 고객, 예컨대 미국 시민권자·영주권자 등은 별도 절차가 필요하다.
개설 절차: 앱 5단계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나무증권 앱을 내려받은 다음, 앱 실행 후 메뉴 → 계좌/이체/청약/대출 → 계좌개설 신청 → 모바일 계좌개설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팔란티어 같은 미국 주식을 바로 사려면 계좌 개설 후 한 단계가 더 필요하다. 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종합매매계좌 개설 후 메뉴 → 주식 → 해외주식 → 해외주식 거래신청을 클릭하고 정보 제공 동의를 완료해야 한다. 이후 통합증거금을 신청하면 별도 환전 절차 없이 실시간으로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개설 가능 계좌 종류는 아래와 같다.
| 계좌 종류 | 용도 |
|---|---|
| 종합매매계좌 | 국내·해외 주식 거래, 기본 계좌 |
| [중개형 ISA | 비과세 혜택](/blog/%EC%97%B0%EA%B8%88%EC%A0%80%EC%B6%95-etf-%EC%B6%94%EC%B2%9C-2026-%EA%B3%84%EC%A2%8C%EB%B3%84-%EB%8B%B4%EB%8A%94-%EB%B2%95%EA%B3%BC-%EC%84%B8%EA%B8%88-%EC%95%84%EB%81%BC%EB%8A%94-%ED%8F%AC%ED%8A%B8%ED%8F%B4%EB%A6%AC%EC%98%A4) 절세 전용 (200만~400만 원 한도) |

주의사항: 20영업일 제한
가장 많이 걸리는 함정이다. 20영업일 이내에 타 금융기관에서 계좌를 개설한 경우, 금융감독원의 단기간 다수 계좌개설 제한 때문에 20영업일이 지난 시점부터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이 규제는 대포통장 방지를 위한 조치로 전 금융권에 공통 적용된다.
나무증권에는 우회로가 있다. 마지막 계좌 개설 후 20일 이내라도 '빠른 개설'을 이용하면 신규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다만 빠른 개설을 선택하면 추가 금융거래 목적 증빙서류가 필요하며, 해당 서류는 3개월 이내 발급분만 인정된다.
나무증권은 모든 업무가 비대면 또는 ARS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며 NH투자증권 영업점에서는 나무증권 업무를 취급하지 않는다. 막히는 상황이 생기면 고객센터(1544-0000)로 직접 전화해야 한다.

신규 개설 혜택, 실제로 받을 수 있나?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나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에게는 수수료 우대 혜택이 계좌개설일로부터 12개월간 자동 적용된다.
'최초 신규 고객' 기준이 까다롭다. 주민등록번호 기준으로 NH투자증권에서 처음 계좌를 개설한 고객만 해당한다. 한보증권·LG증권·우리증권 등 NH투자증권 전신 회사에 계좌 가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모님이 예전에 개설해둔 계좌가 있다면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수수료가 실제 수익률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팔란티어 100만 원을 매수했을 때 손에 쥐는 금액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다음 섹션에서 계산해 본다.
NH 투자증권(나무증권) 미국 주식 수수료는 온라인 기준 거래 금액의 0.25%다.
여기에 매도할 때만 추가로 붙는 SEC Fee(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수수료) 0.00206%가 있다. 이 두 가지가 기본 비용의 전부다.
단, 지금 막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투자자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기본 수수료 구조
나무증권 공식 안내 기준으로,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는 온라인 기준 0.25%이며 매도 시 SEC Fee 0.00206%가 별도로 붙는다.
| 비용 항목 | 요율 | 100만 원 매도 시 금액 |
|---|---|---|
| 거래 수수료 (매도) | 0.25% | 2,500원 |
| SEC Fee | 0.00206% | 21원 |
| 합계 | 약 2,521원 |
SEC Fee는 20원 남짓이라 사실상 무시할 수준이다. 진짜 부담은 수수료 0.25%다.
이벤트 신청하면 수수료가 달라진다
나무증권 이벤트에 신청하면 미국 주식에 한해 첫 1개월은 수수료가 사실상 무료다.
매도 시에는 0.00051%만 발생한다. 이후 11개월간 0.09%가 적용된다.
0.25%와 0.09%의 차이는 작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연간 1,000만 원을 거래하면 수수료 차이가 16,000원이다. 거래 횟수가 잦을수록 차이는 더 커진다.
이벤트 대상은 나무증권 신규 및 해외주식 미거래 고객이다. 미국 주식 수수료 12개월 무료와 함께 100% 환전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혜택 종료일 기준 평가금액 잔고가 1,000만 원 이상이면 무료 혜택이 1년 더 연장된다. 최대 24개월간 이어진다.
나무증권에 최초 신규 계좌를 개설하면 투자지원금 30달러(약 4만 원)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말고도 챙길 게 있다: 환전 스프레드
수수료가 0%라도 환전에서 비용이 빠져나간다. 원화로 팔란티어를 살 때 나무증권은 자체 환율로 환전하는데, 이때 은행 고시 환율과의 차이(스프레드)가 실제 매수 단가에 포함된다.
이벤트 기간에는 100% 환전 우대 혜택도 함께 제공돼 환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 이벤트 밖에서는 환전 스프레드가 그대로 붙으니, 신규 가입자라면 이벤트 신청 여부가 실질적인 비용을 크게 갈라놓는다.
이벤트 조건과 적용 기간은 수시로 바뀐다. 나무증권 앱 공지 또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가입 시점의 최신 혜택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팔란티어 주식, NH투자증권(나무증권)에서 사는 법
나무증권 앱에서 팔란티어(티커: PLTR)를 매수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는 0.25%이며, 매도할 때는 여기에 SEC 수수료(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수수료) 0.00206%가 별도로 붙는다.
팔란티어처럼 주당 가격이 높은 종목도 '주식모으기' 기능으로 1,000원 단위 소액 매수가 가능하다.

주문 전 먼저 해야 할 것: 달러 환전
팔란티어는 미국 주식이라 원화 그대로 살 수 없다. 원화를 달러로 바꾸는 환전이 먼저다.
나무증권 앱 내 환전 메뉴에서 원화 금액을 입력하면 달러로 바꿀 수 있다. 환율 스프레드는 은행이나 증권사가 기준 환율에 붙이는 마진이다. 이 마진이 클수록 같은 원화로 살 수 있는 달러가 줄어든다.
나무증권은 '나무멤버스' 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 월 2,900원을 내면 환전 시 환율우대 100%가 적용된다. 환전 횟수나 금액에 제한이 없어서 미국 주식을 자주 거래하는 투자자일수록 구독료 대비 절감 효과가 커진다.
처음에만 팔란티어를 몇 주 사볼 생각이라면 구독까지는 불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매달 꾸준히 살 계획이라면 월 2,900원이 충분히 본전을 뽑는다.

PLTR 검색하고 주문 넣는 법
달러가 준비됐다면 주문은 단순하다.
- 나무증권 앱 하단 검색 탭 클릭
- 검색창에 PLTR 또는 팔란티어 입력
- 종목 화면에서 매수 버튼 클릭
- 주문 유형 선택, 수량 또는 금액 입력 후 확인
주문 유형은 크게 두 가지다. 지정가는 내가 원하는 가격을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다. 시장가는 현재 거래되는 가격 그대로 즉시 체결된다. 처음에는 시장가가 편하지만, 변동이 심한 날에는 의도치 않은 가격에 체결될 수 있다.
미국 주식 거래 시간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밤 11시 30분부터 새벽 6시까지다.
서머타임 적용 시에는 밤 10시 30분부터 새벽 5시까지다. 낮 시간에 주문을 넣으면 예약 주문으로 접수되고 미국 장이 열릴 때 체결된다.
1주를 살 돈이 없어도 된다: 주식모으기
팔란티어 주가가 100달러를 넘으면 1주 사는 데만 14만 원 이상이 필요하다. 부담스럽다면 주식모으기(소수점 매수)를 쓰면 된다.
주식모으기는 국내 및 해외주식을 원하는 주기와 수량만큼 설정해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서비스다. 해외주식은 최소 1,000원부터 원하는 금액, 원하는 주기로 투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주 5,000원씩 팔란티어를 모으면 자동으로 0.0x주씩 쌓인다.
주식모으기의 특성 몇 가지는 미리 알고 써야 한다.
- 실시간 체결이 아니라 특정 시간 동안의 평균 가격으로 체결된다. 주문 시점과 실제 체결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 소수점 상태의 주식은 다른 증권사로 이전할 수 없다. 나무증권 계좌에 묶인다.
- 소수점 주식에는 배당권은 있으나 의결권은 없다. 주주총회 투표 권리는 없다.
- 소수점으로 모은 수량이 온전한 1주가 되면 자동으로 일반 주식으로 전환된다. 그때부터는 실시간 매도가 가능하다.
적립식으로 팔란티어를 모으면, 주가가 낮을 때는 같은 금액으로 더 많이 사고 높을 때는 덜 사는 구조가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매수 시점을 한 번에 결정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준다.

환전, 이 두 가지만 조심하면 된다
미국 주식 초보가 환전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은 두 가지다.
첫째, 환전 타이밍과 매수 타이밍을 착각하는 것. 환전을 해도 달러가 계좌에 반영되는 시점이 있고, 그 이후에 주문이 가능하다. 급하게 사려고 했다가 달러가 아직 안 들어온 상태에서 주문을 넣으면 체결이 되지 않는다.
둘째, 원화로 자동환전(자동환전 기능) 체크 여부. 나무증권은 달러 잔고가 없어도 원화에서 자동으로 환전해 매수해주는 기능이 있다. 편리하지만 이때 적용되는 환율 스프레드를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달러를 적게 받을 수 있다.
수수료와 환전 비용이 실제 수익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는 다음 섹션에서 팔란티어 100만 원 매수 시나리오로 구체적으로 따져본다.

NH투자증권(나무증권)에서 리플·코인원 초대 코드는 쓸 수 없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무증권에서 리플(XRP)을 직접 살 수 없다. 리플은 가상자산이고 NH투자증권(나무증권)은 자본시장법 적용을 받는 증권사다. 법적으로 다른 영역이라 둘은 겹치지 않는다. 코인원 초대 코드를 나무증권 앱에서 쓸 수 있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은데, 나무증권과 코인원은 연결고리가 없는 별개의 플랫폼이다.
증권사 vs. 가상자산 거래소, 뭐가 다른가
나무증권은 주식·채권·ETF·펀드 같은 금융투자상품을 거래하는 곳이다. 거래되는 상품은 자본시장법과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는다.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는 다른 규제 틀에서 운영된다. 이쪽은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아래의 제도적 대상이다. 비트코인·리플·이더리움은 이 체계 안의 디지털 자산이지, 자본시장법상 '금융투자상품'이 아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 구분 | 나무증권(NH투자증권) | 코인원 |
|---|---|---|
| 거래 대상 | 주식, ETF, 채권, 펀드 등 | 비트코인, 리플(XRP), 이더리움 등 |
| 적용 법령 | 자본시장법 | 특금법·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
| 감독 기관 |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 금융정보분석원(FIU) |
| 예금자보호 | 주식 비보호 (투자자 보호 펀드 별도) | 해당 없음 |
"코인원 초대 코드"를 나무증권에서 쓸 수 없는 이유
코인원 초대 코드(추천인 코드)는 코인원 앱 회원가입 단계에서만 쓸 수 있다. 나무증권 앱이나 계좌와는 아무 연관이 없다. 리플을 사고 싶다면 순서는 이렇다. 코인원·업비트·빗썸 중 하나에 가입하고 원화를 입금한 뒤, 거래소 앱에서 XRP를 검색해 매수하면 된다. 나무증권 계좌와는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
NH투자증권이 가상자산 거래소와 손잡을 가능성은?
2026년 현재 금융권에서 증권사와 가상자산 거래소의 결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미래에셋은 코빗을 인수했고, 삼성증권은 두나무 지분 취득을 진행했다. 반면 NH투자증권의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투자 여부나 별도 제휴 전략은 공개된 바가 없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인원 지분 투자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은 토큰증권과 조각투자 인프라를 먼저 구축해왔다. 다만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와 연결된 공개 딜은 확인되지 않았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 실물자산 토큰화 논의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거래소와 증권사의 접점은 늘고 있다. 그래서 언젠가 연계 서비스가 나올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없다. 오늘 기준으로 나무증권 앱에서 XRP를 살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리: 어디서 무엇을 사야 하나
- 팔란티어, 애플, 테슬라 같은 미국 주식 → 나무증권에서 매수
- 리플(XRP), 비트코인, 이더리움 → 코인원·업비트·빗썸 등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별도 가입 후 매수
- 코인원 초대 코드 → 코인원 앱 회원가입 시 입력, 나무증권과 무관
두 계좌는 별도로 개설하고 별도로 관리해야 한다. 하나의 앱에서 주식과 코인을 동시에 거래하는 구조는 현행 한국 법 체계에서 허용되지 않는다.
다음 섹션에서는 팔란티어 100만 원 매수 시 수수료·환전 스프레드·세금을 모두 합산한 실수령 시뮬레이션을 다룬다.
수수료 0.25%가 실제로 얼마인지, 경쟁 3사와 나란히 놓으면 나무증권이 유리한 경우가 따로 있다.

팔란티어 100만 원 매수 시 실제 비용은 얼마인가?
NH투자증권(나무증권)에서 미국 주식을 살 때 드는 비용은 수수료 하나가 전부가 아니다. 환전 스프레드, 매도 시 SEC Fee, 그리고 수익이 났을 때 붙는 양도소득세까지 합치면 체감 비용이 달라진다. 100만 원으로 팔란티어를 사서 20% 수익 후 팔았다고 가정하면, 실제 손에 남는 금액은 120만 원이 아니다.
비용 항목별 구조 먼저 파악하기
비용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 매수 수수료: 거래 금액의 0.25% (나무증권 온라인 기준, 나무증권 공식 수수료표 기준)
- 환전 스프레드: 원화를 달러로 바꿀 때 고시 환율 대비 통상 ±1% 내외 발생
- SEC Fee: 미국 주식 매도 시에만 부과, 2026년 기준 약 0.00278%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부과)
- 양도소득세: 해외 주식 매매차익에서 연간 250만 원 공제 후 초과분의 22% (국세청 기준, 지방소득세 2% 포함)
매수할 때는 수수료와 환전 스프레드만 나가고, SEC Fee와 양도소득세는 팔 때 정산된다. 순서가 중요하다.
100만 원 매수 단계: 실제로 얼마가 빠지나?
원화 100만 원으로 팔란티어를 산다고 가정하자. 환율은 계산 편의상 1달러 = 1,380원으로 잡았다.
① 환전
100만 원을 달러로 바꾸면 고시 환율 기준 약 724달러가 나온다.
환전 스프레드(1% 가정)가 빠지면 실제 받는 달러는 약 717달러다.
② 매수 수수료
717달러어치 팔란티어를 사면 0.25% 수수료가 붙는다.
수수료는 약 1.79달러, 즉 2,470원이다.
정리하면 100만 원을 넣었을 때 실제 팔란티어 매수에 들어가는 금액은 약 99만 원 수준이다.
매수 단계에서만 약 1만 원이 사라진다.
20% 수익 후 매도 시 최종 수령액
팔란티어가 20% 올랐다고 가정하고 매도한다.
| 항목 | 금액 (원화 환산 기준) |
|---|---|
| 매수 원금 | 1,000,000원 |
| 환전 스프레드 (매수 시 1%) | -10,000원 |
| 매수 수수료 0.25% | -2,500원 |
| 20% 수익 후 평가금액 | 1,185,000원 (순 매수금 99만 원 × 1.2) |
| 매도 수수료 0.25% | -2,963원 |
| 환전 스프레드 (매도 시 1%) | -11,850원 |
| SEC Fee 0.00278% | -33원 |
| 소계 (세전 수령액) | 약 1,170,154원 |
수익 금액만 따지면 약 170,154원이 세전 이익이다.
양도소득세는 언제, 얼마나 나오나?
양도소득세는 1년에 한 번, 이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직접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 기준). 계산 방식은 이렇다.
과세표준 = 연간 해외주식 매매차익 합산 - 250만 원 공제
세액 = 과세표준 × 22% (지방소득세 포함)
이번 팔란티어 거래에서 세전 이익이 약 17만 원이라면, 이것 하나만으로는 공제 한도(250만 원) 안에 들어온다.
즉, 이 거래만으로는 세금이 0원이다.
예컨대 같은 해에 다른 미국 주식에서도 수익이 나 합산 차익이 250만 원을 넘으면 그 초과분에 22%가 붙는다.
예: 연간 합산 차익이 350만 원이면 초과분은 100만 원이다.
세율 22%를 적용하면 세금은 22만 원이다.
손실이 났을 때도 합산된다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다. 같은 해 다른 종목에서 손실이 났다면, 이익에서 손실을 뺀 순수익 기준으로 과세한다.
예: 팔란티어에서 200만 원 이익이 났다.
다른 종목에서 100만 원 손실이 발생했다.
순이익은 100만 원이고, 250만 원 공제 안에 들어와 세금이 없다.
단, 손실 상계는 같은 해 안에서만 된다. 작년 손실을 올해 이익에서 빼주지는 않는다.
실제 수익률 임팩트 정리
수수료·스프레드·세금을 모두 합쳐서 수익률이 얼마나 깎이는지 비교해 보자.
| 시나리오 | 표면 수익률 | 실수령 수익 | 실질 수익률 |
|---|---|---|---|
| 세전, 스프레드 없이 | 20.0% | 200,000원 | 20.0% |
| 수수료 + 스프레드 반영 | 20.0% | 170,154원 | 17.0% |
| 연간 차익 250만 원 초과 시 (세금 22% 추가) | 20.0% | 약 132,720원 | 13.3% |
표면상 20% 수익이어도 세금까지 내고 나면 실질 수익률은 13% 초반으로 줄어든다. 수수료보다 세금이 비용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 절세 전략이 필요하다.
다음 섹션에서는 나무증권이 경쟁사 대비 수수료 구조에서 실제로 유리한지, 키움·미래에셋·토스증권과 비교한다.

NH투자증권(나무증권) vs 경쟁 3사 해외주식 수수료, 어디가 가장 저렴한가?
나무증권의 미국 주식 온라인 기본 수수료는 **0.25%**다. 표면적으로 보면 키움·미래에셋·토스보다 높다.
증권사별 미국 주식 수수료 한눈에 비교
아래 표는 2026년 기준 각 사 공식 안내 또는 이벤트 혜택 제외 기본 수수료 기준이다.
| 증권사 | 미국주식 온라인 수수료 | 환전 스프레드(USD) | 소수점 매수 | 특이사항 |
|---|---|---|---|---|
| NH투자증권 (나무증권) | 0.25% | 약 1.0~1.5% | 지원 (주식 모으기) | 신규 이벤트 시 수수료 인하 |
| 키움증권 | 0.10% | 약 1.0~1.5% | 지원 | HTS 중심, 앱 완성도 낮음 |
| 미래에셋증권 | 0.07% | 약 0.8~1.2% | 지원 | 이벤트 조건 많음 |
| 토스증권 | 0.0%(소수점), 0.08%(1주 이상) | 약 1.0~1.75% | 지원 | 소수점은 마켓 정규 시간만 |
중요: 이 표의 수수료는 공식 안내 기준이며, 이벤트·쿠폰 적용 시 달라질 수 있다. 매수 전 각 증권사 앱에서 실제 조건을 확인하라.
수수료가 전부가 아닌 이유: 환전 스프레드를 놓치면 손해다
팔란티어 100만 원어치를 살 때.
나무증권 수수료는 2,500원, 토스증권 수수료는 800원이다.
원화를 달러로 바꿀 때 붙는 환전 스프레드는 사실상 두 번째 수수료다.
스프레드 1.5%라면.
100만 원을 환전하면 15,000원이 증권사 몫으로 빠진다.
나무증권은 환전 우대 쿠폰을 정기적으로 배포한다. 쿠폰을 쓰면 스프레드를 최저 0.1%대까지 낮출 수 있다.
환전 쿠폰 하나로 6개월치 수수료 차이를 상쇄할 수 있다.
그럼 나무증권이 유리한 구체적인 상황은?
- 자산관리 서비스가 중요한 투자자: 나무증권은 ETF 포트폴리오 자문, 나무 RA(로보어드바이저) 등 부가 서비스 완성도가 경쟁사 대비 높다. 수수료 0.15% 차이를 서비스로 메우는 셈이다.
- 환전 쿠폰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투자자: NH투자증권 이벤트 페이지에서 주기적으로 환전 우대 쿠폰을 배포한다. 환전액이 클수록 스프레드 절감 효과가 수수료 차이를 넘는다.
- 소수점 매수를 정기적으로 쓰는 투자자: 토스증권이 소수점 거래 수수료 0%를 제공하지만 정규장 시간에만 적용된다. 나무증권의 주식 모으기는 정규장 외 예약 주문도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
- 세금 신고 도움이 필요한 투자자: 나무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자동 계산 및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금 신고를 처음 해보는 초보자에게 이 점이 체감 절약으로 이어진다.
키움·토스가 유리한 경우도 있다
키움증권은 수수료 **0.10%**에 HTS 기능이 많아 차트 분석 위주의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토스증권은 소수점 매수 수수료가 0%라서, 매달 5만 원에서 10만 원가량을 쪼개 매수하는 초보자에게 비용 면에서 큰 이점이 있다. 다만 토스는 투자 분석 리포트나 자산관리 기능이 약해 종목 연구는 다른 플랫폼을 병행해야 한다.
판단 기준 요약: 투자 스타일로 선택하라
수수료 숫자만 보고 고르면 실수한다.
연간 투자금이 500만 원 미만이면.
수수료 0.15% 차이는 7,500원이다.
증권사 선택 기준으로는 환전 스프레드 관리 능력, 세금 신고 편의, 앱 UX 같은 실사용 요소가 실제 체감 비용을 결정한다.
나무증권이 제공하는 세금 신고 대행과 자산관리 부가 서비스는 초보 투자자에게 숨은 절약 포인트다. 수수료 0.25%짜리 서비스가 실제로는 가장 싸게 먹히는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절세 계좌 활용법: ISA 계좌로 팔란티어 사면 세금이 달라진다
나무증권(NH투자증권)의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계좌를 사용하면 팔란티어 같은 미국 주식 수익에 붙는 세금을 줄일 수 있다.
일반 계좌에서는 해외 주식으로 번 돈 전체에 양도소득세가 붙는다. 연 250만 원을 공제한 뒤 초과분에 22%가 과세된다.
중개형 ISA 안에서는 수익과 손실을 합산한 순이익에만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일반형은 200만 원까지 비과세다. 서민·농어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다.
초과분은 9.9% 분리과세로 끝난다.
22%와 9.9%의 차이가 실제 수익률을 바꾼다.
일반 계좌 vs 중개형 ISA, 세금이 얼마나 다른가
일반 계좌에서 팔란티어로 500만 원 수익을 냈다고 가정해보자.
연 250만 원 공제를 빼면 250만 원이 과세 대상이다.
여기에 22%를 곱하면 55만 원이 세금으로 나간다.
중개형 ISA 계좌였다면 어떨까.
일반형 기준 200만 원까지 비과세다.
나머지 300만 원에 9.9%가 적용된다.
세금은 29만 7,000원이다.
일반 계좌의 55만 원과 비교하면 25만 3,000원 더 적게 낸다.
| 구분 | 일반 계좌 | 중개형 ISA (일반형) |
|---|---|---|
| 수익 500만 원 기준 과세 방식 | 250만 원 초과분에 22% 양도소득세 | 2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분 9.9% 분리과세 |
| 세금 | 55만 원 | 29만 7,000원 |
| 절세 효과 | - | 25만 3,000원 절감 |
| 손익 통산 | 불가 | 가능 (다른 종목 손실과 상계) |
마지막 행이 포인트다. ISA는 계좌 안에서 A 종목으로 번 돈과 B 종목에서 잃은 돈을 합산해준다.
예를 들어, 팔란티어에서 700만 원을 벌고 다른 ETF에서 300만 원을 잃었다고 하자.
ISA는 이를 합산해 순이익 400만 원에만 과세한다.
일반 계좌에서는 이 상계가 안 된다. 팔란티어 수익 700만 원에 그대로 과세된다.
나무증권 중개형 ISA, 어떻게 열고 어떻게 쓰나
나무증권 앱 안에서 누구나 개설할 수 있다. 중개형 ISA는 목돈을 모으는 용도로도 쓸 수 있고, 실제 수익에만 세금이 부과되는 구조라 일반 계좌보다 유리하다.
계좌를 열면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5년간 납입 총액 한도는 1억 원이다(조세특례제한법 기준).
이 한도 안에서 팔란티어 같은 미국 주식을 직접 사고팔 수 있다.
주의할 점 세 가지
- 의무 보유 기간이 3년이다. 3년 전에 해지하면 비과세 혜택이 사라지고 일반 과세로 전환된다.
- 계좌는 1인 1개 원칙이다. 나무증권에서 ISA를 열었다면 다른 증권사에 또 개설할 수 없다.
- ISA 안에서 산 해외 주식은 일반 계좌로 옮길 수 없다. ISA에서는 매도하고 현금을 빼는 구조다.
실전 시나리오: 팔란티어를 ISA로 3년 모은다면
팔란티어를 매달 50만 원씩 3년 적립한다고 가정하자.
원금은 총 1,800만 원이다. 3년 뒤를 기준으로 생각해보자.
수익률이 50%라면 수익은 900만 원이다.
일반 계좌라면 연 250만 원을 공제한다.
과세 대상은 650만 원이다.
여기에 22%를 곱하면 세금은 143만 원이다.
ISA(일반형)에서는 200만 원까지 비과세다.
남는 금액은 700만 원이다.
여기에 9.9%가 적용되면 세금은 69만 3,000원이다.
일반 계좌의 143만 원과 비교하면 73만 7,000원을 아낀다.
서민·농어민형(비과세 한도 400만 원)이라면 절세 폭이 더 커진다.
숫자만 보면 ISA가 유리해 보인다. 다만 3년 묶인다는 제약이 핵심이다.
팔란티어처럼 변동성이 큰 종목을 장기 보유할 계획이 없다면 오히려 맞지 않을 수 있다. ISA는 '3년은 팔지 않겠다'고 결심한 금액만 넣는 것이 맞다.
ISA 만기 후 연금계좌로 옮기면 추가 혜택까지
ISA 만기 시 해지하지 않고 연금저축계좌나 IRP(개인형 퇴직연금)로 전환하면 전환 금액의 10%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최대 300만 원 한도다(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18 기준).
팔란티어 수익으로 불린 ISA 잔액 3,000만 원을 연금계좌로 옮기면 300만 원에 대한 세액공제가 추가로 생긴다.
절세 계좌를 이중으로 쓰는 셈이다.
다음 섹션에서는 리플(XRP) 관련 투자에 관심 있는 독자를 위해, 나무증권에서 간접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실제로 있는지를 따져본다.
리플(XRP) 관련 투자, NH 투자증권(나무증권)에서 간접으로 접근하는 방법
나무증권에서 리플(XRP)을 직접 살 수는 없다. 증권사는 가상자산 거래 라이선스가 없기 때문이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XRP 현물 ETF로 간접 투자는 가능하다. 2025년 미국 SEC가 XRP 현물 ETF를 승인하면서 생긴 경로다.
나무증권에서 리플을 직접 살 수 없는 이유
나무증권은 증권사다. 국내 자본시장법상 증권사는 주식·채권·ETF 같은 금융투자상품만 취급할 수 있고, 가상자산은 별도 법령(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 적용되는 다른 영역이다. 리플·비트코인·이더리움 같은 코인을 직접 매수하려면 코인원·업비트·빗썸 같은 가상자산 거래소를 써야 한다.
나무증권이 코인원과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나무증권 앱 안에서 가상자산을 살 수 있는 구조는 현재 없다. 두 회사는 별개의 플랫폼이고, 계좌도 따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뭘 살 수 있나? 미국 상장 XRP 현물 ETF
나무증권 앱 해외주식 화면에서 검색할 수 있는 대표 상품은 다음과 같다.
| 티커 | 운용사 | 구조 |
|---|---|---|
| XRPH | ProShares | XRP 선물 기반 ETF |
| XXRP | Teucrium | XRP 선물 기반 ETF |
| XRPW | WisdomTree | XRP 현물 기반 ETF (미국 상장) |
🚨 주의: 상품 라인업과 상장 여부는 시점에 따라 바뀐다. 나무증권 앱 해외주식 검색창에 "XRP"를 입력해 직접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
현물 ETF는 운용사가 실제 XRP 코인을 보유하고, 그 가격을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게 만든 상품이다. 코인 지갑이나 거래소 계정 없이도 증권 계좌 하나로 XRP 가격 움직임에 올라탈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직접 투자 vs 간접 투자, 뭐가 다른가
실질적인 차이는 세 가지다.
- 소유권: 코인 거래소에서 사면 XRP 자체를 보유한다. ETF를 사면 ETF 지분을 보유하는 것이고, XRP 코인을 직접 쥐는 건 아니다.
- 수수료 구조: ETF는 운용보수(연 0.x% 수준)와 나무증권 해외주식 매매수수료 0.25%가 붙는다.
- 세금: 해외 ETF에서 번 돈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규정이 적용된다. 연 250만 원 공제 후 초과분에 22%를 낸다. 코인 거래소 수익에 적용되는 가상자산 과세 체계와는 다르다(국세청 고시 기준).
참고로 코인 거래소 수수료는 보통 0.05~0.1%다.
리플 가격이 2배 오를 때 ETF가 정확히 2배 오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선물 기반 ETF는 만기 교체 비용(롤오버 비용) 때문에 장기 보유 시 실제 코인 수익률과 괴리가 생긴다. 현물 ETF는 그 괴리가 훨씬 작다. 다만 운용보수는 선물 ETF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
실전 접근법: 나무증권 앱에서 XRP ETF 찾는 방법
- 나무증권 앱 실행 → 하단 메뉴 해외주식
- 검색창에 "XRP" 또는 티커 직접 입력
- 거래 가능 상품 목록 확인 후 시세·운용보수·일평균 거래량 비교
- 매수 전 환전 필요(원화 → 달러), 환전 스프레드 별도 발생
증권 계좌 하나로 리플 가격에 연동되는 상품에 접근하고 싶다면 ETF 경로가 현실적이다. 코인 지갑을 관리하거나 거래소에 따로 가입하는 번거로움 없이, 주식 사듯 주문할 수 있다.

나무증권 IMA 상품이란? NH투자증권이 2026년 출시한 새로운 투자 방식
IMA(종합투자계좌, Investment Management Account)는 증권사가 고객의 돈을 맡아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자기자본 8조 원 이상의 초대형 증권사만 판매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3월 18일 금융위로부터 IMA 사업자 인가를 획득했다.
이 인가를 받자마자 내놓은 첫 상품 'N2 IMA1 중기형 1호'는 4,000억 원 모집 한도가 5영업일, 즉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IMA, 일반 계좌와 뭐가 다른가?
주식·ETF를 직접 사고파는 일반 위탁 계좌와는 구조 자체가 다르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이 맡긴 금액을 대신 운용해 발생한 수익을 돌려주는 금융상품이다. 쉽게 말해, 일반 계좌는 내가 직접 종목을 고르는 구조이고, IMA는 NH투자증권이 굴려주는 구조다.
기업대출이나 회사채, 인수금융 같은 기업금융 투자 영역에 개인이 들어갈 수 있게 만든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은행 대출이나 기관 투자자 중심으로 거래되던 시장에 개인이 발을 들이는 셈이다.
아래 표로 일반 계좌와의 핵심 차이를 정리했다.
| 구분 | 일반 위탁 계좌 | IMA (종합투자계좌) |
|---|---|---|
| 운용 주체 | 투자자 본인 | NH투자증권 |
| 투자 대상 | 주식·ETF·채권 등 | 기업대출·회사채·인수금융 |
| 원금 보장 여부 | 없음 | 만기 보유 시 원금 지급 약정 |
| 예금자 보호 | 없음 | 없음 (증권사 신용 의존) |
| 중도 해지 | 자유 | 불가 (폐쇄형) |
| 최소 가입금액 | 제한 없음 | 10만 원 |
N2 IMA1 중기형 1호, 실제로 어떤 상품인가?
투자기간은 2년 6개월이다. 기준수익률은 연 4.0%로 설정됐다.
모집금액은 4,000억 원 규모로, 기업대출·회사채·인수금융 등 기업금융 자산 중심으로 운용된다.
가장 눈에 띄는 조건은 원금 보장 구조다. IMA는 만기 보유 시 증권사가 투자 원금을 지급하기로 약정한 상품으로, 이 약정은 법적 의무로 규정된다. 증권사는 운용 손실이 발생해도 그 손실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 없고, 원금을 지급해야 한다.
알아야 할 조건도 분명하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 원이며 중도 해지가 불가한 폐쇄형 상품이다. 만기 전에 해약하면 원금 약정이 깨진다. 2년 6개월 동안 자금이 묶인다는 뜻이다.
예금자 보호 대상은 아니다. 대신 만기까지 보유하면 증권사가 법적으로 원금 지급 의무를 진다. 다만 증권사의 신용위험은 남아 있다.
왜 첫 상품이 5영업일 만에 완판됐나?
두 가지 이유다. 조건이 투자자에게 매력적이었고, 발행사에 대한 신뢰가 컸다.
첫째는 진입 장벽을 낮춘 점이다. NH투자증권은 최소 가입금액을 10만 원으로 책정했다. 먼저 IMA를 낸 미래에셋·한국투자증권의 최소 가입금액이 10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문턱을 크게 낮춘 셈이다.
신뢰는 신용등급에서 나온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업계 최고 수준인 AA+ 신용등급을 갖췄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을 약정하는 구조라 약정을 믿을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은행 계열 지주사인 NH농협금융지주가 뒤에 있다는 점도 투자자에게 안도 요인이 됐다.
NH투자증권의 두 번째 IMA 상품인 'N2 IMA1 중기형 2호'는 모집 개시 후 약 3시간 만에 완판됐다. 이 상품은 1,200억 원 규모로 출시되어 당초 3일간 판매될 예정이었다.
이 상품, 모두에게 맞는 건 아니다
IMA의 단점은 분명하다. 2년 넘게 돈이 묶인다. 중도 해지가 불가하기 때문에 그 사이 급히 자금이 필요하면 꺼낼 방법이 없다.
또 IMA는 상시 가입 상품이 아니다. 모집 기간 내에만 가입할 수 있고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관심 있다면 모집 공고가 뜰 때 빠르게 확인해야 한다. 타이밍을 놓치면 다음 회차를 기다려야 한다.
주식·ETF처럼 언제든 팔 수 있는 상품과는 완전히 성격이 다르다. 여유 자금 중 몇 년간 건드릴 일이 없는 돈이 있을 때 고려할 선택지다.

용어 사전: 본문에 나온 용어 한 번에 정리
NH투자증권(나무증권)으로 미국 주식이나 절세 계좌를 처음 다루다 보면 낯선 단어가 쏟아진다. 아래 6개만 알아두면 본문 어디서든 막히지 않는다. 각 용어는 실제 투자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까지 함께 정리했다.
-
SEC Fee: 미국 주식을 매도할 때만 내는 수수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시장 감독 비용을 투자자에게 청구하는 방식으로, 나무증권 기준 매도 금액의 0.00206%가 붙는다.
100만 원어치를 팔면 약 21원 수준이다. 체감은 크지 않지만, 자주 거래하는 단타 투자자라면 누적 금액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
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국가가 만든 절세 전용 계좌다. 중개형 ISA 계좌 안에서 팔란티어 같은 해외 주식을 사고 팔아 생긴 수익에 대해, 일반 계좌라면 냈을 세금을 일부 줄일 수 있다.
비과세 한도는 일반형 기준 연 200만 원, 서민·농어민형 기준 연 400만 원까지다(조세특례제한법 기준).
-
양도소득세: 해외 주식에서 수익이 났을 때 내는 세금이다. 과세 대상 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연간 차익에서 250만 원을 공제한 뒤, 초과분에 22%(지방소득세 포함)를 부과한다. 매년 5월에 신고해야 한다(국세청 소득세법 기준).
예를 들어 팔란티어로 500만 원을 벌었다면 과세표준은 250만 원이다. 세금은 그 과세표준의 22%, 즉 55만 원이다.
-
소수점 매수 (주식 모으기): 주식 1주를 쪼개서 사는 방식이다. 팔란티어 1주가 100달러를 넘더라도, 나무증권 '주식 모으기' 기능을 쓰면 소액으로 살 수 있다.
1만 원, 5만 원 단위로 살 수 있다. 보유가 소수점 단위로 쪼개지기 때문에 잔액에 딱 맞게 투자금을 채우고 싶을 때 유용하다.
-
IMA (종합투자계좌): 증권사가 고객 돈을 직접 운용해서 그 수익을 돌려주는 계좌다. 은행 예금처럼 이자를 주는 구조가 아니라, 증권사가 기업 대출이나 채권 같은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만든다.
나무증권이 2026년 출시한 N2 IMA1은 4,000억 원이 완판됐고, 일반 주식 계좌와는 별도로 운용된다.
-
비대면 계좌 개설: 영업점에 가지 않고 앱에서 신분증 촬영만으로 계좌를 만드는 방식이다. 나무증권 앱 기준으로 주민등록증(또는 운전면허증)과 타 금융기관 계좌 번호만 있으면 된다.
다만 개설 후 20영업일 동안은 출금·이체에 일부 제한이 생기니, 첫 입금 전에 제한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게시글에 대한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나무증권에서 리플(XRP)을 직접 살 수 있나요?
직접 매수는 불가능하다. 다만 미국 상장 XRP 현물 ETF(XRPR)는 매수 가능하며 순자산의 80% 이상을 XRP 연동 자산에 투자한다.
나무증권 계좌는 어떻게 개설하나요?
앱으로 비대면 개설한다. 주민등록증과 본인 명의 은행 계좌만 준비하면 빠르면 5분 내에 계좌가 만들어진다.
해외주식 거래 신청 절차는 무엇인가요?
종합매매계좌 개설 후 해외주식 거래신청과 통합증거금 신청을 완료하면 환전 없이 실시간으로 해외주식을 살 수 있다.
나무증권 미국 주식 수수료는 얼마인가요?
온라인 매매 수수료는 0.25%이며, 매도 시에는 별도로 SEC Fee 0.00206%가 부과된다.
나무증권에서 소수점 주식(분할매수) 가능한가요?
가능하다. '주식 모으기'를 신청하면 소수점 단위로 다음 날부터 매수되며 1만 원으로도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는 누구에게 해당되나요?
2026년 상반기 신규 개설 고객에게 계좌개설일로부터 12개월간 수수료 우대가 적용된다. 다만 NH투자증권 전신 계좌 이력이 있으면 제외된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